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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약속도 없이 사랑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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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약속도 없이 사랑을 하고

[ 양장 ]
정현우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11월 25일 리뷰 총점9.4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4.7점
편집/디자인
4.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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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약속도 없이 사랑을 하고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25일
판형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22g | 130*195*19mm
ISBN13 9788901254296
ISBN10 8901254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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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MD 한마디
[시인 정현우의 첫 번째 에세이] 한국 문단이 주목하는 젊은 작가, 『나는 천사에게 말을 배웠지』 시인 정현우의 에세이. 자신의 소년 시절을 들여다보며 슬픔과 사랑에 대한, 아픔을 견디는 마음에 대한 단상들을 담아냈다. 슬픔을 끌어안는 감정이 위로가 되었던 시처럼, 슬픔 속에서도 다시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에세이다. - 에세이 MD 김태희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1명)

시인, 싱어송라이터. 201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으로 등단했고, 2019년 동주문학상을 수상했다. 가끔 노래를 만들고 부르기도 한다. 저서로는 시집 『나는 천사에게 말을 배웠지』, 에세이집 『우리는 약속도 없이 사랑을 하고』가 있다. 시인, 싱어송라이터. 201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으로 등단했고, 2019년 동주문학상을 수상했다. 가끔 노래를 만들고 부르기도 한다. 저서로는 시집 『나는 천사에게 말을 배웠지』, 에세이집 『우리는 약속도 없이 사랑을 하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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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236~237, 「나가며」 중에서

출판사 리뷰

“떠난 사람들이 찾아와 잠긴 문을 두드리는 날에 나의 문장은 쓰였다. 우리의 슬픔과 사랑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슬픔은 지금을 쓰고 사랑은 과거를 쓴다.”
_들어가며


“인간은 슬퍼지기 위해 만들어질까요”
한 인간이 사랑과 슬픔을 이해하기까지
소년의 시선에서 바라본 생(生)


한국 문단이 주목하는 젊은 작가, 시인 정현우의 에세이가 드디어 출간되었다. 첫 번째 산문집 『우리는 약속도 없이 사랑을 하고』에서 그는 지금껏 글을 쓰는 원동력이 되었던 모든 일의 시작점으로 거슬러 올라가, 자신의 소년의 시간을 들여다본다. 1부 〈유년의 서: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것들에 기대어〉에는 사람을 울컥하게 만드는 슬픔이라는 것이 대체 무엇인지, 슬픔은 왜 생겨나는지에 대한 고민이 담겼다. 그는 홀로 다락방에 웅크렸던 나날들, 배변 주머니를 차고 투병하는 아버지, 그 곁에서 모든 슬픔을 묵묵히 견뎌내던 엄마를 떠올린다. 문득 발견한 엄마의 일기장에는 푸른 콩잎처럼 부풀었을 소녀 시절 꿈과 생의 힘듦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다. 일기장을 읽어 내려가며 소년은 인생과 슬픔에 대해 어렴풋이 알아가는 듯하다. 소년은 휠체어를 탄 친구 정미, 길고양이 묘묘와 온기를 나누며 슬픔의 자리를 메워나간다.

2부 〈사랑의 젠가: 나의 사랑은 나보다 오래 살았으면 한다〉에 이르러 소년은 비로소 모든 사랑엔 마지막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이 나보다 오래 살 수는 없으므로 우리는 결국 언젠가는 혼자가 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슬픔 앞에 물러서지 않으며 소년은 어른이, 인간이 되어간다.

“오래 견디는 사람이 패자가 되는 법칙이 있지. 바보 같다고 해도 나는 그 아픔들을 견뎌보고 싶어. 그건 울음으로 설명할 수 있는 마음일 거야. 잊지 말아야지, 모두 다.” - 본문 중에서


“생의 기쁨은 발목에 차오르는 빗물을 그대로 맞는 것”
아픔을 견디는 마음과 슬픔의 특권에 대하여


오래도록 마음을 나눈 것들과 영영 이별하는 시간을 어떻게 견뎌야 할까. 시인은 3부 〈성실한 슬픔: 살아 있다는 건 결국 울어야 아는 일〉에서 슬픔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소년의 시선으로, 시인의 감성으로 찾아 나선다. 그는 말한다. “생의 기쁨은 발목에 차오르는 빗물을 그대로 맞는 것”이라고. 결국 “살아 있다는 건 울어야 아는 일”이니, 아주 평범하고 성실하게 앓으며 슬픔이 흘러가도록 내버려두겠다고.

생각해보면 우리의 인생은 별게 없는지도 모른다. 월급에 매달려 사는 인생, 이제 살 수 없는 집값을 가늠하며 내쉬는 한숨, 떠나버린 연인에게 매달려 재회를 꿈꾸는 시간들이 뭐 그리 특별하겠는가. 그럼에도 소년은 4부 〈남은 꿈: 우리는 다시 쓰일 수 없는 기적〉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기적 같은 시간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보이지 않는 슬픔의 물속에서 세상을 향해 걸어 나가는 움직임은 그 자체로 기적이라는 것. 상실의 시간을 헤매던 소년은 차오르는 슬픔을 그대로 맞으며, 슬픔을 아는 인간으로서의 특권을 찾아낸다.

인생은 아주 초라하면서 아주 특별한 꿈을 사는 것. 다시라는 단어가 없는 시간 속에서 매일을 시작하는 처음을 가진 그대는 잊지 말기를. 우리는 다시 쓰일 수 없는 기적이라는 걸. - 본문 중에서


“지금부터 우리 사랑할 시간이야”
사랑하면서도 사랑을 몰랐던 당신의
소중한 기억을 되살려내는 따스한 에세이


누구나 움켜쥔 사랑을 잃고 비틀거리는 어두운 생의 구간이 있다. 또한 시인에 따르면, 사람의 인생은 결국 영사기가 꺼지면 막을 내리고 마는 흑백 영화일 테다. 그러나 그는 시종일관 어두운 절망 대신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슬픔은 당신만의 것이 아니라고, 당신은 아직 숨 쉬고 있으니 혼자 엎드려 있지 말라고. 여전히 숨이 남은 날에 해야 할 일은 그저 곁의 사람들에게 “지금부터 우리 사랑할 시간이야”라고 말을 건네는 일뿐이라고. 우리의 영사기가 꺼져도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한 기억들이 여전히 우리를 살아 있게 만든다는 것이다.

일상이라는 거대한 쳇바퀴를 굴리며 우리는 매 순간 사랑을 잊어버린다. 그러나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저 사랑한다는 사실을 잠시 잊었을 뿐이다. 어떤 기억들이 당신을 살아 있게 만드는가. 정현우의 글은 그렇게 우리의 사랑을 되살려낸다.

나는 속삭여봅니다. 사람으로 온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약속이 감히 사랑이었노라고. 그러니 당신은 내 곁에 부디 살아 있어달라고. - 나가며

추천평

여기 천사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천사는 아이에게 귀를 주었어요. 귀를 받은 아이는 입이 없는 존재에게 입을 그려주고 그들의 말을 들으려고 합니다. 다락방에서, 포도나무 숲에서, 정미수족관에서 아이는 상상합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이 세계에 분명 존재하는 아름다워서 슬픈 것들을.
천사의 귀를 가진 아이에게 겨울처럼 차고 반짝이는 노래가 들립니다. 때로 노래는 흐르지 않고 깨집니다. 금이 간 거울 같은 노래를 아이는 오래 바라봅니다. 그 슬픔 속에 빛이 있으니까요. 버려진 것을 사랑하여 쓰레기통에서 옷과 연필과 시를 건져내던 아이는, 어른들은 이미 잊은 ‘징그럽고 아름다운’ 질문을 흙바닥에 또박또박 적어봅니다. 어째서 사랑과 슬픔은 같이 오는지, 삶은 단 한 번의 기회밖에 없는지, 우리는 왜 끝없이 버려지면서도 그 자리로 돌아와 다시 사랑하게 되는지…. 사랑하는 존재의 죽음이 너무 슬퍼 ‘사람은 심어도 다시 필 수 없을까’ 묻던 아이는 천사의 귀를 가진 시인이 됩니다.
시인은 어린 시절 자신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하는 것만 같아요. 사람을 심으면 천사가 피어날 거야. 정현우 시인의 첫 산문집은 그의 첫 시집 『나는 천사에게 말을 배웠지』와 손을 잡고 나란히 걷는 오누이 같습니다. 당신은 천사를 만난 적 있나요? 그의 글 속에서 나는 천사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 최진영 (소설가)

올해의 책 추천평 (1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2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한 글..
cri***** |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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