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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3년 11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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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84쪽 | 300g | 152*210*20mm |
ISBN13 | 9788994621364 |
ISBN10 | 8994621369 |
2024년 04월 12일 ~ 2024년 04월 30일
2024년 03월 20일 ~ 2024년 04월 30일
4월의 굿즈 :책가도 독서대/스마트폰 거치대/우양산/북 스토퍼/우드 센서 무드등
2024년 03월 29일 ~ 2024년 04월 30일
상시
이 세상에는 식물, 동물 그리고 사람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모든 동물과 식물의 생명을 인간의 생명보다 하찮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함께한 여름'이라는 책을 보면 생명의 소중함 그리고 이웃간의 나뭄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소중한 한 마을에 프랜치라는 여자가 이사를 오면서 이 마을에 사는 아냐와 풀치는 프랜치와 친구가 된다. 프랜치는 다 쓰러져 가는 농장을 고치고 버려지고 고통받는 동물들을 데려와 함게 살기 위해 '은혜이 집'을 만든다. 아냐와 플리치는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반면 다른 어른들은 프랜치를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한다. 그리고 프랜치가 하는 일을 방해한다.
항상 어른들은 이웃을 사랑해라, 생명을 소중히 여기라고 말을 하신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어른들을 보면 이웃을 사랑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기는 커녕 돈을 벌지 못하는 일은 하지 말라고 얘기한다. 나는 어른들의 이런 생각에 대해 정말 모순적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아이들을 교육하면서 하는 말과 실제 일상생활에서 하는 말과 행동이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요즘 주변에는 애완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기는 것 같다. 그런데 사람들은 애완동물을 키우며 웃소 즐거워 하기도 하지만 자신이 필요없거나 퀴찮아지면 동물에게 함부로 대하고 나중에는 버리기 까지 한다. 이렇게 행동하는 이유는 인간이 이 세상의 중심, 즉 가장 중요한 생명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틀린 것이다. 만약, 다른 생명체가 모두 사라진다면 인간도 같이 멸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그래도 다행인 것은 마을 사람들이 프랜치를 통해서 동물을 사랑하고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도 프랜치 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생명을 존중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생명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 따뜻한 마음으로 불쌍한 동물들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이 가져야 겠다고 다짐했다.
배려의 중요성
서예담
아냐네 가족이 프랜치를 이상하게 봤던 이유는 월까? 그 이유는 프랜치가 특별해서였기 때문일것이다. 쓰러져가는 집에 은혜의 집을 만들고 동물들을 아주 많이 키우는 것이 모두에게 이상해 보였을 것이다. 나 역시 프랜치가 만약 우리 옆집에 이사 왔다면 이상한 아주머니라생각했을 것이다. 이 책은 이웃간의 양보와 배려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나도 프랜치처럼 다른 사람들이 보았을때 아주 이상해 보이는 행동을 한적이 있었다.때는 2015년 겨울방학식날이다. 우리는 친한 친구들끼리 방방에 가서 신나게 놀았다. 아주 크게 노래도 부르고 소리를 지르고..... 그곳에서 주의를 여러 번 주었지만 우리는 조용히 하지 않았다. 츠랜치도 마찬가지로 주의에서 이상한 눈초리를 보내도 가만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이상해 보이는 행동을 나와 같이 한 것이다. 하지만 츠랜치는 나와 다르다. 나는 내가 잘못해서 주의를 받은 것이지만, 프랜치는 이웃 사람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동물에 대한 각별한 사랑 때문디다.
만약 이웃사람들이 배려를 가지고 프랜치를 보았다면 어땠을까? 과연 그 눈초리를 받았을까? 그렇지 않았을 것이다.프랜치의 이웃 사람들이 배려를 하지 않고 이상한 생각을 가지고 보았기 때문에 그러한 것이다.
더불어 함께 하는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들이 있다 그것은 바로 '배려'이다. 배려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공공장소에서 큰 소리고 전화통화하거나, 큰 소리로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에게는 다른 사람들을 생가하는 배려가 필요하다.
나와 다르다고 의심을 하는 사람이나, 장애를 자긴 사람들에게 이상한 눈으로 보는 사람들에게는 이해의 배려가 필요하다. 이처럼 모든 곳에서 배려가 필요하다. 그러니 우리 모두가 배려를가지고 생활해야 한다
이 책 표지를 보았을때 사람이 세명 있었는데 엄마와 딸들인지 궁금했다. 또 그렇다면 동물은 왜 안고 있는지도 궁금했다. 이런 궁금증이 생겨서 책을 더 열심히 읽을 수 있었다.
아냐와 플리치 자매 이웃 농장에 새로 이사온 프랜치는 남들과 생활방식이 조금 달랐다. 어른인데 직업을 갖지 않았고, 농장을 만들어 동물들을 데려왔다. 아이들은 프랜치를 이상하게 여긴다.
'아름다운 아이 줄리안' 책에서도 친구를 이상하게 여겼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책의 내용과 살짝 비슷한거 같다. 또 아냐와 프리치 자매에게 프랜치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지 않다고 말해주고 싶었다.
어느덧, 프랜치와 아이들은 꽤 친해졌다. 아이들은 프랜치와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구해 주고 돌보아 주었다. 나는 아이들이 빨리 프랜티와 친해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나도 프랜치의 농장에 가서 동물들은 돌봐주고 싶다는 생각도 하였다. 또, 요즘에는 동물들을 학대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프랜치는 착한 것 같았다.
어느날, 프랜치가 세운 농장 ' 은혜의 집' 을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시위를 하기로 하였는데, 부모님의 반대로 아냐와 프랜치의 친구들만 시위에 참여하게 되었다. 나는 아냐와 플리치 부모님이 시위에 동참하는걸 무조건 반대하는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 한다. 이런 것도 하나의 경험이기 때문이다. 물론 시위를 해서 꼭 안전하거나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한두번쯤 생각해보고 결정하는게 좋을것 같다..
프랜치는 그 어떤 누구와도 달라 보였지만, 여느 사람과 다르지 않았다. 그냥 평법한 어른일 뿐이다.처음 보았을 때 자신의 눈에 이상하게 보인다고 그 사람이 꼭 실제로 이상하지 않을수도 있다. 프랜치 덕분에 동물들이 보호받고 , 안전하게 살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도 이렇게 동물들은 아끼고 사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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