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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이야기 강원도 전래동화

수로부인과 노래 두편

최성수 | 청솔출판사 | 1999년 02월 28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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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이야기 강원도 전래동화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34쪽 | 41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2230946
ISBN10 897223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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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수로부인
충남서산서동5-* 이*정 | 2010-09-20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수로부인은 신라 제33대 성덕왕 때 강릉태수를 지낸 순정공의 아내이다. 신라에서 첫 손가락에 꼽히는 미인으로 바로 헌화가의 주인고이다. 수로부인은 강릉태수로 부임하는 남편을 따라 강릉으로 가던 중 바닷가 근처에서 잠시 쉬게 되었다. 수로부인은 절벽꼭대기를 철쭉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는 것을 보고 꽃을 따 달라고 부탁했지만 나서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런데 마침 암소를 몰고 지나가던 한 노인이 절벽에 올라 꽃을 따다 건네며 헌화가 -자줏빛 바위가 암소 잡은 손을 놓게 하시고 나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신다면 꽃을 꺾어 바치겠습니다.- 라는 노래를 불렀다. 한번은 순정공과 수로부인이 동해바다로 갔는데 용이... 더보기

수로부인은 신라 제33대 성덕왕 때 강릉태수를 지낸 순정공의 아내이다. 신라에서 첫 손가락에 꼽히는 미인으로 바로 헌화가의 주인고이다. 수로부인은 강릉태수로 부임하는 남편을 따라 강릉으로 가던 중 바닷가 근처에서 잠시 쉬게 되었다. 수로부인은 절벽꼭대기를 철쭉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는 것을 보고 꽃을 따 달라고 부탁했지만 나서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런데 마침 암소를 몰고 지나가던 한 노인이 절벽에 올라 꽃을 따다 건네며 헌화가 -자줏빛 바위가 암소 잡은 손을 놓게 하시고 나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신다면 꽃을 꺾어 바치겠습니다.- 라는 노래를 불렀다. 한번은 순정공과 수로부인이 동해바다로 갔는데 용이 나타나 수로부인을 안고 바다로 들어가는 일이 생겼다. 이때 또 한 노인이 나타나 순정공에게 “예로부터 여러 사람의 입은 쇠도 녹인다고 했는데 한 낱 바다 속에 사는 동물이 무엇이 두렵겠습니까?”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순정공이 백성들을 모아 막대기로 땋을 두드리며 부르게 한 노래가 해가 -거북아, 거북아 수로부인을 내 놓아라 남의 부인을 빼앗은 죄 그 얼마나 큰지 아느냐 그래도 부인을 내놓지 않는다면 그물로 너를 잡아 구워먹겠다.- 였다. 그래서 순정공은 이렇게 자기를 도와준 백성들을 더욱더 사랑하는 훌륭한 태수가 됐다. 나는 예쁜 것도 필요하지만 예쁜것이 화를 불러올 때도 있다는 것을 느꼈다.

※독서교육 담당교사가 대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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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 부인
경남남해4-* 이*련 | 2008-09-10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것은 강릉에서 진짜 있었던 일입니다. 수로부인에 관한 이야기이고 수로부인과 같은 이름이 있는 사람이 있어요. 수로 왕 인데 수로란 첫째,대왕,최고라서 수로가 붙은 것이에요. 수로 왕은 처음으로 가야를 세워서 수로왕이고,수로부인은 강릉에서 1등 미인이라서수로부인이 된것이에요. 부인에게도 관련된꽃이 있어요. 바로 철쭉이예요. 이렇게 관련지어졌나면 수로부인이 마차를 타고 가다 남편 순정공이 배가 고프다 해서 절벽쪽에서 밥을 먹었다. 수로부인은 밥은 안먹고 계속 절벽위만 보고 있었어요. 그 위에는 철쭉꽃이 피었었거든요. 남편 순정공이 따다 준다해도 거절 했었어요. 왜냐하면요 아... 더보기
 

이것은 강릉에서 진짜 있었던 일입니다.

수로부인에 관한 이야기이고 수로부인과 같은 이름이 있는 사람이 있어요.

수로 왕 인데 수로란 첫째,대왕,최고라서 수로가 붙은 것이에요.

수로 왕은 처음으로 가야를 세워서 수로왕이고,수로부인은 강릉에서 1등 미인이라서수로부인이 된것이에요.

부인에게도 관련된꽃이 있어요. 바로 철쭉이예요.

이렇게 관련지어졌나면 수로부인이 마차를 타고 가다 남편 순정공이 배가 고프다 해서  절벽쪽에서 밥을 먹었다.

수로부인은 밥은 안먹고 계속 절벽위만 보고 있었어요. 그 위에는 철쭉꽃이 피었었거든요.

남편 순정공이 따다 준다해도 거절 했었어요. 왜냐하면요 아주 높고 가파르기땜에 계속 말렸던 것 같아요.

어떤 노인이 지나가다 따 준다 했다. 그런데도 수로부인은 게속 말렸어요 "그래도 늙었는데 이 가파른 곳을  어떻게 따서 오겠냐??"  라고 생각 하였다.

수로부인이 허락을 하였다.

노인은 올라가다 미끄러져서 떨어지다,튀어나온 돌을 잡아서 다시 올라가기 시작했다.

올라가서 캐어 입에물고 조심히 내려왔어요.

그리고는 수로부인에게 주며 <헌화가>를 불러주었다. 그 주인공이 바로 수로부인이에요.

이렇게 자존심 센 사람은 나를 닮았다고 생각할수 있다.

노인도 참 신기하다.

그 곳을 올라갈 줄이야...

참 신기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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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부인
전북전주교육대학교군산부설3-* 박*희 | 2007-09-21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수로 부인은 신라 제 33대 성덕 왕 때 강릉 태수를 지낸 순전공의 아내로 신라에서 첫손 가락에 꼽히는 미인으로 <헌화가> 의 주인공이다.수로 부인은 강릉 태수로 부임하는 남편을 따라 강릉으로 가던 중 바닷가 근처에서 잠시 쉬게 되었다. 그때 수로 부인은 절벽 꼭대기에 철쭉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는 것을 보고 남편에게 꽃을따달라고 부탁했지만 절벽이 너무 험해서 아무도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그런데 마침 암소를 몰고가던 노인이 위험한 절벽을 타고 올라가 절벽에서 미끄러지면서 까지 위험한 철쭉 꽃을 따다가 수로 부인에게 전하면서 부임해가는 강릉에서 백성들은 잘 보살펴달라 부탁을 했다. 한편 순정... 더보기
수로 부인은 신라 제 33대 성덕 왕 때 강릉 태수를 지낸 순전공의 아내로 신라에서 첫손 가락에 꼽히는 미인으로 <헌화가> 의 주인공이다. 수로 부인은 강릉 태수로 부임하는 남편을 따라 강릉으로 가던 중 바닷가 근처에서 잠시 쉬게 되었다. 그때 수로 부인은 절벽 꼭대기에 철쭉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는 것을 보고 남편에게 꽃을따달라고 부탁했지만 절벽이 너무 험해서 아무도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마침 암소를 몰고가던 노인이 위험한 절벽을 타고 올라가 절벽에서 미끄러지면서 까지 위험한 철쭉 꽃을 따다가 수로 부인에게 전하면서 부임해가는 강릉에서 백성들은 잘 보살펴달라 부탁을 했다. 한편 순정공과 수로 부인은 강릉에 도착해 백성들을 보살피는 가운데 농사가 잘 되지 않았다. 강릉은 바닷가로 땅이 짰기 때문에 고기는 많이 잡혔지만 농사는 매번형편 없었다. 하루는 수로 부인의 친정인 철원에서 쌀을 보냈다. 그 쌀을 본 순정공은 철원과 강릉이 서로 물물교환을 했다. 그래서 순정공은 백성들을 걱정 없이 살게 해 주었다. 어느 날 순정공과 수로 부인이 동해 바다에 나갔다가 그만 용이 수로 부인을 잡아 바다속으로 들어가는 일이 생겼다. 이때 또 노인이 나타나 순정공에게'예로부터 여러사람의 입을 쇠도 녹인다고 했는데 한 날 바다 속에 사는 동물이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하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을 순정공은 백성들의 힘을 빌어 막대대기로 땅을 두드리며 용을 꾸짖는 노래를 부르게 했다. 그래서 나쁜 용은 다시 수로 부인을 되돌려 주었다.그 후로 백성들은 순정공과 수로 부인을 믿고 잘따라왔으며 순전공로 강릉의 태수로 백성들을 위해 나라를 잘 다스렸다. 이 글을 읽고 순정공과 수로 부인이 서로 위해주고 사랑하는 마음과 백성들을 극진히 잘 보살핀 점에 대해서 감탄했으며 순정공은 머리가 영리하여 강릉의 백성들을 배불리 먹고 잘 살게 해준 점에 대해서 대단하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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