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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베 미유키 저/권일영 | 북스피어 | 2007년 01월 05일 | 원제 : 誰か 리뷰 총점7.9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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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420쪽 | 446g | 128*188*30mm
ISBN13 9788991931121
ISBN10 89919311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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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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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미야베 미유키 (Miyuki Miyabe,みやべ みゆき,宮部 みゆき,矢部 みゆき, 미미여사)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중 한 명. '미미여사' 라는 닉네임이 있다. 1960년 도쿄의 서민가 고토 구에서 태어나 자랐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속기 전문학교와 법률 사무소에서 일했으며, 2년 동안 고단샤 페이머스 스쿨 엔터테인먼트 소설 교실에서 공부했다. 27살이 되던 1987년, 3번의 투고 끝에 『우리들 이웃의 범죄』로 올요미모노추리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그 후 미스터리 추리소설...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중 한 명. '미미여사' 라는 닉네임이 있다. 1960년 도쿄의 서민가 고토 구에서 태어나 자랐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속기 전문학교와 법률 사무소에서 일했으며, 2년 동안 고단샤 페이머스 스쿨 엔터테인먼트 소설 교실에서 공부했다. 27살이 되던 1987년, 3번의 투고 끝에 『우리들 이웃의 범죄』로 올요미모노추리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그 후 미스터리 추리소설을 비롯하여 사회비판 소설, 시대소설, 청소년소설, SF소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그녀의 작품들은 출간되는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녀는 일본 최고의 인기 작가라도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일본 월간지 [다빈치]가 매년 조사하는 '일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 순위에서 에쿠니 가오리와 요시모토 바나나 등을 물리치고 7년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미야베 미유키는 현대 일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여성 작가이다. 그녀의 글은 대중적이면서도 작품성을 겸비하고 있고, 사회의 모순과 병폐를 날카롭게 파헤치면서도 동시에 그 속에서 상처 받는 인간의 모습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그려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89년 첫 책 『퍼펙트 블루』를 발표한 이래, 『마술은 속삭인다』(1989)로 제2회 일본추리서스펜스대상을, 『용은 잠들다』(1992)로 제45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혼조 후카가와의 기이한 이야기』(1992)로 제13회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신인상을, 『화차』(1993)로 제6회 야마모토슈고로상을, 『가모우 저택 사건』(1997)로 제18회 일본 SF대상을, 『이유』(1999)로 제120회 나오키상을 수상했고, 『모방범』(2001)으로 마이니치출판대상 특별상과 제5회 시바료타로상, 제52회 예술선장 문부과학대신상을 동시 수상했다. 2007년에는 『이름없는 독』으로 요시가와 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계속해서 『이름 없는 독』(2006)으로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추리소설, 시대소설, 게임소설, 미스터리, SF, 호러 등 장르를 불문하고 왕성한 집필 활동을 펼치며 평단의 찬사와 함께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최근에는 글쓰기뿐만 아니라 영화 프로듀서, 게임 시나리오 작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온라인 게임 금지령을 받을 정도로 게임을 좋아하는 '게임 폐인'이기도 한 그녀는, 게임을 바탕으로 한 소설 『ICO』와 게임의 영향을 받은 SF판타지 소설 『드림버스터』를 쓰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2006년 [대항해시대] 공식 이벤트의 시나리오를 쓰기도 하였는데, 이 게임 안에는 『드림버스터』의 주인공들이 실명으로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는 하드보일드 소설가 오사와 아리마사(大澤在昌), 추리 소설가 교고쿠 나츠히코(京極夏彦), 미야베 미유키(宮部みゆき) 세 사람이 모여 각자의 성을 딴 사무실 '다이쿄쿠구(大極宮)'를 내고 활동하고 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벚꽃 다시 벚꽃』, 『금빛 눈의 고양이』, 『안주』, 『낙원』, 『희망장』, 『레벨 7』, 『R. P. G.』, 『브레이브 스토리』, 『누군가』, 『이코―안개의 성』, 『인질 캐논』 등이 있고, 2012년 국내에서 영화화된 『화차』 외에도 『대답은 필요 없어』, 『스나크사냥』, 『크로스파이어』, 『모방범』, 『이유』, 『고구레 사진관』『솔로몬의 위증』 등 다수의 작품이 영화화되거나 드라마화되었다. 최근에는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의 책임 편집을 맡았고, 『메롱』과 『구적초』, 『그림자밟기』를 출간했다
서울에서 태어나 중앙일보사에서 기자로 일했고, 1987년 아쿠타가와상 수상작인 무라타 기요코의 『남비 속』을 우리말로 옮기며 번역을 시작했다. 2019년 서점대상 수상작인 세오 마이코의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를 비롯해 미야베 미유키, 기리노 나쓰오, 히가시노 게이고, 하라 료 등 주로 일본 소설을 우리말로 옮기는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밖에도 에이드리언 코난 도일과 존 딕슨카가 쓴 『셜록 홈즈 미공개 사건... 서울에서 태어나 중앙일보사에서 기자로 일했고, 1987년 아쿠타가와상 수상작인 무라타 기요코의 『남비 속』을 우리말로 옮기며 번역을 시작했다. 2019년 서점대상 수상작인 세오 마이코의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를 비롯해 미야베 미유키, 기리노 나쓰오, 히가시노 게이고, 하라 료 등 주로 일본 소설을 우리말로 옮기는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밖에도 에이드리언 코난 도일과 존 딕슨카가 쓴 『셜록 홈즈 미공개 사건집』 등 영미권 작품과, 하라 료의 『어리석은 자는 죽어야 한다』, 마치다 고의 『살인의 고백』 등을 번역했다. 논픽션으로는 『킬러 스트레스』 『다시 일어나 걷는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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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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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우연히 위험에 빠진 재벌가의 딸을 구해준 인연으로 결혼까지 하게 된 평범한 출판 편집자 스기무라. 결혼을 하고 나서는 대기업의 총수인 장인의 회사에 들어가 사보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어느 날 장인의 운전기사 가지타가 자전거에 치여 죽음을 당하고, 가지타의 두 딸은 범인 잡기의 일환으로 아버지의 인생을 책으로 만들고자 한다. 졸지에 이 책의 책임 편집을 맡게 된 스기무라. 어설픈 탐정 흉내를 내며 완전히 다른 성격의 두 딸과 함께 운전기사의 삶을 거슬러 올라가던 그는, 가지타 가족의 어두운 과거를 엿보게 되고 그들이 품고 있던 비밀을 조금씩 알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추천평

“하지만 안심해, 세상에는 이토록 불가사의하게 흥미진진한 소설도 있으니까”
재벌 회장의 사위라 해도 출세에는 별 관심 없이, 아내와 딸을 사랑하는 모범 가장. 장인이 거느리는 그룹의 홍보실에서 사내보 기자로 근무하는 스기무라 사부로는 그 이름만큼 평범한 남자입니다. ‘나쁜 생각’은 할 줄 모르는 이 착한 남자가 어떻게 탐정 역할을 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당연히 그가 다루는 사건은 미스터리 소설치고는 아주 작습니다. 하지만 그 작은 사건에도 깊은 어둠이 있습니다. ‘사건은 작지만 고뇌는 깊다’는 일본어판 단행본의 띠지 문구가 딱 어울립니다. 미야베 미유키를 꾸준히 읽어온 저로서는 뭔가 전기를 이루는 작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권일영(역자, 작품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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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누군가
평점6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c****1 | 2015-09-01 | 신고

 

 

인생에 부족함이 없거나, 또는 행복한 삶을 사는 탐정은

미스터리의 세계에는 무척 드문 것 같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습니다.

평범하고 이렇다 할 장점도 없지만

일상생활은 안정되어 있고 포근한 행복 속에 사는 탐정.​

이 작품은 그런 인물이 주인공입니다.

그 결과 그가 추적하는 사건은 아주 사소한 것이 되었습니다.

그 사소함 속에 독자 여러분의 마음에 남는 것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 미야베 미유키

​작가이신 미미 여사는 이렇게 행복한 탐정의 이야기를 시작하며 밝히지만 사실 이야기 속에서 탐정은 과연 행복한 사람일까? 라는 의문을 계속 지니게 됩니다.

​차라리 행복한 탐정 시리즈라는 그런 타이틀을 알지 못한 채 이 책을 읽는다면 그리 혼란스럽게 주인공을 대하지는 않을텐데, 그냥 책에 나오는대로 그대로 받아들이기가 훨씬 쉬울텐데 ... 행복한 탐정이란 꼬리표 때문에 왜 주인공 스기무라가 행복한 탐정일까? 라는 의문을 지닌 채 책을 읽어나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스기무라는 영화를 보러간 극장에서 치한에게 봉변을 당하는 여성을 구해주게되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그녀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그녀가 재벌의 딸이라는 것을 모르는 상태에서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고, 재벌가에 아들을 빼앗길 수 없다는 부모님의 독기스런 말들로 가족들과 인연을 끊으면서 까지도 그녀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그만큼 그녀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다들 기회를 노린 결혼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인의 뜻대로 다니던 회사도 그만두고 장인의 회사로 옮겨 앉은 후로는 회사 내에서도 스기무라에 대한 소문은 모두가 그렇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회장님의 눈이라고 그래서 스기무라는 회사 내에서는 게쉬타포이거나 동료들의 배신자로 소문이 돌기도 합니다.

일을 마치고 난 후에 동료들 중 그 어느 누구도 스기무라에게 술 한잔하자고 말을 권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직장 동료와의 술 한 잔은 직장에 대한 불만을 안주 삼고 직장 상사를 씹는 재미가 없다면 그 술자리는 무의미한 것이겠지요.

그러니 스기무라에게는 그 어느 누구도 퇴근 후 동료들만의 시간을 가지려 하는 이들이 없는 것입니다.

집에서는 사랑스러운 남편이고 네 살짜리 딸의 잠자리에서 책을 읽어주는 그런 다정한 아빠입니다.​

하지만 스기무라는 아내가 아버님에게서 연락이 왔다고 하면 가슴이 철렁합니다.

​결혼을 하고 이미 네 살의 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인어른이 딸인 아내에게 연락해서 사위인 자신에게 만나자고 하거나 하면 아직도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아직도 장인이 이혼하라고 할 것만 같아서입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나 장인의 집에서 회장님이자 장인을 대할 때면 스기무라는 장인의 옆자리나 동석하는 의미가 아닌 위치에서 장인을 마주합니다.

스기무라 스스로 '이것은 가족이 아니라 주종 관계의 위치이다'​라고 인식을 합니다.

이렇게 가정으로 부터도 불안한 얼음 위를 걷는 듯한 스기무라가 평범한 사람이거나 행복한 사람일 수 있을까요?​

소설 "누군가"는 행복한 탐정 시리즈에서 제일 첫번째 책에 해당합니다.

스기무라는 무척이나 친절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의 주변에서 그를 잘 알게되는 사람들은 그의 친절한 마음씨를 성실한 태도를 바로 알게 됩니다.

하지만 조금만 떨어진 곳에서는 모두들 아무 걱정없이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돈보고 여자를 고른 사람이라고 말을 해댑니다.

​스기무라는 그런 말들을 직접 듣는 자리에서도 한마디도 자신을 위해 변명을 하거나 하질 않습니다.

그의 마음이 얼마나 힘이 들지 짐작이 가고 남습니다.

회장님의 주말 기사였던 가지타 씨가 자전거에 치여 사망하게 되고 뺑소니를 친 자전거 주인을 잡지 못한 상태에서 ​가지타 씨의 두 딸이 아버지에 대한 자서전을 책으로 펴낸다면 그래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가지타 씨에 대해서 알게 되고 가지타 씨가 어떻게 살았고 어떤 행복을 지니고 산 사람인 걸 알게된다면, 그 책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어처구니없이 사망한 아버지의 사연을 알게 되고, 범인을 잡아내지 못하는 경찰에 대해서 성토를 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지금껏 범인을 잡아내지 못한 경찰은 훨씬 더 열심히 범인을 잡기 위해 수사에 임할 것이란 생각으로 회장님을 찾아뵙게 됩니다.

회장님은 그 일을 그룹 홍보실에서 사보지에서 편집일을 하는 사위인 스기무라에게 맡기게됩니다.

그러면서 이야기는 하나하나 의문점들을 풀어나가는 형식의 소설입니다만 소설 ​"누군가"는 미스터리 소설이라기엔 너무나 주변 이야기들이 장황하고 그 마지막에 가닿는 곳까지 너무 필요 이상의 이야기들이 많이 나열되어 있어서 미스터리 소설로써의 긴박감이나 긴장감은 전혀 없습니다.

어떻게보면 ​한 편집인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쭈욱 나열한 느낌이 훨씬 더 강합니다.

일본이라는 나라의 어떤 출판 특성이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딸들이 보기에 자기 일을 열심히​하셨고 자신들을 무척 사랑해주신 아버지에 대한 인생을 책으로 펴내어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기를 기대하는 ... 이 부분이 좀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책을 펴내는거야 개인의 마음이겠지요.

그리 유명하지도 않고 사회적으로도 어떤 지위를 획득한 부분도 없이 혹은 화제를 일으킬만한 것이라곤 어찌보면 뺑소니 사고로 범인을 아직 잡지 못했다는 걸 빼고는 자서전으로 쓰여져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 어떤 화제도 모르면서 무조건 자서전을 펴내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아버지의 사건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면 수사가 좀 더 제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야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런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질거라 믿는 그것은 도대체 무엇에서 기인한 것일까요?

전문 편집인으로서 스기무라는 책을 펴내는 것에 찬성을 합니다.

전문적인 출판에 관련된 일을 했던 사람이라면 책을 만든다는 것이 단순히 활자와 종이로 이루어진 책으로써가 아니라 시장 구조에서의 책을 보는 것이 좀 더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해 보았습니다.

재벌가 회장님이 뒤에 계시니까​ 금전적인 문제나 출판사 걱정도 없이 시작은 한다고 쳐도, 그래서 도서 시장에서 화제성이 그리 없는 사람도 책으로는 펴낼 수 있다고는 하지만 이 자서전의 목적은 가지타 씨를 알려 그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기 위함이라면 그 책이 지녀야 할 화제성에 더 전문적으로 스기무라가 다가서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튼 여러가지로 참 혼란스러운 소설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기무라라는 인물은 충분히 매력이 느껴지는 인물입니다만​

미미 여사의 말씀마따나 아주 사소한 사건을 추적하는 것은 맞는 듯하지만 행복 속에 사는 탐정은 이 책 속에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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