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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와라 신야 저/김욱 | 청어람미디어 | 2008년 10월 11일 | 원제 : 全東洋街道 리뷰 총점8.2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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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0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92g | 128*188*20mm
ISBN13 9788992492430
ISBN10 899249243X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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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2명)

저 : 후지와라 신야 (Shinya Fujiwara,ふじわら しんや,藤原 新也)
작가 한마디 삶의 온도가 빙점 이하로 내려갔을 때, 그렇게 동양으로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날것의 풍경을 건져 올리는 사진가, 무라카미 하루키, 시오노 나나미보다 더 사랑받는 작가, 시부야 한복판에서 먹물 묻힌 거대한 붓을 거침없이 휘두르는 예술가, 일본 정부가 미워하는 독설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생수와 야채를 가득 싣고 방사능 피폭 현장으로 달려간 사람, 시부야 밤거리를 떠도는 10대들을 만나고 그들의 울분을 알리는 작업을 이어가는 사람, 명상과 요가를 파쇼만큼이나 혐오하지만 붉은색 페라리... 날것의 풍경을 건져 올리는 사진가, 무라카미 하루키, 시오노 나나미보다 더 사랑받는 작가, 시부야 한복판에서 먹물 묻힌 거대한 붓을 거침없이 휘두르는 예술가, 일본 정부가 미워하는 독설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생수와 야채를 가득 싣고 방사능 피폭 현장으로 달려간 사람, 시부야 밤거리를 떠도는 10대들을 만나고 그들의 울분을 알리는 작업을 이어가는 사람, 명상과 요가를 파쇼만큼이나 혐오하지만 붉은색 페라리를 사랑하는 이 유별난 인물. 세계를 여행했고, 사람을 여행했으며, 이제야 비로소 삶을 여행한다고 말하는 행동하는 어른, 후지와라 신야.

1944년 일본 후쿠오카 현 모지 시(현재 기타큐슈 시 모지 구)의 여관을 운영하는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여관이 파산하자 고교 졸업 후 상경해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 명문인 도쿄예술대학 미술학부 회화과에 입학하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예술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중퇴, 1969년 스물다섯 살 되던 해에 인도로 떠난다. 이후 서른아홉 살 때까지 인도, 티베트, 중근동, 유럽과 미국 등을 방랑한다.

1972년에 펴낸 처녀작 『인도방랑』은 당시 청년층에게 커다란 호응을 불러일으켰고, 8년의 인도방랑 후 떠난 티베트에서의 여정을 기록한 『티베트방랑』은 라마교 사회의 삼라만상을 예리한 시선으로 포착하여 독자를 투명한 감상공간으로 이끌어주었으며 『인도방랑』과 더불어 저자의 원점이 되는 대표작으로 사랑받고 있다.

1977년 『소요유기』로 제3회 기무라 이헤에 사진상, 1982년 『동양기행』으로 제23회 마이니치예술상을 받는다. 그 밖의 주요 저서로 『아메리카 기행』『도쿄 표류』 『메멘토 모리』 『침사방황』 『시부야』 『바람의 플루트』 『황천의 개』, 소설 『딩글의 후미』, 자전소설 『기차바퀴』 등이 있고, 사진집으로는 『남명』, 『일본풍경 이세』, 『천년소녀』, 『속계 후지산』, 『발리의 물방울』 등이 있다. 어디에도 소속되길 거부하며 사진과 문장을 무기 삼아 기성세대에 덤벼들었고, 지금까지 40년 동안 청춘의 구루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대학교 신문대학원에서 공부한 후 서울신문, 경향신문,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 언론계 최일선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다. 어려서부터 꿈꿔온 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은퇴 후 집필 활동에 전념하고자 전원생활을 시작했으나 잘못 선 보증으로 전 재산을 날리고 남의 집 묘막살이를 하며 시제(時祭)를 지내주면서 입에 풀칠한 세월도 있다. 벼랑 끝에서 누군가에게 떠밀려 떨어지느니 스스로 뛰어내려 운명을 개척하겠다는 각오로 번역에 ... 서울대학교 신문대학원에서 공부한 후 서울신문, 경향신문,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 언론계 최일선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다. 어려서부터 꿈꿔온 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은퇴 후 집필 활동에 전념하고자 전원생활을 시작했으나 잘못 선 보증으로 전 재산을 날리고 남의 집 묘막살이를 하며 시제(時祭)를 지내주면서 입에 풀칠한 세월도 있다. 벼랑 끝에서 누군가에게 떠밀려 떨어지느니 스스로 뛰어내려 운명을 개척하겠다는 각오로 번역에 매진하여 묘막살이를 접고 당당한 가장으로 다시 섰다. 인생 후반부에 인문, 사회, 철학,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탐독하며 사유의 폭을 넓히는 삶을 살았다.

『약간의 거리를 둔다』, 『황홀한 사람』, 『지적 생활의 즐거움』, 『니체의 숲으로 가다』, 『동양기행』, 『지식생산의 기술』 등 200여 권이 넘는 책을 번역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니체의 말』, 『삶의 끝이 오니 보이는 것들』, 『상처의 인문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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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68, 동양의 재즈가 들린다-캘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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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동양기행
평점8점 | p*****l | 2008-12-05 | 신고

후지와라 신야의 여행관은 독특하고 남다르다.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즐거움보다는 깊은 사색과 구도를, 화려하고 정돈된 관광지보다는 뒷골목의 거친 손과 주름진 얼굴에 더 관심이 많다. 그렇다고 파울로 코엘료의 순례자처럼 고상하지도 목가적이지도 않은, 오히려 각 나라마다의 윤락가를 찾아 헤매며 창녀들의 사진을 찍어대고, 환락가에서의 일화를 거침없이 소개하는 다분히 세속적인 여행자다. 신야의 여행 에세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내면 속에 자리한 섬세한 구도의 자세를 발견하게 된다. 한 마디로 말해서 후지와라 신야의 <동양기행>은 성(聖)과 속(俗)이 극단적으로 양분화 되어 있다고 표현할 수 있겠으며 아마도 이러한 성과 속의 양분화적 태도가 동양의 모습일지도 모르겠다는, 더 나아가서 동서양을 막론한 모든 인간들에게 내재되어 있는 모습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한 마리의 발정난 곤충이었다’라며 서슴없이 마초적 발언을 내뱉으면서, 바람이 불었기 때문에, 나비의 시체가 길을 가로막았기 때문에 여행지가 바뀌고만다는 이 여행자를 덮어 놓고 미워할 수가 없다. 한국의 뒷골목 윤락가에서 벌어졌던 창녀들과의 일화를 몇 페이지에 걸쳐 주절거리는 이 일본인에게 적지 않은 분노를 느끼면서도 우리도 잘 알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는 판소리를 듣고 감동하고, 서울의 겨울 거리를 ‘영혼’이라고 표현하는 이 일본인 여행자를 더러운 왜놈이라고 치부해버리지만도 못하겠다.

 

14년 전쯤 그러니까 대략 중학생이었을 때 후지와라 신야의 <인도 방랑>이라는 책을 접했을 때의 신선함과 충격이 되살아난다. 요즘에야 서점에만 가면 눈에 밟히는 책이 여행 관련서적이고 그 종류도 다양하고, 그 나라도 다양하고, 각각의 여행가들마다의 글을 쓰는 스타일도 가지각색이고, 사진도 화려하고 세련되지만 그 때만해도 여행서적이라 하면 제목이 <미국>, <중국> 등의 나라 이름들이 대문짝만하게 찍혀 있는 두터운 책자에 도표화 되어 있는 열차시간표, 호텔 전화번호, 관광지의 약도와 간략한 설명, 증명사진만한 크기의 청흑백 사진과 그림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자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렇듯 무미건조한 여행관련 서적들 사이에서 신야의 인도 방랑은 단연 내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사실전달과 도표, 통계에 치우치기보다는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담아 여행지에서의 생생함과 동시에 아련함을 활자 안에 고스란히 채워 넣었다. 아, 여행책자를 이렇게도 쓸 수 있는 것이구나 하는 감탄과 감동에 사로잡혔지만 사실 당시에 신야의 글을 얼마나 이해했는지는 모르겠다. 성인이 되고 매 해 쏟아져 나오는 세련되고 독특한 여타의 여행서적들에 익숙해지면서 신야가 주었던 감동과 놀라움은 잊혀졌다. 그리고 14년 후,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된 신야의 <동양기행>은 그의 독특한 여행관과 유려한 글솜씨, 마음으로 담아 낸 사진들-그가 사진을 다루는 솜씨는 실로 대단하다-로 인하여 다시 한 번 그 시절의 감동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공중의 떠도는 새의 무리를 세어본다는 것은 삶과 죽음을 시작하려는 인간의 수를 세어보는 것만큼이나 무모하다...새들은 갑자기 사라졌다가 나타났고, 둘은 하나가 되고, 셋은 다섯이 되고, 다섯은 무無가 되고, 무에서 다시 하나가 나타나고, 그 하나가 둘로 나뉘었다. 내 눈은 24마리로 세었고, 다시 32마리로 세었고, 때로는 18마리로 세었다. 그러다가 문득 환영이라고 생각했다. 어느 순간에는 헤아릴 수 없이 무한하다고 생각했다. (후지와라 신야의 동양기행 1권 중 p.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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