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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잃어버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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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잃어버린 것

창작집단 독 희곡집

유희경 | 제철소 | 2015년 11월 30일 리뷰 총점8.9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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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28쪽 | 500g | 140*220*22mm
ISBN13 9791195658503
ISBN10 1195658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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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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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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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과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다. 200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데뷔, 시인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오늘 아침 단어』 『당신의 자리-나무로 자라는 방법』 『우리에게 잠시 신이었던』, 산문집 『반짝이는 밤의 낱말들』, 『세상 어딘가에 하나쯤』 등을 펴냈다. 시 동인 ‘작란’의 한 사람.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시인이고, 시집서점 ‘위트 앤 시니컬’의 서점지기...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과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다. 200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데뷔, 시인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오늘 아침 단어』 『당신의 자리-나무로 자라는 방법』 『우리에게 잠시 신이었던』, 산문집 『반짝이는 밤의 낱말들』, 『세상 어딘가에 하나쯤』 등을 펴냈다. 시 동인 ‘작란’의 한 사람.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시인이고, 시집서점 ‘위트 앤 시니컬’의 서점지기이다. 시집을 펼쳐 잠시 어딘가로 다녀오는 사람들을 마중한다. 종종 서점에 머무는 독자들에게 머그에 커피를 담아 건네곤 한다. 종일 이 작은 서점 일의 즐거움에 대해 궁리한다.
저자 : 창작집단 독
아홉 명의 젊은 극작가로 이루어진 연극 집단. 지금까지 네 편의 공동 창작을 비롯해 무수한 개인 작업을 통해 새로운 연극 언어를 고민하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희곡, 시, 소설 등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한편, 꾸준히 함께하며 ‘쉽지 않고’ ‘가지 않은’ 길 찾기에 골몰하는 중이다.
저 자 소 개
박춘근 연극 「내 마음의 안나푸르나」 「민들레 바람 되어」 「아내들의 외출」 「안녕, 마이 버터플라이」 「유사유감」 등을 발표했으며, 청소년희곡 『레슬링 시즌』을 우리말로 옮겼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극작을 가르치고 있다. 고재귀 2002년 「力士」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대표작으로 연극 「당신이야기」 「고요」 「사람은 사람에게 늑대」 「풍선-누가 부풀고 있는지 와서 보라」 「양철지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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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419

줄거리

끊임없는 상실감에 시달리는 우리들의 맨얼굴 - 1부 당신이 잃어버린 것

아홉 개의 이야기는 모두 크리스마스 다음 날 일어난다. 한바탕 축제가 끝난 뒤라 더욱 스산하게만 느껴지는 어느 날, 등장인물들은 모두 무언가를 잃어버렸다. 그토록 꿈꾸던 주상복합아파트로 이사 온 젊은 부부는 이삿짐을 풀다가 중요한 무언가를 빠트리고 온 것만 같은 찜찜함을 떨칠 수가 없고(「에덴」), 자고 일어나니 머리가 새하얗게 변한 한 남자는 자신이 잃어버린 게 무엇인지를 어렴풋이 깨닫는다(「조금 늦었지만 메리 크리스마스」). 값싼 스테이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려는 어린 커플은 자신들이 무엇을 잃어버렸는지 알지 못하며(「크리스마스 특선」),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뒤 20년 만에 기적적으로 깨어난 지희는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절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에 절망한다(「소녀가 잃어버린 것」). 스키 캠프 화재 사고로 어린 아들을 잃어버린 동화작가는 당시 유일한 생존자였던 소녀와 우연한 동행을 하면서 깊은 상실감에 사로잡힌다(「하이웨이」). 이들은 모두 매미 우는 소리를 듣는다. 한겨울에 우는 매미. 그것은 실제일 수도 환청일 수도 있다. 남자는 죽은 연인을 추모하러 가는 택시 안에서 매미 소리를 듣고(「갈까 말까 망설일 때」), 극심한 두통에 시달리던 여자는 코마 상태의 남편이 죽고 나서야 두통이 사라졌음을 깨닫는 순간 매미 소리를 듣는다(「두통」). 이들은 결코 이해할 순 없지만 결국 받아들여야 하는 생의 비밀 앞에서 나지막이 읊조린다. “우린 아무것도 잃어버리지 않았어. 아무것도.”(「언제나 꽃가게」).

불길한 생의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외마디 비명 - 2부 사이렌

사건이 일어나는 공간은 서울 외곽에 자리한 오래된 빌딩이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아무에게나 화장실을 내어주지 않는 곳. 여기서 거주하거나 일하는 사람들은 낡은 건물만큼이나 옹색한 인생을 살고 있다. 건물 입구엔 과거에 사로잡혀 헛된 꿈을 꾸는 경비원이 버티고 서 있고(「지지리곰탕」), 파리만 날리는 일층 라멘 가게에선 무기력한 사장이 손님을 끌기 위한 마지막 시도를 감행한다(「라멘」). 커피와 맥주를 함께 파는 싸구려 카페에선 가난한 연극배우와 삼류 소설가가 찻값 때문에 한바탕 소동을 벌이고(「우리가 헤어질 때」), 베트남 혼혈인 여자는 손님의 발을 마사지하며 오지 않는 남편을 기다린다(「마사지」). 기원을 가장해 성매매를 알선하는 시각장애인은 경찰의 불심검문을 받고(「화점花點」), 오래된 연인은 비좁은 원룸에서 건조한 이별을 한다(「더 좋은 날」). 어느 희망 없는 청년은 컴퓨터 앞에 앉아 우주인과의 교신을 시도하기도 한다(「우주인」). 그사이 건물 옥상에선 탈북자들이 LED 십자가를 다느라 끙끙댄다(「철수와 민수」). 모두 “오늘이 어제 같고, 내일도 별다를 게 없을 것만 같은 어느 날 오후”에 일어나는 일들이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사이렌 소리와 볼일 급한 택배 기사가 공통 소재인데, 이 두 가지 장치는 이미 어떤 암시를 하고 있다. 정체불명의 사이렌 소리는 위험을 알리고 용변이 마려운 택배 기사는 다급하다. 이런 코믹한 상황에는 언제고 터질 것 같은 불안이 짙게 깔려 있다. 그리고 그것은 ‘사이렌’이라는 청각적인 효과를 통해 극대화된다.

너와 나, 가장 높은 온도의 말과 몸짓을 주고받다 - 3부 터미널

「터미널」은 작가들의 개성이 가장 많이 묻어나는 작품이다. 약속은 오직 하나, 터미널이다. 어딘가로 떠나기 위해, 혹은 어딘가에서 돌아오기 위해 모두가 거쳐 가지만 결코 머무르지 않는 공간, 터미널. 사람들은 그곳에서 만나거나 헤어진다. 떠나거나 도착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노숙자는 지구를 떠나기 위해 은하철도 999를 기다리고(「은하철도 999」), 남극 세종기지 연구원은 부두에 나가 꽁꽁 언 바다가 녹기만을 기다린다(「펭귄」). 등장인물들은 이 구질구질한 도시를 벗어나기 위해 아니, 탈출하기 위해 터미널로 향한다. 아버지와 남동생의 뒷바라지로 인생을 보낸 한 여자는 일본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떠나고(「Love so sweet」), 베트남 여인 하용은 애인과 함께 고향 하롱베이로 가기 위해 오늘도 기차역 앞 식당에서 쌀국수를 만든다(「하롱베이」). 월면 기상관측소에서 일하는 사이보그(「망각이 진화를 결정한다」), 한평생 일만 하다 진짜 소가 된 막일꾼(「소」) 등 등장인물들도 터미널의 모습만큼이나 다양하다. 많은 이야기와 사연이 숨어 있는 터미널이라는 공간은 한정적이지만 무한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특수한 장소다. 공간이 주는 이야기는 공간을 벗어나서는 존재할 수 없기에 「터미널」의 진짜 주인공은 역, 즉 터미널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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