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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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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세르반테스 원작 / 이광용 편 / 박공우 역 | 예림당 | 2004년 08월 10일 리뷰 총점8.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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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516g | 173*225*20mm
ISBN13 9788930200264
ISBN10 8930200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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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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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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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미겔 데 세르반테스 Miguel de Cervantes Saavedra(1547∼1616)
세르반테스는 스페인 문학의 거장이며, 그의 소설 『돈키호테 Don Quijote』(1605년)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고전이다. 16세기 스페인은 이미 문화가 발달하여 전 세계가 모방할 정도였다. 세르반테스는 문화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적으로 스페인이 세계를 재패하던 시절에 살았다. 본래 시인을 지망한 그는 레판토 해전에 참전하여 총탄을 맞고 왼쪽 손이 불구가 된 채 귀국하다가 잡혀 5년 동안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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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박공우
홍익대 산미대학원을 졸업. 1988년부터 1996년까지 금강기획에서 일했으며, 지금까지 모두 3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오늘의 한국미술전, SOKI MESSAGE 전 등을 통해 작품을 발표해 왔으며, 지금은 여러 매체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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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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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열정의 사나이 돈키호테'
광주광주제석초등학교6-* 곽*선 | 2006-08-31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열정의 사나이 돈키호테' 내가 처음 돈키호테를 읽은 것은 초등학교 4학년 때였다. 그 때는 그저 정신이 이상하고 자신을 기사라고 하는 사람이 일으키는 참으로 허무맹랑한 여행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지금도 아무 생각 없이 읽는다면 그냥 재미있는 소설책일 뿐이였을 것이다. 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 나는 '돈키호테'를 그냥 재미있는 소설이 아닌 어쩌면 이 세상에용기와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책으로 보려고 한다. '돈키호테'는 주인공인 '돈키호테'가 기사도 소설을 너무 많이 읽은 나머지 자신을 기사로 믿고 정의의 기사가 되기 위해 부하인 산초 판사와 함께 여행을 다니면서 '돈키호테'가 만드는 허... 더보기

'열정의 사나이 돈키호테'

 

  내가 처음 돈키호테를 읽은 것은 초등학교 4학년 때였다. 그 때는 그저 정신이 이상하고 자신을 기사라고 하는 사람이 일으키는 참으로 허무맹랑한 여행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지금도 아무 생각 없이 읽는다면 그냥 재미있는 소설책일 뿐이였을 것이다. 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 나는 '돈키호테'를 그냥 재미있는 소설이 아닌 어쩌면 이 세상에 용기와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책으로 보려고 한다.

 '돈키호테'는 주인공인 '돈키호테'가 기사도 소설을 너무 많이 읽은 나머지 자신을 기사로 믿고 정의의 기사가 되기 위해 부하인 산초 판사와 함께 여행을 다니면서 '돈키호테'가 만드는 허무맹랑한 이야기이다. 정신이 이상한 나머지 풍차를 거인으로 보고는 덤비다가 다치고 양떼를 군대로 보고 싸우다 다치고 도둑들을 풀어주고는 도둑들에게 오히려 얻어맞고... 매일같이 자신의 몸이 다치는 데도 오히려 자신을 용감하게 만들려는 시련이라면서 남을 원망하지도 않고 욕심을 가지지도 않고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만 바라보는 '돈키호테'를 보고 처음에는 웃었다. 바보처럼 행동 하는 '돈키호테'의 모습이 그냥 웃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중에는 오히려 '돈키호테'가 하는 행동이 안타깝고 측은한 마음이 들었다. 바보같이 기사도 소설이 뭐라고 자신을 기사라고 착각하고 그 험난한 여행을 하는 걸까? 아무리 정신이 이상해도 그렇지 괜한 싸움에 휘둘려서 자신이 다 죽어가는 데도 남 탓 한번 안하고 오히려 자신을 위한 시련이라고 단정 짓다니... 자신이 추구하는 이상과 현실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오히려 자신의 잘못을 구하며 생을 마감하는 돈키호테의 모습은 아직도 내 기억 속에 자리 잡고 있다. 모든 사람들은 살면서 "용기"를 강조하지만 막상 그 "용기"의 본능에 충실한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나 역시 현실과 타협하고 적당히 맞춰가는 어쩌면 흔하고 평범하다고 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있다. 이러한 지금에 있어 '돈키호테'가 보여주는 행동들과 상상들은 무료하고 나른한 일상에게 마른 입속에 차가운 레몬조각을 넣고 씹는 것과 같은 엄청난 자극이 되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이 책을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하나보다...

 거기다 '돈키호테'는 “꿈꾸는 기사”라고도 불린다. 언제나 이상을 추구하고 현실에 의해 꿈을 깨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돈키호테'처럼 너무 지나친 이상을 추구하지 말고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이상을 추구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꿈이 없이 현실만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고지식하고 베풀 줄 모르며 이기주의적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자신만의 꿈, 이상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려는 용기와 강한 의지가 있다면, 언젠가는 자신이 “꿈을 이룬 기사”가 될지도 모른다. 그래서 꿈이 있는 사람은 행복할 것이다. 왜냐하면 적어도 자신이 무엇을 향해 나아가는지 알고 있으니까. 오랜만에 '돈키호테'를 읽어본 나는 이번 기회에 다시 나의 꿈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다. 그 때 내가 생각했던 것은 꿈이 있어서 내가 노력을 하고 앞으로 나아가며 나 자신에게 도전을 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꿈이 없었던 사람도 자신만의 꿈을 한 번 가져보길 진심으로 바란다. 그리고 항상 '돈키호테'의 행동을 변화 정화하는 기능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이 글을 짧은 시간 내에 읽고, 이해하기는 상당히 어려웠다. 결코 짧지 않은 시간 동안에 이런 좋은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지식을 얻은게 많았다. 모든 사회에서는 편견이 없어져야지 만 된다고 생각한다. 세상의 모든 분쟁은 편견에서 비롯 된다고 생각 하기 때문이다. 항상 그 편견의 틀 안에서 우리들은 살아가고 있지만 그 편견이 없어진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바뀔 것이라고 생각 한다. 그리고 편견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편견을 버리고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을 실천하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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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명작 돈키호테를 읽고~~~!
| 2005-11-06 | 제2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내가 2학년에 올라와 제일 재미 있게 읽은 책이 돈키호테이다 돈키호테의 원래 이름은 키하다인데 기사들이 나오는 책을 많이 읽어서 이름을 라만차의 돈키호테라고 팔일 동안 고민한 끝에 지은 것이다. 돈키호테는 산초와 로시난테란 말과 함께 둘시네아 공주를 구한다고 상상하면서 모험을 한다. 돈키호테는 상상 하는 능력이 풍부한것 같다. 그런데 산초는 좀 어리석은 점이 있다. 왜냐하면 돈키호테가 섬을 자기 손에 넣으면 영주로 임명해 준다는 말에 속아서 돈키호테의 하인이 되는것을 보면 알수있다. 그리고 내가 만약 돈키호테가 된다면 산초를 부화로 삼아서 산초에게 "내가 만약 왕이되면 너에게 그 자리를 물려 주겠... 더보기
내가 2학년에 올라와 제일 재미 있게 읽은 책이 돈키호테이다 돈키호테의 원래 이름은 키하다인데 기사들이 나오는 책을 많이 읽어서  이름을 라만차의 돈키호테라고  팔일 동안 고민한 끝에 지은 것이다. 돈키호테는 산초와 로시난테란 말과 함께  둘시네아 공주를 구한다고 상상하면서 모험을 한다. 돈키호테는  상상 하는 능력이 풍부한것 같다. 그런데 산초는 좀 어리석은 점이 있다. 왜냐하면 돈키호테가 섬을 자기 손에 넣으면 영주로 임명해 준다는 말에 속아서 돈키호테의 하인이 되는것을 보면 알수있다. 그리고 내가 만약 돈키호테가 된다면 산초를 부화로 삼아서 산초에게 "내가 만약 왕이되면 너에게 그 자리를 물려 주겠다." 라고 하였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병사를 많이 삼아서 다른 나라가 우리 나라를 엿보지 못하게 하고  내가 사는 나라에 군사와 백성이 많이 있어서 내가 사는 나라는 아주 평화로운 나라가 될 것이다. 그리고 돈키호테는 조금 엉뚱한 행동을 하지만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지는 않는다. 나도 가끔 심심해서 성질을 부리지만 미움을 받지는 않는다. 그리고 나는 돈키호테와 산초 같은 친구가 있으면 심심하지 않고 매일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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