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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2,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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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국의 과정. 우리는 과연 그 과정을 제대로 알고 있는가? 이 책은 고종과 이토 히로부미와의 사이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조선을 병합하기 위해 온 이토, 그리고 조선의 왕이었던 고종. 그 둘의 관계를 통해 우리는 조선의 멸망을 보다 실감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도 꼭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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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고종을 매국노라고 말하는데..왜 교과서는 고종 과 김일성을 찬양하고, 건국의 이승만, 박정희,전두환은 욕하는가? 초등교과서에는 문재인 찬양 일색이다.매국노 문재인! 간첩 문재인이 맞지 않은가? 지 연금은 올리면서 더불어 비과세처리 하는 나쁜놈의 세리!왜? 왜? 왜? 저들은 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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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까지의 국사 책으로만 고종을 기억했다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을지도 모르겠지만, 그 후 국사 책 밖의 다른 역사서적을 통해 확인한 고종은 그다지 국정에 노심초사하는 현명한 군주는 아니었다. 물론, 드라마의 재미와 감동을 고려할 때 역사 속의 마지막 왕을 이 책에서 얘기하는 것 같은 모습으로 그릴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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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이라고 못 박았다. 유튜브에서 두 분이 고종과 관련된 얘기, 조선의 암울한 현실을 비판하는 얘기도 있으니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살펴봐도 좋을 대목이다. 고종은 망국의 군주라고 감싸주는 착한 우리 국민들 덕분에 다소 비운의 군주라는 형식으로 돼 있으니 실상은 그저 권력욕에 미친 우리 역사에 암군이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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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삼 기자가 고종과 당시 조선의 상황을 풀어 쓴 글이다. 고종은 2000년대 중반부터 이태진 서울대 교수가 재평가를 시작한 이래 여기저기서 재평가의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어났다. 그러나 재평가를 함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를 재평가하려고 하지 않는다. 아니 실지로 살펴보면 재평가할 가치(?)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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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과 일진회>가 눈에 띄었다. 나는 학창시절에사회나 역사 과목엔 큰 관심이 없어 점수도 잘 나오지 않았었다. 그러므로 더욱이 그 당시에 어떻게 배웠었는지는 지금에 와서 기억나지도 않는다. 그러나 이 책에서 일진회에 대한 역사교육의 현황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고비교한다. 읽을수록 신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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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고종은 이미 팔다리가 다 잘려 있던 상황이었거든요. 순종 임금에게 절대 병합하면 안 된다고 전화까지 걸었지만 이미 매국노들이 옥새 가져다 찍어버렸고요. 저도 고종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적어도 고종에게 책임을 다 뒤집어 씌우는 짓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능하다고들 욕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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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의 열번째 책입니다. 이번 책에서는 무능해서 조선을 망하게 하고 나라가 식민지가 되게 만들었다는 평판이 상식처럼 통용되는 고종을 조명하면서,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여러 측면에서 두루 살펴봅니다. 고종의 입장에서 나름대로 이해되는 결정, 오판할 만한 당시 정황, 그리고 그 행보가 끼친 영향과 그 결과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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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에 대해서 아는 게 많지는 않다. 그저고종 시대에 일어난 사건 중 하나를 연구하다가접하게 된 책이다. 앞서 언급한 대로 고종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최소한 내가 연구하던 분야에 대해서 읽어본 결과 그다지 자세하지 않고, 정부는 왜 그런 선택을 했어야 했는지 나와있지 않았다. 보여지는 사실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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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을 바라보는 시선도 다양하게 나오는 구나 싶다. 고종이'무능력한 왕'이 아니라 '비운의 영웅' 이었음을 이 책은 말한다. 고종 시대에 일어난 일 중에서 연구할 부분이 있어서 산 책이다. 그래서 해당 부분을 찾아 읽어봤다. 그런데 어쩜 이렇게 객관적으로 잘 썼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그러니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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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강사님인 만큼 책의 완성도가 좋은 편입니다.기출을 변형하여 다량의 문제를 풀수 있기에 기본기를 다지기 위한 용도로 적합합니다.심도깊은 문제를 풀기위해 구매하셨다면 좀 아쉬울수 있습니다.문제수가 많지 않아서 금방 풀고 해석이 좋아서 이해가 빨리 된다는 점에선 좋은 책입니다.편집상태도 좋아서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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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터뷰만 보면 고종 스스로 찌질함을 인증하는 것 같은 찝찝함을 남깁니다.살아있는 왕의 생부를 대원군이라 칭한다고 하던데 흥선 대원군 밑에서 치이고 명성황후에게 밀리고 어쩔 수 없었다 얘기하지만 본인이 스스로 중심을 잡을 수는 없었나하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고종이 왕이 아니었다면 우리의 역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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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이 헤이그 특사를 통하여 을사조약의 부당함을 토로하려했다고 알려졌지만 실상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자리 보전을 위한 일이었다. 그의 관심은 나라의 보존이 아니라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서 행동하였다. 이 책은 고종에 대한 민낯을 속속들이 파헤쳐서 보여준다. 국민은 굶어죽어가는데 몇십억을 들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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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기 08권의 리뷰입니다.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는 대체역사물입니다. 21세기 현대를 살아가던 사학도 출신 막노동꾼 주인공이 어느 날 갑자기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19세기의 고종에게 빙의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아직은 나라가 힘이 별로 세지 않고 영향력도 희미하기에 영국의 사냥개노릇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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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고종이 인텁한 내용으로 서술되어있어서 그러기도 하겠지만 솔직히 고종이 너~무 무능해서 벌어진 일들인데 나의뜻대로 되지않았다 가 그냥 디폴트네요 ㅋㅋ 세도정치하에 게다가 흥선대원군, 명성황후 등쌀에 못이겨 산거 누가 모르는건아니지만 넘나 본인만 제일 불쌍하고 나만 힘들어 이런st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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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는 내전이 터지고, 유럽에서는 세계대전이 터져 난리입니다. 대한제국의 차남과 영국의 공주가 혼인하여 이렇게 동맹을 맺나 - 했더니, 한국과 미국의 바다로 간주되는 태평양에서 영국의 전함(?)이 발각되고, 이를 파고들자 대한제국과 미국이 유럽에서 벌어지는 세계대전에 참전해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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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서태후 잊어버리고 있다가 아차! 하고 등장시킨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태후가 청나라를 휘어잡은거 보면 능력 엄청난데 여기서는 그저 권력을 욕망하지만 능력은 하나도 없는 멍청한 사람으로 나온다. 이제서야 등장하는데 그 이유: 죽이려고 오랜만에 서태후 나왔는데 바로 죽어버림; 이형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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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만 아시아주의를 외치고 행동은 그렇지 않은 모순을 보이지 않고(실제 역사에서 일본은 아시아주의를 외쳤지만 행동은 그 반대라서 망했죠), 실제로 아시아블록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성과를 내는 것처럼 보이기에, 아시아 국제기구에 속한 국가들은 만족합니다. 이형의 아시아 국제기구가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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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체급이 커지니까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져서 재밌습니다. 이전에는 나라가 작고 다른 나라에 제시할만한 게 없으니까 비굴해야하고, 전보다는 훨씬 세지긴 했으나 그래봤자라서 재미가 덜했습니다. 그리고 쥐뿔도 없으면서 열강의 외교관에게 오만하게 대하고, 직설적으로 말하는 게 되게 현실감 떨어져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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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진실. 그것은 과연 무엇인가? 우리는 그 질문에 대답하여야 한다. 특히 구한말은 단순히 일본이 나쁘고, 조선이 착하다는 역사 인식이야말로 잘못된 역사관이라 할 것이다. 우리가 보아야 할 것은 그 시대의 진실이다. 이 책은 구한말에 있었던 여러가지 일의 진실의 한 단편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사람들은 진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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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조선이 칭제건원을 하여 제국으로서 우뚝 선다. 그러나 마냥 대한제국이 순풍만난 배마냥 잘 나가지는 못한다. 영국이 별 생각 없이 '영국'질을 했는데, 그 여파가 서양과는 다른 동양세계에서 어마어마하여 아시아 전체가 세계대전에 끌려들어가게 된다. 이를 감지한 주인공은 세계대전을 위해 동분서주한다.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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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체역사소설을 좋아한다. 나는 민족주의, 애국주의 성향이 강하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크나큰 비극-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지 않고 잘 나가는 대체역사소설을 읽으며 만족감도 얻고, 이랬다면 어땠을까, 저랬다면 좋았겠다 하고 생각도 해본다. 이 소설은 결국 우리나라가 힘든 과정들을 거치기는 하지만 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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꼽으라면 선조와 인조 그리고 으뜸인 고종일 것이다. 고종은 백성을 위한다는 마음의 자세가 없었으며 오로지 자신의 안위와 재물에만 욕심이 많은 철면피 왕이었다. 물론, 그 당시의 정세와 세력 다툼의 균형 관계를 살펴보면 다소간의 이해가 되는 면도 있을 수 있으나 근본적으로는 자신 밖에 몰랐던 왕이라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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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하는데 일조한 인물이다. 고종의 악행을 부각시키기 위하여 흥선대원군을 좋게 평가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부분은 아쉽다. 그리고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 역시 아쉽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아주 훌륭한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고종과 조선의 실체를 알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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