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쫌 아는 10대 : 인공지능, 네 정체를 밝혀라 
첨단 과학기술이자 논쟁의 한복판에 서 있는 인공지능을 전격 해부한다. 인공지능을 둘러싼 여러 희망과 불안의 파편 속에서 가장 올바른 판단을 하고 가장 적합한 행동을 하기 위해 마련된 매뉴얼이다. 이 책이 던지는 일곱 가지 핵심 질문은 다음과 같다. 인공지능은 어떤 원리로 구동되며 로봇과의 차이는 무엇일까, 인공지능이 걸어온 길과 현재는 어떠한가, 인공지능이 약속하는 핑크빛 미래는 무엇일까, 인공지능이 과연 인간과 정서적으로 교류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이 초래할 부작용은 무엇일까,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을 모두 대체할까, 강한 인공지능이 과연 인류를 위협할까. 인공지능이라는 과학기술의 가장 기본적인 작동 원리 소개부터 인공지능의 명암을 조망하는 쟁점 제시까지 이 책은 인공지능이라는 인류가 마주한 가장 큰 숙제를 어떻게 현명하게 풀어 나갈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물질 쫌 아는 10대 : 물질씨, 어떻게 세상을 이루었나요?
물질의 원자와 분자 단위에서부터 상태 변화, 반응과 이동, 규칙성과 무질서까지, 마치 한 편의 이야기가 흘러가듯 서술한 기초 화학 교양물이다. 화학 교과에서 가장 돌파하기 어려운 부분 중에 하나가 기본 개념을 충분히 숙지하는 것임을 고려하여, 중학교 화학 교과에 등장하는 개념과 원리 중에서도 핵심적인 내용을 뽑아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숙해지게 하는 데 특히 공을 들였다. 일상생활에서 늘 가까이 하는 물질을 아주 가까이에서 세밀하게 살펴본 뒤, 멀리서 조망하여 우주의 규칙을 발견하는 시점 변화 또한 독특하다.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 우리 100년 뒤에도 만날 수 있을까요?
현대인이 쉽고도 흔하게 행하는 여덟 가지 소비 장면을 포착하여, 나의 소비가 어느 계층의 누구에게, 어디에 있는 어떤 생물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고자 했다. 고등 교육 과정에서 과학 교과가 여러 학문이 융합된 통합과학 형태로 바뀌었다는 현실을 반영하여, 환경?생태와 연결된 사회 문제를 입체적으로 다룬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현대인의 주된 정체성이라고도 할 수 있는 소비라는 행동을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환경 변화와 잇는 시도를 한 것이다. 이로써 점과 점, 선과 선으로 이해하고 있던 세상이 다양한 층위에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고 세상을 유기적으로 파악하게 된다.
빅뱅 쫌 아는 10대 : 우주론 카페 빅뱅에 온 걸 환영합니다
지금까지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인을 위해 새로운 방식으로 과학을 설명하고 새로운 기법으로 과학 소재 그림을 그려서 책을 펴내 온 이지유 선생님이 지금까지 어디서고 볼 수 없는 참신하고 독특한 글과 그림으로 완성하였다. 우주론이라는 방대하고도 복잡한 분야에서 우주 초기의 역사를 설명하는 이론 중 지금까지 가장 믿을 만한 것으로 여겨지는 빅뱅 모형을 어려운 수식 없이 소개하고 있다. 우주가 빵, 하고 터진 후 138억 년의 시간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어떤 변화를 거쳐 왔고, 현재의 모습 뒤에 우주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에 대한 과학자들의 가설을 정리해서 보여 준다.
빛 쫌 아는 10대 : 우리는 모두 빛의 후예
선사 시대에 밤을 밝히고 짐승의 위협으로부터 인간을 지켜 주던 빛에서 공간과 시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활동 무대를 넓혀 준 빛, 정보를 실어 나르고 나아가 인류의 기원과 미래를 밝히는 실마리가 되어 주는 빛까지. 빛을 따라 가는 숨 가쁘면서도 흥미롭게 이어지는 여정을 담고 있다. 저자는 빛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속성, 즉 빛은 파동이면서 입자로서 행동하고, 직진하면서도 꺾이고, 다양한 파장대로 분산되는, 빛의 다양한 성질에 대하여 충실하게 설명하면서 현대과학에서 핵심적인 속성을 응용 분야와 연결하여 흥미롭게 소개한다.
원소 쫌 아는 10대 : 세상의 가장 작은 것이 만들 가장 큰 세상
보통의 원소에 대한 책이 주기율표에 담긴 118개 원소를 개별적으로 다루며 그에 대한 단편적 지식을 전하는 데 그치고 있다면, 이 책은 원소의 과학적 정의는 물론 주기율표에 담긴 뜻과 그것을 읽는 법을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118개에 이르는 원소를 누가 어떻게 발견했고, 원소의 이름은 어떻게 정해졌는지, 숨어 있는 원소를 찾기 위한 현재진행형의 노력은 무엇인지 인류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시간 순으로 살피고 미래를 내다본다. 또한 지구는 어떻게 탄생했고 인류는 어떤 방식으로 진화했는지, 문명이 어떻게 발달하고 화학이라는 학문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원소라는 파동의 근원을 가지고 순차적이고 입체적으로 서술한다. 한마디로 원소가 지휘하는 역사와 문화, 우주와 과학의 합주 공연의 무대가 이 책인 것이다.
중력 쫌 아는 10대 : 올 댓 중력: 아인슈타인의 중력과 그 너머의 세상
과거의 중력과 현대의 중력이 모두 담겨 있다. 사과나무로 대변되는 뉴턴의 중력부터 일반상대성이론을 통해 그물망으로 설명되는 아인슈타인의 중력, 그리고 과학자들 사이에서 이번 생애에는 불가능할 것 같다는 농담 아닌 농담을 듣던 중력파의 측정까지.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중력에 대한 세세한 설명으로 우리의 머리를 가득 채우면, 그동안 가장 빠르다는 빛도 빠져나오지 못하는 강력한 중력을 가진 블랙홀도 두렵기만 한 존재가 아니라 유용하게 활용할 수도 있는 도구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될 것이다. 이제 독자는 중력에 대한 편견을 하나씩 하나씩 깨 나가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중력의 반전 매력(갭 모에)을 느끼고 나아가 중력이라는 특정한 사례를 넘어 과학에 대한 순수한 흥미와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전자기 쫌 아는 10대 : 전기와 자기, 빛을 이루는 이란성 쌍둥이
전기와 자기는 옛날부터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신기한 현상이었고, 오늘날에도 눈부신 기술 발전에 힘입어 여전히 그렇습니다. 전기와 자기 현상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친절하고 꼼꼼하게 정리한 이 책을 읽고 나면, 인공지능, 가상현실, 2차 전지 같은 첨단 기술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세상이 어떻게 생겼고 어떤 방식으로 돌아가는지 진짜로 알게 될 것입니다.
기후 변화 쫌 아는 10대 : 기후 정의의 메아리로 기후 위기에 답하라
대중 과학 교양서의 독보적 작가 이지유 박사가 글과 그림을 맡았다. 초등학교 교과 과정부터 중고등 통합 교과 내용을 망라하며 핵심적인 내용을 꿰뚫고 있지만, 초등학생부터 누구라도 읽고 고개 끄덕일 수 있는 군더더기 없는 매끄럽고 편안한 설명으로 기상과 기후 지식 전반을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거기에 글 내용을 뒷받침하는 앙증맞은 삽화까지 더해져 한 편의 과학 웹툰 같다. 밀도와 편안함, 이 책을 표현하는 두 마디다.
신소재 쫌 아는 10대 : 석기부터 나노까지, 소재로 쌓인 문명의 탑
편리한 현대 문명은 이름도 익숙지 않은 수많은 소재가 이룩해 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필심이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만들고, 모래가 전자기기의 핵심인 반도체가 되며, 평범한 광물로 알던 구조가 태양광 발전을 선도하고, 유기물이 뭉치고 또 뭉쳐져 플라스틱이라는 신소재를 만들어 냈다. 도대체 어떻게 이 많은 소재가 탄생하게 되었을까? 소재마다 쓰임이 다 다를까? 새로운 소재는 계속 만들어질 수 있나?
지진과 화산 쫌 아는 10대 : 지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봐
지구 위, 즉 생명체가 발 딛고 사는 땅과 헤엄치는 바다 그리고 숨 쉬는 대기권에 관한 이야기다. 한마디로 지구의 기상과 기후에 대한 정보와 현재 지구가 겪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소개하는 책이다. 이렇게 지구를 중심에 놓고 지구를 감싼 우주로 시선을 넓힌 것이 첫 단계, 지구 자체로 시선을 가까이 옮겨 온 것이 두 번째 단계라면, 그다음 세 번째 단계는 지구 속으로 파고든다. 여전히 화산이 터졌다는 먼 나라 소식, 더 이상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우리나라의 지진 소식은 지구 속을 들여다보지 않고는 답을 찾을 수 없게 만든다. 과연 지구 속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바이러스 쫌 아는 10대 : 모르면 두렵지만, 제대로 알면 맞설 수 있어!
이 책은 우리가 바이러스가 어떤 존재인지, 또한 어떻게 물리쳐야 하는지에 대해 잘 알아야 거짓 정보(가짜 뉴스)에 휘둘리지 않고 신종 전염병을 막아낼 수 있으며, 올바른 예측을 통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잘 대처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바이러스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과학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담아냈다. 이 책을 읽으면 바이러스의 구조, 분류, 생활사, 돌연변이 등의 과학 이론은 물론 스페인 독감, 조류독감, 신종플루, 사스, 메르스, 코로나19 등 인간을 위험에 빠뜨렸던 바이러스의 역사, 최근 떠오르는 백신 정보와 치료법까지 모두 알 수 있다.
미래 에너지 쫌 아는 10대 : 태양부터 수소까지, 새로운 에너지 히어로는?
미래 에너지가 갖춰야 할 자격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인류와 지구 환경에 위험성이 없어야 하고, 생산비를 낮춰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무리 없이 사용해야 하며, 고성능의 저장 장치를 개발해 높은 효율성을 갖춰야 현재의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정교한 건축 원리로 에너지 손실을 막는 건물 파시브하우스를 소개하며 우리가 미래 에너지를 똑똑하게 관리하는 법도 전달한다. 나아가 미래 에너지의 발전 과정에서 개선해야 할 점들을 짚어 주며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준다.
메타버스 쫌 아는 10대 : 가상과 현실이 만나다. 
메타버스가 최근 들어 더 화제다. 뉴스에서도 유튜브에도 교육 현장에서도 온통 메타버스 이야기다. 요즘은 메타버스를 모르면 대화에 끼지 못할 정도라서, 나만 모르는 건가 싶어 걱정이 될 정도다. 그래서 신문 기사를 읽어 보고 인터넷 검색도 해 보지만, 낯선 용어와 이론이 어렵게만 느껴질 뿐 도무지 이해하기가 힘든 게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메타버스 쫌 아는 10대》는 이미 우리 삶 속으로 깊이 들어온 메타버스를 십 대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주고 있어 매우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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