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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 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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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원저 | 지경사 | 2003년 05월 25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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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 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478g | 170*225*20mm
ISBN13 9788931922288
ISBN10 8931922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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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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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원저 : 루시 모드 몽고메리 (Lucy Maud Montgomery)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자신을 닮은 사랑스러운 캐릭터 ‘앤’의 이야기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작가. 캐나다 여성 최초로 문학예술왕립학회 회원이 되었고, 대영제국 훈장(OBE)을 받았다. 유명한 『빨간 머리 앤』의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1874년 캐나다 동부 지역인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는 그녀가 남긴 일기, 원고 등이 있는데, 그녀의 생가는 박물관으로 보존되어 있다. 캐나다 ... 자신을 닮은 사랑스러운 캐릭터 ‘앤’의 이야기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작가. 캐나다 여성 최초로 문학예술왕립학회 회원이 되었고, 대영제국 훈장(OBE)을 받았다. 유명한 『빨간 머리 앤』의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1874년 캐나다 동부 지역인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는 그녀가 남긴 일기, 원고 등이 있는데, 그녀의 생가는 박물관으로 보존되어 있다.

캐나다 세인트로렌스 만에 위치한 프린스에드워드 섬에서 나고 자랐다. 생후 21개월만에 어머니를 잃고 캐번디시에서 우체국을 경영하는 외조부모의 손에 맡겨져 자랐는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뛰놀며 섬세한 감수성과 작가적 재능을 키웠다. 아버지는 재혼하여 서부로 떠났다.‘앤’ 이야기 속 이 시골 마을에서 몽고메리는 앤과 같은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신문에 시를 발표하며 작가로서 재능을 키워갔다. 서정적인 묘사와 표현들은 이때의 경험에 기반한 것이다. 10세부터 창작을 시작하였으며, 15세 되던 해에는 샐럿타운 신문인 [패트리어트]에 시 「케이프 르포르스 위에서」가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이후 샬럿타운에 있는 프린스 오브 웨일스 대학과 핼리팩스에 있는 댈하우지 대학에서 공부한 후 교사가 되었으나, 스물네 살 때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외할머니를 위해 캐번디시로 돌아와 우체국 일을 도왔다. 틈틈이 글을 써 잡지에 시와 소설을 발표했으며 신문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18개월 만에 완성한 『빨간 머리 앤』 원고를 여러 출판사에 보냈지만 거절당하고, 2년 뒤 다시 수정해 보스턴 출판사에 보내 비로소 출간했다.

열한 살에 우연히 이웃 독신 남매의 집에 어린 조카딸이 와서 사는 것을 보고 짧은 글을 썼던 것이 훗날 『빨강 머리 앤』의 모티브가 되었다. 재혼한 아버지와 잠시 함께 살았지만, 계모와의 불화와 향수병으로 캐번디시로 돌아왔다. 1908년에 출간된 『빨강머리 앤』의 희망적이고 명랑한 고아 여자아이의 성장 이야기는 캐나다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이듬해인 1908년 미국에서 출간된 후 세계적인 인기를 끌어서 『에이번리의 앤』, 『레드먼드의 앤』 등 10여 편의 속편을 발표했다.

1911년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시자 약혼자였던 이완 맥도널드 목사와 결혼한 뒤, 작가로 활동하며 1935년에는 대영제국 훈장을 받기도 했다. 1941년 몽고메리는 약물에 의존해야 할 정도로 건강이 극도로 악화되었고, 1942년 토론토의 저택에서 68세로 세상으로 떠났다.작품은 향토를 무대로 하여 순진한 소녀가 인생 행로를 걸어가며 꺾이지 않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청춘 소설인 동시에 가정 소설을 많이 썼다. 1942년 68세에 세상을 떠난 그녀는 생전에 20여 권의 소설과 2권의 시집을 남겼으며, 2009년에는 그녀의 아들이 단편과 시를 묶어 『블라이스가의 단편들』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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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6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빨간 머리 앤
서울삼육 초등학교5-* 이*윤 | 2019-09-09 | 제16회 YES24
빨간 머리 앤나는 '빨간 머리 앤'을 읽었다.나는 앤의 인생을 보며 정말 어린 시절에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는 생각에 조금 안됐기도 하고 재미있게 산 것 같아 부럽기도 했다.그래서 내가 느낀 감정들을 편지로 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앤에게.앤아, 안녕?나는 한국에 있는 서울 삼육 초등학교에 다니는 5학년 이 채윤이야.너는 선생님이 되기로 했지?정말 축하해. 진짜 잘 됐다.너는 대학을 못나가게 된 걸 아쉽게 생각하겠지만 내 생각에는 넌 충분히 학교 선생님 직업을 잘 해낼 수 있을거라고 확신해.너는 아이들을 잘 돌봐주며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좋은 선생님으로 소문이 날 것 같아.너는 진짜 아이들을 위해주고 ... 더보기

빨간 머리 앤

 나는 '빨간 머리 앤'을 읽었다.

 나는 앤의 인생을 보며 정말 어린 시절에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는 생각에 조금 안됐기도 하고 재미있게 산 것 같아 부럽기도 했다.

 그래서 내가 느낀 감정들을 편지로 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앤에게.

 앤아, 안녕?

 나는 한국에 있는 서울 삼육 초등학교에 다니는 5학년 이 채윤이야.

 너는 선생님이 되기로 했지?

 정말 축하해. 진짜 잘 됐다.

 너는 대학을 못나가게 된 걸 아쉽게 생각하겠지만 내 생각에는 넌 충분히 학교 선생님 직업을 잘 해낼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해.

 너는 아이들을 잘 돌봐주며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좋은 선생님으로 소문이 날 것 같아.

 너는 진짜 아이들을 위해주고 사랑해 줄 수 있을 것 같은 좋은 선생님이야.

 그리고 앤이 훌륭하고 좋은 선생님이라는게 전세계에 소문나면 좋겠다.

 그럼 앞으로도 네가 원하는대로 이루어질 너의 미래를 위해 응원할게.

 앤아, 잘 해봐!

 넌 정말이지 뭐든 할 수 있어.

 그럼, 잘 지내.

2019년 8월 13일 

이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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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 앤
경기시흥포리초등학교2-* 김*윤 | 2019-09-06 | 제16회 YES24
빨간 머리 앤은 부모님이 없었다.그래서 고아원에서 지내다가 매슈네 가족과 함께 살게됐다. 마릴라는 빨간 머리 앤을 보고 깜짝놀라서 "왜 빨간 머리 앤을 데리고 왔어"하고 물었다.매슈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됬는지 이야기를 했다.마릴라는 빨간 머리 앤이 있는 앞에서 "남자 아이는 어디 있고 여자 아이만 있어요?"하고 물었다.그랬더니 빨간 머리 앤이 눈물을 흘렸다.잠을 자고 싶다고 해서 방으로 들여 보냈다.빨간 머리 앤이 자고 난 후 마릴라는 매슈에게 빨간 머리 앤를 보내라고 말했다.하지만 매슈는 빨간 머리 앤를 키우자고 했다.매슈는 마릴라에게 "마릴라,너가 결정해!"라고 말하고 잠을 자러 방으로... 더보기
빨간 머리 앤은 부모님이 없었다.그래서 고아원에서 지내다가 매슈네 가족과 함께 살게 됐다. 마릴라는 빨간 머리 앤을 보고 깜짝놀라서 "왜 빨간 머리 앤을 데리고 왔어"하고 물었다.매슈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됬는지 이야기를 했다.마릴라는 빨간 머리 앤이 있는 앞에서 "남자 아이는 어디 있고 여자 아이만 있어요?"하고 물었다.그랬더니 빨간 머리 앤이 눈물을 흘렸다.잠을 자고 싶다고 해서 방으로 들여 보냈다.빨간 머리 앤이 자고 난 후 마릴라는 매슈에게 빨간 머리 앤를 보내라고 말했다.하지만 매슈는 빨간 머리 앤를 키우자고 했다.매슈는 마릴라에게 "마릴라,너가 결정해!"라고 말하고 잠을 자러 방으로 들어 갔다.다음 날 빨간 머리 앤과 마릴라는 고아원에 가서 말하다가 빨간 머리 앤을 키워야겠다 싶어서 그냥 데리고 와서 매슈에게 키우자고 말했다.그래서 빨간 머리 앤은 기분이 좋았다.
2주일 정도가 지나 린드부인이 찾아와서 빨간 머리 앤을 돌려주면 안되겠냐고 물었다.그랬더니 마릴라는 안된다고 했다. 
매슈는 빨간 머리 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많이 주었다.예쁜 옷과 실내화 등등을 주었다.어느 날 앤은 초록색으로 물들였다.왜냐하면 이탈리아 아저씨들이 아줌마한테 이 물건을 사지 않으면 독일로 보낸다고 말했다.빨간 머리 앤이 안쓰러워서 염색약을 대신 샀다.그래서 물들이게 된 것이다.하지만 맘에들지 않아서 마릴라와 빨간 머리 앤은 매일매일 머리를 감았다.마릴라는 앤에게 머리를 짧게 자르는 수 밖에 없다고 했고 앤은 머리를 잘랐다.
빨간 머리 앤은 조세핀할머니에게 초대를 받아서 다이아나와 함께 갔다.저녁까지 재미있게 놀고 마릴라가 데리러 오셔서 빨간 머리 앤에게 물었다."퀸 학교를 다닐래?" 그래서 빨간 머리 앤이 "네"라고 말했다.하지만 다이아나는 퀸 학교에 다닐 생각이 없었다.
앤은 퀸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시험을 보았다.오랜만에 다이아나를 만나서 시험이야기를 했다.기다리고 기다리던 시험지가 나왔다.빨간 머리 앤은 길버트와 공동1등을 했다.졸업식에 매슈와 마릴라가 왔다.
빨간 머리 앤은 매슈를 마중나갔다.매슈는 신문을 들고 있었다.힘이 하나도 없었다.빨간 머리 앤이 힘이 드냐고 물었는데 아니라고 했다.그래서 빨간 머리 앤은 매슈와 집에 들어갔다.
새벽에 마릴라는 자다 일어나서 깜짝놀래있었다.빨간 머리 앤은 마릴라가 있는 쪽으로 가보았다.근데 매슈 아저씨가 죽어있었다.의사 선생님을 불렀다.빨간 머리 앤과 마릴라는 계속 울었다.매슈가 돌아가신 이유는 빨간 머리 앤 가족이 저축해둔 은행이 파산했다는 신문을 봤기때문이다.
빨간 머리 앤은 고아였지만 씩씩했고 매슈가족과 살게되서 너무 기뻤다. 어려움이 있어도 이겨낼 줄 알고 다른 사람도 잘 도와주고 마음씨도 따뜻했다. 열심히 노력해서 자기의 꿈인 선생님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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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 앤
서울삼육 초등학교5-* 민*황 | 2019-09-04 | 제16회 YES24
빨간 머리 앤나는 '빨간 머리 앤'을 읽었다.나는 빨간 머리 앤이 자기가 가진 빨간 머리색을 약점으로 생각하는게 안타까웠다.나에게도 약점이 있다. 그건 노래를 잘 못 부르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노래 연습을 하였다.앤은 대학에 갈 수 있는데 포기하고 마릴라를 도와주었다. 내 생각에는 앤이 대학을 가고 마릴라가 집을 팔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나는 앤이 힘든 일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았다. 앤이 꿋꿋이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앞으로도 앤이 힘을 내서 지금처럼 열심히 살면 좋겠다. 더보기

빨간 머리 앤

 나는 '빨간 머리 앤'을 읽었다.

 나는 빨간 머리 앤이 자기가 가진 빨간 머리색을 약점으로 생각하는게 안타까웠다.

 나에게도 약점이 있다. 그건 노래를 잘 못 부르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노래 연습을 하였다. 

 앤은 대학에 갈 수 있는데 포기하고 마릴라를 도와주었다. 내 생각에는 앤이 대학을 가고 마릴라가 집을 팔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나는 앤이 힘든 일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았다. 앤이 꿋꿋이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앞으로도 앤이 힘을 내서 지금처럼 열심히 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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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 앤
서울삼육 초등학교5-* 이*윤 | 2019-09-01 | 제16회 YES24
빨간 머리 앤나는 '빨간 머리 앤'을 읽었다.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인 앤은 자신의 약점이 빨간 머리라고 생각했다. 나도 외모에 약점이 있는데 그것은 점이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점을 더이상 나게 하지 않으려고 썬크림을 많이 바르고 다녔다. 그런데 앤은 빨간 머리를 녹색으로 염색을 한다.나는 지금쯤 앤이 학교 선생님이 되었을 거라 생각한다.앤은 분명 좋은 선생님이 될 것이다.앤이 선생님이 되고 나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인상을 후회없이 즐겼으면 좋겠다. 더보기

빨간 머리 앤

 나는 '빨간 머리 앤'을 읽었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인 앤은 자신의 약점이 빨간 머리라고 생각했다. 나도 외모에 약점이 있는데 그것은 점이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점을 더이상 나게 하지 않으려고 썬크림을 많이 바르고 다녔다. 그런데 앤은 빨간 머리를 녹색으로 염색을 한다.

 나는 지금쯤 앤이 학교 선생님이 되었을 거라 생각한다.

 앤은 분명 좋은 선생님이 될 것이다.

 앤이 선생님이 되고 나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인상을 후회없이 즐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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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대로가 가장 멋져
서울서울대광초등학교5-* 김*하 | 2019-08-29 | 제16회 YES24
지금 그대로가 가장 멋져!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친구들의 추천 덕분이다. 처음 이 제목을 듣자마자 약간의 앤의 이미지가 생각났다. 이 이미지를 생각하며 책을 읽어나갔다. ‘빨간 머리 앤’은 앤 셜리라는 소녀의 이야기이다. 어린나이에 부모님이 열병으로 돌아가셔서 앤은 고아원에서 자라게 된다. 그러다 앤은 초록지붕 집, 마릴다 아주머니 집에 입양이 된다. 분명 마릴라는 일을 시킨 남자 아이를원했는데 말이다. 그래서 다시 남자아이를 데려오려고 하지만 마릴다 아주머니의 남동생인 매슈가 앤의 매력의 빠져서 남자아이를 데려오는 반대하고 앤을 계속 초록나무집에 살게 해주고 싶어 했다. 어... 더보기

지금 그대로가 가장 멋져!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친구들의 추천 덕분이다. 처음 이 제목을 듣자마자 약간의 앤의 이미지가 생각났다. 이 이미지를 생각하며 책을 읽어나갔다.

 

‘빨간 머리 앤’은 앤 셜리라는 소녀의 이야기이다. 어린나이에 부모님이 열병으로 돌아가셔서 앤은 고아원에서 자라게 된다. 그러다 앤은 초록지붕 집, 마릴다 아주머니 집에 입양이 된다. 분명 마릴라는 일을 시킨 남자 아이를 원했는데 말이다. 그래서 다시 남자아이를 데려오려고 하지만 마릴다 아주머니의 남동생인 매슈가 앤의 매력의 빠져서 남자아이를 데려오는 반대하고 앤을 계속 초록나무집에 살게 해주고 싶어 했다. 어쩔 수 없이 마릴라는 앤을 데리고 있기를 결정한다. 그 후 앤은 다이애나라는 친구를 만나서 성장해가면서 자신에 꿈인 선생님이 되기를 노력하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앤은 빨간 머리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이 저주받았다고 생각한다.

만약 내가 빨간 머리였다면 나도 저주받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빨간색은 피를 연상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원해서 염색한 것이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있던 머리카락이라서 다시는 머리카락 색을 바꿀 수 없다는 것에 저주받았다고 생각될 것 같다.

앤이 머리를 초록색으로 염색하고 난 후에 장면을 읽을 때 내 과거가 생각났다. 내가 빨간 머리였던 것은 아니지만 곱슬이 심했을 때가 있었다. 그게 마음에 안 들어서 파마를 해서 머리를 폈는데 곱슬이 심했을 때 보다 더 마음에 안 들었다. 앤처럼 말이다. 앤도 염색을 했는데 빨간 머리보다 초록 머리가 더 저주라고 한 것처럼 말이다. 이때는 학교에 가기도 싫었다.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이 싫어하는 모습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심한 곱슬이나 검은 피부 같은 것 말이다. 과거에 그런 일이 있어서 이해가 더 잘 간다. 하지만 이것을 개선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하려면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신중히 선택하기 전에 나는 사람들에게 지금 그대로가 가장 멋지다고 말해주고 싶다. 사람들이 말해주지 않는 다면 자신이 가슴 깊이 말해주면 좋겠다.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결정하면 좋겠다.

내가 조금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고 그것 때문에 자신감이 떨어질 때는 말하자

‘지금 그대로가 가장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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