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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코지 | 씨엔씨미디어 | 1998년 11월 30일 리뷰 총점7.3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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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8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80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7507286
ISBN10 8987507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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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저자 : 스즈키 코지
1957년 일본의 시오카현 하마마츠에서 태어났다. 게이오대학 불문학과 졸업. 대학시절 연극에 심취해, 연극 대본과 연출에 깊이 빠졌고 시나리오 작업을 줄곧 해왔다. 그 후 1990년 '낙원'으로 제2회 일본 판타지 소설 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이어 '91년도에 '링'으로 최고의 호러 소설 작가로 부상하면서 200만부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96년도에는 '링'의 속편인 '링2(원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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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

99/6/11 고흥준(coju@hitel.net)
스즈키 코지의 <링>이 지닌 유명세는 출판 이전부터 였다고 기억된다. 일본의 출판 현황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알지 못하지만 그곳에서 200만부가 팔렸다는 것은 우리쪽 출판사 입장에서 보면 구미가 당기는 일이 아닐 수 없었겠지. 다만 그 풍부한 화제성에 비해 우리쪽의 출판은 시기가 상당히 늦다는 것인데, 그것은 <링>이 일본에서 발표되었을 당시에는 우리나라에서 공포소설이라는 장르가 개화되기 이전인지라 200만부라는 수치도관심의 대상이 될 수 없었던 까닭일 것이다.

이 책을 집어든 이유는 단 한 가지. 친구와의 약속 때문이다. <링>을 읽고 의견을 나눠보자는 것인데 순진한 그 친구로서는 화제작인 책에 대한 호기심이 우선이었던 듯싶다. 다만 위안이 되었던 것은 생각했던 것보다는 재미있었다는 것, 그리고 책을 읽으며 못내 불안했던 것 또한 바로 그 재미라는 것. 이런 이율배반적인 요소에 여전히 집착하는 것을 보면 내 읽기의 편견은 무모한 셈이다.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편견도 정당함을 갖추기란 힘들다. 그것은 말 그대로 '偏'자가 주는 일방성의 횡포 때문.

여기에서 나는 어떤 분이 통신에 남기신 전언을 여러분께도 들려드리고 싶다. 그 분은 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계신다. 다음은 그 분의 글을 옮겨온 것이다.

'칠판에 모자를 그리고 이게 뭐냐 물으니 학생들은 한결같이 보아뱀이 코끼리를 삼킨 형상이라고 그럽니다. 기가 막힙니다. 그건 분명 모자였습니다. 오, 새롭게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의 진부함이여! 산은 산이요 물은 물입니다. 어떤 책도, 어떤 왕자도 산을 산 아니게 할 수는 없겠지요. 쎙떽쥐베리가 사막에서 살아 돌아와도 그건 안됩니다.'

여러분도 그 보아뱀의 이야기를 잘 아실 것이다. 어른들은 설명을 해주어야 안다는 쎙떽스의 생각이 어떤 식의 고급을 선 보였든 간에 이것은 현대에 이르러 또 다른 편견을 조장하고 있는 것임에 틀림없다.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을 놓고 모자라고 하는 것도 우습지만 모자를 놓고 보아뱀이라고 우기는 것도 새삼 경계해야 할 일이다. 그것이 신비를 획득한 권위 아래 무책임하게 연속되는 것이라면 더욱!

<링>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내 읽기의 편협함으로 따지자면 코지의 소설이 화제가 된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무력감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상업출판의 악행 따위를 들먹이는 짓은 하지말자. 그것은 이제 비겁하다. 그말을 다시 뒤집어 <링>류의 소설들을 또 현대의 흐름으로 이해한다해서 달라질 것도 없다. 문화의 우위 가름이 어디 한두 세대에서 다뤄질 몫이던가. 이를테면 '문학과지성사'의 김병익이 TV에 나와서 수줍게 내세우는 회색주의가 오히려 정답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흑 아니면 백만으로는 이 세상을 이해할 수 없다. 어정쩡한 회색으로 편견이란 오해를 채색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제 나는 <링>을 읽자고 제안했던 친구에게 궁색한 대답을 해야 한다. 무엇을 말해야 하나? 현대 사회에서 시간의 밀실로 작용하는 공포를 섬세하게 묘사했다고? 아니면, 성급한 대로 코지가 말하는 바이러스를 상징으로 몰아세워 - 모든 부정적 의미에서 - 문명의 오류적 전파를 갈파한 작품이라고? 모르겠다. 진실은 늘 하나인데, 오해는 여러 방향에서 온다. 나의 오해는 그래서 불쾌하다. 친구에게는 그저 <재밌었다>라고만 해야겠다. 솔직한 대답은 아니지만 나의 속앓이는 이쯤에서 그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용기가 없는 자에게 변명마저 없다면 그것은 너무 비참하다.

책 속으로

--- p.117
--- p.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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