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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나쁜영화 100년

역사의 기록과 영화의 기억

김지하, 신은실, 모은영, 정성일, 변성찬 저 외 23명 정보 더 보기/감추기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2021년 12월 30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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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96쪽 | 514g | 128*190*24mm
ISBN13 9791189652968
ISBN10 11896529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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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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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8명)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학예연구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학예연구관
영화평론가 영화평론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그래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그래머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보고 싶은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아다니면서 서울에 대한 지리감각을 익혔다. 처음으로 극장에서 본 영화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아라비아의 로렌스〉. 영화를 보고 난 후 두 달 동안 낙타만 그렸다. 또 하나는 호금전의 〈용문객잔〉. 일주일 내내 한 번도 빠짐없이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갔다. 그 후 무협 영화와 소설에 빠졌고, 초등학교 4학년 때 장철의 〈심야의 결투〉를 본 후 급기야 ...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보고 싶은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아다니면서 서울에 대한 지리감각을 익혔다. 처음으로 극장에서 본 영화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아라비아의 로렌스〉. 영화를 보고 난 후 두 달 동안 낙타만 그렸다. 또 하나는 호금전의 〈용문객잔〉. 일주일 내내 한 번도 빠짐없이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갔다. 그 후 무협 영화와 소설에 빠졌고, 초등학교 4학년 때 장철의 〈심야의 결투〉를 본 후 급기야 학교 수업을 빼먹으면서까지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또 봤다. 영화에 대한 첫 번째 애정 고백.

중학생 때 이미 꼭 봐야 할 영화 500편 리스트를 작성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금지된 장난〉을 보러 프랑스 문화원에 갔다가 우연히 고다르의 〈기관총 부대〉를 보고 쇼크를 받았다. 영화에 대한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그때 영화는 카메라로 찍는 것이다, 라는 아주 명징한 사실을 깨달았다. 서점 서가에 꽂힌 《타고르 전집》을 《고다르 전집》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고다르의 환영에 시달리며, 어쩔 수 없이 자신에게 영화란 운명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프랑스 문화원에 다니면서 영화를 보고, 글을 계속 쓰다가 대학에 갔다. 친구들 사이에서 영화를 좋아한다는 소문이 났고 학보사에서 일하는 친구가 영화평을 써 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해서 영화글을 쓰기 시작했다. 성균관대학교 3학년 때 쓴 이장호 감독의 〈바보선언〉 평론은 지금의 악명(?)을 고스란히 예고한다. 1989년에 창간한 《로드쇼》의 편집차장을 시작으로, 1995년 영화 탄생 100주년이 되던 해에 태어나 ‘90년대 시네필 문화’를 낳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키노》를 이끌며 영화 비평의 흐름을 바꿔 놓았다. 1992년부터 2007년까지 16년 동안 《말》의 최장수 필자였고, 라디오 프로그램 〈정은임의 FM영화음악〉에 출연하여 긴 호흡의 문어체 화법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시네마디지털서울 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을 지냈고, 현재는 프로그램 디렉터로서 아시아의 새로운 영화를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영화연구I: 임권택》, 《임권택이 임권택을 말하다》(전2권)가 있고, 《김기덕: 야생 혹은 속죄양》을 책임편집했다. 2009년 겨울, 서울 청계천을 걷고 또 걸으며 첫 번째 장편영화 〈카페 느와르〉를 찍었다. 2010년 영화 평론 시작한지 26년만에 첫번째 영화평론집 『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될 것이다』『필사의 탐독』을 동시에 세상에 내놓았다.
영화평론가 영화평론가
영화평론가 영화평론가
이장호, 장선우, 하명중 등의 연출부 생활을 하며 영화일을 시작했다. 방송국 촬영 아르바이트를 하다 상계동 빈민촌 철거 현장의 모습에 충격을 받고 그들의 투쟁에 동참하면서 다큐멘터리 감독으로서의 삶을 선택했다. 상계동에서 주민들과 함께 한 3년의 기록을 담은 <상계동 올림픽>은 한국 다큐멘터리 역사에 있어 기념비적인 작품이자 실천적 다큐멘터리의 정수로서,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1991년 푸른영상을... 이장호, 장선우, 하명중 등의 연출부 생활을 하며 영화일을 시작했다. 방송국 촬영 아르바이트를 하다 상계동 빈민촌 철거 현장의 모습에 충격을 받고 그들의 투쟁에 동참하면서 다큐멘터리 감독으로서의 삶을 선택했다. 상계동에서 주민들과 함께 한 3년의 기록을 담은 <상계동 올림픽>은 한국 다큐멘터리 역사에 있어 기념비적인 작품이자 실천적 다큐멘터리의 정수로서,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1991년 푸른영상을 설립하여 다큐멘터리를 통한 민중 운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독립영화협의회 의장, 한국민족예술총연합 영화위원장,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 다큐멘터리와 독립영화계의 정신적 지주로 자리 잡고 있다.

[필모그래피]

송환(2003)|감독
독립영화제 2003 수상작 상영회 섹션1(2003)|감독
송환(2003)|편집
1945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홍익대 건축미술학과를 수료했다. 신상옥 감독의 <무숙자>와 <내시>의 조감독 생활을 했으며, 1970년대 청춘영화의 대표작인 <별들의 고향>(1974), 연이어 <어제 내린 비>(1974)도 흥행에 성공하여 청춘영화 감독으로 부상했다. 그 후 <바람 불어 좋은날>(1980) 등으로 1980년대를 풍미하였다. 사회파 감독이라는 칭호를 얻은 <바람 불어 좋은 날>(1980), <어둠의... 1945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홍익대 건축미술학과를 수료했다. 신상옥 감독의 <무숙자>와 <내시>의 조감독 생활을 했으며, 1970년대 청춘영화의 대표작인 <별들의 고향>(1974), 연이어 <어제 내린 비>(1974)도 흥행에 성공하여 청춘영화 감독으로 부상했다. 그 후 <바람 불어 좋은날>(1980) 등으로 1980년대를 풍미하였다.
사회파 감독이라는 칭호를 얻은 <바람 불어 좋은 날>(1980), <어둠의 자식들>(1981), <과부춤>(1983), <바보선언>(1983)은 한국 리얼리즘 영화의 대표작 에 속한다. 그의 가장 진지한 작품인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1987)는 베를린 영화제에서 칼리가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둔 <무릎과 무릎 사이>(1984), <어우동>(1985)은 당시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 수많은 아류작을 유행시키기도 했다.
1996년부터 중부대학교, 전주대학교, 서울예술대학 교수로 활약하는 한편, 부천시 영상도시화 PROJECT 연구원(1977), 제1회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1977), 사단법인 한국영화감독협회부이사장(2000), 전주시 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2001), 제1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2005),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부위원장(2007)을 맡기도 했다.
2002년 서울시문화상, 2003년 대한민국 옥관문화훈장을 받았으며, 현재 사단법인 신상옥기념업회 이사장과 서울영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1986년 MBC 드라마작가로 활동했고 MBC의 [베스트셀러극장]을 연출하기도 했다. 86년 <서울예수>에서 99년 <거짓말>까지 영화감독으로서 지금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장선우는 먹고 살려고 영화를 택했다고 서슴없이 말하며 항상 파격적이고 새로운 시도로 한국영화판을 들끓게 하는 우리시대 최고의 이벤트 메이커다. 질문주고 논쟁을 유도하는 `열린 영화`를 지향하는 장선우는 그런 논쟁이 피곤할 때도 있지만 논쟁... 1986년 MBC 드라마작가로 활동했고 MBC의 [베스트셀러극장]을 연출하기도 했다. 86년 <서울예수>에서 99년 <거짓말>까지 영화감독으로서 지금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장선우는 먹고 살려고 영화를 택했다고 서슴없이 말하며 항상 파격적이고 새로운 시도로 한국영화판을 들끓게 하는 우리시대 최고의 이벤트 메이커다. 질문주고 논쟁을 유도하는 `열린 영화`를 지향하는 장선우는 그런 논쟁이 피곤할 때도 있지만 논쟁속에서 사회의 포용력이 커지질 바란다고 말한다.

[필모그래피]

성공시대 (1988)(1988)|감독
우묵배미의 사랑(1990)|감독
경마장 가는 길(1991)|감독
화엄경(1993)|감독
너에게 나를 보낸다(1994)|감독
꽃잎(1996)|감독
나쁜 영화(1997)|감독
거짓말 (1999)(1999)|감독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2002)|감독
귀여워(2003)|장수로
가을날의 동화-귀여워(2004)|주연배우
한국영화 씻김/Cinema On the Road(BFI 기획, 세계영화 10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한국 편)|
장선우 변주곡/Jang Sun-woo Variation(감독, 토니 레인즈)|
1962년생이다. 어려서부터 소설과 영화, 연극을 즐겼다. 고등학생 때 영화감독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대학에서는 사회학을 공부하며 사진을 좀 찍었다. 박종원, 임권택, 김영빈 감독 밑에서 조수 생활을 했다.<처녀들의 저녁식사>(1998)를 직접 써서 감독 데뷔하기까지 시나리오를 써서 밥을 먹었다. <영원한 제국> 각색에 참여했고 <주목할 만한 영화>로 영화진흥공사 시나리오상을 받기도 했다. 이후 <눈물... 1962년생이다. 어려서부터 소설과 영화, 연극을 즐겼다. 고등학생 때 영화감독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대학에서는 사회학을 공부하며 사진을 좀 찍었다. 박종원, 임권택, 김영빈 감독 밑에서 조수 생활을 했다.<처녀들의 저녁식사>(1998)를 직접 써서 감독 데뷔하기까지 시나리오를 써서 밥을 먹었다. <영원한 제국> 각색에 참여했고 <주목할 만한 영화>로 영화진흥공사 시나리오상을 받기도 했다. 이후 <눈물>(2000), <바람난 가족>(2003), <그때 그 사람들>(2005)을 모두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했다.
본업은 영화감독이다. 공동작업자 김선과 함께 ‘곡사’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한다. [자본당 선언], [고갈], [방독피] 등으로 베니스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 밴쿠버 영화제, 부산 영화제, 모스크바 영화제, 로테르담 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으며, 상업영화로는 [화이트], [앰뷸런스], [기계령]([무서운 이야기] 시리즈) 같은 공포영화들을 연출하였다. 2006년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영화 프로젝트에 참가... 본업은 영화감독이다. 공동작업자 김선과 함께 ‘곡사’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한다. [자본당 선언], [고갈], [방독피] 등으로 베니스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 밴쿠버 영화제, 부산 영화제, 모스크바 영화제, 로테르담 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으며, 상업영화로는 [화이트], [앰뷸런스], [기계령]([무서운 이야기] 시리즈) 같은 공포영화들을 연출하였다. 2006년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영화 프로젝트에 참가하였으며,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은 [자가당착](2010)으로 영상물등급심의위원회와 소송 투쟁하기도 했다. 현재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포함한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공은 철학이다. 『투명기계』(갈무리, 2018)를 썼다.
저 : 김소영 (金素英)
영화평론가. 영화감독.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상이론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영화계의 중요한 인재 양성소였던 한국영화아카데미 1기 출신으로, 서강대 영문과를 졸업한 뒤 뉴욕주립대(버팔로)에서 영화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뉴욕대에서 영화이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저서로 『근대의 원초경, 『한국영화 최고의 10경』, 『시네마 테크노 문화의 푸른 꽃』, 『근대성의 유령들』 등이 있으며 편저로 『트랜스: ... 영화평론가. 영화감독.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상이론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영화계의 중요한 인재 양성소였던 한국영화아카데미 1기 출신으로, 서강대 영문과를 졸업한 뒤 뉴욕주립대(버팔로)에서 영화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뉴욕대에서 영화이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저서로 『근대의 원초경, 『한국영화 최고의 10경』, 『시네마 테크노 문화의 푸른 꽃』, 『근대성의 유령들』 등이 있으며 편저로 『트랜스: 아시아 영상문화』, 『아시아 영화의 근대성과 지정학적 미학』 외 다수가 있다. 논문은 〈The Inter-Asia Cultural Studies Reader〉(Routledge), 〈Theorizing National Cinemas〉(BFI), 〈Transnational Hongkong Action cinema〉(Duke University Press) 등에 게재되었다. 2001년 여성영화제 개막작이었던 〈거류〉(2000)와 〈황홀경〉(2002), 〈원래, 여성은 태양이었다: 신여성의 퍼스트 송〉(2004)의 여성사 3부작 다큐멘터리와 장편 극영화 〈경: Viewfinder〉(2009)을 감독했다.
영화감독(<레드헌트>, <구럼비-바람이 분다> 등) 영화감독(<레드헌트>, <구럼비-바람이 분다> 등)
영화감독(<빛나는 거짓> 등) 영화감독(<빛나는 거짓> 등)
영화감독(<디어 엘리펀트> 등) 영화감독(<디어 엘리펀트> 등)
공주대학교 영상학과 교수이다. 공주대학교 영상학과 교수이다.
영화감독(<프리즈마>, <야광> 등) 영화감독(<프리즈마>, <야광> 등)
영화배우 영화배우
영화평론가 영화평론가
대학에서는 법 공부를 했다. 공부한 게 아까워서 고시 공부도 해봤는데, 거기까지 가서야 지금까지 애써 외면하고 있던 사실을 깨달았다. ‘이 길이 아니었다’는. 그렇다고 다른 길을 찾고자 적극적으로 살았던 건 아니다. ‘이렇게 살면 망하는 지름길인데?’라는 생각을 끊임없이 할 정도로 되는 대로 살다가, 내가 영화 이야기를 하는 걸 좋아한다는 걸 깨달았다. 그럼 영화유튜브라도 한번 해볼까? 지금 유튜브에 보이... 대학에서는 법 공부를 했다. 공부한 게 아까워서 고시 공부도 해봤는데, 거기까지 가서야 지금까지 애써 외면하고 있던 사실을 깨달았다. ‘이 길이 아니었다’는. 그렇다고 다른 길을 찾고자 적극적으로 살았던 건 아니다. ‘이렇게 살면 망하는 지름길인데?’라는 생각을 끊임없이 할 정도로 되는 대로 살다가, 내가 영화 이야기를 하는 걸 좋아한다는 걸 깨달았다.

그럼 영화유튜브라도 한번 해볼까? 지금 유튜브에 보이는 애들만큼은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래서 한번 해봤다. 했더니, 꽤 잘됐다. 나중에 깨달았는데, 골방에 틀어박혀 글을 쓰고,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거기에 영상을 붙이는 일에 나는 적당한 재능이 있었다(엄청 큰 재능이 있었던 건 아니다). 함께 깨달은 사실은 인생이 의외로 재미있다는 것이다. 그 사실을 깨닫기 전까지 지루한 내 인생을 달래준 건 영화였다. 지금 나는 나의 지루함을 달래줬던 유일한 친구(사람 친구는 거의 없다. 잘 어울리는 성격도 아니고)의 이야기를 하면서 남의 지루함을 달래주고 있다. 다시 한 번, 인생은 참 의외로 재미있다.

그 전 이야기를 하는 건 싫어한다. 나를 아시는 분은 거의없다라는 사람만 알면 된다. 거의없다로 알려지기 전, 자연인으로서의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는 여러분이 관심 가질 만한 재미도 생산성도 의미도 없다. 그냥 유튜버, 이 책을 냈으니까 작가, 방송하니까 방송인, 강아지 키우니까 애견인. 당신을 적당히 즐겁게 만들어주고 싶은 사람. 거의없다다.

정말로 쓰기 싫지만 출판사의 요청에 억지로 정성껏 쓰게 된 유튜버 거의없다의 경력사항
* 유튜브 〈영화걸작선〉 채널 운영 중
* JTBC 프로그램 〈방구석 1열>의 영화 소개 영상제작(지금은 그만둠)
* 부산국제영화제,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실패박람회의 리버스영화제, 기타 등등 각종 영화 관련 행사 다수 출연
* TBS 〈골방라이브>의 진행자이자 〈정준희의 해시태그〉 진행자
* 가끔 맘에 드는 영화거나, 의미가 있는 영화거나,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영화를 골라 자발적 홍보영상을 제작하며, GV 진행 등의 소소한 활동 또한 병행 중
『씨네21』 기자. 사회학과 정치사상을 공부했고 샹탈 무페에 관한 논문을 썼다. TV 평론가 공모전에 당선돼 매체 글쓰기를 시작했고 현재는 영화에 대한 글을 쓴다. 어쩌면 문학을 향한 오랜 애정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나는 왜 쓰는가’, ‘나의 글을 쓴다는 건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해 계속 질문하고 싶다. 『씨네21』 기자. 사회학과 정치사상을 공부했고 샹탈 무페에 관한 논문을 썼다. TV 평론가 공모전에 당선돼 매체 글쓰기를 시작했고 현재는 영화에 대한 글을 쓴다. 어쩌면 문학을 향한 오랜 애정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나는 왜 쓰는가’, ‘나의 글을 쓴다는 건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해 계속 질문하고 싶다.
영화연구자 영화연구자
영화감독( 등) 영화감독( 등)
영화평론가, 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래머 영화평론가, 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래머
영화평론가 영화평론가
영화평론가. 2016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영평상에서 신인평론상을 받았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에 영화평론을 정기기고하고 있으며 한국독립영화협회 비평분과에서 활동 중이다. 영화평론가. 2016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영평상에서 신인평론상을 받았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에 영화평론을 정기기고하고 있으며 한국독립영화협회 비평분과에서 활동 중이다.
영화평론가 영화평론가
영화평론가. 1978년에 태어나 연세대학교 인문학부와 동대학원 비교문학협동과정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2004년 『씨네21』 영화평론상으로 등단했고, 현재는 격월간 영화비평지 『필로』 고정 필진이다. 저서로는 비평집 『감정과 욕망의 시간 : 영화를 살다』가 있다. 영화평론가. 1978년에 태어나 연세대학교 인문학부와 동대학원 비교문학협동과정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2004년 『씨네21』 영화평론상으로 등단했고, 현재는 격월간 영화비평지 『필로』 고정 필진이다. 저서로는 비평집 『감정과 욕망의 시간 : 영화를 살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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