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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를 쓰고 밥을 짓는다

김민 | 도서출판이곳 | 2022년 04월 05일 리뷰 총점9.9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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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82쪽 | 432g | 140*206*17mm
ISBN13 9791197717338
ISBN10 1197717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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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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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지금까지 <유서를 쓰고 밥을 짓는다> <민트초코가 당신을 구해 줄 거야> <나를 속삭이는 밤> <홀로 살아갈 용기> <깜빡하거나 반짝이거나> <그저 따뜻한 말 한마디> <괜찮아 괜찮아지지 않아도>를 펴냈다. 글쓰기라는 행위에 깃든 치유와 성장의 힘을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글쓰기 수업 및 강연 문의 프로필 링크 https://prfl.link/@writer_min 인스타그램 @... 지금까지
<유서를 쓰고 밥을 짓는다>
<민트초코가 당신을 구해 줄 거야>
<나를 속삭이는 밤>
<홀로 살아갈 용기>
<깜빡하거나 반짝이거나>
<그저 따뜻한 말 한마디>
<괜찮아 괜찮아지지 않아도>를 펴냈다.

글쓰기라는 행위에 깃든 치유와 성장의 힘을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글쓰기 수업 및 강연 문의
프로필 링크 https://prfl.link/@writer_min
인스타그램 @just_kim_minute
오픈채팅 just_kim_min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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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10점 | m****9 | 2022-11-18 | 신고
5월에 구매해 책읽기를 마치고
리뷰해 보겠다고 끄적이다 멈춘 것이 6월.
이제 조금 더 얘기하고 싶어 다시 들어온 저장글.
대체 이 글은 어떻게 리뷰해야 옳을까...



‘근사하다'란 말을 사용하는 작가.
그 말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사람.
전하는 메시지 하나하나가 따뜻하다.
온기를 담은 문장은
직접 보지 않은 사람을 그려보기에 충분하잖아.
- 태리



초등학교 시절 글짓기반 선생님께서는 '가을'이란 주제로 글을 쓰라 하셨다. 초5 여자 아이에게 가을은 너무나 광범위했고 막연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가을과 관련한 생각그물이라도 배웠다면 조금은 써보지 않았을까. 집에는 가고 싶고 생각은 나질 않고. 꾀를 내기로 했다. 가수 김상희님의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 가사를 적어내자!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 길.
향기로운 꽃길을/ 걸어 갑니다.
기다리는 나그네는/ 초조한데

끝까지 썼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이런 식으로 살짝 개사해 제출했다. 물론 선생님께 꾸중을 들을 건 당연했다. 중고등 시절, 연습장 맨 뒷페이지엔 낙서같은 끄적임이 늘 자리를 채웠었고 대학생이 되어도 다르진 않았다. 국문과에서 낮술만 배운 게 아니었던 거다. 그러고 보면 글쓰기에 대한 관심이 꽤나 유서가 깊은 나란 사람 아닌가. 쉽게 시작은 못해도 쉽게 흔들리지 않을 꿈이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용기를 잃었다. 내 끄적임은 감히 드러내놓지 못할 것으로 초라해 보였다. 글쓰는 사람은 역시 따로 있는 거였어.


작가의 이름은 낯설었다. 그저 제목이 주는 끌림에 손을 뻗었을 뿐이다. (느낌이 오는 책들은 기어이 책장에 꽂아두어야 성이 풀린다.) 대충 넘겨보니 그 흔한 풍경 사진이나 그림 한 장 없이 글로만 채워져 있다. 꽉 찬 문장이 책의 무게를 더하는 듯 하다. 지루하든지, 빠져들든지. 대체 어떤 작가이기에 이렇게 할 말이 많은 걸까.


닮았다 생각했다. 그의 글이 내 이야기와 꽤 닮았다고. 착각이었다. 내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이야기였다. 두 발로 버티고 서있어도 쉽지 않았던 날들. 잊으려 노력해도 고집스럽게 자리잡은 기억들. 그 사이를 비집고 버텨낸 희망까지. 너와 내가 살아온 이야기였고 너와 내가 살아갈 이야기였다. 조그만 감성을 흔드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갈래의 감정을 통째로 흔들어버리는 문장. 그러다가도 다정하게 토닥여주는 문장. 슬프게 예쁜 문장들은 읽는이를 붙잡는다. 서두르지 말라고. 이 글을 천천히 보아달라고.


블로그에 글을 올릴 때마다 그날 주제와 어울리지 않는 짧은 글을 중간중간 남겨둔다. 언젠가 꺼내 써먹길 바라는 마음에 생각나는 문장들을 그때마다 끄적였다. 누군가는 감성적이라 칭찬을 남겼고 누군가는 글을 써보라고 날 부풀렸다. 결정적으로 최측근 지인이 말했다. "지금부터 천천히 준비하면 환갑 전에 책 하나 나오겠지." 당시엔 크게 소리내 웃었지만 내 진심이 약한 진동을 시작했다. 그쯤이었다. 내가 이 책을 만난 것이.


<유서를 쓰고 밥을 짓는다>를 읽어본 이라면
한 문장을 뽑아 전달한다는 것이 어렵다는 걸 안다. 다르게 말하자면, 한 문장만 읽어내는 것은 전하고자 하는 본질적 의미에 미치지 못할 것 같으니 이왕 이 글을 읽을 땐 호흡을 길게 여러 문장을 맘에 품는 쪽을 권해 본다.

그런 의미에서 김민 작가의 글은 유기적 결합이 잘 된 문장들이란 표현이 어울릴 것 같다. 사고(혹은 감정)의 시작을 알리는 문장 뒤엔 기다렸다는 듯이 확장된 사고(혹은 감정)의 문장이 꼬리를 문다. 놀라운 것은 산문 에세이를 읽고 있지만 가끔은 시를 읽는 듯 낭만적인 느낌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장점은 지난 SNS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글쓰기를 목적으로 연습하는 이들에겐 좋은 영향력을 미칠 만한 부분이지 싶다.


숨기고 싶은 이야기, 부끄러운 이야기, 아픈 이야기들을 가감없이 드러내는 작가. 진솔한 글은 그 누구라도 감동받기에 충분하다는 걸 그는 잘 보여주고 있다. 글의 음미가 절로 되는 책이니 빠른 속도로 읽어나갈 순 없을테다. 굳이 따지자면 이것이 단점ㅎㅎ


시간을 들여 읽어도 후회 없을 책,
선물을 해도 취향을 존중받을 책,
김민 작가의 <유서를 쓰고 밥을 짓는다>
난 그저 작은 독자에 불과하지만
이 책은 성향이 다른 에세이라는 걸
분명 얘기할 수 있다.



/
삶의 이유를 회복할 방법이 죽음이라면 강력하긴 하겠다만 눈물은 쉬 멈추지 않을 듯 하다. 내 인생 아직 마주하지 못한 봄이 아쉬워서도 아니고, 몇 해 전 떠난 이에게 제대로 된 작별 인사를 하지 못해서도 아니고, 후원하던 아이의 동결된 계좌가 미안해서도 아니다. 그냥 눈물이다. 날 위한 눈물. 이제야 비로소 날 위한 눈물을 흘리다니 애석한 일이지만 유서를 쓰고 밥을 짓고 다시 회복해 본다. 살아보니 살아지는 삶. 나도 작가의 시선을 닮은 봄을 생각한다. 봄이라 여기며 살아보자. 그리 살아보자. - 6월 어느 날 끄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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