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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 베른 저/김석희 | 열림원 | 2022년 07월 01일 리뷰 총점9.7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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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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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13 97911704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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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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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시인이다. 1828년 프랑스의 북서부의 항구 도시 낭트 근처 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바다와 배에 대한 낭만적인 환상을 키워 나갔으며, 『로빈슨 크루소』 같은 모험소설을 즐겨 읽으며 멋진 모험가에 대한 꿈을 꾸었다. 성인이 된 베른은 1848년 고향을 떠나 파리로 이사했다. 표면상의 이유는 학업을 마치고 아버지처럼 변호사가 되는 것이었지만, 그의 궁극적 이상은 작가가 되는 것이었다. 이...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시인이다. 1828년 프랑스의 북서부의 항구 도시 낭트 근처 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바다와 배에 대한 낭만적인 환상을 키워 나갔으며, 『로빈슨 크루소』 같은 모험소설을 즐겨 읽으며 멋진 모험가에 대한 꿈을 꾸었다. 성인이 된 베른은 1848년 고향을 떠나 파리로 이사했다. 표면상의 이유는 학업을 마치고 아버지처럼 변호사가 되는 것이었지만, 그의 궁극적 이상은 작가가 되는 것이었다. 이런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그는 파리 문학 살롱에 자주 드나들었고, 곧 문학에 심취하게 되었다.

베른의 초기작들은 희곡들이었으며, 1850년대에는 당시 가장 성공적인 잡지 중 하나에 단편소설들을 연재하였다. 출판인 피에르쥘 헤첼이 1863년 기구를 타고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소설 『5주간의 기구 여행』 출판을 허락하고 이 책이 대중적인 성공을 거둠으로써, 소설가로서 베른의 경력이 시작되었다. 베른의 가장 잘 알려지고 성공적인 작품들은 헤첼과 계약을 맺어 출판된 것인데, 그는 다듬어지지 않은 쥘 베른의 원고를 읽어보고 그의 천재성을 알아봤다. 헤첼은 그 작품들에 ‘알려진 세계와 알려지지 않은 세계에서의 기이한 여행’이라는 시리즈 제목을 붙여 주었다. 「80일간의 세계 일주」(1872)를 포함하여 『지저 여행』(1864), 「해저 2만 리」(1869), 「미셸 스트로고프」(1876) 등이 이 시리즈에 포함되어 있다.

1873년 발표한 쥘 베른의 대표작 『80일간의 세계 일주』는 빈틈없고 정확한 영국 신사 필리어스 포그가 친구들과의 내기로 80일간의 세계 일주에 도전하는 모험담을 담고 있다. 필리어스 포그와 그의 하인 파스파르투의 여정을 따라가며 세계 각지의 생활 모습과 자연환경, 독특한 풍습 등을 만날 수 있다.

베른은 일반적으로 프랑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의 전위 문학과 초현실주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고, 그로인해 저명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에 대한 영미권의 평가는 꽤나 다르며, 그의 소설이 재 인쇄되는 경우 내용의 축약이나 잘못된 번역으로 인해 픽션이나 아동 도서의 장르로 분류되기도 했다.

1869년부터 죽을 때까지 베른은 피카르디 주의 도시 아미앵에서 살았다. 그곳에서 그는 중도 공화주의자로서 지역 정치와 행정에 점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1886년 피에르쥘 헤첼이 죽은 뒤 베른은 그의 아들 루이쥘 헤첼과 계약하여 다수의 책을 계속해서 출판했다. 「카르파티아 성」(1892), 「프로펠러 섬」(1895) 등의 작품이 이 시기의 소설들이다. 1905년 전부터 앓고 있던 당뇨병이 악화되어 그는 가족들에게 둘러싸인 채 아미앵의 저택에서 숨을 거뒀다. 장례식은 인파로 붐볐으며 전 세계로부터 조사가 밀려들었다고 전해진다. 베른이 죽은 후 아들 미셸은 수많은 유작들을 편집하여 출간하였다.

쥘 베른은 끊임없이 작품 활동을 한 근면한 작가로 유명하며, 유작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베른의 소설은 총 64편에 이른다. 베른은 1979년 이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번역 작품이 많은 작가이다. 그는 때때로 허버트 조지 웰스, 휴고 건즈백과 함께 “공상과학 소설의 아버지”라고도 불린다. 베른은 가장 대중적이면서 끊임없이 번역되어 읽히는, 19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프랑스 작가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기구를 타고 5주간』, 『지구 속 여행』, 『지구에서 달까지』, 『달나라 여행』, 『해저 2만 리』, 『신비의 섬』, 『챈슬러 호』, 『황제의 밀사』, 『인도 왕비의 유산』, 『마티아스 산도르프』, 『정복자 로뷔르』, 『15소년 표류기』, 『카르파티아의 성』, 『깃발을 마주 보고』, 『세계의 지배자』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영어,불어,일어를 넘나들면서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허먼 멜빌의 『모비 딕』,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 쥘 베른 걸작선집(20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15권) 등 많은 책을 번... 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영어,불어,일어를 넘나들면서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허먼 멜빌의 『모비 딕』,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 쥘 베른 걸작선집(20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15권) 등 많은 책을 번역했다. 역자 후기 모음집 『번역가의 서재』를 펴냈으며, 1997년에 제1회 한국번역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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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이런 SF소설은 또 읽고 싶지!
평점10점 | h*******1 | 2022-07-18 | 신고

 

열림원에서 11권 세트 <쥘 베른 베스트 컬렉션> 이 나왔다.

 

SF 소설을 개인적으로 찾아보는 편은 아니었지만

 

소설에 대한 기본적인 호기심에다가

 

"쥘 베른"이라는 이름이 이미 증명해준 가치가 이 세상에 존재하기 때문에

 

한번 믿고 만나 보았다.

 

쥘 베른의 소설이 이렇게 많았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달나라 탐험> 이라는 제목 또한 생소했지만

 

읽고 나니 믿고 보기로 한 나의 선택을 칭찬한다.^^

 

SF소설이 이런 거라면 또 읽고 싶지!

 

이제부터는 또 새로운 시작이다.

 

SF소설이 다 이렇게 흥미로운건지,

 

아니면 쥘 베른의 소설이기에 그랬던 것인지는

 

개인적으로 다시 판단의 여정을 나서야할 듯 싶다.

 

 

 

탐구적인 성향이 있는 나로서는

 

물론 즐거운 여정이 될 거라서 기대만땅이기도.^^

 

쥘 베른의 과학소설 클래식 중에서 내가 처음으로 만난

 

쥘 베른의 소설은 <달나라 탐험>.

 

이제는 고전이 되어버린 그의 필력이 궁금했다.

 

청소년 도서로는 많이 나와도 성인 대상의 책을 찾기는 어려웠는데

 

마침 열림원에서 김석희 번역으로 쥘 베른 베스트 컬렉션이 나왔고

 

 

결론적으로 완독 후에 다른 쥘 베른 베스트 컬렉션 중 세 권을 주문했다.

 

지구를 포함하여 다른 행성들이나 우주 공간에 대한

 

나의 지식 디폴트값이 높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시작한다 ㅋㅋㅋ

 

그래서 적당히 나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해준 덕분에

 

끝까지 흥미롭게 읽었고 마지막 페이지임을 인지한 순간

 

끝이야~~? 하면서 아쉬워하기까지 했다.

 

혹여 이 소설이 기대이하였던 분들이 우연히 나의 소감을 보고

 

뭘 그렇게까지~ 라는 반응이라면

 

소설을 워낙 좋아한다는 것을 감안하고 존중해 주시길!

 

사람마다 다 취향과 기대치,

 

 

 

그리고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통찰지능은 각자 다 다른 법이니까.

 

남북전쟁이 끝나고 대포클럽 회원들이 달에 포탄을 보내서

 

연락을 취해볼 생각으로 이 프로젝트를 실행하면서 이 소설은 시작된다.

 

창의적이고 대담한 기질을 가진 프랑스인 미셸 아르당,

 

과학적 본능을 가진 미국인 바비케인과

 

부지런하고 나름의 역량을 지닌 미국인 니콜 이렇게 세 사람이 여행자이다.

 

운명적으로 만난 이 세 여행자가 달나라에 종족을 번식시킬 임무를 띤

 

개 두 마리 다이애나와 새틀라이트까지 데리고

 

지구의 위성에 대한 지식을 얻기 위해 과학 역사상 전례없는 실험을 진행한다.

 

같은 현상과 결과에 대한 프랑스인과 미국인의 다른 해석들,

 

각자의 캐릭터가 드러나는 지점들과 과학 지식을 전달하는 부분,

 

작가가 제기하는 과학적 가설들과 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적절하게 버무려져 내내 흥미로웠다.

 

술술 잘 읽히는 소설이었다는 판단에는 쥘 베른의 필력뿐만 아니라

 

번역의 도움도 적지 않았던 것 같다.

 

 

 

소설을 읽다 보면 관심사에 따라 좀 더 꽂히는 지점이 다른 법이다.

 

요즘 동물권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지구의 환경과 나아가

 

모든 종차별주의에 반대한다는 가치관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세 여행자가 데리고 갔던 개 두 마리의 미래는

 

소설 속에서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지만

 

이 부분이 그저 이야기로만 읽히지는 않았다.

 

러시아에서 최초로 스푸트니크 2호에 개를 태워 우주로 보냈던 일이 1957년에 있었다.

 

그 개의 이름은 라이카였다.

 

당시로서는 인간을 우주로 보내는 일에 안전을 장담할 수 없었기 때문에

 

사람 대신 희생양으로 삼은 측면에 대해서는 비난의 여론도 없지 않았다.

 

실제로 우주선을 타고 우주 공간으로 날아간다는 것은

 

고온, 고음, 고진동을 온 몸으로 감당해야 하는 일이다.

 

우주비행에 관한 기술도 지금보다는 당연히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라이카는 장비 이상과 급격한 온도 상승으로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서

 

질식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당시 러시아와 미국의 우주 전쟁으로 인해

 

우주 탐사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뜨거웠기 때문에

 

라이카의 이슈를 포함해서 많은 진실들이 가려졌고

 

시간이 흘러 차차 일부는 사실로 드러나고 있는 중이다.

 

 

 

1869년에 발표된 <달나라 탐험> 도 이러한 사회적 이슈나

 

우주 탐사에 대한 정보들을 모두 취합하여

 

소설 안에 녹여냈고 보여주고자 한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아직 쥘 베른의 소설 의도를 접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고

 

모든 소설가가 어떤 의도를 갖고 쓴다고도 생각하지는 않기에 단언할 수는 없다.

 

 

 

하지만 쥘 베른의 과학소설이 지금까지도 고전으로 남아 있는 것은

 

지구 너머 우주에 대한 신비의 근원과 경이로움을 알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와 욕망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고

 

지금도 끝나지 않은 이야기이기 때문이 아닐까.

 

소설은 이렇듯 모든 인간의 삶과 통하는 보편적인 이야기를 담아 낸다.

 

어찌 흥미롭지 않을 수 있을까.^^

 

 

 

 

하나 더..... 소설 속 주인공들의 19세기 경험들을

 

21세기적 마인드로 엄격하게 따지고 들자면

 

과학적인 사실로 접근하기가 어려워진다.

 

이게 가능해?? 라고 의심할 소지가 곳곳에 깔려 있는데

 

이것도 어느 시점에 가면 재밌기까지 하다.^^

 

이쯤에서 쥘 베른 소설을 읽기 전 주의할 점.....!

 

쥘 베른의 시대보다 우리는 지금 150년 남짓

 

과학적으로 매우 발달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물론 쥘 베른도 과학적 사실을 근거로 소설을 썼겠지만

 

작가의 상상력이 가미된 장르가 소설인 만큼

 

소설은 소설로 보자....ㅋㅋㅋ

 

그렇게 좀 더 관대한 마음으로 이 소설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순간

 

소설의 바다에 풍덩~~ 빠져버리게 될 것이다.

 

소설이 상상력으로 쓰여진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지만

 

독자가 갖고 있는 과학적 사실을 버무려서

 

어느 순간 실제로 받아들이는 경험이 참 매력적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준 소설이었다.

 

 

 

 

세 여행자는 우주 공간으로 보내진 이후로

 

그동안 땅을 밟고 살아왔던 지구가 참으로 낯설게 보였을 것이다.

 

나 중심, 지구 중심에만 매몰되어 있던 인식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객관적으로 바라볼 때 비로소

 

나와 내 주변의 모든 것 또한 소중한 가치를 지녔다는 깨달음으로 이어질 것이다.

 

소설은 내가 잊고 있던 것, 보지 못했던 진리를 내 앞에 문득 펼쳐 보인다.

 

예측할 수 없는 순간에 그런 깨달음은 갑자기 찾아 온다.

 

쥘 베른의 과학소설을 만나고 나니까 소설의 가치와 쓸모가 더 크게 다가온다.

 

 

 

 

포탄이 우주를 여행하는 것을 지켜보기 위해

 

대포클럽은 로키 산맥 꼭대기에 거대한 망원경도 설치한다.

 

세 여행자들은 97시간 남짓 여행해서

 

달이 보름달이 되는 날 자정에 달에 도착하고 다시 지구로 돌아오기까지

 

수없이 많은 의문들을 만난다.

 

 

달의 중력이 포탄을 끌어들일까?

 

포탄이 고정된 궤도에 붙잡히면 영원히 달 주위를 돌게 될까?

 

모험에 성공한다 해도 지구로 돌아올 수 있을까?

 

지구와 달의 인력이 같아지는 중립점을 만나면 어떻게 될까?

 

달에 인간이 살 수 있을까?

 

 

 

절대적인 진공과 어둠, 그리고 침묵이 지배하는 우주 공간에 떠 있을 때는

 

포탄만이 완벽한 휴식을 누리기도 하고

 

운석이 빠른 속도로 포탄에 접근할 때는 독자 역시 똑같이 긴장하게 된다.

 

지구에서는 볼 수 없는 달의 뒷면을 마침내 보게 되는 순간에는

 

세 여행자의 희열이 고스란히 내게로 전해진다.

 

긴장과 이완 속에 소설을 읽다가

 

또 어느 순간 쥘 베른의 시선이 끼어들기도 한다.

 

이 모든 것들이 독자를 붙잡고 소설이 끝날 때까지 놔주지 않는다.^^

 

 

 

 

 

 

그래서 이렇게 세 권을 주문할 수밖에 없었다.^^

 

바다와 지구 속이 궁금해졌다.

 

쥘 베른이 일정 부분 나의 지적 호기심을 해소해 줄거라 믿으며.

 

SF소설에 대한 관심을 열어준 쥘 베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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