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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죽이기

1961년 퓰리처상 소설부문 수상작

하퍼 리 저 / 박경민 역 | 한겨레 | 1992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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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2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0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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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하퍼 리 (Harper Lee)
1926년 4월 앨러배마 주 먼로빌에서 변호사이자 주 의회 의원인 아버지 밑에 4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대단한 말괄량이였던 그녀는 웬만한 사내들보다 거칠게 놀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 후 고등학교에 입학해 영문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다가 먼트가머리에 있는 헌팅던 여자 대학과 앨라배마 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했으며 교환 학생 자격으로 옥스퍼드 대학에서 1년간 수학하기도 했다. 학생 시절 짤막한 글을 발표하던 그녀는... 1926년 4월 앨러배마 주 먼로빌에서 변호사이자 주 의회 의원인 아버지 밑에 4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대단한 말괄량이였던 그녀는 웬만한 사내들보다 거칠게 놀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 후 고등학교에 입학해 영문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다가 먼트가머리에 있는 헌팅던 여자 대학과 앨라배마 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했으며 교환 학생 자격으로 옥스퍼드 대학에서 1년간 수학하기도 했다. 학생 시절 짤막한 글을 발표하던 그녀는 항공사에서 일하면서 본격적으로 일을 쓰기 시작했다. 친구들의 도움으로 글쓰기에 전념하게 되자 『파수꾼』 원고를 출판사로 보내고, 출판사에서는 그 작품을 고쳐 『앵무새 죽이기』로 출간할 것을 제안한다.

1960년 출간된 『앵무새 죽이기』는 곧바로 미국 전역에서 호평을 받았고 그 이듬해 하퍼 리에게 퓰리처상의 영예를 안겨 주었다. 1962년에는 영화화되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쾌거를 이룩했고 애티커스 핀치 변호사로 분한 그레고리 펙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01년에는 시카고에서 <한 도시 한 책> 운동의 도서로 선정되어 당시 그곳의 큰 문제였던 인종 차별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의식을 변화시켰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소설> 1위,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소설> 1위, 성서 다음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책> 등에 선정되었다.

1930년대 미국의 어느 작은 마을 메이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소설은 그 시대의 명암을 그대로 드러낸다. 주인공 스카웃과 항상 붙어 다니는 오빠 젬과 친구 딜, 변호사인 아빠 애티커스 핀치, 이웃에 사는 은둔자 부 래들리 등이 중심이 되어 펼쳐지는 이야기는 출간된 지 5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정의와 양심, 그리고 용기와 신념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 되었다.
『앵무새 죽이기』가 4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며 전 세계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자 예상치 못한 성공에 압도된 하퍼 리는 작품을 더 이상 발표하지 못하고 은둔 생활에 들어갔다. 그리고 그로부터 50여 년이 지난 2015년 어느 날, 작가의 안전 금고 안에서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몰고 온 『파수꾼』의 원고가 발견되었다.

예약 판매에서부터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미국에서만 초판으로 200만부를 찍은 『파수꾼』은 『앵무새 죽이기』의 전작이자 후속작, 하퍼 리의 첫 작품이자 최후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앵무새 죽이기』를 집필하는 데 기반이 되었던 첫 작품이었지만 『앵무새 죽이기』의 주인공이 20년이 지나 성장했을 때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이 원고는 20세기 중엽 미국에서 흑인 인권 운동의 불길이 번지던 시기에 집필되었다. 주인공 진 루이즈에게 아버지 애티커스는 양심의 파수꾼과 같은 존재였다. 그러나 딸은 아버지의 다른 면모를 발견하게 되고, 아버지는 증오와 극복의 대상으로 바뀐다. 시대의 비극을 둘러싼 부녀의 갈등을 통해 『파수꾼』은 우리 사회에 진정한 양심은 어디에 있는지, 인간의 본질은 무엇인지에 대해 깊은 질문을 던진다.

『파수꾼』이 발표된 지 7개월 만인 2016년 2월 향년 89세 나이로 타계했다.

예스24 리뷰

류혜숙 ruru100@yes24.com
1930년대 미국 남부에 사는 한 소녀의 성장기를 통해 세상의 편견과 위선에 대해 고발하는 하퍼 리의『앵무새 죽이기』는 1961년 퓰리처상을 수상했으며 그 이듬해 영화화되어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스카우트'라는 일곱 살짜리 소녀의 눈을 통해 진행되는 이 소설은 `메이컴'이라는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스카우트와 그의 오빠 젬, 변호사인 아버지 애티커스 핀치가 엮어 가는 일상의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웃집의 담을 몰래 넘거나 땅에서 주운 껌을 씹어 먹던 스카우트의 추억담은 3년 여간에 걸친 기간을 두고 천진하게 그려지며 독자로 하여금 오래된 그리움과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그러나 『앵무새 죽이기』는 잡동사니처럼 뒤엉킨 유년기의 에피소드를 아름답게 회상하는 데 머무르지 않는다. 당시 집단적 편견 속에 사로잡힌 미국 사회의 인종차별 문제를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으며 정의와 인권이라는 가치에 진지하게 접근한다. 특히 애티커스 핀치가 살인 누명을 쓴 흑인 톰 로빈슨의 변호를 맡음으로써 벌어지는 일련의 상황이 소설의 주축을 이루게 되는데 아이들은 사회의 구조적 편견에 맞서 싸우는 정의로운 아버지 밑에서 양심과 정의를 배우며 조금씩 성숙해나간다.

로빈슨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노력하는 아버지 애티커스의 행동은 흑인에겐 인권이 없다고 믿는 당시 남부의 정서 속에서 상당한 위험을 불러일으킨다. 애티커스는 가까운 이웃과 친구, 심지어 친지로부터도 심한 야유와 비난을 받게 되고, 더 나아가 생명의 위협을 받기에 이른다. 그러나 한 점 부끄러움 없는 아버지이길 희망하는 애티커스는 친구들의 놀림에 상처 받은 스카우트가 “아버지는 정말 검둥이 옹호자인가요?” 라고 물을 때에도 의연하게 대답할 줄 안다.

“난 분명히 그렇다. 때론 곤란을 받기도 하지만 나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스타우트, 그것은 나쁜 별명처럼 생각될 수도 있지만 절대 모욕이 되는 것은 아니야. 그건 단지 그 말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시시한 인간인가를 보여주는 것을 뿐, 네게 상처를 주지는 않을 거다.”

히틀러를 끔찍이 미워하면서도 흑인을 벌레 취급하는 선생님이나 흑인에 관계된 일이라면 이성을 잃어버리는 지성인들 앞에서 아버지는 로빈슨의 결백을 명백히 증명해낸다. 그러나 오랜 인종적 편견의 벽은 두터웠고, 백인들로 구성된 배심원들은 로빈슨에게 유죄를 선고하고야 만다.

이 같은 폭력을 저자는 `앵무새 죽이기'라는 상징적 행위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 `앵무새'는 인간에게 아무 해도 끼치지 않고 노래만을 불러주는 새인데 이 책에서는 로빈슨과 같이 버림받고 소외된 타인들을 의미한다. 타인에게 가하는 근거 없는 횡포에 대한 경계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공기총을 사 주며 충고하는 부분에서 상징적으로 찾을 수 있다.

“난 네가 뒷마당에서 양철깡통이나 맞추며 익히길 바라지만, 넌 분명히 새를 쫓아다니게 될 거다. 그때에 맞출 수만 있다면 어치는 쏘아도 된다. 하지만 앵무새를 죽이는 일은 죄라는 걸 기억해야 한다.”

선량한 사람에게 가하는 횡포는 세상의 편견 속에 갇혀 집 안에서 칩거하는 이웃의 부 래들리라는 인물에게도 해당된다. 부 래들리는 아버지의 편협한 종교관과 자존심으로 인해 세상과 격리되어 성장했고, 결국 세상과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 같은 어른이다. 외부와의 교류 없이 살아가는 부 래들리를 아이들은 다람쥐나 고양이 등을 날것으로 잡아먹는 공포스런 존재로 생각하지만 점차적인 이해의 과정 속에서 그가 수줍음이 많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친절한 아저씨라는 것을 알게 된다.

『앵무새 죽이기』에는 다양한 개성을 지닌 많은 사람들이 등장하지만 역시 가장 주목하게 되는 인물은 스카우트의 아버지 애티커스이다. 불의와 타협할 줄 모르는 올곧은 정신은 아버지로서 한 점 부끄러움 없으려는 노력으로부터 비롯되며 아이들의 양육에 대해서도 설득과 대화를 중시하는 민주적인 태도를 적용한다. 애티커스와 같은 훌륭한 아버지 밑에서 교육 받은 아이들은 잘못된 다수의 편견에 손을 들어주는 일은 죄악이라는 도덕적 신념을 지닌 어른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다. 『앵무새 죽이기』는 삶의 부조리와 편견에 대한 가차없는 비판을 하고 있지만 선동적 메시지 없이 따뜻한 일상만으로 감동과 깨달음을 주는 뛰어난 수작으로 교육적 의미에서도 참고할 부분이 많은 작품이다.

책 속으로

--- p.113
--- p.406
--- 202001/03/17 (haruki01)
--- p.168
--- p. 329-330
--- p.333
--- p.12
--- p.287
--- p.313
--- p.125
--- 머리말,---p.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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