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만일 슬프다면, 삶이 바닥에 이른 듯 비참하다면, 소망과 위로를 찾을 길이 없다면, 이 책을 통해 당신을 애끓는 사랑으로 품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시기 바란다. 이 책은 죄인을 향해 진노하시는 하나님과 당신 사이에 화목제물이 되신 그리스도의 사랑과 그 사랑으로 당신을 품으시는 애타는 호소를 듣게 될 것이다.”
- 김병훈 (합동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전염병의 광풍을 통과하는 동안 이런 현상들을 진단하고 처방하려는 책들이 쏟아졌다. 고마웠지만, 긴장과 불안을 다스리는 데까지는 아니었다. 현상 진단과 현실 처방에는 메워지지 않는 작은 결핍과 큰 공허가 남기 마련이다. 〈온유하고 겸손하니〉 언제든 들었을 법한 평범한 한 마디에, 존재를 흔드는 미소를 느낀 건 나만 그런 걸까? 추천사를 부탁받고 찬찬히 들여다보는 순간 뜨거운 눈물이 흐를 뻔 했다. 모든 현실적 처방들보다 비할 수 없이 크고 부요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뜨거운 통찰로 들추어주는 이 책의 속살은, 우리를 있게 하신 본래의 자리로 가게 하여 상처를 넘어 쉼을 얻게 했다. 예수님으로 부요하여 현실을 넘는 안식이, 고요하고 선명하게 내면을 채운다.”
- 정갑신 (예수향남교회 목사)
“한 권의 짧은 책으로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성품을 모두 논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그러나 이 책은 우리가 종종 간과하는 것을 능숙하게 설명한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며,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에게 안식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 D. A. 카슨
“이 책이 전하는 아름답고, 충격적인 진리들을 통해 나의 삶이 변화되었다. 저자는 우리의 눈을 들어 죄인들과 고난받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바라보게 할 뿐 아니라 예수님이 마지못해 구원을 베푸시는 분이 아니라 긍휼을 베풀기를 기뻐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이 책은 상처받았거나 지쳤거나 공허하다고 느끼는 모든 사람을 치유하는 향유와 다름없다.”
- 마이클 리브스 (영국 옥스퍼드의 유니온 신학교 신학부 학장 겸 교수)
“‘이미’와 ‘아직 아니’ 사이를 가로지르는 험하고, 거칠고, 종종 어둡기까지 한 길을 지나면서 지칠 대로 지친 우리의 마음에 그 무엇보다 더욱 필요한 것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아는 것이다. 그 아름다움만이 우리가 길을 가면서 마주치게 될 모든 추한 것을 압도하는 능력을 지닌다. 나는 이 책보다 더 신중하고, 철저하고, 자상하게 그리스도의 마음을 열어 보여주는 책을 일찍이 읽어본 적이 없다. 마치 위대한 교향곡을 듣는 것처럼, 서로 다른 성경 구절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뭉클한 감동이 느껴졌지만, 매번 품에 안기는 듯한 축복을 느낄 때마다 이 책이 묘사하고 있는 것이 나의 구원자요 친구요 구속자이신 주님의 마음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알 수 있었다. 하나님의 가족 가운데 저자와 같은 재능 있는 안내자의 눈을 통해 예수님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큰 도움을 얻지 못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 폴 트립 (폴 트립 미니스트리스 대표, 《폴 트립의 은혜 묵상》, 《My Heart Cries Out》 저자)
“‘그가 친절할 수 있는 것은 강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가 신학적인 정확함과 목회적인 마음으로 죄를 짓고 지쳐 허덕이며 절망하는 연약한 영혼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묘사한 내용을 생각하면, 이 옛 영화 대사가 아무렇게나 내뱉은 감상적인 말처럼 들리지 않는다. 진실로 이 책의 뛰어난 통찰력은 마치 하나님의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긍휼의 강수가 과거의 위대한 목회자들을 거쳐 오늘날을 위한 귀하고, 강력한 사역 안으로 흘러 들어오는 듯한 인상을 준다.”
- 브라이언 채플 (그레이스 장로교회 담임 목사)
“저자는 이 시의적절한 책에서 우리의 관심을 다시금 예수님의 인격에 돌리게 만든다. 저자는 성경과 가장 훌륭한 청교도 전통에 근거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을 보도록 돕는다. 그는 안식과 위로에 관한 예수님의 약속만이 아니라 예수님에 관한 성경의 핵심적인 가르침, 곧 그분이 친절하고, 은혜로운 왕이시라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 러셀 무어 (남침례회연맹의 ‘윤리 및 종교 자유 위원회’ 대표)
“청교도는 그리스도 중심적인 실천을 추구했다. 그들은 성경을 생명줄로 여겼고, 근육처럼 활용했으며, 방탄복처럼 의지했다. 그들이 스스로를 미워하지 않고 죄만 미워하는 법을 깨달을 수 있었던 이유는 은혜가 항상 존재하시는 그리스도, 곧 우리 자신보다 우리의 필요와 상황을 더 잘 알고 있는 분에게서 비롯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우리가 고난받는 이유가 죄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다. 저자는 청교도의 보배로운 글들을 능숙하게 다루며 그리스도인들에게 적절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청교도들이 그리스도를 알았던 것처럼 그분을 알게 해달라고 성령님께 기도하라. 그러면 새롭게 되어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로사리아 버터필드 (시러큐스대학교 전직 영어과 교수, 《집 열쇠와 복음》 저자)
“저자는 너무나 좋아 사실로 믿어지지 않는 것, 곧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긍휼을 베풀기를 기뻐하신다는 사실에 관해 말했다. 그는 핵심적인 성경 구절들과 옛 성도들의 도움을 받아 이 사실을 주의 깊게 설명했다. 나는 큰 깨우침을 얻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깨우침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에드 웰치 (‘기독교 상담 교육원’의 교수이자 상담가)
“저자는 복음의 핵심인 예수님의 마음을 재발견하도록 도와준다. 이 흥미로운 책은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부드러운 사랑이 얼마나 크고 광대한지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그리스도의 마음 속에 깊이 잠기면 하나님의 사랑의 불길에 의해 우리의 마음이 뜨거워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청교도들이 논의하였던 주제들 중에서 그동안 간과되었던 주제를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양으로 작게 나눠 심도 있게 다루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우리의 영혼을 유익하게 한다.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 폴 밀러 (《일상기도》, 《J-Curve》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