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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도 저만큼 착한 풀을 뜯어 먹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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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도 저만큼 착한 풀을 뜯어 먹고 산다

이현주 글 / 박지은 그림 | 산하 | 2005년 03월 28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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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도 저만큼 착한 풀을 뜯어 먹고 산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3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67쪽 | 280g | 152*250*20mm
ISBN13 9788976502933
ISBN10 897650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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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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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이현주
감리교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으로 등단했다. 『조아조아 할아버지』, 『아기 도깨비와 오토 제국』, 『바보 온달』등의 동화와 『이아무개의 마음공부』, 『지금도 쓸쓸하냐』등의 에세이집이 있다.
그림 : 박지은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킹스턴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했다. 여러차례의 그룹전에 참가했고 『이솝우화보다 재미있는 세계 100대 우화』, 『산에 나무를 심자』등의 어린이책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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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4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토끼도 저만큼 착한 풀을 뜯어 먹고 산다
충남부춘6-* 김*혁 | 2007-09-21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좀 이해가 안가는 책이었다. 그래서 좀 건성으로 읽었다.그러나 여기서 조아조아 할아버지가 말하는이야기는 거의 맞는 이야기인것 같다."울고싶을때는 참지말고 울어라."지금 가장 먼저 생각나는 말이다. 나도 울고 싶을 때가 많았는데 전부다 참았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는 참지 말고 울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또,이 책 겉표지에 나온는 토끼그림이 재미있었다. 이상하게 생겼고 목에 목줄이있었다.그것이 그 토끼를 더 매력보이게 했다. 내 짝은 그 토끼가 선생이라고 했다. 또 내가 바람이라는 점에서도 이 책은참 희한하고 특이한 책이었다. 더보기

좀 이해가 안가는 책이었다. 그래서 좀 건성으로 읽었다.그러나 여기서 조아조아 할아버지가 말하는 이야기는 거의 맞는 이야기인것 같다. "울고싶을때는 참지말고 울어라." 지금 가장 먼저 생각나는 말이다. 나도 울고 싶을 때가 많았는데 전부다 참았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는 참지 말고 울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또,이 책 겉표지에 나온는 토끼그림이 재미있었다. 이상하게 생겼고 목에 목줄이 있었다. 그것이 그 토끼를 더 매력보이게 했다. 내 짝은 그 토끼가 선생이라고 했다. 또 내가 바람이라는 점에서도 이 책은 참 희한하고 특이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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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도 저만큼착한풀을 뜯어먹고 산다
충남부춘6-* 류*리 | 2007-09-13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토끼도 저만큼 착한풀을 뜯어 먹고 산다고?무슨말이지?한번 읽어 볼까?라는 생각으로 빌려봤는데 이 책엔 토끼와 풀은 커녕 바람이랑 조아조아할아버지가 나왔다. 조아조아 할아버지와 바람은 철학자 처럼 처음엔 이해가 안가지만 나중엔 아,하고 알게되며, 음,맞아.의리있네.라고 생각하며 읽었다. 이 곳에서 나오는 조아조아 할아버지는 원래 이름이 조아조아가 아니었다. 나도 처음엔 무슨 이름이 그러냐?하고생각도 해 보았다. 하지만 그건 원래 이름이 아니라 바람이 지어준 별명이라고 한다. 원래 이름이 무엇인지는 알려주지 않았다. 하지만 무엇인가 짐작하게 해주는힌트가 있었다. 바로 '유명'이라는 말이었다. 바람이 ... 더보기
토끼도 저만큼 착한풀을 뜯어 먹고 산다고?무슨말이지?한번 읽어 볼까?라는 생각으로 빌려봤는데 이 책엔 토끼와 풀은 커녕 바람이랑 조아조아할아버지가 나왔다. 조아조아 할아버지와 바람은 철학자 처럼 처음엔 이해가 안가지만 나중엔 아,하고 알게되며, 음,맞아.의리있네.라고 생각하며 읽었다. 이 곳에서 나오는 조아조아 할아버지는 원래 이름이 조아조아가 아니었다. 나도 처음엔 무슨 이름이 그러냐?하고생각도 해 보았다. 하지만 그건 원래 이름이 아니라 바람이 지어준 별명이라고 한다. 원래 이름이 무엇인지는 알려주지 않았다. 하지만 무엇인가 짐작하게 해주는 힌트가 있었다. 바로 '유명'이라는 말이었다. 바람이 조아조아할아버지가 이름을 다른사람에게 말해준다면 아,그사람!하고 놀랄것이라고 말해 줬다. 즉, 조아조아 할아버지는 전에는 유명했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것이었다. 그런데 조아조아 할아버지는 새롭게 태어났다. 동굴속에서 수련을 하다가 밖으로 나오면서 바람을 만나게 됐다는데 그것이 바로 새로 태어남아니겠는가,,,, 그래서 할아버지는 여러사람들에게 좋은 말을 전해 주었다. 제목처럼 토끼도 저만큼 착한 풀을 뜯어먹고 산다.알고 보면 맞는 말이다.이책에서 올무에 걸린 토끼가 나온다. 그것을 조아조아 할아버지가 올무를 풀어주는데 그 토끼는 눈이 초롱초롱하다. 그 말은 토끼가 착하고 순진하다는 것을 표현하는것 같다. 착한 사람도 그 착한 토끼를 잡고 그 착한 토끼도 착한 풀을 뜯어먹게 된다는 먹고 먹히는 포함관계에 대한 것이다. 그 착한 토끼도 저만큼 그렇게 착한 풀을 뜯어먹으니 이것은 세상의 이치이고 어쩔수 없는것이란것을 전하는 조아조아할아버지가 말한 말속에 담겨 있는 내용이다. 이 책은 너무 조용한것 같아서 처음엔 읽기 싫었지만 읽다 보니 책속에 빠지게 되는것 같았다. 나중에는 읽고 잠깐동안이라도 어디에 다녀온다거나 해서 못읽게 되면 아, 읽어야 되는데 하며 다 읽으니 어 벌써 다읽었나?하는 생각도 들었었다. 이책에서 나온 바람과 조아조아 할아버지가 말한것들이 다는 아니어도 머릿속에 뱅뱅맴돈다. 이 책에서 나온 이 말들 하나하나 다는 기억 못하더라도 기억할수 있을 정도는 기억해서 좋은 곳에 쓰도록 해야겠다. 예를들어 무슨일이 있었다면 아, 뭐는 어쩐다고 했지?뭐, 저 사람도 뭔가 있겠지,,하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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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냄새가 무슨 냄새인지 아니?
| 2005-11-06 | 제2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어머니의 냄새가 무슨 냄새인지 아니? ('토끼도 저만큼 착한 풀을 뜯어먹고 산다'를 읽고) 남해초등학교 6의4 박수빈 '토끼도 저만큼 착한 풀을 뜯어먹고 산다.'에서 내가 제일로 공감 갔던 부분은'엄마 몸에서는 늘 아기냄새가 난다'라는 제목이 가장 공감이 갔다. 왜냐면 엄마 몸에서는 어떻게 늘 아기 냄새가 난다기에 처음엔 믿어지지가 않아서이다. 어떻게 늘 아기 냄새가 나는지 도저히 이해가지 안았다. 바람이 조아조아 할아버지에게서 무슨 냄새가 난다고 그랬다. 그러니 할아버지는 어릴 적 냄새라며 크게 웃으셨다. '어릴 적 냄새?' 그런데 계속 생각을 하다보니, 며칠 전에 미정이가 나한테... 더보기
<독후감> 어머니의 냄새가 무슨 냄새인지 아니? ('토끼도 저만큼 착한 풀을 뜯어먹고 산다'를 읽고) 남해초등학교 6의4 박수빈 '토끼도 저만큼 착한 풀을 뜯어먹고 산다.'에서 내가 제일로 공감 갔던 부분은'엄마 몸에서는 늘 아기냄새가 난다'라는 제목이 가장 공감이 갔다. 왜냐면 엄마 몸에서는 어떻게 늘 아기 냄새가 난다기에 처음엔 믿어지지가 않아서이다. 어떻게 늘 아기 냄새가 나는지 도저히 이해가지 안았다. 바람이 조아조아 할아버지에게서 무슨 냄새가 난다고 그랬다. 그러니 할아버지는 어릴 적 냄새라며 크게 웃으셨다. '어릴 적 냄새?' 그런데 계속 생각을 하다보니, 며칠 전에 미정이가 나한테 해준 말이 생각이 났었다. "수빈아, 니한테서 유치원 때 맡았던 냄새가 난다." '유치원 때 냄새라? 로션도 유치원 때랑 다른 로션 쓰는데?' 이해는 가지 않았다. 유치원 때랑 지금이랑 5년∼ 6년 정도 되는데……. 미정 이가 나한테 이렇게 말해준 것도 2∼3번 넘는 것 같다. 내 생각엔 어렸을 때 그 냄새가 내 몸에 아직 남아있는 것 같다. 이 책에 나오는 조아조아 할아버지에게서도 나는 냄새가 바로 엄마의 몸에서 배었던 냄새와 같을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 그래서 내 어릴 때 냄새가 어떠하였을지 궁금하였다. 그래서 엄마의 몸에 무슨 냄새가 나는지 맡아보았다.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하면서도 안 나는 것 같기도 하였다. 매일 맡는 냄새라……. 잘 알 수 없었다. 어머니 냄새에는 아기 냄새가 배어 있어서 그래서 어머니 냄새가 바로 아기 냄새라는 것이다. 처음엔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가지가 않아서 한번 읽고 또 다시 읽고 그랬다. 쉽게 말하자면, 아기 냄새를 맡은 게 바로 자신이 자기의 냄새를 맡은 거라는 뜻이다. 난 이제야 알게되었다. 조아조아 할아버지께서 그렇게 크게 웃으신 이유를. 그 이유는 어머니에게서 나는 냄새는 바로 나의 냄새라는 것을. 처음엔 몰랐었는데 엄마 몸에서 나는 냄새가 나의 냄새라는 것을 말이다. 나는 커서 내 아이에게 내 몸에 나는 냄새는 너의 냄새라고 말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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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도 저만큼 착한 풀을 뜯어먹고 산다를 읽고.
| 2005-11-06 | 제2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토끼도 저만큼 착한 풀을 뜯어먹고 산다를 읽고. 남해초등학교 6학년 4반 김진주 이 글은 5학년 필독도서인 '아기도깨비와 오토제국'이라는 글을 쓴 이현주라는 사람이 쓴 글이다. 내가 5학년 때 '아기도깨비와 오토제국'이라는 글을 정말 재밌게 읽었기 때문에 더 호감이 가는 책이라서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내가 생각하는 거와는 달리 좀 수준 높은 책이었다. 책의 두께와 글자 크기로 봐서는 내가 읽기에 적당한 것 같은데 내용은 나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었다. 이 책에서 조아조아 할아버지가 말하였다. 자기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처음엔 이해가 안 갔다. 나도 마찬가지이... 더보기
<독후감> 토끼도 저만큼 착한 풀을 뜯어먹고 산다를 읽고. 남해초등학교 6학년 4반 김진주 이 글은 5학년 필독도서인 '아기도깨비와 오토제국'이라는 글을 쓴 이현주라는 사람이 쓴 글이다. 내가 5학년 때 '아기도깨비와 오토제국'이라는 글을 정말 재밌게 읽었기 때문에 더 호감이 가는 책이라서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내가 생각하는 거와는 달리 좀 수준 높은 책이었다. 책의 두께와 글자 크기로 봐서는 내가 읽기에 적당한 것 같은데 내용은 나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었다. 이 책에서 조아조아 할아버지가 말하였다. 자기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처음엔 이해가 안 갔다. 나도 마찬가지이고 사람마다 이름은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만약 이름이 없으면 저 사람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도 모르고 세상은 뒤죽박죽이 될 것이다. 조아조아 할아버지는 우리들과 똑같이 백만수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백만수라는 이름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그냥 조아조아 할아버지라고만 불리기를 좋아했다. 조아조아 할아버지는 이름은 우리에게 필요 없다고 말하였다. 백만수라는 이름을 뻔히 가지고 있는데도 이름이 없다고 말 할 정도로 말이다. 오히려 이름이 알려지면 모든게 귀찮아 질 거라고 말하였다. 조아조아 할아버지는 자기 이름이 알려지면 모든 사람들이 "아~백만수?" 하고 알아 볼거라며 백만수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게 싫었다. 어차피 조아조아 할아버지로 살아가면 많은 사람들이 조아조아 할아버지하며 더 큰 관심을 가질텐데.. 솔직히 말해서는 난 조아조아 할아버지가 이해가 안 간다. 나도 마찬가지이고 조아조아 할아버지도 마찬가지로 이름은 부모님이 태어나실 때 지어주신 이름이다.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인데 이름이 없다고 하는 건 아마 모든 사람들이 이해를 못할 거다. 그래도 난 이책이 마음에 든다. 엉뚱한 면이 재밌기도 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라 곰곰이 생각에 빠지게 되니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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