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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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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5년 05월
    리뷰 총점10.0
    1.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 단기기억상실증처럼 딱 7년간의 대학시절 전공과목의 공부내용이 단 하나도 떠오르질 않습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 공부를 했으면 최소한의 전문적 지식은 분명 있을진데 희안하게도 전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전 러시아어와 문학을 전공했습니다만 지금 제...
    n********s 2016.03.22 작성 추천 2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5년 05월
    리뷰 총점10.0
    레오의 인생이지만, 스미스는 그래도 그에게 행복한 눈물을 흘릴 기회를 남겨줍니다.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인 ‘시크릿 스피치’가 만족보다는 아쉬움을 많이 남긴 탓인지 ‘에이전트 6’에서는 기대 이상의 보상을 받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미국과 소련의 냉전,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 등...
    h****s 2015.08.10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5년 05월
    리뷰 총점9.0
    더 큰 실망감을 느꼈는지도 모르겠지만, 스미스의 필력 자체를 의심하는 것은 아닌 만큼 시리즈 마지막 작품인 ‘에이전트 6’에서 작가와 주인공의 진짜 매력을 재확인할 수 있기를 기대하려 합니다. 무엇보다 레오의 마지막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해서라도 당장 ‘에이전트 6’를 읽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h****s 2015.08.10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5년 05월
    리뷰 총점10.0
    영국 출신의 베스트셀러 작가" 스미스(Tom Rob Smith)"가 2011년에 발표한"레오 데미도프"삼부작의 마지막 작품"에이전트 6(Agent 6)"입니다. 이 작품은 냉전시대의 긴장이 다소 완화되기 시작하는 1960년대 후반의 구소련을 배경으로 젊고 유능했던 전직 MGB 요원이자 살인수사과의 수사관을...
    g*****r 2015.06.09 작성 추천 1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5년 05월
    리뷰 총점10.0
    '차일드 44' 삼부작의 완결판이자, '레오'의 마지막 이야기인데요.. '새드엔딩'이란 이야기를 들어서, 각오하고 시작했는데..ㅠㅠ 읽는 내내로 우울하고, 분위기 무겁고 말이에요... 소설의 시작은 '레오'와 아내인 '라이사'의 만남이야기입니다... '레오'는 출근길 전철에서 아름다운 한 여인을 보게 됩니다.. 항상 같은...
    s*****o 2015.06.09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5년 05월
    리뷰 총점10.0
    '시크릿 스피치'는 '차일드 44'의 후속작이며, 3년뒤의 이야기입니다.. '차일드 44'에서 살인사건을 해결하고 승진하게 된 '레오'는 총경에게.. '모스크바' 최초의 강력반을 만들고 싶다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소설의 시작은 '레오'의 첫임무장면입니다.. '라자르'라는 신부를 체포하기 위해 그의 제자인 '막심'으로...
    s*****o 2015.06.08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5년 05월
    리뷰 총점10.0
    히는 '바실리' 완벽한 사회에서 절대 일어날수 없는일, '자본주의'사회에서만 일어나야 하는 사건이 벌여지는데요 실제 사건은 1980년대에 일어났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감시가 최악이던 1950년대로 배경을 바꾼거 같아요. 두번째로 읽는데요..넘 재미납니다.ㅋㅋㅋㅋ 그래서 후속편이 무지 기대되는.. 영화는 책이랑...
    s*****o 2015.06.06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5년 05월
    리뷰 총점10.0
    상 후보까지 올랐던 작가" 스미스(Tom Rob Smith)"가 2009년에 발표한"차일드 44 - 2 :시크릿 스피치(The Secret Speech)"입니다. 이 작품은 1950년대 구소련의 MGB 요원으로 활동하다살인수사과를 창설한 수사관"레오 데미도프"삼부작 중 두 번째 작품입니다. 평범해 보이는...
    g*****r 2015.06.04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2년 03월
    리뷰 총점10.0
    스미스의 처녀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스토리 라인이 잘 짜여져 있어서 한시도 긴박감을 놓을 수 없을만큼 매력적인 작품이다. 대기근의 공포와 언제 누구로부터 죽임을 당할 지 모르는 아이들의 공포가 도사리는 사회인데 누구로부터 살인을 당하는지 그 이유는 무엇이며, 정식으로 사건을 조사하지 않는 정부의...
    c******d 2015.05.25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2년 03월
    리뷰 총점10.0
    이렇게 대수지 않게 생각하면 일을 처리하고 레오는 이전에 다루고 있던 긴급한 사건인 유능한 수의사로 스파이로 의심받고 있던 아나톨리가 도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온 힘을 다해 도주범을 잡기 위해 출동합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느낀점은 자신이 지휘하는 부대에서 고독과 소외감과 반감을 느끼게 되는데(표도르...
    s*******7 2015.05.24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5년 05월
    리뷰 총점10.0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당황스러운게 스미스라는 작가에게 이 작품 "차일드44"는 데뷔작일 뿐 아니라 이 작가는 1979년생이라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현재 나이로 보더라도 아직 40세가 안된 제 동생뻘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사는 30대 후반의 사람들 조차도 냉전시대에 대해서 잘 모를 것 같은데 심지어...
    n********s 2015.05.22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2년 03월
    리뷰 총점7.0
    독자들의 요청 끝에 재판까지 되었다는, 작가인 스미스는 몰라도 제목은 익숙한 그 책을 드디어 읽게 되었다. 1933년, 폐쇄된 소련의 눈 덮인 어느 마을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먹을 것이 없어 동물에 쥐에 벌레까지 잡아먹다 못해 나무껍질을 씹으며 연명하는 마을 사람들. 그래도 서로를 위하며 살아가던 한 가정...
    h******a 2015.05.18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2년 03월
    리뷰 총점10.0
    44/ 스미스/노블마인]5월 28일 개봉을 앞 둔 영화의 원작소설, 충격실화라니…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실화를 독자들이 살려냈다는 소설 『차일드 44』 할리우드에서 5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 게리 올드만, 하디, 조엘 킨나만, 뱅상 카셀 등 출연진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a******7 2015.05.17 작성 추천 1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2년 03월
    리뷰 총점8.0
    이제는 더이상 낯선 작가가 아니다. 스미스. 이전 작품으로는 '얼음속의 소녀들'을 읽었다. 약간은 잔잔하면서도 끊임없이 긴장하게 만들어 버리는 그 책. 얼음속의 소녀들이 아니라 얼음위의 소녀들처럼 불안불안하게 읽히던 그 책. 그 책의 작가가 지은 첫 작품이라는 이 책을 드디어 읽고야 말았다. 내가 이 책을...
    이달의 사락 b***8 2015.05.14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2년 03월
    리뷰 총점10.0
    다. 권력의 중심이 언제 이동할지 모르는 불안 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지도자의약점을 감지하고 상사의 무능함을 고발하려고 드는 후계자들이 먹잇감 찾듯 언제나 눈에 불을 켜고 있을 것이다.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없다고 부관인 바실리는주구장창 레오의 모든 것을 털어내서 터럭을 스모그로...
    d******7 2015.05.14 작성 추천 7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4년 11월
    리뷰 총점7.0
    저자인 스미스의 전작인 차일드 44의 입소문만 듣다가 이 책 출간소식을 듣고서 몹시 궁금했다. 제목인 <얼음 속의 소녀들>은 잘 어울리지 않은것같으며서도매우 상징적인 제목으로도 보인다. 얼음 속의 소녀들...에서 소녀들이 될 수도 있고 그냥 한명의 소녀가 될수도 있는 트릭이...
    w****2 2015.01.07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4년 11월
    리뷰 총점8.0
    다니엘이 직면한 부모님의 모습은 실제 저자인 스미스가 겪은 실화를 배경으로 한 것이라고 한다. 저자에게 일어난 흔치 않은 자신의 이야기가 바로 <얼음 속의 소녀들>이라는 작품의 도입부로 쓰여진 것이다. 흔치 않은 상황과 자신에게 일어났다는 충격적인 상황을 가다듬어 이 책이 완성이 되었다는 점도 ...
    g*******7 2014.12.24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4년 11월
    리뷰 총점8.0
    얼음 속의 소녀들 한 편의 영화를 본 느낌. 오랜만에 흡인력 있게 읽은 책이다. 읽기 전에 생각했다. '얼음 속의 소녀들'이라.. 얼음 속에 숨겨진 시체들을 다루며 살인사건을 추리해나가는 내용일까? 하지만, 생각했던 내용과는 전혀 달랐던 이야기. 과연 얼음 속의 소녀들이란 틸데 혼자를...
    d********0 2014.12.22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4년 11월
    리뷰 총점10.0
    " 스미스"의 개인적인 요소들이 많이 들어갔다고 언급했었는데 실제로 전작들과는 달리 이 작품은 처음부터 작가의 꽤 개인적인 상황에서시작한 작품입니다. 스웨덴에 살던 아버지가 갑자기 전화를 해서 어머니가 정신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스웨덴에 가려던 중 병원에 있어야할 어머니가 병원을 탈출해...
    g*****r 2014.11.27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4년 11월
    리뷰 총점9.0
    하지만 마지막 100여 페이지에서 드러나는 스미스의 진가는 말 그대로 압권입니다. 아, 이래서 스미스구나, 라는 감탄이 저절로 흘러나오고 연이은 반전과 비밀의 폭로는 흥분과 속도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립니다. 다니엘에 의해 밝혀지는 끔찍한 과거사와 진실들을 지켜보고 있으면. 초중반부에서 한때 물음표...
    h****s 2014.11.27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2년 03월
    리뷰 총점9.0
    가지 역사적 사실을 소재로 스미스가 불과 29살의 나이에 집필한 데뷔작입니다. 중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줄거리를 정리했지만, 등장인물도 굉장히 많고 사건 역시 규모나 깊이가 방대해서 제대로 소개하려면 A4용지 2~3장도 부족할 정도입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1950년대 소련의 독재 권력의 힘, 친구는 물론...
    h****s 2013.08.19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12년 03월
    리뷰 총점10.0
    "너무 힘들게 구했다. 제발 다시 출간해 달라." 일본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해외부문 1위 등 각종 상 수상. "오늘로 44명..." 철저한 감시가 지배하는 사회에서 벌어진 연쇄 살인 사건... 네티즌 평 9.1점... 이런점들이 유혹적이었다. 530p이지만 700p이상으로 느껴질 정도로...
    p******s 2012.07.20 작성 추천 0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09년 05월
    리뷰 총점10.0
    게 계속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모순을 발생시킨다. 이런 현실에서새로운 단서를 찾거나 조사를 한다는 것은 사법체계를 전면 부정하는 일이고 반역행위였다. 주인공 레오는 은폐와 거짓이 판치는 모순된 체계에 좌절하고 비탄하면서도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버리지 않고 사건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s*******9 2011.06.05 작성 추천 1
  • 톰 롭 스미스 저 / 박산호 노블마인 2009년 05월
    리뷰 총점6.0
    수 많은 질문거리와 이야기는 책을 그냥 덮을 수 없게 만들었다. 그는 레오가 가죽 끈에 묶인 몸을 죽어라 잡아당기면서 목의 혈관이 불거지고, 얼굴이 붉어지고, 눈이 애처게 부풀어 오르는 것을 지켜보았다. 그것은 유리병 속에 갇힌 파리를 보는 것처럼 흥미로웠다. 이남자는 자신이 처한 곤경의 본질을...
    k*******2 2010.08.05 작성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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