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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스미스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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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스미스 스타일

가장 영국적인 디자인 폴 스미스 A to Z

[ 양장 ] 도서 제본방식 안내
폴 스미스, 올리비에 위케르 저/김이선 | 아트북스 | 2012년 12월 15일 리뷰 총점7.5 정보 더 보기/감추기
내용
3.5점
편집/디자인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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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스미스 스타일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2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96쪽 | 836g | 194*241*20mm
ISBN13 9788961961233
ISBN10 896196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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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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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클래식에 위트를 가미’해 영국 패션의 새로운 지평을 연 디자이너로 손꼽힌다. 영국적 장인정신에 기반을 둔 흠잡을 데 없는 테일러링에 특유의 유머감각을 결합해 국제적인 패션 언어로 소화한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이 때문에 그를 두고 ‘가장 영국적인 디자이너’라고도 한다. 스물네 살이었던 1970년 노팅엄에 처음으로 가게를 연 폴 스미스는 76년에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아내 폴린과 컬렉션을 시작했고, 그것이 지... ‘클래식에 위트를 가미’해 영국 패션의 새로운 지평을 연 디자이너로 손꼽힌다. 영국적 장인정신에 기반을 둔 흠잡을 데 없는 테일러링에 특유의 유머감각을 결합해 국제적인 패션 언어로 소화한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이 때문에 그를 두고 ‘가장 영국적인 디자이너’라고도 한다.
스물네 살이었던 1970년 노팅엄에 처음으로 가게를 연 폴 스미스는 76년에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아내 폴린과 컬렉션을 시작했고, 그것이 지금은 3,000명의 직원을 거느린 글로벌한 패션 기업으로 성장했다. 그런데 폴 스미스는 이런 글로벌 패션 그룹을 이끄는 디자이너를 생각할 때 흔히 떠올리는 카리스마 넘치는 슈퍼 디자이너와는 거리가 멀다. 그는 “중독 치료를 받은 적도 없고, 전용 제트기를 타고 다니지도 않으며, 같은 여자와 40년째 살고 있”다. 하지만 절대로 그를 두고 ‘평범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만일 그렇다면 세상 모든 것에서 영감을 얻고 매일매일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이 호기심 왕성한 디자이너의 크리에이티브 월드에 매료되는 일은 없을 테니 말이다.
영국에서 가장 성공한 디자이너일 뿐 아니라 세계적인 현대 디자이너들 중 한 사람인 폴 스미스는 지금도 매일 회사 운영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그는 일류 디자이너이자 거대 패션 그룹의 수장이지만 고객을 직접 접대하기도 하며, 여전히 제품 하나하나에 정성을 쏟고 회사의 각 부서를 세심하게 지도하고 관리한다.
1995년에는 패션업계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여왕수출공로상(Queen’s Award for Export)을, 2000년에는 영국 패션산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사 작위를 받았다. 1995년에는 그의 패션 입문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런던 디자인 뮤지엄에서 이라는 제목의 전시회가 개최되었으며, 2010년에는 서울 대림미술관에서 <인사이드 폴 스미스> 라는 제목의 전시회가 열리기도 했다.
패션ㆍ예술ㆍ디자인ㆍ여행 분야를 아우르는 프랑스 월간지 『리베라시옹 넥스트』를 창간하고 이끌었다. 현재 누벨옵세바퇴르사로 옮겨 패션ㆍ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옵세시옹』의 편집장으로 있다. 패션ㆍ예술ㆍ디자인ㆍ여행 분야를 아우르는 프랑스 월간지 『리베라시옹 넥스트』를 창간하고 이끌었다. 현재 누벨옵세바퇴르사로 옮겨 패션ㆍ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옵세시옹』의 편집장으로 있다.
프랑스 투르 대학 언어학과를 졸업했으며, 서강대 영문학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유럽, 소설에 빠지다』(공역), 『도둑들의 도시』, 『치유』, 『가장 검은 새』, 『거울』, 『네 남자를 믿지 말라』, 『네 가족을 믿지 말라』, 『보트 위의 세 남자』, 『자전거를 탄 세 남자』, 『암살주식회사』,『둘런과 모리스의 컬렉션』 등이 있다. 프랑스 투르 대학 언어학과를 졸업했으며, 서강대 영문학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유럽, 소설에 빠지다』(공역), 『도둑들의 도시』, 『치유』, 『가장 검은 새』, 『거울』, 『네 남자를 믿지 말라』, 『네 가족을 믿지 말라』, 『보트 위의 세 남자』, 『자전거를 탄 세 남자』, 『암살주식회사』,『둘런과 모리스의 컬렉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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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폴 스미스 월드’를 책으로 만난다!

영국적 클래식에 특유의 유머와 위트를 결합한 디자인(Classic with wit)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폴 스미스의 디자인 세계를 책으로 만난다.
스물네 살이었던 1970년에 노팅엄에 처음으로 자신의 가게를 연 폴 스미스는 76년에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아내 폴린과 컬렉션을 시작했고, 지금은 3,000명의 직원을 거느린 글로벌한 패션 기업으로 성장했다. 수많은 고급 패션 브랜드들이 금융 그룹에 경영권을 내주었지만, 처음 가게를 열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폴 스미스는 한 번도 경영권을 놓친 적이 없었으며 지금도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폴 스미스 디자인은 모두 그의 눈과 손을 거친 것이다. 프랑스 패션ㆍ라이프스타일 잡지 『옵세시옹』의 편집장 올리비에 위케르는 이 책의 서문에서 폴 스미스를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폴 스미스는 과대망상에 사로잡히지 않은 드문 디자이너다. 그는 동료들에게 괴팍하거나 신경질적이지도 않다. 중독 치료를 받은 적도 없고, 전용 제트기를 타고 다니지도 않으며, 같은 여자와 40년째 살고 있다. 그렇다면 그는 그저 그런 평범한 사람인가? 그건 또 그렇지가 않다. 그의 매장에는 감각적인 슈트를 비롯하여 조그만 금속재 로봇과 도자기 소재 토끼들이 가득하다. 런던에 있는 그의 사무실-수천 권의 책과 로봇, 핑크 색 자전거가 들어찬 카오스적 공간 -은 주부의 눈엔 악몽과도 같은 곳이다. 저녁 식사 자리에는 짝짝이 양말을 신고 등장하기 일쑤다.
그러나 폴 스미스는 단순한 괴짜가 아니다. 그는 현실의 땅 위에 발을 굳건히 딛고 선 채 창조에 목말라하는 예술가다. 언제 어디서나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사람이고, 특이한 꽃이나 독특한 행인의 모습을 담아내느라 들고 있던 것을 모조리 떨어뜨리는 사람이며, 17세기 회화의 색조에 사로잡혀 발길을 옮기지 못하는 사람이다. 그러면서도 그는 티셔츠 한 벌이 탄생하기까지의 제조비용과 특정 패브릭 한 마의 가격을 정확히 읊을 수 있는 사람이다.”

폴 스미스는 “영감은 당신의 온 주위에 있다”라는 말을 특히 좋아한다고 한다. 이것은 그의 모토이기도 하며, 독자들은 이 책에서 ‘온 주위’에서 발견한 폴 스미스 영감의 원천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거리의 그라피티일 수도, 데이비드 보위나 패티 스미스 같은 록스타일 수도, 하라주쿠 거리에서 구해온 작은 전자장치일 수도 있다. 또 사람들이 폴 스미스에게 보내온 편지와 선물, 그가 틈이 날 때마다 끄적이는 포스트잇 위의 메모, 보도블록 위의 낙엽이나 자갈일 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은 폴 스미스 디자인의 자양분이 되어 많은 사람들을 매혹한다.
프로 자전거 레이서가 되고 싶었던 어린 시절부터, 여전히 열정적으로 크리에이티브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지금까지, 폴 스미스가 좋아하는 것, 추구하는 바, 그의 열정 모두를 이 책을 통해 볼 수 있다. 애비 로드(Abbey Road)부터 얼룩말(Zebra)까지, 폴 스미스의 A에서 Z까지를 만나보자. 특히 이 책에 실린 사진의 많은 수는 폴 스미스가 직접 찍은 것이며, 책의 디자인 또한 폴 스미스의 감수를 통해 완성된 것으로, 폴 스미스 스타일을 느끼는 데 손색이 없을 것이다.

★ 폴 스미스의 라이프스타일 철학
I love life 나는 삶을 사랑한다
Everyday, I get ideas 나는 매일매일 아이디어를 얻는다
Take the pleasure seriously 기쁨을 진지하게 받아들여라
Start something new everyday 매일매일 새로운 것을 시작하라
Inspiration is all around us 영감은 당신의 온 주위에 있다

추천평

사람에 대해 알아갈수록 그가 싫어진다. 누추한 근원을 들추는 일도 괴롭지만, 호기심을 잃은 사람이야말로 가장 위험하기 때문에. 알록달록 사탕봉지가 가득한 폴 스미스의 방문을 여는 순간, 우리는 배우고야 만다. 인생은 놀이고, 그냥 지나간 순간은 없으며, 호기심을 잃지 않는 한 사람은 결코 늙지 않는다는 것을. 나이 든다는 것이 기다리는 모든 쇠잔한 사실은 폴 스미스에겐 전혀 문제가 아니다. 폴 스미스는 스타일로서 전력 질주한다. 만약 그가 식당에 있다면, 밥을 먹는 온전한 기쁨이 그의 스타일이 되었다. 집에 있을 때는, 가족과 보내는 충족된 시간만이 그의 스타일이 되었다. 그러니까 이책은 패션의 공허한 야단법석으로부터 벗어나, 시계가 움직이듯 반응하지 않은 남자, 영원히 청년일 수밖에 없는 한 남자의 천진한 삽화이다.
이충걸(GQ KOREA 편집장)
디자이너와 디자이너를 바라보는 일반인 모두가 착각하는 것이 하나 있다. 창조의 과정이 아주 특별한 시간이나 공간에서 이뤄진다는 것이다.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는 디자이너가 바로 폴 스미스다. 그는 살아가는 것, 즉 숨 쉬고 뭔가를 보고 허드렛일을 하고 축구 경기와 록 콘서트를 관람하고 정신과 의사에게 진료를 받고 하는 그 모든 과정을 창조와 연결시킨다. 그는 반복해서 말한다. “영감은 당신의 온 주위에 있다”라고,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폴 스미스는 카리스마를 내뿜는 슈퍼스타 디자이너라기보다 사랑스러운 아들이자 따뜻한 남편이자 진지한 걸 못 참는 이웃집 아저씨 같다는 인상을 받게 된다. 그는 사업과 예술, 일상과 일의 균형을 잘 맞추고, 자전거와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옷 만드는 사람이다.
김신(대림미술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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