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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계와 지성계의 형식과 원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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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계와 지성계의 형식과 원리들

[ 양장 ]
임마누엘 칸트 등저 / 최소인 | EJB(이제이북스) | 2007년 06월 08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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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계와 지성계의 형식과 원리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6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63쪽 | 52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6440927
ISBN10 89564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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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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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역자 : 최소인
한국 외국어대학 이탈리아어 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를 거쳐 독일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대학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영남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저서로는 Selbstbewu쬽sein und Selbstanschauung(Walter de Gruyter, Berlin/ New York, 1996), 『포스트모던 칸트』(공저), 『가능성』(공저)이 있다. 「현대성을 넘어서 -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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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1769년은 나에게 위대한 빛을 가져다주었다.”

임마누엘 칸트의 「교수 취임 논문」인 「감성계와 지성계의 형식과 원리들」은 그가 9년간의 가정교사 생활과 15년간의 사강사 생활을 마치고 1770년에 고대하던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의 논리학 및 형이상학 담당 정교수로 취임하면서 발표한 논문이다. 따라서 이 논문은 그 자체로 칸트의 인생에서 하나의 커다란 분기점을 형성하는 시기에 쓴 것이라고도 할 수 있으나 단순히 이러한 개인사적인 의미를 넘어서서 실제로 이 논문은 칸트 철학의 발전과 전개 과정에 있어 가장 큰 획을 그은 작품으로 인정된다.
많은 칸트 연구자들은 칸트가 1768년에 발표한 『공간에서 방향들을 구분하는 제일 근거』와 1770년에 발표한 「교수 취임 논문」 사이에 하나의 단절이 있는데, 이 단절은 칸트가 소위 이전의 독단적인 탐구 방식을 버리고 비판적인 탐구 방식을 취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훗날 칸트는 『단편』에서 “1769년은 나에게 위대한 빛을 가져다주었다”고 고백했으며, 「교수 취임 논문」을 학교에 제출한 뒤 이 논문을 람베르트에게 보낼 때는 편지에 “대략 1년 전에 나는 더는 수정할 필요가 없는 사상을 획득하였으며, 지금은 단지 이를 확장시키기 위한 일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말년에 논문 선집을 출간하자는 티프트룽크의 제안을 받았을 때는 1770년의 「교수 취임 논문」부터 시작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11년간의 단절과 비판철학의 태동

칸트는 「교수 취임 논문」을 발표한 뒤 조만간 이 논문을 수정하고 보완하여 곧 한 권의 책으로 출판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이 예고는 빗나갔고, 『순수이성비판』이 출간되는 1781년까지 11년 동안 칸트는 아무런 저서도 출간하지 못했다. 1781년 『순수이성비판』(초판 1781, 재판 1787)을 출간한 이후 칸트는 『실천이성비판』(1788), 『판단력비판』(1789)을 잇따라 출간하면서 비판철학의 정수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 11년이라는 시간을 과연 단절과 공백이라는 단어로만 표현할 수 있을까? 칸트는 1783년에 멘델스존에게 보낸 편지에서 『순수이성비판』이 “적어도 12년이라는 기간 동안의 숙고의 산물”이라고 설명했다. 즉 칸트 비판철학의 시작은 1769년으로 소급될 수 있으며, 칸트는 1769년에 경험한 위대한 빛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판철학을 형성하게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위대한 빛”은 무엇인가?
칸트에게 떠오른 위대한 빛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구체적인 문헌 증거는 없다. 다만 많은 칸트 연구자들이 내린 공통적인 결론은 그것이 “감성과 지성, 혹은 감성계와 지성계의 구분과 분리에 관한 사상”이라는 것이다. 칸트는 이미 오래전부터 “여러 번의 전복”을 경험하면서도 꾸준히 “형이상학에 고유한 방법”을 찾고자 했다. 그러나 매번 형이상학적 세계관(지성계)과 경험론적 세계관(감성계)의 충돌이 일어났고, “어떻게 세계 내의 영혼이 질료적인 자연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또 다른 영혼에 대해서도 현전하는가?”와 같은 풀지 못할 문제만이 남았다. 그러나 1769년의 “위대한 빛”은 이 질문 자체에 오류가 있음을 깨닫게 해 주었다. 즉 질문 자체가 지성적 인식 대상이며 지성계에 속하는 영혼의 존재를 부당하게 감성적 인식의 조건에 종속시키는 오류를 포함하고 있으며, 지성적 세계의 사상(事象)에 감성적 세계의 술어(述語)를 사용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 해결 불가능한 형이상학적 난제와 대립이 생겨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칸트가 발견한 위대한 빛에 따라, 감성적 인식과 지성적 인식을 올바르게 구분하고 분리해 낸다면, 끝없는 논쟁을 야기하는 이런 종류의 어리석은 질문은 생겨나지 않을 것이다.

「교수 취임 논문」과 『순수이성비판』의 연속성과 단절

『순수이성비판』이 「교수 취임 논문」에 담긴 내용의 수정과 보충을 통해 저술된 책이라 하더라도 11년이라는 시간은 칸트의 사상 전개 과정에 몇 가지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따라서 이 두 저작 사이에는 많은 유사성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차이가 있으며, 심지어는 서로 대치하는 주장들도 발견된다.
칸트는 「교수 취임 논문」에서 감성적 인식 능력과 지성적 인식 능력을 구분한 후 이를 바탕으로 명석판명한 학적 인식의 위상을 차지한 감성적 인식의 가능성을 설명한다. 이에 따르면 감성적으로 사유된 것은 사물자체의 표상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어지는 바대로의 사물, 즉 현상에 대한 표상이라는 것이며, 따라서 감성계에 속하는 것은 시간과 공간이다. 칸트는 「교수 취임 논문」 제3장에서 순수 직관으로서의 시간과 공간의 특성에 대해 다루었는데 여기서 제시된 시/공간 이론은 『순수이성비판』의 “선험적 감성론”과 완전히 일치한다.
하지만 지성적 인식에 관한 문제에 있어서는 두 저작의 차이가 존재한다. 칸트는 「교수 취임 논문」에서 지성의 실제적 사용의 정당성에 관한 물음, 즉 어떻게 사물자체에 관계하는 지성의 사용이 가능한가라는 물음에 대해서는 확실한 답을 제시하지 못한다. 그러나 『순수이성비판』에서는 순수 지성 개념의 실재성을 증명하기 위해 순수 지성 개념의 사용을 사물자체의 세계가 아니라 현상의 세계로 제한함으로써 순수 지성의 논리적 사용뿐 아니라 실제적 사용의 정당성도 확보할 수 있었다. 즉 칸트는 감성계에 대한 오랜 확신 위에 『순수이성비판』의 중심 사상인 “선험적 연역”에 해당하는 순수 지성 개념의 객관적 타당성의 문제마저 해결함으로써 자신의 비판철학을 “현상의 형이상학”으로 열매 맺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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