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화 저 - 예스24

리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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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아주 작은 인간들이 말할 때 '아주 작은 인간들이 말할 때' 새창이동

이근화 저 마음산책 2020년 08월

리뷰 총점10.0

살아간다. 책에는 그림들이 있는데 추측건대 이근화의 아이들이 그린 것 같다. 막눈인 내가 봐도 잘 그린다. 엄마를 위해 큰 딸이 만드어준 「코딱지 왕」 책은 놀랍고 특별함을 자랑한다. 시인의 아이들이라 그런지 관찰력이 뛰어나다. 외톨이 조가 고독을 떨쳐 내는 이야기, 「코딱지 왕」. 학교에 가지 못해도 마스크를...

YES마니아 : 로얄 s*****m님 2020.11.13 작성 추천 1
[도서] 고독할 권리 '고독할 권리' 새창이동

이근화 저 현대문학 2018년 12월

리뷰 총점10.0

고독에도 권리가 필요하다. 이근화 시인의 산문집 『고독할 권리』를 읽는 동안 든 생각이다. 시인으로서의 자의식을 잃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한 기록이 담긴 『고독할 권리』. 생활을 하고 가정을 꾸려가는 동안 그는 내내 글을 쓸 고독의 시간을 갖고 싶어한다. 아이 넷과 함께하는 일상이 어떤건지 감히 상상할 수도...

YES마니아 : 로얄 s*****m님 2019.02.19 작성 추천 3
[eBook] 내가 무엇을 쓴다 해도 '내가 무엇을 쓴다 해도' 새창이동

이근화 저 창비 2016년 10월

리뷰 총점10.0

-이근화 오늘밤 한권의 책이 나를 낳았다 피부와 머리카락이 없고 입술과 성기가 없는 어여쁜 사람 오늘밤 내가 태어나고 나는 한 권의 책을 네 옆구리에서 다시 찾아냈다 여러개의 서랍 속에서 모두들 태어나고 싶은데 그게 나를 부르는 소리라니 안아줄 팔도 없이 달려갈 발도 없이 네가 나를 부른다 아무 냄새가 없는...

YES마니아 : 로얄 s*****m님 2018.04.20 작성 추천 2
[도서] 쓰면서 이야기하는 사람 '쓰면서 이야기하는 사람' 새창이동

이근화 저 난다 2015년 11월

리뷰 총점10.0

것보다 시집을 들고 읽어가는 일로 시인의 세계를 염탐한다. 이근화의 시집을 두 권 가지고 있다. <우리들의 진화>와 <차가운 잠>이 있고 <칸트의 동물원>은 없다. 시집이 한 권 없다는 것보다 두 권의 시집을 가지고 있다는 게 놀랍다. 언제 샀을까. <우리들의 진화>를 들춰보니 200...

YES마니아 : 로얄 s*****m님 2018.03.11 작성 추천 3
[DVD] 인사이더 '인사이더' 새창이동

브에나 비스타 2005년 07월

리뷰 총점6.0

'이근화' 시인의 "유통기한" 을 추천합니다. 오늘은 검은 비닐봉지가 아름답게만 보인다 곧 구겨지겠지만 그게 무슨 상관이람 사물의 편에서 사물을 비추고 사물의 편에서 부풀어오르고 인정미 넘치게 국물이 흐르고 비명을 무명을 담는 비닐봉지여 오늘은 아무렇게나 구겨진 비닐봉지 앞에서 미안한...

n*******1님 2017.04.23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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