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정종원 교수는 성령을 사모하는 예배자입니다. 성령께서는 예배 가운데 의지와 소망의 줄을 팽팽하게 하십니다. 정종원 교수는 개혁자입니다. 개혁자들이 개혁할 때, 예배 개혁부터 시작하 였듯이, 예배를 날마다 새롭게 개혁하는 개혁자입니다.
정종원 교수는 요리사입니다. 입맛이 아주 예민한 사람입니다. 저는 정 셰프의 요리를 맛보면서, 요 리에서 특별함을 느꼈습니다. 재료가 특별했고, 재료에 입힌 맛과 향이 특별했습니다. 저는 전혀 새로 운 정 셰프의 요리를 여러 번 대하며 감동했습니다.
정종원 교수는 배우는 학자입니다. 무엇보다 맛있는 예배를 위해 세계적인 예배학자들의 지혜를 배우고, 새로운 노래를 만드는 겸손하게 배우는 학자입니다.
〈예배가 보이니 삶이 보인다〉는 맛집에서 드리는 예배입니다. 이 책에는 맛있는 요리가 등장합니다. 정종원 교수의 진정성 돋보이는 요리는 우리에게 울림을 주고 도전을 줍니다. 참된 예배에 대한 분별력 을 제공합니다. 예배의 참된 의미, 신앙의 맛과 진정한 예배의 깊은 맛을 보여 줍니다.
그렇습니다. 맛집에서 드리는 예배는 감동적이고 극적인 경험입니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 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편34:8. 여러분 모두를 맛집 예배에 초대합니다.
- 임윤택 (윌리엄 캐리 대학교, GLC 박사원장, 전 풀러 선교대학원 교수)
저자 정종원 목사님은 1980년대부터 임마누엘 선교단의 지도자로 활동하면서 “내 영이”, “형제여 우 리 모두 다함께” 등 수많은 곡을 만들어 당시 한국교회에 일어난 찬양과 경배운동에 큰 영향을 끼쳤습 니다.
특히 서구의 동시대적 기독교음악의 형식에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를 잘 담은 저자의 곡들은 새로 운 형식의 찬양곡이 한국교회에 정착하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또한 저자는 작곡과 선교단의 활동을 통해 예배의 가치를 강조하면서, 그 가치가 삶에서 실현되는 것을 소중히 여겼습니다.
이번에 출간되는 책에 바로 이 점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진실한 사역자는 사역과 삶을 분리하지 않 는데, 바로 그런 예배사역자나 음악사역자가 되기를 바라는 분들에게 이 책을 기쁘게 추천합니다!
- 박정관 (문화연구원 소금향 원장, 장신대 은퇴교수)
저는 ‘꿈이 있는 자유’의 오랜 팬입니다. 30년이 넘도록 정 목사님을 뵈면서 찬양사역자로, 목회자로, 가르치는 사람으로 그의 모든 사역은 언제나 하나님을 향한 예배의 마음에서 비롯됨을 알 수 있었습니 다.
이번에 출판되는 소중한 예배 신학이 담긴 이야기는 정종원 목사님의 일생에 걸친 예배자의 삶이 모 두 녹아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곁에서 말하듯 생생한 문체로 예배자로 부름을 받은 우리들의 정체성 을 깨우며 일으켜 줍니다. 구태의연한 우리들의 예배, 그리고 삶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 하덕규 (음악사역자, 시인과 촌장, 전 백석대학교 교수)
분위기에 젖어 뜻없이 외워 부르는 찬양에 익숙했던 우리에게, 가사를 음미하며 부르는 찬양의 아름 다움과 고귀함을 선사했던 저자이다. 그가 이번에는 예배에 관한 생각을 모은 책을 통해 우리 찬양이 궁극적으로 향해야 하는 예배의 자리로 우리를 초대한다.
일상의 여러 순간과 공간, 관계에서 경험한 흥미로운 소재들에 기초해 쓰인 한 편 한 편은 예배의 본 질, 예배의 맛, 예배의 기쁨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하면서 독자들에게 예배가 보이게 만 들고, 그래서 더욱 예배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짧고 읽기 쉬운 문장은 설교는 아니지만 생각해 보게 만드는 힘과 매력이 있고, 매 챕터 끝에 간추려 인용한 예배와 관련한 두어 구절들은 우리가 예배의 자리에 나아가기 전에 되새겨야 할 중요한 말씀들 이다. 그냥 스쳐 읽지만 말고, 한 구절 한 구절 암송할 정도로 새겨 둘만한 핵심 구절들이다.
이 책은 논리적인 이론서가 아니므로 처음부터 읽어도 좋고, 관심이 가는 주제를 다룬 페이지를 펴서 몇 장 읽어도 좋은데, 다 읽고 나면 예배가 어떤 것인지 보이기 시작하고, 무엇보다도 참된 예배를 드리 고 싶은 마음이 솟아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서재석 (현 성서유니온 시니어 매일성경 책임편집자, 복음과 상황 편집장, Young 2080 대표 역임)
이 책은 계시의 말씀과 찬양 속에 하나님을 온 몸으로 경험한 예배자가 제시한 진정한 예배에 대한 가이드라인이다.
정종원 목사는 〈임마누엘 선교단〉과 〈꿈이 있는 자유〉라는 팀을 섬기며 오랜 기간 음악과 예배분 야에 영향력 있는 사역을 해 왔다. 또한 대형교회의 예배사역을 이끌었을 뿐 아니라 한국과 미국에서 교회를 개척하여 목회현장을 지켜온 경험을 갖고 있다.
예배를 향한 그의 고민과 열정이 담긴 책이 나왔다. 예배를 통해 삶을 보고 삶이라는 렌즈로 예배를 볼 수 있도록 쉬운 이야기로 풀어냈다. 매주일 예배의 자리로 나아오는 수많은 예배자들에게 예배의 참된 의미를 알게 해 주고,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예배자들이 되도록 돕는 유익한 책이므로 기쁘게 추천 한다.
- 박성규 (현 총신대학교 22대 총장, 전 부전교회 담임목사)
정종원 목사님은 탁월하고 기름부으심 있는 찬양사역자요, 작사작곡가요, 목회자이십니다. 저는 평 생 주님을 위한 한 길을 걸어오신 그 삶을 보며 친구로서, 동역자로서 큰 기쁨과 감사가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목사님이 걸어오신 임마누엘 선교단과 꿈이 있는 자유, 그리고 현재 LA에 소 재한 I AM Church의 목회자로서의 사역을 통해 얻으신 찬양과 경배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읽을 수 있 었습니다. 세심하고도 친절하게, 그러면서도 예배와 신앙의 본질을 역설하시는 그 올곧은 진심이 느껴 집니다.
수많은 예배현장의 경험과 목회자로서 주님의 나라와 그 백성들을 위한 열심 안에서 걸어가시는 진 솔한 나눔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진정한 예배를 보게 하여서 우리가 살아내야 할 진정한 신앙인의 삶의 노래, 그 합창을 모든 분들과 함께 부르기 원하는 목사님의 귀한 책을 응원합니다.
- 고형원 (부흥한국 대표, 작사작곡가, 예배사역자)
선배이자 스승이며 또 나의 좋은 동역자였던 정종원목사님. 내 삶에 중요했던 기회 몇을 꼽으라면 젊 은 시절, 정 목사님을 만났던 기억을 빼놓지 않습니다.
깨끗하고 좋은 크리스천, 예배와 음악을 향한 진지한 성찰, 그리고 아주 사소한 일들 속에서도 의미 를 찾아내는 눈썰미. 이 책에는 그 점이 고스란히 녹아 흐릅니다.
'진짜로 아는 사람은 쉽게 이야기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이 책은 그렇게 쉽게 흐르며 또렷하게 마음을 두드립니다. 본질을 떠나지 않은 채로.
- 한웅재 (CCM 싱어송라이터, 작가, 꿈이 있는 자유)
누군가 제게 “당신의 멘토는 누구입니까?”라고 물어온다면 저는 주저 없이 이 분의 이름을 말할 것 입니다. 한국 찬양과 경배사역의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정종원 목사님은 1987년 임마누엘 선교 단을 시작으로 꿈이 있는 자유, 현재 I Am Church의 담임목회에 이르기까지 예배사역과 CCM사역, 목회를 통해 한국교회에 수많은 족적을 남겼습니다.
1989년 임마누엘 사역에 합류하면서 오랫동안 가까이에서 지켜본 목사님의 진실한 삶과 사역을 통해 보여준 본은 제가 예배사역자로 이 길을 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전 오래전부터 정종 원 목사님에게 책을 쓰셔야 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예배사역현장과 목회의 경험을 통해 다져진 예배의 이론과 실제는 한국교회에 생명을 불어넣고 참된 예배자를 세우는데 귀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추천사를 쓸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게 영광이고, 그 동안 수많은 예배도서를 읽었지만 이번 책을 통해 발견한 정종원 목사님의 예배에 대한 깊은 통찰력은 이 책을 대하는 저의 마음에 기대감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것이었습니다. 정종원 목사님의 첫 번째 저서인 『예배가 보이니 삶이 보인다』를 읽다보면 어느 순간 하나님 앞에 예배자로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 박철순 (예배인도자, 전 어노인팅 대표, 워십빌더스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