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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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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가 학급문고에 넣은 책이고, 재밌는 책이다. 이 책은 공부를 도와주는 책이고, 우울할 때? 보면 좋을 것 같은 책이다. 솔직히 처음에는 ‘이 책으로 독후감 쓸 게 있나..?’ 라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많이 이 책으로 독후감을 쓰길래 나도 한번 써봤다. 한번 쓰기 시작하니까 느낌이 좋을 것 같다. 결과도 좋았으면 좋겠다. 이 책의 시즌이 있는데 나는 1로 했다. 왜냐하면 내 생각인데 시즌 1이 제일 처음에 나와서 재밌고, 처음이라서 더 흥미로울 것 같다.
나는 처음에 책을 읽을 때 기대를 했다. 무슨 기대냐면 ‘이 책으로 독후감을 쓸 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 ‘재밌어 보이는 책인데 재미없다고 배신 때리는 거 아니겠지?’ 라는 쓸데없다고 생각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이 책은 내가 학교 반 학급문고에 기부를 한 책이다. 많은 친구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 뿌듯한 기분이다. 마치 이 책을 만든 사람이 이 책을 많이 판 기분이랄까? 나는 마지막으로 이 책으로 독후감을 쓰고 싶다. 왜냐하면 마지막도 독후감을 쓰기 싫기 때문에 재밌는 책으로 쓰고 싶다.
이게 마지막이면 좋겠다. 이 책에서 위인들이 나오는데 위인의 관한 책인데 재밌는 건 처음본다. 이 책을 잘 안 읽었는데 yes24 덕분에 제대로 읽은 것 같다. 내가 원래 사회에 약한 편인데 이 책을 읽고 사회의 대한 것을 많이 알게 되고 사회 공부를 잘 할 것 같다. 시험에 자신은 없지만 공부할 때는 자신이 조금 있다. 나는 많은 독후감을 썼는데 이 책으로는 처음 써본다. 조선 시대의 책은 처음 읽어보는 것 같다. 나는 조선 시대에 관심?은 없지만 그래도 재밌을 것 같아서 읽고 독후감을 썼다. 솔직히 책으로 배울 때는 공조(님)분이랑 다른 사람의 이름이 다 비슷해서 누가 누군지 몰랐는데 이 책을 보니까 얼굴이 있어서 누가 누군지 정확히? 알 것 같다.
설쌤, 평강, 온달은 모험의 시작을 했어요. (나도 설쌤을 만나보고 싶다.) 온달은 친구를 찾아서 이름을 물어보았다. 평가는 온달 이름이 마음에 들었다. 온달은 책에다 신부 평가 신부 온달이라고 적어났다. 온달은 세종대왕이 만든 굉장한 걸 보고 있다. 근데 온달은 세종대왕이 뭘 만드셨는지 모른다. 온달은 거북선이라고 대답했다. 거북선은 이순신인데. 그걸 듣는 설쌤이랑 평강은 기절 한 줄 알았다. 온달은 너무 바보여서 평강한테 끌려갔다. 첫 번째는 단군왕검 온달은 맛있는 냄새가 나서 뭘 먹었는데 그게 강아지 사료였다. 온달은 책을 읽고 있어야 되는데 침을 흘리면서 자고 있었다. 근데 더 놀라운 거는 30초 만에 코를 곤다. 나는 용의 송곳니를 갈아서 만든 신비한 분필이 너무 신기했다. 설쌤, 평강, 온달은 1919년~1592년~647년~기원전으로 끌려갔다. 기원전은 예수가 태어난 해를 기준으로 그 이전 시기. 온달은 너무 심각했다. 하늘의 신 환인에게 환웅이라는 아들이 있었다. 환웅은 100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않은 채 쑥과 마늘만 먹고 지내면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곰은 쑥과 마늘만 먹으며 버텼지만 호랑이는 중간에 동굴을 뛰쳐나가고 말았다. 곰은 여자가 되어 환웅과 혼인하였고,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단군이다. 단군은 고조선을 세우고 1500년 동안 나라를 다스렸단다. 이게 바로 단군 신화다. 평강은 단군이 1500년 동안 나라를 다스렸다는 게 궁금했다. 단군이 1500년 동안 나라를 어떻게 다스렸는지 설쌤이 알려주신다. 단군은 사람이 아니라 직책이야. 네엥? 성이 ‘단’이고 이름이 ‘군’ 아니었어요? 설쌤은 이해가 잘 되게 이야기해 주셨다. [ 단군: 제사장, 무당 왕검:정치 지도자, 무리의 우두머리=단군왕검 ] 이지. 그러니까 한 사람이 1500년을 다스린 게 아니란 거죠? 그렇지 1대 단군 2대 단군 3대 단군… 이렇게 대를 이어서 다스린 거다. 온달은 곰이 사람으로 변한다는 게 신기했다. 그걸 또 설쌤이 곰이 어떻게 사람으로 변하는지 알려주셨다. [ 단군 신화로 들여다보는 고조선 ] 농경 사회 고조선: 바람, 구름, 비를 주관하는 신의 등장 부족 간의 결합: 하늘에서 내려온 환웅과 곰을 숭배하는 부족의 결합 제정일치 시회: 단군: (제사장, 무당) 왕검: (정치 지도자)=단군왕검:(정치와 종교의 일치) 온달은 먹을 것만 찾고 다녔다. 설쌤, 평강, 온달은 청동기 시대의 무기인 비차형 동검을 만드는 곳에 왔다. 설쌤은 고조선을 대표하는 청동기 유물, 비파형 동검을 어떻게 만드는지 설명해 줬다. [ 고조선의 대표적인 유물, 비파형 동검 ] 1. 구리와 광물을 녹이고 2. 거푸집에 붓고 3. 거푸집을 제거하고 4. 숫돌에 갈고 손잡이를 달면 5. 완성!
나도 비파형 동검을 만들어 보고 싶다. 갑자기 말이 달려온다. 설쌤은 고조선에 바란 이 일어난 거라고 했다. 평강은 반란을 모르고 있었다. 지금은 기원전 194년인데, 준왕이라는 왕이 고조선을 다스리고 있을 때야. [ 고조선을 지배한 위만 조선 ] 중국 쪽의 혼란을 피해 고조선으로 왔던 위만은 반란을 일으켜 준왕을 몰아내고 스스로 왕이 되었어요. 이때부터 고조선이 멸망할 때까지의 90년가량을 ‘1위만 조선’이라고 한답니다. 위만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서로 달라요. 중국 문헌에는 중국 연나라 사람이라고 적혀 있지만, 우리나라 학자들은 상투를 틀고 조선 옷을 입었던 것 등을 통해 중국인이 아니라 우리와 같은 민족이라고 주장해요. 온달이는 안 보이고 설쌤이랑 평강이는 일단 동굴로 숨었다. 온달이는 동굴에 먼저 와서 잡초를 먹고 있었다. 온달이는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잡초를 먹고 있을까? 나도 설쌤처럼 역사를 많이 알았으면 좋겠다. 이 책은 역사를 젛아하거나 역사를 모르는 친구한테 좋을 것 같다. 5학년으로 다시 돌아가서 학국사를 더 배우고 싶다.!!
역사의 눈물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읽고-
문제집을 샀는데 사은품로 이 책을 받았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에서 가장 감동적이었던 부분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총으로 쏜 다음 사형 집행일이 다가오는데 항소나 구걸하지 않고, 오히려 일본의 잘못을 낱낱이 따진 것이다. 안중근은 정말 애국심이 많았던 사람인 것 같다. 요즘 사람들이라면 과연 안중근처럼 했을까? 요즘 사람들은 그런 애국심 보다는 돈이 더 중요한 것 같다.
안중근 의사가 일본군 포로를 기껏 살려 주었는데, 일본군 포로가 조선군 위치를 발설했다고 한다. 왜 기껏 살려 주었는데 위치를 발설했을까? 미안하지도 않았을까? 자기들도 살아야 하니까 그런 것일까? 정말 궁금하다. 나도 안중근 의사와 비슷한 경험을 해본 적이 있다. 술래잡기를 해서 내가 술래였는데 친구들을 잡으려다 불쌍해서 살려주고 다른 친구를 잡으러 갔다. 그런데 살려 준 애가 내 위치를 발설한 것이었다. 그땐 정말 화가 났다. 술래잡기에서 생긴 일도 그렇게 화가 났는데 목숨이 달린 그런 중요한 순간에 그런 일을 당하셨다니 얼마나 화나셨을까? 그때 안중근 의사가 얼마나 놀라고 화났는지 공감이 간다.
책의 내용 중 내가 흥미롭다고 느낀 부분은 바로 세종대왕님이 한글을 만드신 부분이다. 집현전 학자들이 훈민정음을 만드는 것을 반대했다고 하는데 왜 그랬을까? 너무 궁금하다. 혹시 만들기 힘들 것 같아서 그랬을까? 내 생각엔 이 상황을 고려했을 때 훈민정음은 세종대왕님이 혼자 만드신 것 같다. 이 책에서도 세종대왕님 혼자 훈민정음을 만들었다는 ‘단독 창제설’이 유력하다고 한다. 과연 정말 세종대왕님 혼자 훈민정음을 만드셨을까?
이 이야기를 다 읽고 가장 크게 든 생각은 ‘일본군들은 치사하다’ 이다. 일본군들은 누구나 싫어하는 전쟁을 계속 하고, 욕심으로 가득 차 있고, 심지어 역사왜곡까지 한다. 멀쩡히 우리나라 땅인 독도를 뻔뻔히 자기네 나라 땅이라고 우기다니... 정말 어이가 없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역사왜곡을 막고 대한민국 역사의 진실을 밝혀내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읽은 이 책은 평소 수업 시간에 설민석 선생님 이야기를 많이 그리고 자주 하시던 우리 학교 선생님 중 한 분이 이 책을 읽으면 지금 배우는 한국사가 더 쉽게 느껴질 거라고 추천해 주신 책이다.
나는 요즘 한국사에 진절머리가 났었다...
도대체 우리나라 역사는 외울 게 왜 이렇게 많은지, 이해는커녕 시험을 보기 위해 외울 것만 하나둘 자꾸자꾸 늘어나니까 수업이 듣기 싫어지고 지루해졌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니 우리 학교 한 선생님 말씀대로 지금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우는 내용이 정말로 더 쉽게 느껴져서 좋았다!
학교 공부...... 그 중에서 특히 지금 우리 학년 친구들이 배우고 있는 한국사는 양이 많다 보니 하나하나 전부 이해하기가 어렵고 그렇다 보니 그 모든 내용을 시험을 위해서는 이해가 되지 않지만 다 외워야만 할 것 같은데 이 책을 읽으면 막 외우기만 하는 느낌이 안 들어서 좋았다.
내 또래 친구들이 모두 이 책을 읽고 한국사에 흥미가 생겨서 한국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줬으면 좋겠다!
요즘 위안부 문제며 독도 문제며 모두 시끄러운데 한국사를 열심히 배워서 이런 문제를 일본에 잘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좋은 책을 소개해 주신 우리 학교 선생님, 좋은 책을 써 주신 설민석 선생님 모두 감사합니다.
온달을 역사 천재로 만들어주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나도 역사 천재가 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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