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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21년 09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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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56쪽 | 538g | 148*190*22mm |
ISBN13 | 9791191766691 |
ISBN10 | 11917666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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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책 제목이 눈에 '확' 들어왔다. 제목도 좋은 데다가 책을 받자마자 표지도 산뜻하니 너무 예뻤다. 네잎클로버가 반짝반짝하며 마치 내게 행운의 기운이 가득 담기는 기분이었다.
머지않아 불혹의 나이를 맞닥뜨리게 될 나. ('불혹'이라고 쓰고 나니, 내가 엄청 늙어 보이는 이 느낌, 뭐지?;) 이제야 인생을 좀 알아간다는 느낌이랄까. 이 나이에 인생에 대한 글들을 읽으니, 내 마음속에서 굉장히 많은 공감이 일었다. 첫 장부터 내 얘기가 있었다.
'넌 너무 예민해'
'넌 너무 상처를 잘 받아.'
위 두 문장에서 '너무'란 글자를 빼면 딱 나다. 내가 생각하는 나는 예민하고, 상처를 잘 받는다. 좋은 표현으로 바꾸자면,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민감하다. 민감한 게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어찌보면 좀 더 섬세하고 세심하다는 뜻이니까. 이런 나와 비슷한 성향의 작가님의 이야기를 읽어 나가며 고개가 끄덕끄덕 거려지고, 때로는 웃음 또 때로는 눈물도 났다.
똑같은 고난이 주어져도
마음가짐 하나로
그 고난은 쉽게 넘을 수 있는 언덕이 되기도 하고
평생 넘을 수 없는 큰 산이 되기도 한다.
P.49 고난을 털고 일어날 수 있는 힘만 있다면 중에서
내가 너무 작다면
사는 게 너무 힘들다면
선을 조금만 낮게 그어봐.
P.53 기대치를 낮추면 중에서
"남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든 그건 그 사람의 몫이에요.
내 인생을 어떻게 사느냐는 나의 책임이고요."
p.98 그러거나 말거나 중에서
마음가짐, 참 중요하다. 내가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어떤 일이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되거나 감당해낼 수 없는 일이 되기도 한다. 그럴 때, 삶이 힘들어질 수도 수월해질 수도 있으니 다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예전엔 안 되었던 '그러거나 말거나'가 이제 '조금'은 가능해졌다.
자기계발 책에 나올 법한 글귀도 많았다.
내 삶의 목표는 하루하루 느끼며 사는 것이다.
p.143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나의 하루를 산다 중에서
그렇다. 하루하루 내게 주어진 일상을 소중하게 느끼며 살아내는 것도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잘하지 말고 그냥 하자.
p.158 그냥 하자 중에서
이것도 내가 요즘 절실히 느끼는 것인데, 잘하려고 하면 잘 되지 않는다. 그냥 해야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그냥' 하다 보면, 그게 하나하나 쌓여 언젠가 빛을 발하게 될 날이 올 것이다.
힘든 일이 닥쳤을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막연히 '잘될 거야'하며 그 상황을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해나가는 것이 아닐까.
p.176 가짜 긍정 중에서
나의 지금 상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이 상태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해나가면 된다. 그냥 하면 된다. 그냥 하자. :)
그저 내가 살아온 내 인생이 나의 정답인 거야.
p.213 정답을 찾아주는 게 아니야 중에서
세상의 중심을
나의 가치를
남들의 시선에 두지 말고 나 자신에게 두자.
내 마음을 좀 더 건강하게 만들어보자.
평가에 흔들리지 않는 단단함을 만들어보자.
p.240 지금의 내가 마음에 든다 중에서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내면을 만드는 건 누구에게나 중요하고 소중한 가치다. '아픈만큼 성숙한다.'는 말도 있듯이 몸이든 마음이든 아프고 나면 어른이든 아이든 더욱 단단해지는 것 같다.
살다 보면
더 멀리 뛰기 위해서
뒤로 몇 발자국
후퇴해야 할 때도 있는 거야.
p.255 안 될 줄 알면서도 중에서
도약을 위해 잠시 뒤로 머물러야 할 때도 있다. 지금 내가 그런 때라고 생각하며 그저 하루하루 내게 주어진 일상을 열심히 살아내고 있다.
곳곳에 웃음 포인트도 꽤 있었다. 특히 작가님과 남편분이 나오는 그림과 말풍선을 보면서 그랬다. ㅎㅎ
눈물이 난 포인트는 딱 한 군데. 다음 문장이었다.
할머니는 당신이 떠날 날을 알고 계셨던 걸까...
p.134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 중에서
사람은 안다. 자신이 떠날 날을 안다고 한다. 아빠도 그랬다. 하늘로 가시기 며칠 전, 당신이 떠날 거란 걸 아셨는지, 병실에 우리가 가기만 하면, 우리를 보자마자 눈물을 흘리셨다. 그 순간 난 '지금 아빠를 안아드리지 않으면 평생 후회하겠다.'란 생각이 뇌리 속에 팍 꽂히면서 비쩍 말라 버린 아빠를 꽉 안아드렸다. 평소에 살갑지 못했던 내가 아빠를 안으며 울지말라고 토닥토닥 해드렸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때 아셨던 것 같다. 당신이 곧 떠날 거란 걸.
자녀 교육에 도움되는 글귀도 있었다.
휴대전화가 없던 시절.
우리는 좌절 연습을 많이 하며 자랐다고 한다.
친구랑 약속을 했는데 급한 일이 생겼는지 오지 않으면
연락할 길이 없으니까 두세 시간씩 그냥 기다리곤 했다.
그러면서 버티는 능력도 길러졌던 거라고 한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문제 해경 능력이 스마트폰뿐이라고 한다.
작은 좌절 경험들 없이 바로 사회에 던져져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엄청난 좌절을 경험한다고.
p.54
이 말에 격하게 공감한다. 어른들이 흔히 하는 말이 있다. '너희들은 편한 시대에 태어난 거야.'라는 말. 어릴 때 힘든 걸 많이 못 겪어본 나를 비롯한 요즘 젊은 엄마들은 육아를 힘들어 한다. 그리고 점점 더 아이 낳기를 기피한다. 시간이 흐를 수록, 점점 더 살기 편한 세상이 될수록 더 심해질 거다. 아이 낳는 것 뿐만 아니라, 군대 내에서 견딜 수 없어 자살을 하는 군인들, 직장 내 괴롭힘으로 견디지 못해 자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이들에게 좌절과 실패를 어느 정도 경험하게 하는 것도 필요한 듯하다. 부모들이 순간을 보지 말고, 내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며 멀리 봤으면 한다.
가끔 인생이 피곤하다고 느낄 때, 내가 예민하다고 느낄 때, 가벼운 에세이 읽으며 힐링하고 싶을 때, 소소한 작은 미소를 짓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책이다. 읽고 난 후 두 번, 세 번 더 읽고 싶어지는 그런 책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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