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 2권, 책을 펼치며<br/><br/>Chapter 1. 하하하<br/>1) 권토중래(捲土重來)와 전기자동차<br/>2) 융합(融合)과 자율자동차<br/>3) 행백리자 반어구십(行百里者 半於九十)과 목표달성<br/>4) 자아작고(自我作古)와 아마존닷컴<br/>5) 승풍선영(乘風先影)과 아마존 배송<br/>6) 적토성산(積土成山)과 아마존<br/>7) 우생마사(牛生馬死), 단순함이 복잡함을 이긴다<br/>8) 명불허전(名不虛傳)과 보령 머드축제<br/>9) 숙독완미(熟讀玩味)와 독서법<br/>10) 집액성구(集腋成?)와 모세의 기적<br/>11) 명군불현노(明君不懸怒)와 보복운전<br/>12) 만록총중홍일점(萬綠叢中紅一點)과 개성화<br/>13) 사이밀성(事以密成)과 정보보호의 날<br/>14) 장모욕밀(將謀欲密)과 정보유출<br/>15) 중심성성(衆心成城)과 신바람 경영<br/>16) 마호체승(馬好替乘)과 창발경영<br/>17) 문일지십(聞一知十)과 에니악<br/>18) 진미래제(盡未來際)와 태양발전 인공위성<br/>19) 유능제강(柔能制剛)과 여름 나기<br/><br/>Chapter 2. 하하추<br/>1) 사통팔달(四通八達)과 사물인터넷<br/>2) 계명지조(鷄鳴之助)와 농업 사물인터넷<br/>3) 상산사세(常山蛇勢)와 항공기 엔진 사물인터넷<br/>4) 상선구인(常善救人)과 인재경영<br/>5) 대장무기재(大匠無棄材)와 단점 활용<br/>6) 현소포박(見素抱樸)과 인재경영<br/>7) 선용인자위지하(善用人者爲之下)와 경영자<br/>8) 욕위대자 당위인역(欲爲大者 當爲人役)과 멘토링<br/>9) 운예지망(雲霓之望)과 이산가족의 날<br/>10) 이산(離散)과 유네스코 등재<br/>11) 혹약재연(或躍在淵)과 광복 70년 미래 30년<br/>12) 일미진중함시방(一微塵中含十方)과 국민 대합창<br/>13) 간성지재(干城之材)와 DMZ 지뢰<br/>14) 칠석(七夕)과 연암 박지원<br/>15) 불문마(不問馬)와 이어령 100년의 서재<br/>16) 여의길상(如意吉祥)과 긍정 마인드<br/>17) 불교자(不敎子)와 할매 할배의 날<br/>18) 행수언도(行修言道)와 격대교육<br/>19) 명매종회생야(明每從晦生也)와 무주 반딧불축제<br/><br/>Chapter 3. 하추추<br/>1)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과 인공지능<br/>2) 사소취대(捨小就大)와 이세돌<br/>3) 절장보단(絶長補短)과 기계 인간 경주<br/>4) 불보기왕(不保其往)과 새로운 만남<br/>5) 침과대적(枕戈待敵)과 제대 연기<br/>6) 욕속부달(欲速不達)과 논어<br/>7) 자승자강(自勝者强)과 태권도의 날<br/>8) 여세추이(與世推移)와 세상에 맞추어감<br/>9) 작사모시(作事謨始)와 창업<br/>10) 불환무위(不患無位)와 능력 양성<br/>11) 동장대월(東將臺月)과 수원화성<br/>12) 산명곡응(山鳴谷應)과 공감 대화법<br/>13) 심사문변(深思問辨)과 공감 질문법<br/>14) 등화가친(燈火可親)과 독서의 계절<br/>15) 일음일양(一陰一陽)과 철도의 날<br/>16) 명달순수(明達純粹)와 경영자의 지혜<br/>17) 송병(松餠)과 김삿갓의 시<br/>18) 여족여수(如足如手)와 형재우애<br/>19) 미지생언지사(未知生焉知死)와 하루하루<br/><br/>Chapter 4. 추추추<br/>1) 불가일일무비(不可一日無備)와 국군의 날<br/>2) 청려장(靑藜杖)과 노인의 날<br/>3) 조이불망(釣而不網)과 자연보호헌장 선포<br/>4) 이목지관(耳目之官)과 의료 슈퍼컴<br/>5) 명찰추호(明察秋毫)와 컴퓨터 왓슨<br/>6) 교자채신(敎子採薪)과 바이오 산업<br/>7) 성상근야 습상원야(性相近也 習相遠也)와 습관의 힘<br/>8) 습속이성(習俗移性)과 환경의 중요성<br/>9) 백만매택 천만매린(百萬買宅 千萬買隣)과 좋은 이웃<br/>10) 결단근주(決斷根株)와 나쁜 습관<br/>11) 언사충(言思忠)과 우리말 한마당<br/>12) 여보적자(如保赤子)와 한글날<br/>13) 표준(標準)과 국제표준의 날<br/>14) 이식위천(以食爲天)과 세계 식량의 날<br/>15) 중양절(重陽節)과 국화<br/>16) 만산홍엽(滿山紅葉)과 단풍<br/>17) 여리박빙(如履薄氷)과 문콕<br/>18) 절약(節約)과 저축의 날<br/>19) 근검(勤儉)과 하피첩(霞?帖)<br/><br/>Chapter 5. 추추동<br/>1) 질석성양(叱石成羊)과 3D 푸드프린터<br/>2) 표리상응(表裏相應)과 3D 프린터로 만드는 신발<br/>3) 전대미문(前代未聞)과 3D 의료 프린터<br/>4) 앙부일구(仰釜日晷)와 과학기술<br/>5) 천리지행 시어족하(千里之行 始於足下)와 기초 경영<br/>6) 위대어기세(爲大於其細)와 디테일 경영<br/>7) 척제현감(滌除玄鑒)과 노자의 직관 경영<br/>8) 불구무병(不求無病)과 아킬레스건<br/>9) 초심(初心)과 스티브 잡스<br/>10) 일자천금(一字千金)과 유교 책판<br/>11) 농위국본(農爲國本)과 농업인의 날<br/>12) 홍의(弘毅)와 수능<br/>13) 운칠기삼(運七技三)과 행운인자<br/>14) 교태전(交泰殿)과 지천태괘(地天泰卦)<br/>15) 늑약(勒約)과 순국선열의 날<br/>16) 야구(野球)와 국가대항전 우승<br/>17) 대도무문(大道無門)과 김영삼<br/>18) 자조(自助)와 자기 성장<br/>19)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과 최선의 노력<br/><br/>Chapter 6. 추동동<br/>1) 서(恕)와 공감<br/>2) 초부득삼(初不得三)과 에디슨의 백열전구<br/>3) 타인능해(他人能解)와 운조루(雲鳥樓)<br/>4) 대설(大雪)과 겨울 나기<br/>5) 호조호원(互助互援)과 한중 FTA<br/>6) 질풍경초(疾風勁草)와 고난 극복 의지<br/>7) 적자지심(赤子之心)과 구글<br/>8) 담이불염(淡而不厭)과 정주영 회장<br/>9) 지족지지(知足知止)와 장수<br/>10) 래백공(來百工)과 과학기술인<br/>11) 불원복(不遠復)과 에너지<br/>12) 성학십도(聖學十圖)와 내성외왕(內聖外王)<br/>13) 생어우환 사어안락(生於憂患 死於安樂)과 베토벤<br/>14) 속수(束脩)와 무크 교육<br/>15) 동지(冬之)와 동짓달 기나긴 밤<br/>16) 지란지교(芝蘭之交)와 라디오 방송<br/>17) 무진장(無盡藏)과 핵융합 에너지<br/>18)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와 마음의 평화<br/>19) 법고창신(法古創新)과 고전에서 배우는 오늘의 지혜<br/><br/>책을 덮으며 / 참고자료 / 감사의 글

고전을 현대적 관점에서 풀어낸 이 책은 고전의 깊이는 그대로 전하면서도 어려운 한자와 고어를 지금의 언어로 최대한 쉽게 설명하여 과거와의 간극을 좁혔다. 이러한 구성은 시사와 고전을 공부하고 있는 취업준비생들, 한자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 그리고 고전의 지혜를 경영에 반영하고자 하는 경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br/><br/>또한 3,000년 전의 문헌부터 최근의 이슈에 이르기까지 이 책에서 전하는 과거와 현재를 초월하는 방대한 지식들은 시대의 흐름을 미리 읽고 앞으로의 나아갈 길을 모색할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이다.

밥은 매일 먹어도 물리지 않는다, 〈라디오 시사고전〉은 매일 들어도 새롭다. 이제 그 양식들이 책으로 되어, 항상 내 곁에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소리는 나직한 귓속말이지만, 내 마음을 울리는 벼락과도 같다. 천둥소리와도 같은 작은 속삭임, 이제 책으로서 항상 내 곁에 있다.
- 이어령(초대 문화부 장관)

공무원의 인사와 방송을 책임지는 자리에서 늘 고전을 찾았었다. 선조들이 과거에 뿌려놓은 귀한 씨앗들을 찾아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알맞은 것으로 재창조하는 것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몫이기 때문이다. 〈서진영의 KBS 시사고전〉에서는 오늘날의 문제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현자들의 삶과 지혜에서 찾아내 실천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고전이 베푸는 지식의 향연을 현대적 관점에서 누릴 수 있는 책이다.
- 조창현(중앙인사위원장, 방송위원장)

〈서진영의 KBS 시사고전〉에서는 오늘날의 얽힌 문제들에 대한 따뜻한 해결책들을 고전에서 찾아내어 재미있게 풀어주고 있다. 그 해결책들이 책으로 출간된다고 하니 많은 기대를 하게 된다. 고전에는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보약들이 가득 들어 있다. 이제 그 보약들을 언제 어디서나 찾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참으로 반가운 일이다.
- 이기동(성균관대학교 대학원장, 유학대학장)

매일 아침 KBS 라디오를 통해 감명 깊게 들었던 〈라디오 시사고전〉이 드디어 책으로 출간됐다. 경영학자이자 철학자로 오랫동안 깊이 있는 공부를 해온 저자는 모든 조직과 각 개인이 맞닥뜨린 현실적인 문제들을 고전의 글귀를 통해 풀어가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의 친절한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문득 어렵게만 느껴지던 고전을 통해 인문과 철학의 넓은 바다를 항해하고 있는 자신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각자의 인생을 끌어가야 할 우리들에게 용기를 주는 등대 불빛이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는 나침반으로 모든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 최외근(한전KPS 前 대표이사)

서진영 박사가 아침마다 들려주는 〈라디오 시사고전〉은 3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깊은 울림을 선사해주고 있다. 하루를 준비하고 다시 세상으로 뛰어 들어가는 시간에 선인들이 난세를 겪으며 깨우친 진리는 21세기 한국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어제를 돌아보고 오늘을 다짐하며 내일을 희망하게 한다. 촌철살인의 글로 인문학적 통찰을 허락하는 이 책은 고단한 삶 속에서 지혜를 갈구하는 모든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서 박사의 해박함과 성실성에 경의를 표한다.
- 윤석훈(KBS 前 라디오센터장, KBS 비즈니스 이사)

〈라디오 시사고전〉을 매일 듣는 애청자로서 그동안 소리로만 듣던 이야기를 글로도 읽을 수 있다는 소식은 반갑지 않을 수 없다. 소리를 통해서 전해지는 라디오만의 묘미도 있지만 고전이라는 특성상 머릿속에 가물가물 그려지는 한자(漢字)에 대한 아쉬움은 채워지지 않는 목마름으로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활자로 만나는 〈서진영의 KBS 시사고전〉을 통해 한자 하나하나의 뜻을 되새기며 더 깊이 있는 고전의 멋을 공감할 수 있었으면 한다
- 송오현(DYB교육그룹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