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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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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슬아 씨가 '바람에도 물성이 있어요. 가만히 서서 손바닥을 펴면 그것이 아주 미세하게 만져지는 걸 느낄 수 있어요.' 라고 한다면, 한 번도 말이 된다고 생각해본 적 없는 그런 발상까지도 나는 이해하게 될 것 같다.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했고, 3장 남짓한 첫번째 꼭지를 읽자마자 책을 덮고 인터넷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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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글을 메일로 보내는 프로젝트라는 것을 보면서 이슬아 작가는 글만 잘 쓰는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도 번뜩이는구나 감탄을 했다. 아껴가서 조금씩 조금씩 책을 읽어동안 내내 즐거웠다. 일간 이슬아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하루하루 글을 읽었어도 매일 기대하는 마음이 생길 것 같아 좋았었겠다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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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 작가를 만난 건 유튜브의 글쓰기 강연을 통해서다. 살짝 어눌하지만 조곤조곤 자기 생각을 말하는 92년생의 작가가 신기했다. 글 직거래로 인기작가가 되었다고 한다. 글 값을 선불로 월 1만원씩 받고, 매일매일 갓 쓴 글 한편을 소비자(?)에게 이메일로 배달한다. 2018년 3월부터 시작해서 지금도 하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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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가녀장의 시대'를 재밌게 보고 '일간 이슬아 수필집'을 읽었다.글 쓰고 만화를 그리던 작가는 청탁을 받아야만 독자를 만날 수 있는 구조에서 아무도 청탁하지 않는 글을 연재하기로 했다. SNS로 구독자를 모집하고 하루에 한 편씩 작가가 쓴 글을 메일로 보내는 <일간 이슬아>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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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했다. 그렇게 쓰여진 글들이 '일간 이슬아 수필집'이란 이름으로 출판되었다. 2018년에 출간되었지만, 근래들어 이슬아 작가의 글을 알게 되어 뒤늦게 구매를 했다. 적당한 사이즈의 책이라 생각한 나 자신에게 꿀밤 한대를 선물한다. 장수도 많고 묵직하다. 외국에 나가면 판매되는 책 같은 느낌. 난 양장책보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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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받아보았을 땐 책 두깨에 놀랐다. 하지만 한 장 한 장 넘길 수록 조금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들여다 볼 수 있다는 것 또 그것을 읽고 나의 생각을 덧붙일 수 있다는 건 꽤나 흥미로운 일이다. 경험해보지 못 했던 일을 현실처럼 와닿게 느껴지게 하기도 하고, 다음 장엔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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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이슬아 수필집 리뷰입니다.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원래 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이후에 책을 소장하고 싶어져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내용이 하나하나 다 웃기고 재밌네요. 일상적인 내용이라 약간 만화책처럼 심심할 때 아무데나 펼쳐서 읽어도 술술 읽히고 좋아요. 추천합니다. 이 작가님 책은 처음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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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한 이슬아 작가님의 일간 이슬아 수필집을 읽은 후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생각보다 두꺼운 두께에 놀람과 동시에 기뻤습니다. 이슬아 작가님만의 글, 생각과 시선들이 잘 담겨있는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 장 한 장 넘어가는게 아쉽습니다 ㅜㅜ 이슬아 작가님의 다른 책도 더 읽어보고자 또 구매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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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라는 것이 참으로 독특합니다. 학자금 대출을 갚기 위해서 시작했다고 하는데, 구독료 만원을 내면 메일을 통해 매일 에세이를 보내주는 것입니다. 한달에 약 20개, 한 편이 고작 500원 정도이지만, 소소한 기쁨과 감동은 가득 담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고르고 골라 일간 이슬아라는 수필집으로 독립출판된 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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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슬아>. 총 10장의 A3크기 포스터가 들어있다. 책 모양이기는 한데 찢어서 포스터로 사용할 수 있고깨끗하게 잘뜯긴다. 책 자체로 볼 생각보다는 벽에 걸 포스터 용으로 구입했다. 더 포스터 북 시리즈가 전체적으로 괜찮은데, 도시와 물가의풍경이 집안 어디에 둬도 잘 어울릴 것처럼 청량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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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에세이 구독서비스 란 아주 신선한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작가의 첫책 글의 완성도가 매우 높다 역쉬 뭘 하더라도 꾸준히 하기만 하면 성과를 볼수 있었던 같다 그 꾸준함을 갖는게 매우 어렵운데 어떻게 하면 성과를 볼 수 있을 지 고민하고 그렇게 하기까지의 성실함만 갖는다면 무엇이든 이뤄 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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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방송매체를 통해서 알려진 작가라 많이 친숙하고 동네에서 볼 거 같은 느낌이여서 더 책을 선택하게됐지만 막상 접해보니 생각보다 글에서 깊이를 느끼게 된다. 가벼운 수필처럼 접근했지만 읽고나서 가슴 한켠이 아른아른 거리면서 뭔가 살랑대는 마음이 생겨나는것도 얼마만인가 싶을정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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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작가님이 진행하는 라디오를 듣다가 작가님의 글이 궁금해져 구매를 하였습니다. 만화가로도 활동하시고 음악도 하시고 참 많은 일을 하시며 아이들 글쓰기 수업도 하시더라고요. 생활 속에서 글감을 주워 반짝이는 글로 다듬어내는 작가님의 글들은 참 편하게 읽기 쉬운 것 같아요. 그만큼 쉽고도 정돈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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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일간 이슬아 수필집 이슬아님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면서 나와는 굉장히 상극이라고 생각했었다 차분하고 조용하고 그 와중에서 그 불안함이 잘 보이지 않는 그 이유는 글을 쓰기 때문이라고 했다 나라는 대상을 거리를 두고 바라 볼수 있게끔 타자화 하는 작업이 흔들리지 않음에 큰 역할을 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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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슬아 작가를 알게 됐습니다. 글 꽤나 좋아한다는 사람들 사이에선 유명한 사람이더라고요. 저만 모르고 있었나봐요. 출판업계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낸 사람이라는게 너무 멋있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90년대 생이라는 점도 멋있어 보이는 데 한몫 했구요. 언젠가 저도 이슬아 작가처럼 연재 노동자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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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 작가님의 작품활동 이력을 보고 작가님이 썼다는 메일 내용이 궁금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글을 정말 잘 쓰시는 거 같아요. 내용보다는 문체가 매력적이라 글쓰는 연습할때 필사하기 좋은 문장들이 많았습니다. 다만 작가님의 일상이 제게는 흥미롭게 다가오기 보단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아서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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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계에 굵다란 획을 그었고 그건 아마도 영영 지워지지 않을 진한 획일 것이다. 비단 이 책의 탄생설화만이 대단한 것은 아니다. 날것의 활기가 넘치는 문장과 정성껏 다듬어진 듯한 정갈한 문장이 보여주는 환상의 콜라보는 또 어떠한가. 이슬아는 이 시대가 가장 필요로 하는 작가임이 분명하다. 과슬이 칭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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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에 대해서는 몇 년 전에 친한 동생을 통해 들은 적이 있었다. 글쓰기, 책읽기를 좋아하는 동생인데, 글을 아주 잘 쓰는 사람이 있다고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 그리고, 그 사람은 글을 써서 사람들에게 이메일로 보내주고 돈을 받는다고... 참 신기하다고 생각했었다. 그 글들을 모아서 책을 낸 것 같다.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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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기 위해 구입한 책이다~~ 일간 이슬아 산문집!! 자신이 쓴 글을 직접 배달하는 만능 출판인 이슬아 작가의 산문집. 책의 무게는 묵직하지만, 글의 흐름이 발랄하다. 지난 3월부터 책상 위에 두고 천천히 읽고 있는 책!! 온전하게 제대로 다 읽지 못해서. 리뷰가 엉망이다 .... *최초 리뷰( 쓰다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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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의 깨끗한 존경이라는 책을 먼저 접하고 너무너무 좋아서 이슬아작가님에게 관심이 생겼다. 이책을 꼭 소장하고 싶어져서 구입!! 두꺼운데도 술술 읽히고, 글솜씨가 너무너무 좋다. 어쩌면 은밀한 사생활까지 기록된 글도있어서 더 친근하기도하고 어느점에선 불편한점도있지만 그 당당함과 솔직함이 매력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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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은 연재를 시작했다. 시리즈의 제목은 일간 이슬아 하루에 한 편씩 이슬아가 쓴 글을 메일로 보내는 프로젝트다. 그는 자신의 글을 읽어줄 구독자를 SNS로 모집했다. 한 달치 구독료인 만 원을 내면 월화수목금요일 동안 매일 그의 수필이 독자의 메일함에 도착한다. 주말에는 연재를 쉰다. 한 달에 스무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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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에 연재된 글을 엮은 에세이집이다. 책의 두께가 상당해서 다 읽는 데 한참 걸릴 줄 알았는데 의외로 금방 다 읽었다. 저자의 글이 생동감 넘치면서도 흡인력이 강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저자의 이력을 알면 책이 훨씬 잘 읽힐 것이다. 이슬아는 199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가족으로는 부모와 남동생이 있고,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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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에 적응했다.책을 읽으며 이슬아 작가를 무척 가깝게 느꼈다. 수필이 작가의 단편적인 부분만을 보여주는 것을 알면서도 그녀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그러나 이 오만한 생각은 책 뒷부분에 위치한 추천사를 읽으며 무너졌다. 작가 본인의 삶을 글로 옮기면서, 본인이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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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다는 말을 할 수밖에 없다. 매일 원고지 8매 이상의 글을 쓰고 약속된 메일로 독자에게 보내는 일. 이렇게 한 달에 20편(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을 보내고 10000원을 받는다. 쓰는 작가도 받아 읽는 독자도 앞서 나가는 멋진 사람들이다. 이 책은 작년에 작가가 써서 보낸 글들을 모아 만든 것이다. 나는,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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