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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수업 : 꿈을 알고 목표를 정한다.
공부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하는 것이다. 나의 장점과 단점을 알고,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며 꿈을 정한다. 그 꿈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장기계획과 단기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 본다.
두 번째 수업 : 공부 계획표를 짠다.
하루 동안 자신이 했던 일을 적으면서 시간을 어디에 썼는지 살펴보고 낭비하는 시간이 없는지 알아본다. 꼭 해야 하는 일, 하지 않아도 되는 일 등을 구분하여 일의 중요도를 정하고 계획표를 세운다. 계획표는 실천할 수 있는 학습 양만큼만으로만 세워야 하고, 노력해도 지키기 어려울 때에는 수정한다.
세 번째 수업 : 공부 환경을 바꾼다.
공부를 방해하는 요인을 신체적, 심리적, 물리적 요소로 나누어 찾아본다. 공부하는 동안에는 컴퓨터, 만화책 등을 안 보이는 곳에 치워 놓고, 책상을 항상 깨끗하게 정리하며, 교과서, 노트, 참고서 별로 모아서 책장에 정리한다. 날마다 조금씩 운동하며 체력을 키우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것도 공부 잘하는 방법이다.
네 번째 수업 :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한다.
수업 시간에 바른 자세로 앉고, 선생님 말씀에 집중한다. 복습과 예습을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인다.
다섯 번째 수업 : 노트 필기를 한다.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꼭 노트에 필기한다.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나만의 기호를 사용하며 시험을 볼 때 참고서로 활용한다. 시험을 보고 난 뒤에 틀린 문제를 오답 노트에 적고 다시 풀어 본다.
여섯 번째 수업 : 시험을 완벽하게 준비한다.
시험을 잘 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진다. 시험 범위 안에서 세 번을 반복하여 공부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계획표를 세운다. 먼저 노트와 교과서로 공부하고 공부한 내용을 문제집을 풀며 확인한다.

<b>스스로 공부하는 중요함</b><br/> 치열한 경쟁 사회 속에 살고 있는 요즘 아이들은 인기 연예인 못지않게 바쁜 일상을 살고 있다. 하지만 정작 왜 바쁘게 살아야 하는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아는 아이들은 많지 않다. 누군가가 일러 주는 학습 방법에 익숙해져, 자율적으로 공부하는 즐거움을 모른 채 오히려 공부에 흥미를 잃는 경우가 허다하다. 공부는 단순히 시험을 치르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평생을 거쳐 해야 할 것이기에 주도적인 학습 태도가 꼭 필요하다. 아이들에게 이런 주도적인 자세를 알려 주고자『6일간의 스스로 공부법』을 출간하게 되었다. <br/> 공부하는 진짜 이유를 알아야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법! 『6일간의 스스로 공부법』은 현직 선생님이 현장에서 초등학생 아이들을 가르친 교육 노하우를 토대로, 요즘 아이들의 문제가 무엇인지 속 시원히 알려 준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교육에 지쳐 있는 아이들에게 공부하는 목적을 알려 주고 아이 스스로 시험에 대비하고 좋은 성적을 얻도록 지도해 줄 것이다. <br/><br/><b> 쉽고 재미있는 구성</b><br/> 수오는 하루 종일 바쁘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엄마가 정해 놓은 일정에 따라서 학원으로 달려간다. 수학 학원, 영어 학원, 독서토론 학원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인터넷 게임을 하다가 지쳐서 잠이 든다. 다음 날도 마찬가지. 하지만 이렇게 쉴 틈 없이 공부하는 데도 성적은 오르지 않고, 늘 피곤하기만 하다. 그러던 수오가 공부에 관해서라면 모르는 것이 없는 마법의 담임선생님을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수오는 가벼운 마음으로 수업에 참여하는데 곧 공부하는 진짜 목적을 알고,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변한다. <br/> <br/>수업이 시작되기 전에는 재미있는 동화를 통해 수오의 일상을 보여 준다. 시작하는 동화가 끝나면 마법의 담임선생님이 수오의 문제점을 알기 위해서 8~9개의 질문들을 제시하는데, 아이들 역시 수오와 함께 직접 설문에 대답해 보면서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진단할 수 있다.<br/> 설문이 끝나면 수오의 아이콘과 담임선생님의 아이콘이 번갈아 나오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대화 형식의 글을 통해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공부법’이란 소재를 재미있게 풀어내며 아이들이 핵심만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보충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나 더 자세히 알아야 할 부분들은 ‘여기서 잠깐’이라는 코너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현 교과서에 맞게 짠 일일 계획표, 주간 계획표, 아이들의 생활을 반영한 시간 사용표, 필기한 노트 등을 내용에 맞게 제시해 줌으로써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br/> 각 수업이 끝난 뒤에는 그 수업의 핵심 내용만 뽑아 놓은 ‘다지기’ 코너를 통해 아이들이 다시 한 번 내용을 확인하고 기억을 되살리도록 한다. <br/> 마지막으로 별책부록인 『나를 바꾸는 30일 계획표』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한 달 동안 주간 계획표와 일일계획표, 주간 평가표를 스스로 짜 보도록 해,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계획표를 세우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