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사람들 <br/>충격적인 진실 <br/>펏 슈트와 오메가 슈트 <br/>보이지 않는 돔 <br/>클라우드 교수의 수학 시간<br/>임무를 위한 힘든 훈련<br/>복제된 무리의 음모<br/>공식을 찾아라!<br/>돔의 숨겨진 비밀 <br/>오메가 슈트의 놀라운 기능<br/>TMT에 오르다<br/>이모틀 엠파이어의 본거지<br/>베르너 교수를 만나다<br/>고향의 봄의 주인공<br/>지하 세상의 식량<br/>수학을 즐겨라! <br/>이모틀 킹이 판 함정<br/>위험에 빠진 아이들<br/>아수라장으로 변한 이모틀 엠파이어<br/>무사히 돌아오다<br/>다시 나타난 이모틀 킹

강 교수는 지구방위대의 대표이자 미국 대통령 클린스의 호출을 받고 백악관으로 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이모틀 킹’이라는 복제인간이 사람들의 마음을 조정할 수 있는 마인드컨트롤 칩을 개발하고 그 칩을 사람들에게 삽입하지 않으면 자연재해를 일으켜 국제적인 도시들을 하나씩 파괴할 거라고 협박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게다가 이모틀 킹이 강 교수 남편인 양 교수를 포함한 많은 수학자들을 납치했다는 사실도 듣게 된다. 클린스는 강 교수에게 강 교수의 딸인 혜지, 주철이 세민이, 홍주를 TMT(순간 공간이동 장치)에 탑승시켜 이모틀 킹의 본거지 ‘돔’에 침투시키자고 제안한다. ‘돔’은 특수한 물질로 이루어져 아무도 들어갈 수 없고, TMT는 처음 탑승자인 아이들만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혜지를 비롯한 아이들은 고성능 전투복인 오메가 슈트와 펏 슈트를 입고 미 정보국 대원인 앤드류와 피터에게 여러 기능 사용법을 배우고 다양한 훈련을 받는다. 또한 돔 안에서 문을 통과하기 위한 열쇠로 설정해 놓은 수학 문제를 풀기 위해 클라우드 교수에게 수학 수업을 받는다. 이모틀 킹은 자신이 만든 복제인간들의 논리력을 향상 시킨 후 정신적으로 완전한 인간으로 만들기 위해 돔 곳곳에 수학 문제를 프로그램화 해 놓은 것이다. 혜지 일행의 임무는 돔 안으로 들어가 납치된 수학자와 과학자를 구출하고, 잡혀 간 사람들에게 마인드컨트롤 칩의 기능을 없애는 약을 나눠 주는 것이다.

수차례의 모의 훈련 끝에 아이들은 돔 안에 침투하고 그곳에서 납치된 수학자 베르너를 만난다. 돔 곳곳에서 발견한 수학 문제를 모두 푼 아이들은 이모틀 킹의 핵심 본부인 제2돔과 제3돔에 침투한다. 그곳에서 혜지는 아빠를 만나지만 재회의 기쁨도 잠시일 뿐 이모틀 킹의 부하에게 붙잡힌다. 주철이와 홍주는 정보원 잭과 납치된 아이들을 만나고 그들의 도움으로 사람들에게 약을 나누어 준다.

돔의 전체 전력선이 있는 통제실을 발견한 주철이는 이모틀 킹에게 혜지와 양 교수를 보내 주지 않으면 돔의 전기를 끊어 버리겠다고 협박하고 이모틀 킹은 어쩔 수 없이 혜지와 양 교수를 풀어 준다. 돔 주변을 살피던 주철이와 홍주는 돔에 설치된 계기판을 보며 복제인간이 이산화탄소에 약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주철이는 납치된 아이들과 함께 불을 피워 복제인간들을 공격한다.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가자 복제인간들은 녹아 버리고, 이모틀 킹과 그의 부하들은 탄소 섬유로 제작한 비행기 카본에어를 타고 제1아지트로 탈출한다. 아이들과 양 교수, 베르너도 카본에어를 타고 무사히 백악관으로 돌아간다. 영웅이 된 아이들은 자신들의 성공을 축하 받으며 기쁜 마음으로 가족들과 재회한다.

<b>14만 부 판매된 베스트셀러『피타고라스 구출작전』의 김성수 작가 신작! <br/>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과학적 지식을 동시에 키워주는 새로운 수학동화! </b><br/><br/><b>국내 수학동화 시장을 열었던『피타고라스 구출 작전』의 주인공들이 돌아왔다!</b><br/><br/>새로운 스타일의 수학동화가 출간되었다. 오랫동안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수학 영재반을 지도하면서 ‘영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를 체험으로 깨달은 김성수 작가가 『피타고라스 구출 작전』 『플라톤 삼각형의 비밀』 『탈레스 박사와 수학 영재들의 미로 게임』에 이어, 초등 수학동화의 완결판이자<br/>「김성수 수학동화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를 4년 만에 세상에 내놓았다. <br/><br/> 이 작품은 복제인간의 음모에 맞서 위기의 지구를 구하게 된 혜지, 주철이, 세민이, 홍주의 활약상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었다. 작가는 DNA 복제로 탄생한 복제인간과 그들의 본거지를 과학적 지식에 근거하여 사실적으로 창조했으며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천재 수학자 게오르그 픽과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를 소개해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복제인간의 본부에 침투하기 위한 비밀 열쇠를 초등 수학 문제로 설정해, 아이들이 수업 시간에 배웠던 지식으로 문제를 풀고 주어진 문제 안에서 공식을 스스로 찾아낸 다음 상황에 적용하도록 유도한다. <br/><br/><b>수학 공부 잘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국내 창작동화 </b><br/><br/>무엇보다 이 작품이 특별한 이유는 기존의 수학동화들이 다루지 않았던 ‘수학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와 ‘수학 잘하는 방법’을 이야기의 흐름 속에서 적절하게 알려 준다는 것이다. 외국 수학동화가 대부분을 이루는 출판계에서 우리 아이들의 정서에 맞고, 현장에서 오래 시간 동안 쌓은 수학 교육의 노하우를 풍부하게 녹여 낸 동화가 출간된 것은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br/><br/> 김성수 수학동화 『수학영재들, 지구를 지켜라』는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세 가지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다. 첫째, 아이들은 다양한 수학 문제를 풀어 보면서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것이다. 둘째, 이야기 속에 녹아 있는 문제를 이해하면서 기본 개념과 원리를 분명히 알아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서술형 평가가 자연스럽게 준비되고 실제 생활 속 문제 해결의 열쇠로 수학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 셋째, 과학 상식을 많이 반영한 동화를 읽으며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과학 지식을 쌓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