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요즘따라 e-독서친구를 안올려서 간만에 한번 올리려고 맘에 드는 책을 골랐다. 그런데 한참을 찾았는데 맘에 드는 책은 없었다. 다 긴 소설책 뿐그래서 포기하려는데 갑자기 커다란 책이 보였다. 그건 가로길이는 길었지만 그래도 책은 만화라서 재미있을 것 같아서 이걸로 결정했다. 이 책의 내용은 책 제목 그대로 공룡들을 모아서 지구를 탈출하는 그러한 내용인데 이 공룡들을 토로오라는 인간도 동물도 아닌 생물이 공룡을 자기들의 우주선에 실어 옮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공룡들의 몇가지 종류와 또 그 공룡의 특징을 많이 알았다. 기억은 많이 못하겠지만 그래도 각각의 공룡의 종류에서 한가지씩은 알고 있다. 먼저 천둥룡! 쥐라기에 번성했던 가장 거대한 육상 공룡으로 덩치가 워낙 커서 걸을 때 쿵쿵 천둥 소리가 났을 것이므로 이런 이름이 붙었다. 목과 꼬리가 길고 몸에 비해 머리는 매우 작다. 초식성으로 거대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 종일 많은 양을 먹는다. 목이 길어 몸을 움직이지 않고도 넓은 범위의 식물을 먹기에 편리했다. 아파토사우르스 종류는 턱 앞쪽은 연필 모양의 이빨로 나뭇잎을 훑어 통로로 삼킨다. 콧구멍은 머리 꼭대기에 있어 먼 곳의 냄새를 잘 맡지 못한다. 몸이 큰 종류는 오래 살았는데 브라키오사우르스는 114년이나 살았다고 한다. 그 공룡들 중에서 가장 큰 공룡은 아루젠치노사우르스이다. 이 공룡은 35~45m이고, 쥐라기 후기, 아르헨티나 등뼈 한 개의 길이가 1.6m, 넓적다리의 길이는 2.3m체중은 80~100톤으로, 발견된 당시는 전체 길이가 60m이상이고 이빨은 빗 모양이라고 알려진 초대형 공룡!! 다음은 석두 공룡! 이 공룡들은 헬멧을 쓴 것과 같이 크고 두꺼운 머리뼈를 가진 종류. 가장 큰 파키케팔로사우르스의 머리뼈는 두께가 25cm나 되지만 뇌는 작다. 머리 모양이 비교적 평평한 고요세팔레 등은 원시적인 종류이고, 혹처럼 솟은 것은 진화된 종류이다. 시력이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무리 중에서 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서로 박치기를 하기도 한다. 스티기모로크는 머리 주변에 나있는 가시로 서열 순위가 결정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주로 식물을 먹지만 곤충이나 작은 동물도 먹는다. 앞다리가 짧은 것으로 보아 뒷다리로만 서서 걸었다. 다음은 육식공룡!! 육식공룡은 대단한 번성했던 무리로 쥐라기 초기부터 백악기 말기까지 오랫동안 전세계에 걸쳐 살고 있다. 근육질의 목으로 거대한 머리를 지탱하엿으며 무거운 꼬리로 균형을 잡아 강한 뒷다리로 걷는다. 앞다리는 작게 퇴화되어 사냥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못한다. 사냥 무기로는 힘센 아래턱과 예리한 이빨을 사용한다. 이빨은 계속해서 새롭게 자라나 교체된다. 눈은 정면을 향하기 때문에 입체적으로 사물을 보고 거리르 정확하게 젤수 있다. 후각이 매울 발달해 사냥감을 잘 찾아낸다. 살아 있는 공룡을 공격하는 것 외에 죽은 동물까지도 먹는다. 티라사우르스는 소수의 가족 집단을 이루며 자신과 비슷한 크기의 사냥감이나 작은 것을 사냥한다. 알로사우르스는 큰 무리를 이루어 대형 초식공룡을 공격한다. 티라노사우르스는 10~14m이고 백악기 후기, 캐나다, 아메리카 일빨의 길이는 16cm 수컷보다 암컷이 더 컸다. 공룡드르이 제!왕!으로 통한다. 다음은 뿔용! 머리에 뿔이 있고 그 뒤에는 방패같은 판을 가진 초식공룡의 무리로 백악기에 번성했다. 초기에 있던 종류에는 뿔이나 방패 같은 판은 눈에 띠지 않는다. 입은 앵무새처럼 예리한 주둥이로 되어 있고, 단단한 식물도 쉽게 끊을 수 있다. 이발이 있으며 뿔은 몸을 지키기 위한 무기였지만, 방패판은 몸의 열을 내보내는 온도 조절 장치 같은 역할을 했을 것이다. 또한 자신을 강하게 보여 암컷을 유혹하거나 적에게 위협을 가한다. 무리를 이루어 살며 협력해서 적을 쫓아 버렸을 것으로 생각된다. 트리케라톱스는 가장 큰 뿔용으로 머리뼈만 해도 3m나 됐다. 큰 뿔을 쳐들고 근육이 발달한 두꺼운 다리로 적을 향해 돌진할 때면, 그 기세에 어떤 육식공룡도 덤비지 못했을 것이다. 트리케라톱스는 8~10m이고, 백악기 후기, 캐나다, 아메리카 이름은 3개의 뿔이 있는 얼굴이란 뜻으로 뿔용 중 최대, 강력한 뿔과 튼튼한 몸으로 티라노사우르스도 트리케라톱스를 이기지 못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방패판에는 창문이 없다. 마지막으로 익룡! 공룡 시대 초기에는 하늘에 생물체가 거의 없었다. 겨우 곤충만 날아다녔을 뿐, 현재와 같은 새는 없었기 때문이다. 하늘은 육상의 무서운 적으로부터 도망가기에 알맞은 장소였다. 익룡의 선조는 공룡과 같은 파충류로 뼈는 새 같이 속이 비어 몸이 매우 가볍게 생겼다. 앞다리의 네 번째 발가락이 길게 늘어나 날개가 되었다. 케찰코아틀루스는 15m, 백악기 후기, 아메리카 날아다니는 동물 중 최대. 내륙에 살며 작은 동물을 먹는다. 이것으로 내가 관심있고 알고있는 공룡들의 종류 특징은 다 적었다. 하지만 내가 적은 것보다 공룡의 종류는 몇백개는 더 많은 것 같다. 아직 내가 모르는 공룡은 너무나 많다. 그리고 항상 생각하지만 공룡들은 너무나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우리인간보다는 지혜롭지 못하지만 그래도 어떤 면에서는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다. 나는 이렇게 대단한 공룡에 대해 좀더 많이 자세하게 확실하게 알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룡들의 지구 대탈출책을 먼저 읽어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