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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덕이

임정진 글 / 이윤희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12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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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 한정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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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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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343g | 153*224*2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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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2명)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했습니다. 1988년 계몽아동문학상으로 등단해, 1989년 첫 책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를 냈고, 2013년 『바우덕이』로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잡지사와 방송국 등에서 일하다 지금은 동화 작가로 활동하며,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동화 창작을 가르치고, 여러 나라에서 스토리텔링 공연을 합니다. 유튜브 [임정진의 동화읽는 시간Story pocket] 채널...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했습니다. 1988년 계몽아동문학상으로 등단해, 1989년 첫 책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를 냈고, 2013년 『바우덕이』로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잡지사와 방송국 등에서 일하다 지금은 동화 작가로 활동하며,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동화 창작을 가르치고, 여러 나라에서 스토리텔링 공연을 합니다. 유튜브 [임정진의 동화읽는 시간Story pocket] 채널에서 동화책을 읽기도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겁쟁이 늑대 칸』 『내 친구 까까머리』 『나보다 작은 형』 『지붕 낮은 집』 『땅끝마을 구름이 버스』 『지붕 낮은 집』 『호야의 숲속 산책』 『무당벌레 살리기』 등이 있습니다. 청계천 부근 작업실에서 어린이들이 행복해지는 글을 쓰려고 애씁니다.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다.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면서 만화, 애니메이션, 벽화 등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흉터』, 『나는 코끼리였다』, 『꿈을 꼭 가져야 할까요?』, 『곰의 아이들』 등이 있다.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다.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면서 만화, 애니메이션, 벽화 등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흉터』, 『나는 코끼리였다』, 『꿈을 꼭 가져야 할까요?』, 『곰의 아이들』 등이 있다.

줄거리

맹랑한 아이

곰뱅이쇠 덕기는 친구가 죽으면서 부탁한 바우덕이를 데리고 안성 남사당패가 머물고 있는 청룡사로 돌아온다. 예상은 했지만 남사당패 식구들은 바우덕이를 냉랭하게 바라본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남사당패에 여자아이가 낀 적이 없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바우덕이는 낯선 사람들 앞에서 전혀 기죽지 않고 멋지게 노래를 부른다.

바우덕이의 소리를 듣더니 모두들 표정이 달라졌다. 서로 다른 기예를 가지긴 하였으나, 소리와 춤에는 전부 귀와 눈이 밝은 터여서 바우덕이가 내는 소리의 맛을 금방 알아차렸다.
바우덕이는 소리가 끝나자, 살포시 절을 한 뒤 방바닥에 앉아 ‘아휴’ 하고 낮게 한숨을 쉬었다. 이 무리에 같이 있으려면 조금이라도 기예가 있어야 한다는 걸 느낌으로 알아차린 것이었다. 31쪽

배우면 잘할 수 있어요!

바우덕이는 우선은 무동을 배우게 된다. 상무동은 너무 어린 바우덕이가 다른 사람 위에 올라가는 것을 겁낼까 봐 걱정하지만 외롭게 자란 바우덕이는 남사당패에서 하는 거라면 뭐든 신이 났다. 그게 벅구든 장구든 뭐든 다 배우고 싶었다.

바우덕이는 오금을 단단히 끌어당기는 힘이 느껴지자 작은 두려움마저 사라졌다. 위에서 내려다보니 마을이 더 넓어 보였다. 멀리 뵈는 마을의 지붕들이 낮아지니 세상이 다 만만하게 보였다. 바우덕이는 웃음이 나왔다. 크게 소리 내어 웃지는 못했지만 자꾸 웃음이 나왔다. 참 좋았다. 높은 자리에 올라가니 마음이 툭 트였다. 40~41쪽

계집애는 왜 안 돼요?

남사당패에 붙어 있으려면 누가 뭐래도 기예가 좋아야 했다. 바우덕이는 판이 벌어지면 어느 구석에서든 한시도 눈을 떼지 않고 동작 하나하나 말대꾸 하나하나를 관찰하였다. 또한 밤이면 낮에 보았던 것을 연습해 보기도 했다. 하지만 여자아인 바우덕이에게 선뜻 기예를 가르치겠다고 나서는 뜬쇠는 아직 없었다.

“야, 계집애야, 뭘 그리 빤히 쳐다보냐?”
호택이가 거친 말투로 물었다. 늘 없는 사람 취급하던 호택이가 화를 버럭 내자, 바우덕이는 어찌할 바를 몰랐다.
“……어떻게 하는지 잘 보고 배우려고.”
“배운다고, 네가?”
호택이가 코웃음을 쳤다.
“오라버니는 몇 살부터 배웠어요?”
호택이는 그 질문에 더 크게 웃었다.
“그건 알아서 뭐 하게? 다섯 살이라도 배울 수 있겠지. 하지만 넌 안 돼. 계집애가 어떻게 채상을 돌려?” 74쪽

난 어름사니가 될 거야

바우덕이는 언젠가는 줄을 타고 세상을 내려다보고 싶었다. 하지만 어름사니가 기예를 가르쳐 줄 것 같지 않아 걱정이었다. 그래도 바우덕이는 어름사니가 줄타기 기술을 가르쳐도 될 만한 아이라고 인정하게 하려면 다 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늘 쉬지 않고 틈만 나면 소리며 장구 연습을 했다. 이런 바우덕이의 노력은 드디어 어름사니의 마음을 움직인다.

“오늘부터 줄타기를 배워라.”
바우덕이는 그 말에 깜짝 놀랐다. 이제 드디어 줄타기를 배우게 된 것이었다. 그동안 내내 옆에서 구경만 했다. 줄 위에 설 수 있다니, 남사당패에 들어온 후 처음으로 마음껏 환히 웃었다. 바우덕이는 빈 그릇을 손에 쥔 채 고개를 깊이 숙였다.
“고맙습니다. 어려운 거 압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깝죽거리지만 않으면 된다. 두 다리 있으면 누구나 다 탈 수 있는 게 줄이다.”
“정말 누구나 탈 수 있습니까?”
“그럼. 하지만 아무나 타는 건 아니다.” 135~136쪽

드디어 줄 위에 오르다

무대에 오르는 날만을 기다리며 날마다 줄을 탄 바우덕이는 갑작스럽게 연희 마당에 서게 된다. 어름사니가 병이 났기 때문에 당장 줄타기할 사람이 없었던 것이다. 남사당패 식구들은 바우덕이가 무대에 설 만큼 실력이 탄탄한지, 그 정도 배짱이 있는지 장담하지 못한다. 하지만 바우덕이는 멋지게 줄타기를 해낸다.

“잘했다, 네가 우리를 살렸다.”
늘 못마땅한 얼굴로 바우덕이를 바라보던 덜미쇠가 그리 말하며 홍총각 꼭두를 움직여 절을 시켰다. 바우덕이에게 절을 한 것이었다. 바우덕이는 그걸 보고 환하게 웃었다. 이제 남사당패의 진짜 식구가 된 것이었다.
‘여자는 남사당패에 있을 수 없다고 했는데, 여자아이는 줄도 못 탈 거라고 했는데. 난 이제 어름사니가 되었어. 언젠간 내가 사당패를 꾸려서 신나게 연희를 하며 세상을 돌아다녀야지.’
바우덕이는 새로운 꿈을 하나 더 갖게 되었다. 156~157쪽

조선 최초의 여성 꼭두쇠가 되다

연희판이 거듭될수록 바우덕이에 대한 소문은 빠르게 퍼졌다. 이제 곰뱅이쇠가 곰뱅이트러 가면 마을 어르신이 가시내가 줄을 타는 안성 남사당패임을 먼저 알아보았다. 안성 남사당패는 바우덕이 덕분에 먼 동리까지 초청받는 인기 연희패가 된다. 새로운 꼭두쇠를 뽑는 자리에서 바우덕이가 추천되자 놀랍게도 남사당패 식구들 모두 바우덕이를 따르기로 찬성한다. 기예로 높고 낮음을 따지는 남사당패에서 바우덕이는 당당히 우두머리가 된 것이다.

칠성이가 일어나더니 바우덕이 앞에 넙죽 엎드려 절을 했다. 바우덕이는 깜짝 놀라서 곰뱅이쇠를 바라보았다. 곰뱅이쇠는 눈물을 흘리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다음으로 나와 절을 한 이는 이경화였다. 두 사람이 절을 하자, 다른 이들도 엉거주춤 일어나 바우덕이 앞에 절을 했다.
‘굶지 않는 방법이 가장 옳은 방법’이라는 꼭두쇠의 말뜻을 다들 알고 있었다. 이 많은 식구들을 배곯지 않게 하려면 바우덕이가 꼭 필요했다.
꼭두쇠는 여러 번 “고맙네, 고맙네.” 하며 사람들을 두루 둘러보았다. 그러고는 남사당패 깃발을 바우덕이 손에 쥐어 주었다. 161쪽

대원군의 하사품

바우덕이는 경복궁 공사 현장에 가서 그동안 갈고 닦은 멋진 기예를 선보인다. 걸핏하면 도망을 갔던 일꾼들이 바우덕이를 보기 위해 몰려들면서 공사장은 활기를 띠게 된다. 그러자 경복궁 중건을 이끌었던 흥선 대원군은 바우덕이의 재주를 높이 사 당상관 정3품의 옥관자를 내린다.

“바우덕이는 내려와 하사품을 받으라.”
바우덕이는 느닷없는 하사품에 깜짝 놀라 황급히 엎드렸다. 보에 싼 상자를 조심스레 여니 옥관자(망건에 달아 당줄을 꿰는 작은 단추 모양의 고리로, 옥으로 만든 것)가 들어 있었다.
옥관자를 손에 쥐자, 바우덕이는 정신이 잠깐 아득했다. 도투락댕기처럼 환한 햇살이 바우덕이 어깨 위로 늘어졌다.
“자네의 기예가 가상하여 대원군 나리께서 친히 내리시는 하사품이네.”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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