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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 調書

정신병원 또는 군대에서 탈출했을지도 모르는 한 남자의 이야기

르 클레지오 저 / 김윤진 | 민음사 | 2001년 10월 31일 | 원제 : Le Proce`s-ver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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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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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53쪽 | 470g | 132*224*3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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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거대 문명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왜소한 인간 존재에 관한 상세한 조서(調書)"

저자 소개 (1명)

저 : J. M. G. 르 클레지오 (Jean-Marie-Gustave Le Clezio)
2008 노벨문학상, 프랑스 소설가 르 클레지오 수상! 프랑스 소설가 장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가 2008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한림원은 '인간성 탐구, 관능적 엑스타시, 시적 모험, 새로운 출발의 작가'로 르 클레지오를 평가했고, 작가는 "약간의 의구심과 두려움, 그리고 약간의 기쁨과 유쾌함을 동시에 느꼈다"라는 말로 수상소감을 전했다. '현... 2008 노벨문학상, 프랑스 소설가 르 클레지오 수상!

프랑스 소설가 장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가 2008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한림원은 '인간성 탐구, 관능적 엑스타시, 시적 모험, 새로운 출발의 작가'로 르 클레지오를 평가했고, 작가는 "약간의 의구심과 두려움, 그리고 약간의 기쁨과 유쾌함을 동시에 느꼈다"라는 말로 수상소감을 전했다.

'현대 프랑스 문단의 살아 있는 신화', '살아 있는 가장 위대한 프랑스 작가'로 일컬어지는 르 클레지오는 1940년 남프랑스 니스에서 태어났다. 영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덕분에 어려서부터 영어와 프랑스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했지만, 프랑스 식민지였던 인도양의 모리셔스 섬을 영국이 점령한 것을 부당하게 생각하여 프랑스어를 ‘작가 언어’로 택했다. 영국 브리스틀 대학과 프랑스 니스 대학에서 수학했고, 니스의 문학전문학교 (Institut d’etudes Litteraires)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다. 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이주하여 교사로 일하였다. 1964년에는 액상프로방스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3년 페르피냥 대학교에서 멕시코 초기 역사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3년 스물셋의 나이에 첫 작품 『조서』로 프랑스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르노도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고, 1980년 『사막』을 위시한 그의 전 작품으로 「폴 모랑 상」의 첫 수상자가 되었다. 이후 『열병』, 『홍수』, 『물질적 법열』 등 화제작을 잇달아 발표하며 천혜의 작가적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1994년에는 잡지『Lire』에서 행한 설문조사에서 '살아 있는 가장 위대한 프랑스 작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1967년부터 멕시코와 파나마 등지에 체류하면서 서구적 사유의 틀을 버리고 자연과 어우러진 새로운 존재를 추구하게 되었고, 이러한 사상적 변모는 시적 산문의 정수인 『성스러운 세 도시』를 비롯, 모로코인 아내와 함께한 사막 기행문 『하늘빛 사람들』, 『황금 물고기』 등에 순도 높게 담겨 있다. 1980년에는 사막 민족의 문화와 역사를 웅숭깊고 아름답게 그린 소설 『사막』으로 프랑스 아카데미 프랑세즈가 수여하는 폴 모랑 문학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8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그는 여전히 산과 바다, 태양과 대지 사이에서 자발적 유배자의 삶을 살며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다.

르 클레지오는 여러 차례 한국을 방문하면서 한국 문단과 교류해온 작가로도 알려져 있으며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프랑스어를 가르치기도 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한국 문학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프랑스 문화에 대해서도 "일부 사람들이 프랑스 문화가 쇠퇴기에 접어들었다고 믿고 있다는 얘기를 처음으로 들었다. 프랑스 문화는 결코 죽지 않았으며 매우 다양하고 풍성할 뿐 아니라 쇠퇴의 위험에 놓여 있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역자 : 김윤진
서울대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한국문학번역원에 재직하면서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등 여러 대학에 출강하고 있다. 저서로 『불문학 텍스트의 한국어 번역 연구』 등이 있으며, 역서 『프랑스 낭만주의』 외, 「번역의 손실과 보상」, 「충실치 못한 미녀들과 프랑스 고전주의」, 「문화의 충돌과 번역의 문제」 등 여러 편의 논문을 낸 바 있다.

예스24 리뷰

김정희(candy@yes24.com)
10월 중순경 방한했던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소설가 르 클레지오. 그의 방한과 시기를 맞추어 『우연』, 『성스러운 세 도시』 등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않았던 그의 소설들이 출간되고 있는 가운데, 민음사에서는 1989년 다른 출판사에서 나왔던 『조서』를 세계문학전집 54번째 책으로 새롭게 번역해 독자들에게 선보였다. 『조서』는 르 클레지오가 1963년에 발표한 처녀작으로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과 함께 현대 프랑스 소설 최고의 문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르 클레지오는 스물 세 살 때 쓴 이 첫번째 작품으로 르노도상을 수상하면서 단숨에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조사한 사실을 기록한 문서'라는 뜻의 제목이지만, 언제 누가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이 책을 통해서 구할 수 없다. 단지 최초의 인간 아담과 태양의 신 아폴론의 이름을 조합한 듯한 `아담 폴로'라는 이름의 사내가 세계와 엄청난 불화를 겪고 있다는 뭉뚱그려진 이미지만 떠오를 뿐이다.

“자신이 탈영을 했는지 아니면 정신병원에서 뛰쳐나왔는지 잘 모르는” 아담 폴로는 산 언덕에 버려진 집에서 마치 이미 죽어 버려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처럼 살아가고 있다. 집 근처에 있는 해변에 갈 때에도 사람을 피해 외진 곳을 찾으며, 어쩌다 한번 시내에 간다 하더라도 개를 뒤쫓거나 생필품을 사러 갈 때가 전부이다. 그가 만나는 사람은 미셸이라는 한 여자밖에 없으며 그녀가 세계와의 미약한 관계를 이어주는 끈이다.

아담 폴로의 시선으로 접하게 되는 세상, 결과적으로 르 클레지오라는 작가의 머리와 손을 통해 구현되는 세상은 매우 낯설다. 한 컷 한 컷 단편적으로 끊어지거나 논리적 연결 없이 길게 이어지는 대화, 중간중간 삭제된 행들, 인쇄된 신문 기사의 삽입, 찢어진 광고지, 카메라의 줌-인, 줌-아웃 기법처럼 정상적인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사물의 물질성을 극도로 확대해 드러내거나, 그와 반대로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축소되어 사라져버리고 마는 것으로 묘사하는 것. 이 모두는 “밤이 되면 어두워진다”같은 인과율이 지배하는 견고한 현실을 비현실적인 것으로 만들어버린다.

방한하여 국내 문학 관계자들과 인터뷰할 때 “프랑스와 문화가 아주 다른 한국에서 제 소설을 읽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리라 짐작했다.”는 그의 말마따나, 소위 팬카메라(stylo-camera) 기법으로 극대화된 사실주의적 서술 방식을 통해 제시되는 그의 작품에 온전히 몰입하기는 그리 만만하지 않다. 하지만, 종종 경험하게 되는 작가와 독자, 작중 인물이 일치하는 한 순간-예를 들면 정신병원에 끌려간 아담 폴로가 갑자기 말을 잃게 되는 극적인 장면이랄지- 그 찰나의 느낌이 주는 강력한 인상은 재독할 가치를 높인다.

이 책 뒤에 있는 작품 해설에는 합리주의적 이성으로 자연, 인간과 세계를 재단하고 위장하는 괴물과도 같은 거대한 체계로서의 서구 문명 사회가 안고 있는 한계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라고 『조서』를 소개하고 있다. 읽고 나면 이러한 주제에 대한 상이 다가오며, 아닌 게 아니라 그 모호한 상을 보다 구체적으로 알고 싶다는 욕구로 인해 다시 한번 꼼꼼히 읽겠노라는 다짐이 든다.

책 속으로

--- 「작품 해설」 중에서
--- pp.13-14
--- pp.336-337
--- pp.336-337
--- p.49

추천평

르 클레지오는 『조서』 이래 줄곧 소설 속에서 인류와 자연의 관계에 관한, 인간과 우주의 본질적인 통합에 관한 깊이 있는 사고를 전개시키고 있다. 그는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 시대의 유일한 위대한 소설가이다. - 《르 몽드》

그의 문학은 침략적인 문학이 아니라 탐색하는 문학이다. 그러나 르 클레지오는 몽상가가 아니다. 그는 고발하고 투쟁하고 도전하는 작가이다. - 《Magazine litte'r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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