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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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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 드 몽블랑(Tour du Mont Blanc, 약칭 TMB)에 대한 이야기는 블로그 이웃인 누들스님의 여행기에서 알게 되었다. TMB를 직접 다녀와서 블로그에 연재를 했고, 책도 발간했다. 또한 북콘서트를 통해 직접 TMB에 대해 듣기도 했다. 그 이후부터 TMB 즉 몽블랑 둘레길에 대한 열망이 싹트기 시작했다. 이곳의 매력은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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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몽블랑은 짧게는 9일에서 길게는 13일에 걸쳐 최저해발 960미터에서 최고 2,600m미터 사이를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는 산악 트레일이다. 이 책은 저자가 투르 드 몽블랑을열흘 일정으로 다녀와서 기록한 이야기이기도 하고,트레킹구간을 설명한 가이드북이기도 하다. 설산이 보이고 빙하 구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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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TourduMontBlanc: TMB)이라고 한다. 국내 최초 투르 드 몽블랑 트레킹 가이드 북이라는 타이틀로 출간된 책이기에 트레킹 구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담는데 중점을 둔 것 같다. 그래서 매 과정과정 마다 주요 거점에 대한 소개와 트레킹 과정에서 자신이 직접 겪은 신체적 고통도 담겨있고 자신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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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보다는 배낭이 진리라고 생각하고 있는 나에게 몽블랑 일주 트레킹은 말만 들어도 설렘 그 자체였다. 트레킹 가이드북이라 그런지 기존 여행에세이와는 다르게 구간이나 풍경,마을이나 산장 등 숙소에 대한 이야기들이 구체적으로 담겨있다.저자는 열흘동안 투르 드 몽블랑에서의 트레킹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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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진 몽블랑투어는 알프스중에서도 몽블랑 주위의 코스로 170km 에 달하며 짧게는 9일 길게는 13일 정도에 걸쳐 완주가능한 트레킹 코스이다. 둘레길에 익숙해지면서 하나의 산에 오르고 내려오는 산행이 아닌 천천히 자연을 벗삼아 하는 트레킹은 여행과 산행, 그리고 나를 찾아 떠나는 심신의 여행등을 할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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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분은 스위스 몽블랑 트레킹을 준비하는사람들에게직접적인 도움이 될 거 같다. 저자는 열흘동안 몽블랑 트레킹을 여행일정으로 잡았고 추가 열흘의 여유가 생겨서 이탈리아 여행에 올인했다고 한다. 스위스-이탈리아-프랑스가 맞붙어 있다보니 충분한 시간과경비가 있다면세 나라 모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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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몽글하게 설레임과 달콤한 맛을 주는 몽블랑이라는 단어가 높은 봉우리 이름 같아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알프스의 최고봉이 몽블랑이다. 이 책을 순서 없이 넘겨보니 언젠가는 그곳에 다녀오지 않으면 안 될 만한 유혹을 준다. 먼저 트레킹하면서 찍은 사진들은 이 좁은 나라에서 사는 나에게 마치 활짝 열린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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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블랑 트레킹은 나의 버킷리스트중의 하나인데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그저 꿈으로 만족만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몽블랑은 어느새 나의 곁에 다가와 있었고 그것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변해 있었다. 출발부터 상세하게 묘사된 여행의 기록이 마치 내가 지금 트레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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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몽블랑 주변길을 걷는 것입니다. 몽블랑은 말 그대로 하얀 산인데 알프스에 있는 높은 산 중의 하나이고, 정상에 올라가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문적으로 몽블랑을 등산하는것이 아니라 그냥 주변을 걷는다니 어떤 길인지 호기심이 생기네요. 머리글자를 따서 TMB 라고도 부른다고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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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몽블랑의 둘레길의 특징이기도 하다. 몽블랑 둘레길 개요도와 같이 저자는 둘레길을 반시계방향으로 걸으면서 에피소드와 더불어 자신의 삶과 주위의 일들을 얘기했다. 때로는 이 사람이 전문 산악인이나 트래킹 가이드처럼 디테일하고도 상세한등산정보나 역사 이야기에 한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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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릿적 몽블랑 만년필> 저자 민병일이 예술에 대한 동경에 이끌려 떠난 뒤늦은 독일 유학 생활 가운데 만난 예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시간의 앙금 속으로 침잠해 갔던 시간으로 회상되어지는 독일 유학생활. *고릿적 물건들을 접하면서 예술을 바라볼 수 있는 안목과 예술적 감각이 키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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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이는 시간을 허투로 쓰지 않는다. 저자는 독일에서의 유학기간의 시간을 허투로 쓰지 않았다. 나는 일본에서 어떻게 보냈던가. 그래도 열심히 공부하고 아르바이트하며 보냈다. 지금도 그 시간이 조금은 그리우나 이처럼 아름다운 추억은 없는 듯 하다. 나도 조금 일본 문화를 보기위해 시간을 할애할 것을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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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릿적 몽블랑 만년필은 늦깎이 유학생이 경험한 독일 이야기와 예술에 대한 애정이 녹아 있는 산문집이다. 유학생활 틈틈이 벼룩시장이나 앤티크 시장을 찾아다니며 고서, 그림, 램프, LP 음반, 습도계, 편지 개봉칼, 무쇠촛대, 타자기, 펜촉, 진공관 라디오 등 오래된 사물들을 모으며 저자는 오래된 사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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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고 작은 사물에도 어느덧 감성적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 기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고향을 떠나 이국에서 보내는 삶이라면 더더욱 그러한 사물에 향수를 느낄 것 같다. 그래서 제목보다는 부제인 '오래된 사물을 보며 예술을 생각한다'라는 말이 더 와 닿는다. 저자가 독일에 머물면서 작은 사물을 통해 바라본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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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릿적 몽블랑 만년필>은 저자의 독일 유학생활 동안 벼룩시장을 돌면서 그가 찾아낸 오래된 사물들을 통해 삶의 진정성과 예술을 생각했다. 아니, 삶의 진정성과 예술미가 깃든 오래된 사물들이 말을 걸어왔을 뿐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진정으로 사물이 풀어낸 이야기는 ‘세파를 견뎌낸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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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경우도 아주 간혹 있다. <나의 고릿적 몽블랑 만년필> 처럼 누군가에게 입에 침이 마르게 추천하고픈 책. 시인이자, 시각예술가이자, 클래식 음악 애호가인 저자는 탐미주의자처럼 진귀하고 아름다운 것들을 사랑하고수집한다. 그런데 그의 수집품들은 대부분 서민들이 쓰다가 벼룩시장에 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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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만년필을 읽으면서 나는 독일인들의 검소함과 근면성을 느꼈다.(오랜된 물건을 벼룩시장에 내놓은 것 자체가 검소함을 느겼기 때문에) 또한 책속에 나오는인물들 (파울클레,독일신부 베버,레마르크,전혜린)에 대해알게 되어 읽으면서 자세히 알고 싶은 궁금증에 인터넷 검색창에손이 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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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만 받는 것은 아니었다. 몽블랑 만년필, 허름한 철제필통, 박물관에서 봤을법한 무쇠촛대와 촛불, 그리고 진공관 라디오. 진공관 라디오를 전축이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전축이란 것을 알고 있었고 집에서 만져보기도 하고 들어보기도 했던 적이 있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지나갔던 수십년의 세월 속에 기억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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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의 봄날을 맞아 읽게된 <나의 고릿적 몽블랑 만년필>책을 펼쳐보며 소개 해 본다. 이책의 제목과 함께 소개했듯이 오래된 사물들을 보며 예술을 생각하며 추억을 전해주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책의 저자 민병일 님은 시인으로 등단해서 시집을 내고 출판사에 일하던 중 예술에 대한 동경에 이끌려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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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말이다. 저자는 <나의 고릿적 몽블랑 만년필>을 통해 독일유학시절 주말마다 벼룩시장을 순례하며 만났던 오래된 물건들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현재의 우리는 물건의 사용주기가 가장 짧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필요가 아닌 선호도에 따라 물건을 선택하는 현대인들에게 고릿적이라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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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릿적 몽블랑 만년필'을 마주하게 되었다.저자 민병일은 알고 있었다.적어도 진리가 순수하게 왜곡되지 않고 우리에게 도달하기 어렵다는 것을 말이다.진리의 곁문길을 드나들면서 초현실주의 미술에서 작품에 쓴 일상용품이나 현실에서 동떨어진 잡동사니에 불과한 그것에서 본래의 용도에서 분리해 텍스트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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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릿적 몽블랑 만년필 / 민병일 글 사진 아우라 刊 저자 민병일은 다방면으로 다재다능하고 소셜한 스펙을 향유한 인텔리가 틀림 없다. 미술, 사진, 문학, 음악 그리고 빈티지를 즐길 줄 아는 고급하고 행복한 취향을 누리 고 있다. 으례 풍요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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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쉬르는 1787년 알프스에서 제일 높은 산, 몽블랑에 올랐습니다. 그는 스위스 지질학자,식물학자, 물리학자이자 알프스 탐험가였지요. 자신의알프스 관찰기록을 <알프스 여행기>에 담았고, 이 그림책은 <알프스 여행기>와 <몽블랑 등정 일기>에서 영감을 얻어 자유롭게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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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에 올랐다. 책의 그림은 양면으로 시원하게 펼쳐진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변해가는 산의 풍경이 아주 멋지다. 몽블랑을 향해 다가가는 18세기 사람들의 모습니 흥미롭다. 들여다봐야 보이는 작은 사람들은 대자연 앞에 인간이 얼마나 미미한 존재인지를 보여주지만 마지막 장면에 보여주는 밤하늘은 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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