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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 선생님이 다시 찾은 우리 문화유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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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 선생님이 다시 찾은 우리 문화유산 이야기

[ 양장 ]
한상남 글/김동성 그림 | 샘터 | 2005년 07월 15일 리뷰 총점9.8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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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 선생님이 다시 찾은 우리 문화유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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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547g | 198*246*20mm
ISBN13 9788946416123
ISBN10 894641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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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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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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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글 : 한상남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1953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청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문학과,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79년에 『한국문학』으로 등단하여 시인이 되었고, 1995년 MBC 창작동화대상을 수상하며 동화작가가 되었다. 저서로는 시집 『눈물의 혼』, 『지상은 아름답다』 외에 『독립운동의 튼 별 김구』 『효 이야기』 『단추와 단춧구멍』, 『나는 뚝배기예요』『간송 선생님이 다시 찾은 우리 문화유산... 1953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청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문학과,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79년에 『한국문학』으로 등단하여 시인이 되었고, 1995년 MBC 창작동화대상을 수상하며 동화작가가 되었다. 저서로는 시집 『눈물의 혼』, 『지상은 아름답다』 외에 『독립운동의 튼 별 김구』 『효 이야기』 『단추와 단춧구멍』, 『나는 뚝배기예요』『간송 선생님이 다시 찾은 우리 문화유산 이야기』, 『저것이 무엇인고-그림이 된 예술가 나혜석 이야기』 등 어린이를 위한 책이 여러 권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즈의 마법사』『피노키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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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김동성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그림책, 광고, 카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1970년 부산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섬세하고 세련된 묘사로 정평이 나 있는 김동성 선생님은 『메아리』 『비나리 달이네 집』 『엄마 마중』 『책과 노니는 집』 『나이팅게일』 『고향의 봄』 『오빠 생각』 『들꽃 아이』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노도새』 등을 통해 동서양을 넘나드는 독특한 작품 ... 그림책, 광고, 카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1970년 부산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섬세하고 세련된 묘사로 정평이 나 있는 김동성 선생님은 『메아리』 『비나리 달이네 집』 『엄마 마중』 『책과 노니는 집』 『나이팅게일』 『고향의 봄』 『오빠 생각』 『들꽃 아이』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노도새』 등을 통해 동서양을 넘나드는 독특한 작품 세계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2004년 백상출판문화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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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리뷰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을 지키는 일에 평생을 바치다
최완수(간송미술관, 한국민족미술연구소 연구실장)
간송 전형필 선생님은 일제 강점기에 일본 사람들 손으로 넘어간 우리 문화재를 되찾아 오는 데 평생 몸 바친 위대한 분입니다. 일본은 우리 문화를 없애기 위해 우리말과 글을 쓰지 못하게 하고 창씨개명으로 성과 이름을 고쳐서 일본 사람과 같게 만들려는 가혹한 탄압 청치를 펼쳤습니다. 자칫 우리 문화와 우리 민족은 흔적 없이 사라질 뻔했습니다. 간송 선생님은 이런 위기 상황이 닥쳐올 것을 미리 짐작하고 일본 사람들에게 넘어간 우리 문화재를 되찾아와야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훈민정음(국보 70호), 풍속 화첩의 으뜸이라 할 수 있는 혜원전신첩(국보 135호)을 일본 상인으로부터 유례 없는 높은 값에 사들였습니다. 이런 문화재들은 우리 나라 최초의 사립미술관인 보화각에 수장됩니다. 이 책을 보면 간송 선생님이 어떤 분인지 잘 알게 될 것입니다. 어린이 여러분들이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도 마음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보고 난 어린이들은 우리 문화유산을 대할 때 그 마음과 태도가 분명히 달라져 있을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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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문화유산, 이제 저희가 지키겠습니다
서울서울개웅초등학교6-* 권*상 | 2006-09-24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간송 전형필 선생님은 일제 강점기에 일본 사람들 손으로 넘어간 우리 문화재를 되찾아 오는데 평생을 바치신 위대한 분이다. 일본은 일제강점기에 우리 문화를 없애기 위해 우리말과 우리글을 쓰지 못하게 하고 창씨개명으로 성과 이름을 고치게 했다. 간송 선생님은 이런 위기상황에서 우리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재산을 아낌없이 쓰신 분이다. 내가 참 인상깊었던 점은 아무리 비싼 값을 불러도 절대 값을 깍지 않은 점이다. 일본 골동상인 마에다가 청자상감운학매병을 가지고 있다는 소문을 들은 간송 선생님은 그를 찾아갔다. 마에다는 식민지 청년이라고 무시하며 이만원을 불렀으나 간송 선생님은 이만 원을 다 ... 더보기
 간송 전형필 선생님은 일제 강점기에 일본 사람들 손으로 넘어간 우리 문화재를 되찾아 오는데 평생을 바치신 위대한 분이다. 일본은 일제강점기에 우리 문화를 없애기 위해 우리말과 우리글을 쓰지 못하게 하고 창씨개명으로 성과 이름을 고치게 했다. 간송 선생님은 이런 위기상황에서 우리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재산을 아낌없이 쓰신 분이다.
 내가 참 인상깊었던 점은 아무리 비싼 값을 불러도 절대 값을 깍지 않은 점이다. 일본 골동상인 마에다가 청자상감운학매병을 가지고 있다는 소문을 들은 간송 선생님은 그를 찾아갔다. 마에다는 식민지 청년이라고 무시하며 이만원을 불렀으나 간송 선생님은 이만 원을 다 지불했다. 당시 웬만한 기와집 한 채가 천 원이었다는 데 이만 원을 지불하고 골동품을 사다니 정말 대단하다. 우리 문화재를 위하여 돈을 아끼지 않는 간송 선생님이 멋지기도 하고 돈이 정말 많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훈민정음을 살 때는 천 원을 불렀는데도 물건은 제 값을 치러야 한다면서 일만 원을 주고 샀다. 나라면 얼씨구나 하고 샀을텐데...
 십만 석 재산을 모두 다 써가면서 우리 문화재를 지키신 간송 선생님이 안 계셨다면 우리는 상감청자운학매병이나 청자원형연적 등 우리 문화재를 보기위해 일본 박물관을 찾아야 했을 것이다. 또한 한글이 우리나라 국어임에도 불구하고 훈민정음 원본이 없는 창피한 나라가 되었을 것이다. 내가 박물관에서 지루하게 보아온 문화재에 이러한 숨겨진 이야기가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간송 선생님은 독립운동의 본거지 역할을 했던 보성학교가 문을 닫게 되자 엄청난 돈을 치르고 인수했다. 간송 선생님은 교육 사업의 목적도 문화유산을 지키는 목적과 같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니까 항일 투쟁하는 마음으로 보성학교를 인수하고 후손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신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문화유산 중 17만 443개 점이 외국에 가 있다고 한다. 대부분 일제 강점기와 미 군정기 그리고 6.25전쟁의 혼란기에 서구 세력에게 강제로 약탈된 것이다.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직지심체요절도 현재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임이 분명한데 돌려주지 않는 프랑스가 이해가 안 된다. 1958년부터 2004년까지 되찾은 문화유산은 모두 4,824 점에 불과하다고 한다. 우리와 가까이 있는 중국은 지난 해 4월 '문화유산 보호 계획'을 발표하고 외국에 불법유출된 문화유산 반환을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그 결과 5만 점을 되찾았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너무나 관심을 두지 않는 것 같다. 얼마 전 텔레비젼에서 보니 경운궁의 중명전이 폐허가 되다시피 관리가 안 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정말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문화유산에는 우리 조상들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데 이렇게 허술하다니... 우리나라도 투자를 많이 해서 빼앗긴 문화유산을 되찾는데 노력을 해야하겠다. 우리문화유산을 우리가 지켜야지 연구도 제대로 할 수 있고 그래야 일본이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길 때라든가 중국이 발해는 자기네 역사라고 우길 때 제대로 반론을 제기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을면서 우리 조상들이 힘겹게 지켜낸 문화유산을 대할 때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화재의 아버지 간송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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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의 빛, 간송 전형필
경북원호초등학교6-* 김*희 | 2006-09-05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우리 문화의 빛, 간송 전형필>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중 하나가 일본에게 식민지 지배를 받은 것이다. 일본은 우리나라를 강제 점령하고, 우리의 전통문화가 그들보다 앞섰기 때문에 늘 우리 문화재를 욕심냈다. 그 결과로 우리의 문화재들이 그들의 손에 헐값에 팔려 들어갔다. 일본은 우리문화를 없애기 위해 우리말을 쓰지 못하게 하고, 창씨개명을 하는 등 가혹한 탄압정치를 하였다. 간송선생님은 이런 위기상황이 닥칠 것을 미리 짐작하시고, 우리 문화재를 되찾기 위해 힘을 쏟았다. 간송 선생님의 본관은 정선이고 호는 간송이다. 서울에서 출생하여 1929년 일본의 와세다대학교 법학부를 ... 더보기

<우리 문화의 빛, 간송 전형필>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중 하나가 일본에게 식민지 지배를 받은 것이다. 일본은 우리나라를 강제 점령하고, 우리의 전통문화가 그들보다 앞섰기 때문에 늘 우리 문화재를 욕심냈다. 그 결과로 우리의 문화재들이 그들의 손에 헐값에 팔려 들어갔다. 일본은 우리문화를 없애기 위해 우리말을 쓰지 못하게 하고, 창씨개명을 하는 등 가혹한 탄압정치를 하였다. 간송선생님은 이런 위기상황이 닥칠 것을 미리 짐작하시고, 우리 문화재를 되찾기 위해 힘을 쏟았다.

간송 선생님의 본관은 정선이고 호는 간송이다. 서울에서 출생하여 1929년 일본의 와세다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셨다. 그 후 독립운동가 위창 오세창 선생님을 만나며 우리 민족의 문화재를 지키는 일을 시작하셨다. 일제 강점기때 간송 선생님은 일본사람들에게 넘어간 우리 문화재를 되찾아와야겠다는 일념으로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십 만석 재산을 모두 다 써 가면서 그 뜻을 이루어 냈다.

가장 숨 막혔던 순간은 일제시대에 훈민정음 원본이 안동에 있다는 사실을 듣고, 간송 선생님이 일본 사람들 몰래『훈민정음』원본을 구입해 지켜낸 일이다. 이렇게 간송 선생님이 어렵게 수집한 많은 문화재 중에는 오늘날 우리나라의 국보와 보물급을 이루는 귀중한 것들이 많다. 이런 문화재들은 1938년 간송 선생이 직접 지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미술관인 보화각에 수장되는데, 1950년 한국정쟁 중에도 보화각의 중요 수장품은 큰 피해 없이 잘 지켜졌다.

1962년 간송 선생이 돌아가시고, 1966년에는 간송 선생님의 소장품을 바탕으로 미술사 연구를 하는 한국민족미술연구소가 설립되고, 보화각이 간송 미술관으로 이름을 바꿔 연구소에 소속되었다. 연구소에서는 1년에 2회 『간송문화』를 발간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문화재를 되찾기 위해 노력하신 간송 선생님처럼 지금도 그런 노력이 있다. MBC 느낌표 프로그램에는 에서 '위대한 유산 74434'라는 코너가 있다. '위대한유산74434'에서는 해외로 유출되어있는 우리의 문화재 74434점을 되찾기 위해 활동한다. 많은 노력 끝에 일본 도쿄대 도서관 한 켠에 방치되어왔던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을 되찾았다. 그리고 김시민 장군의 공신교서도 되찾았다. 물론 찾아오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예전에 간송 선생님이 문화유산을 되찾아 지켜낸 것처럼 말이다. 느낌표 프로그램을 볼 때 마다 '우리 문화유산이 이렇게나 많이 유출되었나'하고 많이 놀라기도 하고, 우리 문화유산이 외국에 나가 있는 것이 속상하기도 하였다.

 

간송 선생님이 노력하신 것을 이어받아 이제는 우리가 우리의 문화재를 되찾아서 조상님들의 얼이 담긴 우리의 문화유산이 우리 땅으로 돌아와 다시 빛을 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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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애국자 '간송선생님'
| 2005-10-29 | 제2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얼마전 간송 미술관에서 주최하는 '난죽대전'엘 다녀 오면서 간송선생님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간송(전형필선생님의 호)선생님은 부자집 아들로 태어났다. 엄마가 말씀하시기를, 그때당시 엄청난 재벌이었다고 한다. 미술관에 갔을때는 아직 책을 읽지 않아서간송선생님은 아마 취미로 그림을 모아서 전시관을 세웠다고 생각했다.하지만간송선생님은 결코 그런분이 아니었다. 매일 놀고먹은 사람도 아니었고, 돈이 있다고뽐내는 사람도 아니었다.간송 선생님은 부잣집아들로 태어나 일본으로 싼값에 팔려 나가는 우리 문화유산을 두배,세배값으로 사들였다. 그저 사치품이 아니라 우리의 문화를보호했고 일제에 대해 보이지않게 반... 더보기
 얼마전 간송 미술관에서 주최하는 '난죽대전'엘 다녀 오면서
간송선생님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간송(전형필선생님의 호)선생님은 부자집 아들로 태어났다. 엄마가 말씀하시기를, 그때당시 엄청난 재벌이었다고 한다.
 미술관에 갔을때는 아직 책을 읽지 않아서 간송선생님은 아마 취미로 그림을 모아서 전시관을 세웠다고 생각했다.하지만 간송선생님은 결코 그런분이 아니었다.
 매일 놀고먹은 사람도 아니었고, 돈이 있다고 뽐내는 사람도 아니었다.간송 선생님은 부잣집아들로 태어나 일본으로 싼값에 팔려 나가는 우리 문화유산을 두배,세배값으로 사들였다. 그저 사치품이 아니라 우리의 문화를 보호했고 일제에 대해 보이지않게 반항을 했던것이다.
 그는 기와집 한 채가 천원 이었던 시절에 골동거상 일본인 야마나카에게서 일만 사천오십원에 도자기병 하나를 구해냈다. 정말 알 수 없는 일이었다. 무었하러 그렇게 돈을 낭비하는지......
 하지만, 나는 책을 읽고 알게 되었다. 간송선생님이 왜 비싼가격에 병을 샀는지 말이다. 선생님은 애국심이 정말 강했던 거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가진 돈으로 문화유산을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간송은 보지도않고 삼층 석탑을 사왔다. 그의 문화사랑은 누구도 따라오지 못 할만큼 컸다. 목숨이 위태롭게 싸운 것은 아니지만, 그에 못지 않은 나라사랑의 실천을 하신 분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나서 속으로 정말 창피 했다. 내가 그때 부자였다면 훨씬 사치스럽게, 그리고 편안하게 살았을 것이다. 그래서 더욱 간송선생님 같은 분이 자랑스럽다.
 지금 내가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열심히 공부하고,우리나라 학용품을 애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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