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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4년 03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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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40쪽 | 458g | 270*244*15mm |
ISBN13 | 9788991126428 |
ISBN10 | 8991126421 |
얼리리더를 위한 5월의 책 : 디즈니 캐릭터 PVC 마그넷 증정
2024년 05월 01일 ~ 2024년 05월 31일
상시
도서관 수업에서 커피컵에 스킨답스를 심어 화분 만들기를 했다.
흙도 넣고 식물로 심고 예쁘게 스티커도 붙이고 잘 만들었다.
환경을 위해 식물을 심어보고 커피컵도 재활용하고 좋은 일을 했다.
그리고 선생님은 플라스틱 섬이라는 책을 들려주었다.
알록달록한 예쁘게 보이는 섬을 바라보는 새가 보였다.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책 속으로 들어가보았다.
새들은 섬에 많이 산다. 새들은 신기한게 있으면 물고 쓰고 덮어본다. 그리고 그것에 갇히기도 한다. 또 가끔 사람들이 그것을 치우기도 하지만 금새 무언가가 바다에 가득찬다. 새들은 신기한 것들이 가득찬 섬에 산다. 바로 거긴 플라스틱 섬이다.
난 새들에게 플라스틱 섬에 살면 정말 힘들겠구나. 내가 깨끗하게 치워줄게라고 말하고 싶다.
플라스틱 섬은 사람들 때문에 만들어졌으니 사람들이 치워야 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사람과 동물을 지키기 위해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쓰레기를 더 이상 키우지 않아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재미있는 섬인 줄 알고 와서 살아가는 새들이 정말 안쓰럽다. 앞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내가 할수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 해 볼 것이다.
이 책에서는 비둘기처럼 생긴 새가 나왔다. 그 새는 바다 가운데에 한 섬에 살고 있었다. 새가 사는 섬은 많은 오염이 되어 있었다. 새도 오염되어 있는 걸 알고 있었다. 새는 물고기들을 좋아하는데 물고기들도 없어져서 새들이 많이 힘들어졌다. 오염된 것을 보면서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들이란 생각에 속상했다. 우리 주변에도 버려진 쓰레기가 많다. 길을 걷다보면 길에도 많다. 그런 쓰레기들을 길고양이들이 먹고 있는 것을 본 적도 있다. 길고양이들이 아플까 걱정된다. 사람들이 먹고 아무 생각없이 버리는 쓰레기가 내가 키우던 애완동물이 먹을 수도 있다.
이 책 덕분에 나도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환경이 오염되지 않게 전기, 물 등을 절약하고 쓰레기 분리 배출도 잘 해야 겠다.
플라스틱 섬은 우리가 먹고 버리는 비닐이나 플라스틱 같은 쓰레기들이 바다로 흘러가서 쌓여 만들어 진 섬이다. 이 섬에 놀러오는 새 친구들은 각종 신기한 물건들을 덮어쓰고, 물고, 뜯고 하다가 갇히기도 하고, 먹이를 먹다 모르고 먹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새들은 점점 죽어가게 되고, 플라스틱과 각종 쓰레기로 만들어진 섬은 점점 더 커져가고 있다는 내용의 책이다.
나는 티비에서 커다란 고래가 죽어서 바닷가에서 발견되었는데 뱃속에 과자봉지들과 쓰레기들이 있었다는 것을 본 적이 있었다. 설마 과자와 음료수를 좋아하는 내가 먹고 버린 쓰레기들이 고래를 죽게한 건 아니겠지 생각하면서 너무 미안했다.
제주도, 독도 같은 섬들은 아름다운 곳이라 정말 가고싶은 섬인데, 무심코 먹고 버린 쓰레기들로 만들어진 섬은 정말 가고싶지 않다. 아니 사라졌으면 좋겠다. 그래야 새들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죽음의 섬이 아니라 깨끗하고 예쁜 섬에서 살아갈 수 있으니까.
그래서 나는 플라스틱 섬을 없애기 위해서 오늘부터 분리수거도 잘하고, 과자나 음료수를 덜 먹기로 결심했다.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플라스틱 섬
우리나라에는 플라스틱 섬이 많이 있는것 같다.
8살때 할아버지랑 할머니랑 가족들과 함꼐 부산에 고기를 잡으러 갔었다.
그때도 플라스틱 섬이 있었고 그 근처에는 알록달록한 것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다.알록달록한 것들이 있어도 사람들은 신경쓰지 않고 낚시대로 물고기를 잡고 있었다.
우리도 그곳에서 작은게를 잡았다.이 책에서 말하는것처럼 다른 사람들은 놀라지도 않고 그냥 원래 있었다고 생각하는것 같았다.책에서도 처음에는 새로운 환경에 낯설어하지만 금세 적응하는 법을 배운다고 했다.사람들도 알록달록한 것을 알면서도 익숙해지는것 같다. 알록달록한 것들이 많아지면 물고기가 살수가 없어지고 그러면 사람들은 물고기를 먹을수가 없다.먹이를 먹으러 온 새들은 먹이를 먹지 못해 세상을 떠날 것이고,동물들도 천천히 없어져 버릴것이다.
시간이 지나서 플라스틱 섬이 많아지면 우리 가족들도 알록달록한 것에 적응이 되어 무엇인지 모른체 그냥 신기해서 가지고 놀고,먹고,이불처럼 덮어 버리면 어떻게 하지!생각을 하니 갑자기 무서워 진다.
그리고 플라스틱 섬에서 알록달록한 것들 중에 내가 버린것도 있다는게 너무 후회가 된다.아무렇지도 않게 버린 알록달록한 것을 아무것도 모른체 먹인줄 알고 먹어버리는 새들과 동물들에게 미안한 생각이 든다.
이 플라스틱 섬은 우리가 만들어낸 섬이다.우린 손과 발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동물들에게 도움을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쓰레기 버리지 않기.
분리수거하기.
음식물찌꺼기 수거함에 넣기.
그리고 플라스틱 섬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나부터 버리지 않는 아이가 되어야 겠다.
쓰레기는 미워요
물고기가 쓰레기를 먹고 죽어요
거북이는 쓰레기에 걸려 등딱지가 짤려요
쓰레기를 바다에 버리지 말아야 해요
쓰레기를 다 부셔야 되요
커다랗고 커다란 그물로 쓰레기를 잡아야 해요
그래서 쓰레기통에 하나씩 하나씩 버려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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