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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로 가는 길

정여울 저/이승원 사진 | arte(아르테) | 2015년 05월 10일 리뷰 총점9.4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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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646g | 140*210*30mm
ISBN13 9788950959340
ISBN10 8950959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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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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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문학과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꾹꾹 눌러 쓴 글들로 50만 독자들의 애정과 찬사를 받아온 에세이스트.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KBS 제1라디오 〈강유정의 영화관, 정여울의 도서관〉, 네이버 오디오클립 〈월간 정여울〉,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살롱 드 뮤즈〉를 진행하고 있다. 미술관에 가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고, 낯선 도시를 찾아 헤매고, 마음을 어루만지... 문학과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꾹꾹 눌러 쓴 글들로 50만 독자들의 애정과 찬사를 받아온 에세이스트.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KBS 제1라디오 〈강유정의 영화관, 정여울의 도서관〉, 네이버 오디오클립 〈월간 정여울〉,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살롱 드 뮤즈〉를 진행하고 있다.
미술관에 가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고, 낯선 도시를 찾아 헤매고, 마음을 어루만지는 그림을 찾아 마침내 글을 쓴다. 예술 작품에 대한 감동에 해석을 더하여 글을 쓰는 일이 힘겨운 삶을 견디게 해준다고 믿는다. 그래서인지 그녀가 펴낸 책들은 저마다 작은 미술관들을 닮았다.
지은 책으로 『문학이 필요한 시간』, 『공부할 권리』, 『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 『월간 정여울』, 『끝까지 쓰는 용기』, 『마지막 왈츠』, 『블루밍』, 『내성적인 여행자』,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빈센트 나의 빈센트』, 『마흔에 관하여』,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등이 있으며,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 수업 365』, 『상처조차 아름다운 당신에게』는 중국과 베트남 등에 번역 출간되었다. 산문집 『마음의 서재』로 제3회 전숙희문학상을 수상했다.
사진을 찍고, 나무를 다듬고, 가죽을 꿰매고, 글을 쓰는 사람. 나무꾼도 갖바치도 아닌데 가구와 가방을 만든다. 아무것도 속일 수 없는 정직한 작업이다. 가장 원초적인 근육을 움직이면서 창조적 노동에 참여하는 희열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순정한 기쁨이다. 무엇보다 내 몸이 바뀌었다는 것, 내 노동과 능력이 누군가에게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커다란 축복이다. 가끔은 여행을 떠나 사진을 찍고, 주로는 대학에서 ... 사진을 찍고, 나무를 다듬고, 가죽을 꿰매고, 글을 쓰는 사람. 나무꾼도 갖바치도 아닌데 가구와 가방을 만든다. 아무것도 속일 수 없는 정직한 작업이다. 가장 원초적인 근육을 움직이면서 창조적 노동에 참여하는 희열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순정한 기쁨이다. 무엇보다 내 몸이 바뀌었다는 것, 내 노동과 능력이 누군가에게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커다란 축복이다. 가끔은 여행을 떠나 사진을 찍고, 주로는 대학에서 문학과 글쓰기를 가르친다.

저서로 『나에겐 국경을 넘을 권리가 있다: 시 읽는 여행자』, 『저잣거리의 목소리들』, 『사라진 직업의 역사』, 『학교의 탄생』, 『세계로 떠난 조선의 지식인들』, 『소리가 만들어낸 근대의 풍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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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가 잠든 곳, 몬타뇰라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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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헤세로 가는 길
평점10점 | q******5 | 2015-05-19 | 신고

학창시절 가장 인상 깊게 읽은 책을 꼽으라면 단연코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이다. 중학교 때라 이 작품이 가진 의미를 느끼기 보다는 위대한 고전을 읽는다는데 의미를 더 둔 책이다. 그럼에도 마지막 잎새보다 데미안이 더 인상 깊어 커서 두 번 정도 더 읽었을 정도다. 고전의 묘미는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다른 감정을 이끌어낸다는 것인데 그 묘미를 데미안을 통해 조금 알게 된 책이다.


작가이자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여울 님의 '헤세로 가는 길'은 힘들 때 항상 손에 쥐어져 있는 헤세를 찾아 떠난 여행길의 모습을 담고 있다. 개인적으로 정여울 작가님의 책을 좋아해 이 책이 나왔다는 소식에 무조건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책을 읽으면서 단숨에 쭉 읽어내려 가는 속도감 보다는 헤세의 모습을 그리며 헤세의 책들과 주인공, 칼 구스타프 융 등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곱씹으며 읽는 재미를 느낀다.


저자는 헤세의 고향인 칼프를 찾아가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헤세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자신을 모습을 담아내고 있는데 헤세의 어린 시절 이야기,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해서 직접 편지를 쓰고, 악기와 그림 그리기, 정신과 의사인 칼 쿠스타프 융의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헤세의 책들과 함께 풀어내고 있어 문학만 읽었을 때와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누구나 좋은 말을 듣고 싶어 한다. 헤세에 대한 비판적인 언론에 대한 평가는 그를 괴로움 속으로 빠져 들게 했다니.. 위대한 작가도 언론 앞에 자유로울 수 없구나 싶은데 다행히 지금은 그런 흔적조차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사람의 결점부터 찾으려는 마음에 대한 저자의 이야기에 나도 이런 면이 있지 않나 반성해보게 된다.


헤세의 고향과 헤세가 죽을 때까지 반평생을 살았던 몬타뇰라... 저자는 우연히 카프카도 만나는 행운을 얻은 곳으로 이곳에 대한 이야기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두 번째 파트에 소개된 수레바퀴 아래서, 데미안,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싯다르타... 헤세의 책을 다룬 부분이 인상 깊고 좋았다. 저 중에서 내가 읽은 책은 겨우 두 개 밖에 되지 않지만 그 두 권의 책도 내가 읽었을 때랑 정여울 작가님이 바라보는 주인공과 그들을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는 흥미롭기 그지없다. 미처 생각지 못한 문학적 재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어 안 읽은 나머지 작품들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좋았다.


나는 그가 삶을 사랑하는 방식을 동경한다. 그는 인생을 즐기는 비밀이 작은 기쁨을 누리는 능력에 달렸음을 알고 있었다. 유쾌한 천성, 끝없는 사랑, 그리고 삶을 즐길 줄 아는 낭만과 서정. 그것이야말로 삶을 축복으로 만드는 능력이다.                  -p114-


인디언 추장은 백인들의 눈빛과 표정, 몸짓을 바라보며 자신들과 다른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포착해낸다. 끊임없이 분석하고, 계산하고, 비교하고, 경쟁하고, 쟁취하려는 문명인의 광기, 즉 합리주의라는 이름의 위험한 광기를 본 것이다. 융은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겼지만 인디언이 가슴으로, 심장으로, 온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습을 보며 백인들의 합리주의가 얼마나 공허한지를 깨달았다. ---- 융은 인디안과의 만남을 통해 처음으로 나 바깥에서 나를 볼 수 있는 자유를 누린 것이다. 그것은 아프지만 눈부신 자유, '나'라는 존재를 나 바깥에서 볼 수 있는 용기를 필요로 하는 자유였다.                   -p253~254


연애야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과 할 수 있지. 하지만 결혼해도 좋을 상대란 평생토록 함께 보조를 맞춰갈 수 있는 사람이 아니면 안 되는거야. <대리석재 공장>                              -p378


위대한 작가 헤세와 책, 그의 인생을 만나는 것이 즐겁게 다가오는 책이다. 여행에세이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헤세의 문학작품들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책이라 헤세의 작품을 읽는다면 항상 이 책을 꺼내서 함께 보고 싶을 정도로 헤세의 작품에 대한 설명이 인상 깊다. 그만큼 정여울 작가님이 알려주는 헤세의 작품은 내가 읽을 때와는 다른 깊이를 느낄 수 있다. 헤세를 만나고 알게 되고 그를 사랑하게 만들어 준 '헤세로 가는 길'... 아무래도 조만간 헤세의 작품들을 찾아서 읽어 볼 생각이고 기회가 된다면 정여울 작가님처럼 나 역시도 헤세의 발자취를 따라 여행해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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