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E. 피쪼르노

자연치료 내과의사다. 1975년 워싱턴 주에서 자연치료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30여 년간 연구자이며 교육자, 건강관련 전문 강연자로서 활동해 자연치료 분야의 전문가로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1999년부터 2001년까지 미국공중보건협회(APHA)에서 히스페닉계를 담당 책임자로 활동하였으며, 2000년에는 클린턴 대통령의 대체의학 정책 보좌관을 역임하였고 2003년에는 미국의 부시 행정부의 의료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미국의 자연의학 특화 대학인 바스터대학(Bastyr Univ.)의 공동 설립자이며 22년간 총장을 역임하면서 과학에 기반 한 자연의학의 학문적 이론적 토대를 세웠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총장 재임기간 중에 바스터 대학을 미국 최초로 자연의학 특화대학으로 공식 인정을 받는다. 연구 활동과 더불어 대외 활동도 활발하여 미국 약용작물 협회의 임원, 실용의학 임원협회의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대체의학 전문지 「Intergrative medicine」의 편집 고문을 역임하였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00년7월 대체의학 경영자모임(Alternative Healthcare Manage- ment)으로부터 가장 영향력 있는 대체의학 분야 리더로 선정된 데 이어 같은 해 9월 '미국 암치료센터'로부터 '올해의 박애주의자'에 선정되었다. 또 2002년 8월 미국 자연요법의사협회가 주는 '올해의 자연치료의사'로 선정 되었고 같은 해 11월에는 국립 대체의학 재단으로부터 보완의학 및 대체의학의 개척자 부문 재단 이사장 상을 수상하였다. 뿐만아니라 2004년5월에는 자연의학에 과학적 교육적 기초를 마련한 수십년 간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기능의학연구소(institute of Functional Medicine)가 주는 리누스 폴링( Linus Pauling)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자연의학 교과서』, 『자연의학 핸드북』, 『암을 예방과 치료를 위한 자연의학』『치유가 되는 음식 백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