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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종의 라틴화첩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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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종의 라틴화첩기행

김병종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01월 23일 리뷰 총점8.9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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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종의 라틴화첩기행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1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566g | 153*213*20mm
ISBN13 9788925516486
ISBN10 8925516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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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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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1953년에 태어나 서울대 미대와 동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서울, 파리, 시카고, 브뤼셀, 도쿄, 바젤 등지에서 수십 차례 개인전을 가졌으며, 국제 아트페어와 광주 비엔날레, 베이징 비엔날레, 인디아 트리엔날레 등에 참여해왔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미술기자상, 선미술상, 대한민국 기독교미술상, 안견미술문화대상 등을 수상했고,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받았다. 대영박물관과 온타리오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 1953년에 태어나 서울대 미대와 동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서울, 파리, 시카고, 브뤼셀, 도쿄, 바젤 등지에서 수십 차례 개인전을 가졌으며, 국제 아트페어와 광주 비엔날레, 베이징 비엔날레, 인디아 트리엔날레 등에 참여해왔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미술기자상, 선미술상, 대한민국 기독교미술상, 안견미술문화대상 등을 수상했고,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받았다. 대영박물관과 온타리오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내외 저명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도 초기작 〈바보 예수〉부터 근작인 〈풍죽〉 〈송화분분〉까지 다수의 작품이 상설전시되고 있다. 중국 시진핑 주석의 국빈 방문 때는 그의 작품이 증정되기도 했다.

글 쓰는 화가 김병종은 대학 시절 동아일보,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함과 동시에 전국대학미전에서도 대통령상을 받는 등 일찍부터 글과 그림의 경계를 허무는 전방위적 예술가의 행보를 보여왔다. 동양철학 연구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중국회화연구』를 통해 한국출판문화상을 받기도 했다. 서울대 미대 학장, 서울대 미술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 가천대 석좌교수로 있다. 대표작 『화첩기행』(전5권) 외에 『바보 예수』 『생명의 노래』 『오늘 밤, 나는 당신 안에 머물다』 『자스민, 어디로 가니?』 『나무 집 예찬』 『감히, 아름다움』(공저)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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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페루의 <로맹 가리와 리마>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추천평

그가 남미를 만났는가, 남미가 그를 만났는가. 이 세상을 헤매다가 제대로 임자를 만난 듯 김병종 화백의 글은 참으로 거침이 없다. 소설처럼, 때로 시처럼, 때로는 뛰어난 사회평론처럼 기운찬 에세이로 읽힌다. 아, 남미여! 너는 임자를 만난 것이다. 그의 필치는 그가 그린 수많은 꽃처럼 만발하고 물고들처럼 물을 차고 뛰어오르고, 초원의 말처럼 남미를 치달린다. - 김용택(시인)

책을 읽고 나서, 침대 밑에 물끄러미 누워 있던 낡은 여행용트렁크를 꺼내보았다. 가슴에서 불꽃이 일렁였다. 떠나고 싶어서. 만나고 싶어서. 언젠가는 라틴의 그 도시들 한가운데로 떠나 그 아름다운 예술가들을 꼭 만나고 오리라, 다짐한다. 그때 여행 가방에 이 책을 꼭 집어넣어야겠다. - 정이현(소설가)

우리 예인들의 발자취를 찾아 한반도 곳곳을 뒤지던 김병종이 왜 홀연 화첩을 끼고 라틴아메리카로 날아갔는지 나는 안다. 닮은 곳이라곤 한 군데도 없어 보이는 육자배기의 6박 장단과 살사음악의 8박자 리듬이 남기는 여운의 애잔함이 내겐 너무나 흡사하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 민족이 전생에 라틴민족이 아니었을까 의심한다. 아니면 그 반대거나. 지구 저편에서 들려주는 그의 글과 그림이 어쩌면 이렇게 거침없이 우리 마음을 파고들까? - 최재천(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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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김병종의 라틴화첩기행 / 김병종
평점10점 | k******o | 2009-01-30 | 신고

  작가의 기행 속에는 그의 눈으로 바라본 한 시대의 수많은 예술인들이 책 속에 녹아있다. 그는 쿠바의 거리를 걸으며 체 게바라와 어니스트 헤밍웨이,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을 가슴으로 품고, 멕시코에선 디에고 리베라와 프리다 칼로의 고통으로 가득했던 시절을 한 편의 영화처럼 기린다. 그외에도 무수히 많은 예술가, 혁명가들의 숨이 그의 발길이 닿는 곳에 녹아있다. 그는 라틴에 녹아든 원색의 예술가들을 하나씩 곱씹으며 그들이 남긴 역사의 뒤안길을 밟는다. 독자는 그가 남긴 발자국을 따라가기만 하면 될 뿐이다. 김병종의 책을 읽고 있으면 텍스트야말로 지구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마술이란 생각이 든다. 몇 페이지를 들춰 읽었을 뿐인데도 어느새 활자는 라틴재즈의 리듬에 맞춰 춤을 추고, 눈 앞에는 문장과 문장이 남긴 장면들이 한 편의 로드무비가 되어 가슴을 적신다. 이쯤 하면 김병종이란 인물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알 수 있게 된다. 대학시절 이미 두 군데의 신춘문예에 등단했을 정도로 문학적 기질 또한 타고났던 그. 그가 그려낸 화려한 원색의 그림들과 감성적인 글들은 하나의 둥그런 원이 되어 매혹의 활개짓을 하는 라틴을 아름답게 담아낸다. 그것이야 말로 김병종의 예술이다.

  그의 손끝에서 탄생한 라틴은 우리처럼 순간을 살아가는 이들의 공간이라기보단 차라리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유토피아 같다. 책을 읽다가도 중간중간 주먹을 움켜쥐고 언젠가는 꼭 이 곳에 가고 말리라 다짐을 하게 되는 건 그런 이유에서이다. 쿠바에 가서 아바나클럽을 마시고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오래된 고서를 읽다 보면 라틴의 예술가들, 혁명가들이 그러했듯이 생의 참됨을 깨닫게 될 수 있을 것만 같기 때문에.

 

  이따금 나는 이 넓은 지구 속에서 내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에 대해 생각할 때가 있다. 당장 주변을 둘러보아도 주위엔 수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시간을 공유하며 살고 있다. 좀 더 시야를 넓혀 보자. 그러면 곧 이 땅보다 더 넓은 대지의 어디에도 사람이 살고 있으며, 그들 모두가 모여 만든 나라들이 지구를 이루고 있음을 알게 된다. 우리의 생은 인간과 인간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다. 소통 없인 살아갈 수 없는 세상. 그 속에서 모두가 똑같이 사랑을 하고 고통을 느끼고 죽음을 목전에 두며 그러다가 언젠가는 흙으로 돌아가게 되는 일렬의 과정을 밟는다. 내가 지금 이 글을 쓰고 있을 때에도 이 땅의 많은 사람들이 자기에의 생을 살고 있다. 내게는 의미 없이 흐르는 1초에도 세상은 급박하게 변한다. 내가 버린 1초에 누군가가 태어나고 누군가가 죽으며 누군가가 아파하고 누군가가 행복에 겨워 눈물 짓는다. 그게 바로 삶이다. 육십억 인구가 함께 살아가는 삶.

  이 책을 읽고 있자면 별안간 라틴의 햇살을 머금은 중남미 사람들의 삶이 부러워진다. 내가 고통과 절망 속에서 몸부림칠 때 이들은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고 술 한 잔을 마시며 생의 아픔을 순간의 즐거움을 바꿀 줄 안다. 가진 게 없어도 밝게 웃을 수 있는 건 전부 그 때문이다. 관광객들이 물 마시듯 마시는 음료 한 잔을 돈이 없어서 마시지 못해도, 당장 무너져 내려도 어색할 게 없는 집에서 하루하루를 버텨도, 더 거슬러 올라가 이민자들의 가혹한 수탈과 강요 속에서 평생을 시달려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그때나 지금이나 여유로이 웃을 수 있는 건, 전부 춤과 음악, 라틴만의 어떤 강렬한 빛에 녹아든 예술의 즐거움 때문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지금도 행복하다. 삶은 힘들지언정 마음만은 풍요로 가득 찬 사람들. 그들이 바로 라틴의 사람들이다.

 

  중남미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 자기 생의 혁명을 꿈꾸는 사람들,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 삶이 무료한 사람들,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 강렬한 색(色)과 에너지에 취하고픈 사람들은 한번쯤 이 책을 읽어도 좋을 듯 싶다. 작가는 우리를 원색의 아름다운 지구 반대편 세계로 인도한다. 사진 설명이 없어도 라틴을 이해할 수 있고 더 나아가 그 매력에 푹 빠져 한 몇 달 살아보고픈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책. 화려함 뒤에 숨겨진 그들의 눈물을, 혁명으로 쓰여진 역사를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있게끔 만들어진 책. 언젠가는 나 또한 삶과 예술이 어우러진 그들의 세계에 발을 디딜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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