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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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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것 달랑 하나 무주리조트. 그러나 이 책을 보고 우와 우리나라도 역시 예쁜 소도시가 많구나를 알았다. 무주에 있는 박물관, 훌륭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덕유산, 각종 맛집 그리고 무주 출신 화가,가장 인상 깊었던 무주산골영화제까지 무주는 볼 데 많은 곳이었다. 우리나라의 이렇게 좋지만 몰라서도 못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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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야기를 보여준다. 무주오일 장의 '핵인싸' 임정애님의 인생이야기, 반딧불이, 개똥벌레의 탄생과 삶, 결혼을 돕는 정세훈 주무관님의 이야기, 영화관도 없는 산골에서 영화제를 꾸리면서 정작 영화보다 우리가 사는 세계자체를 보여주는 조지훈 프로그래머의 이야기는 내가 그해 여름에 무주에서 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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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는 더 이상 갈 수 없는 고귀한 곳을 의미한다. 암자를 간다는 것은 더이상 갈 수 없는 곳을 간다는 것이라 하는 데.. 그 위로 더는 머무믈 수 없는 곳을 향해 가는 길..이라는 제목이라니 얼마나 멋진 이름인가! 도 닦는 이름없는 고승이 머무르는 암자의 이름으로써도 훌륭하지 싶다. 50이 넘도록 살면서 한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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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있는 상태에서 <상무주 가는 길>을 보았을 때 유홍준 교수님의 글담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고 싶어 망설임 없이 선택하게 되었다. 유홍준 교수님의 산사순례편은 유홍준 교수님 특유의 잔잔하고 재치있는 입담이 담겨 있다면 <상무주 가는 길>은 사진가 김홍희님의 암자에 대한 감성이 충만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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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無住)를 얽매이거나 집착하지 않음을 의미한다고 하고,저자에 따르면 더 이상 갈 수 없는 가장 높고 고귀한 곳,그곳을 상무주라고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이는 이 책을 전반적으로 흐르는 주제의식이기도 해요. 저자는 마음을 다지고2년에 걸쳐 혼자 모터사이클을 이용해 끝없이 암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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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더 이상 갈 수 없는 가장 높고 고귀한 곳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책장을 넘길수록 암자들로 달려가고 싶다. 그 발걸음이 곧 상무주로 가는 길이기도 하겠다. 편안하게 바라볼 수 있는 책 속에는 마음에 와닿는 글귀들로 가득 넘쳐난다. 불문 특유의 가르침과 세상에서 통하는 진리, 그리고 삶의 구수함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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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주 가는 길”을 통해 알게되었다. 연꽃을 피우고 계신 암주스님과 작가의 대화 혹은 눈빛교환은 “장님 코끼리다리 만지는” 중생에게 “연꽃은 이런거야”라는 힌트만 주신다. 자기의 연꽃은 자기 눈에만 보이기 때문일까? 이 책의 흑백사진과 문장들은 여러모로 이러한 내용을 훌륭하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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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무주 가는 길』을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김홍희. 사진과 철학, 국문학과 문화학을 전공했다. 2008년 일본 니콘의 '세계 사진가 20인'에 선정되었다. 『상무주 가는 길』을 구상하며 '읽는 책'인 동시에 '보는 책'을 추구했다. 그만큼 사진의 양과 질에 많이 치중했다. 그리고 순서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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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주 가는 길 상무주, 무슨 뜻일까? 사실 전공이 문과이고, 역사 쪽에 관심이 많다보니, 대학 다닐 때 사학과 수업을 많이 들었다. 그 인연으로 봄, 가을 연 2회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사학과 답사에 많이 다녔다. 간혹 신입생들 중에는 나를 자기네과 선배로 착각하는 후배들도 있었다. 좀 거창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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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가는길이다. 암자로 가는길의 정찬주 작가와의 인연으로 암자에 가게된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불교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 불교를 만나러 가는것이 쉽지않은 일인데도 작가가 찾은 암자와 이야기는 다른 어떤 작가와도 부족함이 없어보인다 그만큼 근더더기가 없다. 간결하다, 간결해서 더 마음이 끌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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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논형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주관적 후기입니다. 장소란 무엇인가. 존재가 있어 장소가 창출되는가, 혹은 장소가 있어 그곳에 존재가 위치할 수 있는가. 세계의 일부, 좌표 혹은 임의의 지정값으로 설명되지 않는 공간이 장소로서의 의미를 갖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혹은 언제부터인가. 인간 없는 장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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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뭉스북??????무조건 맛있어! 옥주부 반찬?? ‘옥주부’만 믿고 따라오시면 돼요. 저는 셰프도 아니고, 요리 전공자도 아닌데 여러분이 “옥주부 레시피대로 따라 해보니 너무 맛있다”는 응원을 보내주시고, “이렇게 하면 더 맛있어요, 이렇게 하면 더 쉬워요” 하며 아이디어도 주신 덕에 ‘옥주부’가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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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지혜의 한계(전도서1:12-18) 스님들과 얘기를 하다 보면 부담감이 스멀스멀 다리를 잡습니다.가르침을 배우는 것은 좋은데 가르침을 행하는 것은 다 내가 어떻게 하느냐,내가 어떻게 마음을 다잡느냐 하는 것에 좌우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기 때문입니다.생로병사의 고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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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문명을 만든 그리스인은 어떻게 구분했을까? 저는 대한민국 사람입니다.국적이 대한민국입니다.어떤 때는 무척이나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어떤 때는 부끄러운 경우도 많지요. ‘깨어보니 선진국’이 된 경우에는 화들짝 놀라며 볼 살을 꼬집었습니다.꿈은 아닌가 하고요.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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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작 Top10에 꼭 들어가는 작품이다. 최근에 나온 무한의 주인 신장판도 전권 다 소장했고 스핀오프 형식으로 다른 작가가 그린 무한의 주인 막말의 장 이라는 작품 원조 무한의 주인은 따라가기 힘든 작화가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불사신 만지를 다시 한번볼수 있다는 점에서 무한의 주인 팬들은... -
한국어판은 1990년대 중순에 세주문화사에서 처음으로 정식 라이센스를 냈지만 잔인한 부분을 수정하거나 번역이 꽤 엉망이라 말이 많았다. 그나마 세주문화사가 문닫으면서 대원미디어에서 다시 내면서 번역 문제나 잔인한 부분 수정도 거의 없이 내서 30권까지 전부 정발되었다. 2019년 애프터눈 7월호부터 '막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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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은 1990년대 중순에 세주문화사에서 처음으로 정식 라이센스를 냈지만 잔인한 부분을 수정하거나 번역이 꽤 엉망이라 말이 많았다. 그나마 세주문화사가 문닫으면서 대원미디어에서 다시 내면서 번역 문제나 잔인한 부분 수정도 거의 없이 내서 30권까지 전부 정발되었다. 2019년 애프터눈 7월호부터 '막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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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기심)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불경은 '금강경'일 거예요. 금강경은 대승불교의 대표경전으로 공(空)의 지혜를 바탕으로 일체법무아(一切法無我)의 이치를 설명하고 있어요. 대가를 기대하지 않는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를 행하래요. 제자인 수보리가 어떻게 하면 진리와 지혜를 깨쳐 완전한 행복과 자유를 얻을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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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기심)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불경은 '금강경'일 거예요. 금강경은 대승불교의 대표경전으로 공(空)의 지혜를 바탕으로 일체법무아(一切法無我)의 이치를 설명하고 있어요. 대가를 기대하지 않는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를 행하래요. 제자인 수보리가 어떻게 하면 진리와 지혜를 깨쳐 완전한 행복과 자유를 얻을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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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혈선충이라는 티벳 밀교의 불로장생 비법에 의해 영생을 얻게된 칼잡이만지가 일도류라는 무사 조직에 의해 부모를 잃은 소녀아사노 린의 의뢰를 받고 그녀의 원수인일도류무사들을 척살하고 그녀를 지켜나가는 내용이었으나, 점차 주변인물들로 스토리의 가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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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 히로아키 무한의 주인 신장판 5 새롭게 출시된 무한의 주인 입니다. 지금은 없어진 출판사때부터 사던거였는데 중간에 없어지고 대원으로 바뀌었죠 구판으로도 소장하고 있는데 재밌는 만화책이라서 신장판도 구매했어요 새로그린 일러스트에 초판특전인 어나더 커버가 있어서 19금딱지없는 표지를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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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서 영상과 함께 듣고 읽어 볼 수 있는 원빈스님의 금강경 금강경이 불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경전이며 무상을 이해할 수 경전이라고 해서 지금까지 몇번이나 시도했지만 첫장부터 그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워 그동안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원빈스님의 천수경 책을 너무 재미있게 읽고 쉽게 이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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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점에서 귀멸의 칼날은 조금은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다. 이야기의 전개가 무척 빠르다는 것이다. 이렇게 빠른 전개가 예상보다 이른 완결으로 이어질까 걱정하는 것이다. 13권에서는 무주 토키토 무이치로가 활약한다. 역시 탄지로와 네츠코도 고생하고 싸우고 활약한다. 겐야도 고생한다. 지주가 되기 위한...
![매일성경 개역개정 (본문수록) (격월간) : 11,12월호 [2022]](https://image.yes24.com/goods/114247732/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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