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파업중을 읽고

경북 영양군 수비면 수비초등학교

6학년 1반 문규림

내가 "엄마는 파업중"이라는 책을 읽은 이유는 우리집도 엄마가 집안일을 거의 다 하시기 때문에 언제 라도 우리 엄마가 힘들어서 파업을 할실지 몰라 이 이야기를 읽어 엄마가 지치기 전에 도와줄 방법을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에는 엄마는 파업중이라는 이야기를 비롯하여 12편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나는 엄마는 파업중이라는 이야기를 제일 먼저 읽어 보았다. 이 이야기에서 첫째인 은지가 학교를 갔다 돌아오니 엄마가 보이지 않았다. 동생들은 마당에서 훌쩍이고 있었다. 은지는 깜짝놀라 동생에게 물었다. "에지야, 문슨 일이니? 엄마는 어디 가시고?" 예지가 손가락으로 나무 위를 가리켰어요. 얼른 버즘나무 위 아지트를 오려다보았다. 그러자 엎드려서 나를 내려다보고 있는 엄마가 보였다. 동시에 아지트 한쪽에 있는 푯말이 눈에 들어왔다. "엄마 파업중. 청소, 요리, 빨래 등 집안일은 모두 안 함." 내 생각에 이 이야기의 엄마는 많이 참았지만 가족들 중에서 그 누구도 자신을 도와주지 않아 많이 힘드신것 같았다. 그리고 가족들이 얼마나 이 이야기의 엄마를 않도와주고 자신이 해야할것을 안했는지 궁금해 졌다. 사실 엄마가 파업할 만한 이유는 충분했다. 우리 집은 회사에서 늦게 돌아와 집안일이라고는 꾸쩍도 안 하는 아빠와 나보다 세살어린 예지, 그리고 유치원에 다니는 수지, 이렇게 다섯 식구가 산다. 그런데 엄마를 도와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은지는 엄마를 올려다보았다. 엄마는 눈을 부릅뜨고 내려다 보고 있었다. 속으로는 찔끔했지만 부드러운 목소리로 엄마를 불렀다. "안 내려오실 거예요?" "그래" "갑자기 이러시면 어떡해요!" "뭐가 갑자기야. 엄마가 날마다 얘기했잖아!" 엄마늬 대답에 할말이 없었다. '자기 방 자기가 치우기, 쓴 물건은 제자리에 갖다 놓기, 서로 싸우지 않기, 옷벗어서 옷걸이에 걸기, 빨래는 세탁기에 넣기 등등.' 나는 이 아이들이 엄마가 하는 집안일을 도와주긴 커녕 자신이 해야 할것도 다 안했다는 말을 듣고 충겼먹었다. 그래도 우리집은 엄마를 많이 지치게 하지않는것 같아 다행이기도 했다. 그렇게 첫째인 은지는 아빠에게 빨리 집에 오라고 전화를 했다. 은지는 오늘 하루라도 엄마를 쉬게 해주겠다고 자신이 집안일을 하기로 했다. 먼저 빨래를 빨래통에 넣고, 동생들을 씻겼다. 그리고 아빠가 오셔서 된장국을 끓였는데 맛이 별로였다. 은지는 집안일을 하고 있는 우리들을 지켜보고 있는 엄마에게 다가가 아빠의 된장국은 맛없다고 엄마가 끓여달라고 말했다. 그렇게 엄마는 내려오고 행복하게 살았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엄마를 도와줄수 있는 방법을 알게되어 좋았다. 그리고 이 이야기 말고도 다른이야기들은 꼭꼭 닫힌 우리 마음을 열고 따스한 랑을 불어넣어 준것 같다

<글쓴이와의 관계: 문규림 학생의 수비초등학교 교사 이성일>

<엄마는 파업중> 박예은

‘파업’이란 자기가 하는 일을 쉬는 것입니다.엄마는 파업중 이라는 책에는 아이들이 학교를 갔다 왔는데 엄마가 아지트에 숨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딸이 3명이고 아빠까지 있는데 엄마 혼자 집안일을 하느라 힘들었기 때문이에요. 이 책에 나오는 엄마는 정말 힘들어 보였습니다.그리고 나는 이 엄마가 계속 저녁까지 혼자 일을 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면 우리 엄마는 밤에는 쉬는데 이 엄마는 쉬지 못하기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나도 앞으로 우리 엄마가 힘들지 않도록 그래서 파업하지 않도록 엄마를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파업이 필요할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만약에 우리 학교 급식 아줌마들이 급식을 만들지 않으면 엄마들이 도시락을 싸야해서 엄마들이 힘들고 엄마가 파업을 하면 가족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파업은 안하면 좋겠습니다. 하더라도 조금만 하면 좋겠습니다.나도 앞으로 집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할 생각입니다.가족 중에서 어느 한 사람이 힘들면 안되니까요.

“달그락 달그락”

부엌에서 엄마가 설거지를 하고 계신다. 엄마가 설거지를 하실 때마다 도와줄까 생각했는데 민폐 끼칠까봐 못 도와준다.

이 책의 주인공도 엄마를 도와주지 못하고 엄마에게 집안일을 미룬다. 엄마가 집안일을 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 집안일을 파업을 했다. 그리고나서 나무에 올라가서 계신다. 나는 이걸 읽으면서 엄마에게 미안하고 사소한 일이여도 와줘야겠다.

환경부는 인포그래픽에서 주부를 남성으로 표현했다. 이걸 보면서 아빠도 엄마를 도와줄 수 있어서 환경부가 칭찬을 많이 받았을 것 같다.

어린이를 위한 양성평등이야기에서 동배가 한 말이 “여자와 남자는 태어날 때부터 몸이 다르잖아요. 그래서 크면 남자는 힘이 세고 빠른데 여자는 약하고 느려요. 축구가 얼마나 힘든 운동인데요. 그러니까 여자가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되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나는, 이 말을 들었을 때 정말로 화가 났다. 어떻게 그런 심한 말을 입에 담을 수 있지. 아직은 우리나라가 고정관념에서 못 빠져나오나보다. 나중에는 고정관념, 편견이 깨졌으면 좋겠다. 우리는 지금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을까 궁금하다.

엄마는 파업 중에서 주인공과 아빠가 실천하는 계획표를 내고 엄마가 파업을 끝내고 일을 시작한다. 우리가 엄마를 도와주고 있는가 라는 걸 생각이 들게 되고 지금부터엄마를 열심히 도와줘야겠다.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위해 노력하고 내가 고칠게 있다면 개선해야겠다. 앞으로 더욱 더 부모님을 사랑하고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같이 해결방안을 찾아야겠다.

이 글을 읽으면서 우리 부모님이 얼마나 힘든지 얼마나 고생하시는지를 생각하게 되었고 그래서 엄마를 도와주고 엄마만 집안일을 하지 않도록 우리 가족들이 손발 걷고 역할을 나누어서 집안일을 할 것이다.

이 이야기의 줄거리는 엄마가 아이들과 아빠가 집안일을 하지않고 더럽혀서 화난 엄마의 이야기이다.

엄마는 집안일을 하지 않고 아이들의 나무 아지트에 올라가서 꼼짝도 하지 않는다. 그래서 첫째인  주인공이 집안일을 동생과 함께 나누어 하고 아빠보고 빨리 들어오라고 한다.

그렇게 해도 저녁밥도 맛이 없고 힘들어 엄마에게 조건을 걸고 내려오게  한다.

어렸을때 엄마가 읽어준 돼지책이 생각났고 엄마만 너무 힘들지 않게 가족이 모두 도와야겠다

김: 김밥도 잘하고, 손이 고우신 우리 엄마

형: 형제처럼 잘 대해주고 잘 챙겨주는 우리 엄마!

례: 예~ 김형례 엄마 사랑해요!

이처럼, 우리 엄마는 참 내 친구처럼 따뜻하게 잘 대해주신다. 예를 들어 “엄마 나 좀 도와주세요!”라고 하면 언제든지 “알았어.”라고 대답해 주신다. 엄마는 화도 별로 안 내시고, 음식도 잘 만들어 주셔서 난 정말 좋다. 난 그 음식 중에서 잡채, 불고기덮밥, 국, 밥이 제일 맛있는 것 같다. 그리고 공부도 잘 안 해도 아무 말 안하는 엄마! 짱이다. 그리고 실컷 놀게 해줘서 너무 좋다. 그리고 내가 외동이라서 심심할까봐 보드게임도 많이 해주는 우리 엄마 너무 감사합니다.

“알았어”, “갈게”, “사줄게”라는 것처럼 뭐든지 다 해주시는 우리 엄마는 매일 나에게 신경을 써주시고 나를 안 보는 것 같아도 엄마는 나를 계속 바라보고 있는 엄마 정말 존경스럽다. 못하는 게 없고 딸바보인 우리 엄마 정말로 멋지다. 나도 커서 결혼하면 우리 엄마처럼 잘 대해주고 마음이 따뜻한 엄마가 되고 싶다.

삼행시처럼 우리 엄마는 요리도 잘하고, 손이 고우셔서 뭐든지 잘 만드시는 엄마 그리고 형제들처럼 잘 대해주시고 잘 챙겨주시는 엄마! 이렇게 좋은 엄마는 처음 본 것 같다.

친구 엄마는 “안 된다”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우리 엄마는 거의 다 된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엄마가 힘들어 있을 때 “힘내세요”라는 한마디도 고맙다고 칭찬해주신다. 우리 엄마는 나의 하나뿐이고 나의 친구 같은 존재인 나만의 천사인 것 같다. 나에게 하나뿐인 엄마, 정말 존경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