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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애 | 한국교회문화사 | 2021년 03월 02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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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130*190*20mm
ISBN13 9788995995389
ISBN10 8995995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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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125

출판사 리뷰

추천평

평생 누군가의 버팀목이 되기 위하여
애쓰신 걸음에 박수를 보내며


인생은 누군가의 도움이 있어 세워진다는 생각을 시간이 갈수록 더 갖게 됩니다. 누군가의 버팀목이 있어 이만큼 세워져 왔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인생의 전반부는 부모님이, 중반부에는 배우자가, 또 나이 들어가면서 자식이 인생의 버팀목이 되고 있음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걸어온 인생길 돌이켜보면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왔다는 고백이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새로워지는 것도 느낍니다. 버팀목, 그것은 큰 나무가 된 다음에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없을지 모르지만 나를 세워준 소중한 자산이었습니다.

사실 목회자의 아내로 산다는 것, 즉 ‘사모’로 산다는 것은 평생 누군가의 버팀목으로 사는 길입니다. 늘 뒷전에서 기도로 돕고, 무거운 짐은 함께 지고, 힘들 때는 함께 울고, 답답하고 힘든 일 앞에서는 늘 토닥이면서 걸어가야 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늘 뒤에 서 있어야 하고, 묵묵히 참고 걸어야 하는 길이며, 때론 드러나지 않아 존재감도 없고 박수와 축하를 받아야 할 일은 다 누군가에게 돌려야 하고, 속상한다고 함부로 말을 할 수도 없고 속으로 삭여내야 하는 외로운 길이기에 특별한 소명과 사랑이 아니면 걸어가기 어려운 길이기도 합니다.

기도하면서, 예배드리면서 위로부터 내리시는 힘을 공급받지 않는다면 걸어갈 수 없는 길이기도 합니다. 그 어려운 길을 걸어가면서 기도하고, 말씀 묵상하고,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 늘 자신을 바로 세우려고 몸부림치는 길, 자신의 꿈도, 바라는 것도 다 접고 오직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 일과 사역에 초점을 맞추고 가야 하는 길이기에 아무나 걸을 수 없는 길이기도 합니다.

문학소녀의 깊은 감성을 가지고 대학에서 전공으로 교육학을, 부전공으로 국문학을 공부하신 후 교육자의 길을 걷고 싶었지만 목회자의 길을 걷는 남편을 만나고, 하늘의 깊음 부르심(calling)을 가슴의 품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평생을 그 힘든 길을 달리는 동안 장경애 사모님은 꿈틀거리는 통찰력과 감성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남편 목사님의 권유로 글을 쓰기 시작하셨습니다. 함께 그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는 위로와 격려였고, 지로(指路) 하는 안내판이었으며, 동심과 영성을 일깨우는 속삭임이었습니다.

사모님의 글을 신문과 SNS를 통해 자주 읽으며 잃어버린 감성과 영성을 일깨워주고는 했는데 막상 부탁받은 추천의 글을 쓰려 하니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하나 많이 고민이 되고 망설여졌습니다. 그러다 문득 복효근 시인의 글에 깊이 고개가 깊이 끄덕여졌고 내 인생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누군가가 깊이 생각이 났습니다.


“태풍에 쓰러진 나무를 고쳐 심고
각목으로 버팀목을 세웠습니다
산 나무가 죽은 나무에 기대어 섰습니다

그렇듯 얼마간 죽음에 빚진 채 삶은
싹이 트고 다시
잔뿌리를 내립니다

꽃을 피우고 꽃잎 몇 개
뿌려 주기도 하지만
버팀목은 이윽고 삭아 없어지고

큰바람 불어와도 나무는 눕지 않습니다
이제는
사라진 것이 나무를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허위허위 길 가다가
만져 보면 죽은 아버지가 버팀목으로 만져지고
사라진 이웃들도 만져집니다
언젠가 누군가의 버팀목이 되기 위하여
나는 싹틔우고 꽃피우며
살아가는지도 모릅니다.”1)

1) 복효근의 시, “버틴목에 대하여” 전문. [새에 대한 반성문](서울:시와 시학사.2000)


버팀목, 참 멋진 말입니다. 잘 눈에 보이지 않고, 시간이 가면큰 나무로 자란 자리엔 그것은 사라지고 없지만 “사라진 것은 나무를 버티고 있기 때문”이며, 만져 보면 만져진답니다. 평생을 목사의 아내로 버팀목의 길을 묵묵히 걸어오신 사모님께 박수를 보내며, 그 길목에서 기도하며, 말씀 앞에서 몸부림치셨던 그 흔적들을 읽으며, 책을 읽는 분들이 지금은 보이지 않는 버팀목을 깊이 생각해 내는 작용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과 나도 누군가에게 더 좋은 버팀목이 되어야지 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의 인생도 지금 사라지고 없지만 만져 보면 늘 만져지는 버팀목으로 역할 해 주신 부모님이 생각나 종종 그리움에 울컥하고, 30여 년을 함께 걸어왔고, 함께 늙어가는 아내에겐 늘 서툴지만, 감사의 말을 자주 건네려고 더 노력합니다. 오늘까지 지지해 준 ‘버팀목’이 고맙고,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나흘째 영하 20도가 가까운 혹한과 1년 남짓 이어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온 땅이 꽁꽁 얼어붙어 있는 때, 장경애 사모님께서 평생 달려오신 길목에서 부르는 이 노래들이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고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운 겨울의 끝에서
희망의 파란 봄이
우리 몰래 우리 세상에 오듯이
우리들의 보리들이
새파래지고 어디선가
또 새 풀이 돋겠지요...”2)

2) 김용택의 시. [사랑] 일부

주님 때문에 혹한의 이 겨울 한복판에서 우리는 희망가를 다시 꺼내 부릅니다. 치열한 목회 현장에서 늘 엎드리고, 사랑으로 품어내는 버팀목의 인생을 힘차게 살아내면서 늘 앞서 희망가를 부르시고, 진솔하게 그 노래를 들려주신 것에 대해 저자에게 감사와 축하를 보냅니다. 답답함이 더 많은 세상 길에서 이 책을 통해 눈 덮인 겨울 들판에서 더욱 파래지는 보리밭처럼 더 푸르러지시길 빌고, ‘아픔이 컸으나 그로 인해 세상은 더 넓어지고 세상만사와 사람들 몸짓 하나하나도 다 예뻐 보이고 소중하게 다가온다’는 고백이 부디 우리 모두의 고백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김운용 (목사,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대행, 신학대학원장)
소망의 끈을 부여잡게 하는 메시지

예수님은 한 권의 책이나 한 줄의 글도 남기지 않았습니다. 친히 땅바닥에 쓰신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라는 글씨마저도 흔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선지자와 사도들을 통하여 영감된 계시로 기록되었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수많은 수필 글들이 있습니다. 문인이면 누구든지 쓸 수 있는 것처럼 된 현실이지만 그래서 작가님도 끼어든 듯 하지만 장 작가님은 분명히 글을 쓰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누구나 쉽게 읽고 공감할만한 보편적인 의미가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작가님은 혼자 쓴 글이 아닌 성도들의 아픔을 안고 함께 쓴 듯이 상처와 아픔과 고통을 표현하고 있고 어떤 대목에는 사회와 교회의 부조리와 모순에 대해 분노와 절망을 새기며 영적으로 통곡하는 신음을 느끼게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서정성이 수필의 문학적인 본질인데 글의 흐름 속에는 서정의 물기가 촉촉이 배어 있는 감성을 느끼게 합니다.

무엇보다도 작가님의 글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한대로 귀결됩니다. 그래서 설교적인 메시지도 되고 깨닫고 분별하게 하는 교훈도 주고 있습니다. 작가님의 글은 삶과 사역의 현장에서 겪는 그리스도인의 아픔과 분노와 절망과 통곡을 여과시켜서 마침내 죄인들이 하나님께 소망의 끈을 부여잡게 하는 메시지를 던져 주고 있습니다. 격려와 박수를 보냅니다.
- 이용호 (목사, 서울영천교회 원로, 예장고신 증경총회장)
마음으로 우려내는 삶의 미학

미학 데카르트가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말을 했다. 여기서 말한 생각은 그 자체가 나의 실존이라는 생각을 한다. 내 나름의 이 표현은 수필가 장경애의 수필을 읽으면서 받은 느낌이다. 작가 장경애는 우리가 일상 체험하는 세상사에서 받은 경험을 마음으로 받아들여 새롭게 그려낸다. 그렇게 그려낸 세계는 실로 다른 세계, 기대해도 좋은 새로운 실존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의 작품을 “마음으로 우려내는 삶의 미학”이라고 말한다. 장경애 작가의 글은 순박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하얀 백지 위에 곱게 그려진 수채화다. 그것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이 세상에 탄생하게 됨을 그 누구보다도 기뻐한다.
- 조진형 (목사, 문인, 음악가)
“누님같이 생긴 수필”

저는 장경애 사모님을 종종 누님이라 부릅니다. 누님으로 불러드리면 좋아하시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누나 없이 자란 저에게 누님이란 호칭은 친근함과 그리움을 품고 있는 정감(情感) 어린 표현입니다. 그래서 장경애 사모님은 마치 서정주 시인의 “국화옆에서”라는 시에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를 연상케 합니다. 그런 누님께서 [나는 남편이 없습니다]라는 도발적인 제하로 수필집을 내셨습니다. 사실 장경애 사모님은 교육학을 전공했지만, 수필가이며 칼럼니스트로 널리 알려진 분입니다.

그동안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을 보고 남편과 딸을 보고, 교회와 세상을 보면서 썼던 글들을 정선(精選)하여 오래된 문학소녀의 꿈을 누님같이 생긴 수필집으로 빚어내었습니다. 작은 체구로 거대한 남편 목사님을 누님처럼 품에 안고 쓰다듬고, 울고 웃으며 쓴 목사 사모의 체험적 이야기입니다. 이름도 없이 그냥 목사 사모로 불리면서도 삶의 현장에서 떠오른 단상들을 진솔하고, 번뜩이는 지혜로 표현하였기에 읽는 독자에게 큰 울림을 주는 수필들입니다.
거울에 비추어 보듯 자신을 성찰하게 만들고, 꽃에서 누님을 보듯 영감(靈感)이 넘쳐나는, 살아 꿈틀거리는 누님 수필집이기에 기쁨으로 추천합니다.
- 홍인종 (목사, 장로회신학대학 교수)
목회자에게 아내에 대한 이해가,
사모에게 위로가,
자녀들에게 사랑이 있기를

장경애 사모님의 수필집을 보면서 저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더 하도록 했습니다. 1967년 신학교에 입학했을 때 목회자의 매니페스토(Manifesto)가 하나 있었는데, ‘목회자는 불고가사(不顧家事)라.’ 하는 말씀이었습니다. 오직 하나님께 매인 인생이기 때문에 가정의 사사로운 일엔 관심이 없어야 좋은 목사고, 그렇게 생애를 헌신하는 것이 바른 헌신이라고 마음속에 각인이 되어있었습니다.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제 나이 팔십을 넘어 지난날 목회를 회고해 보면, 가장 큰 마음의 아픔은 가정을 바로 섬기지 못하여, 아내와 아이들에게 입힌 상처입니다. 아이들은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목사의 자녀란 것 때문에 중압감을 받고 그로 인하여 상처를 받은 점을 생각할 때 마음이 아픕니다. 그런데, 자녀들이 당하는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보고 있는 엄마는 더 큰 아픔을 가지고도 내색도 못하고 당시 교회가 요구하는 목사상을 쫓아 목사와 함께 달려갈 수밖에 없었던 점을 생각하며, 하나님 앞에 가장 많이 구하는 기도 제목은 다음 아닌 자녀와 가족을 향한 기도가 되었습니다.

장경애 사모님의 글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사모님의 수필을 읽어보고 서문을 써달라고 요청이 왔을때는 단순하게 사모님들의 좋은 길잡이가 될 책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는데, 수필을 다 읽고 나서 이 책은 목사들이 읽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모들은 서 있으면 서 있다고, 앉아 있으면 앉아 있다고 수군거림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설 수도, 앉을 수도 없이 엉거주춤한 자세가 바로 사모의 자세라는 얘길 들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는 그냥 웃고 넘겼던 이야기였지만, 이 수필 하나하나를 읽으면서 장경애 사모님의 생애 속에 지나갔던 많은 어려움을 잘 보여줄 뿐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 주님께서 사모님에게 주신 아름다운 감성으로 어려운 인생 속에서도 잘 보이지 않는 마음 깊은 곳에서 아름다운 보화를 발견하고 주님의 은총을 곳곳에서 얻게 됩니다. 우리나라 박수근 화백의 그림을 볼 때마다 6.25 직후 그 시절을 지났던 저는 가난했던 나라, 헐벗고, 배고팠고, 추웠고, 볼 것도, 들을 것도 없는 그 시대의 모습이 삶 전체로 다가와 그때에 나를 깊이 빠지게 합니다. 그런데 박수근 화백의 그림을 계속 보고 있노라면, 오히려 아스라이 먼 그 옛날의 아픔들이 치유되고, 그 고통의 세월이 아름다움으로 다가서는 것을 느끼게 되고 그때마다 역시 국민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분은 사실 학력도 없고, 작품이 살아생전 사람들에게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세월이 가면 갈수록 우리에게 지난 세월 속에 당했던 고통이 아름다움으로 승화되는 그 모든 과정을 보게 될 때마다 마음에 깊은 경외감을 갖게 됩니다.

장경애 사모님은 여성이기 때문에 여성의 섬세한 감수성으로 쓴 첫 글 ‘서울, 촌사람’ 거기서부터 그 어려운 시절이 내게 다가설 뿐 아니라, 그 어려움 속에서 그냥 슬프고, 고통스럽고, 외로움으로 끝나지 않고 그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름다운 것들을 다시 되새겨볼 수 있었던 점이 참 좋았습니다. 진주가 이 물질의 아픔 때문에 생겨난 것처럼 이런 글들이 표출될 때 사모님들 속에 묶여있던 아픔들이 열려서 인생이 더 겸손하고 소박한 것에서 아름다움을 뽑아내는 이런 치유의 현장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 글을 읽는 목회자마다 하나님께서 사랑의 1번 대상으로 맡겨주신 아내를 사랑하기 시작하는 목회자의 길을 찾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목회자들은 나라는 물론 세계까지도 사랑하고 사랑하려 한다고 생각하며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는 한 사람이 없을 수 있습니다. 교회나, 공동체나 나라와 세계를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거기에는 한 사람, 아내가 없습니다. 하나가 없으면 둘이 없고, 또 열이 없고, 백, 천, 만이 없게 됩니다. 우리는 시작이 없는 막연한 추상명사를 붙들고 잘못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사랑은 제1번지인 한 사람, 내 아내를 사랑하는 사랑으로 시작됩니다. 아담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이브를 처음 보고, 이렇게 고백을 합니다.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창 2:23)라고. 여기서 우리의 사랑은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사랑이 자랍니다. 그 속에서 자녀들이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 여기서부터 교회 안에서의 진정한 사랑이 실현되는 것을 참 많이 보아왔습니다.장경애 사모님의 그 아름다운 감성의 고백이 담긴 수필들이 우리 앞에 펼쳐 보이는 책으로 나온다고 생각하니 감사가 저절로나옵니다. 이 책을 통해서 한 목회자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가정 안에서 축복이 시작되는 계기가 되가 되기를 간절히 기대해봅니다.

첫째, 목회자들이 사랑하는 아내를 새롭게 만나는 실마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 이 세상에서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한다고 생각하시는 사모님들에게 큰 위로를 받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셋째, 자녀들은 아빠와 엄마를 알아가면서 부모의 사랑을 확인하는 축복이 있을 것을 기대합니다. 또 나아가 어떤 성도들은 목회자의 가는 길을 이해하면서 목회자를 위한 깊은 기도의 뒷받침이 되는 축복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귀한 글 감사하며, 많은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홍정길 (남서울은혜교회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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