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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2년 04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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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86쪽 | 695g | 148*218*30mm |
ISBN13 | 9788952787798 |
ISBN10 | 895278779X |
2024년 04월 12일 ~ 2024년 04월 30일
2024년 03월 20일 ~ 2024년 04월 30일
4월의 굿즈 :책가도 독서대/스마트폰 거치대/우양산/북 스토퍼/우드 센서 무드등
2024년 03월 29일 ~ 2024년 04월 30일
상시
세계사, 모르겠으면 일단 영국을 찍어본다. “영국”, 하는 게 많았고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고 불렸던 만큼 업적이 많고 세계가 놀랄만큼 번영했었다. 하지만 영국은 극악무도한 왕들 때문에 서서히 쇠약해져만 갔다. 그러한 왕들 중 한 명이었던 헨리 8세는 10세기 영국에서 두 명의 왕비를 죽이는 등 여러 기행을 저질렀다. 이런 일이 일어 난지 약 200년 뒤 미국에서는 이 왕의 아들 에드워드 6세에 관한 역사 소설이 쓰여졌다. 예상했다시피 이 책의 이름은 “톰 소여의 모험”을 펴낸 마크 트웨인의 “왕자와 거지”라는 제목을 가진 책이다.
어느날 왕과 거지의 옷이 바뀌어 사람들은 거지를 왕자로 착각하게 되어 거지가 된 왕자는 다시 자신의 왕위를 찾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 이런저런 모험 끝에 왕이 된 왕자가 다시 자신의 권력을 되찾으며 세상을 정의롭게 만들겠다고 하며 끝이 나게 된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을 읽고 궁금증이 생기게 되었다. “과연 옷만 바뀌었다고 사람이 달리 보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고쳐보았다. “과연 신분과 직업만 바뀌면 사람이 달라질까? 라고” 즉, 그렇지만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신분에 따라 사람의 취급이 달라진다는 것은 우리 사회 사람들의 잘못이다. 사람은 모두 평등하게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가진 부와 권력에 따라 사람을 차별하는 사람들 말이다. 이런 치사한 사회는 정말 가치가 있는 것일까? 과연 사람들의 태도를 고칠 수 있을까? 책 속에서는 왕이 해결을 했지만 우리는 어떻게 이런 차별을 없앨 수 있을까? 하지만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모든 곳에서 차별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니 아직 세상은 가치가 있으며, 사람은 부와 권력을 무조건적으로 탐하니 사람들의 태도는 고칠 수 없을 것이며, 우리의 법들이 이런 차별을 없애고 있고 추가적으로 나부터 이러한 차별로 가득차 있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더 세세하게 이야기를 해보자면 왕자는 왕위를 찾기 위한 모험에서 핸든이라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핸든은 핸든가문의 장남으로 다른 가문과의 다툼으로 인하여 집을 나오게 된다. 하지만 핸든이 몇 년 만에 집에 돌아왔을 때 에는 이미 동생이 자신을 배신한 상태였다. 어쨌든 동생과 공범들은 모두 벌을 받게 되고 핸든은 왕을 도운 자로써 동생에게 배신당하며 잃은 명예와 부를 되찾게 되었다. 나는 책을 읽고 결국 모든 건 인과응보로 돌아온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되려 부패한 관리들은 잘 걸리지도 않고 이익만 많이 얻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현재는 거짓말하고 옳지 않는 일을 하는 사람이 결국 많은 이익을 얻게 되는게 실상이다. 하지만 우리는 죄를 지으면서까지 자신의 이익을 챙기려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는 양심이 있고 정직해야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런 마음 덕분에 현재 사회는 썩어가지 않고 잘 살 수가 있다. 그런만큼 우리는 앞으로도 양심을 져버리지 않고 정직하게 일해야 한다. 그러므로 나는 앞으로도 정직하고 정의롭게 살 것이다.
나는 엄마의 추천으로 '왕자와 거지'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옛날에 어린이 책으로 왕자와 거지를 읽어보았는데 재밌었다. 하지만 막상 370쪽 이상이 되는 책을 읽으려니 부담스러웠다. 엄마는 시작이 반이라며 한번 도전해 보자고 하셨다. 그래서 용기 있게 한번 도전해 보았다. 책은 처음에는 재미없었는데 뒤 쪽으로 갈수록 스릴 넘치고 재미있었다. 책 내용은 이러했다. 한 거지 마을에 살던 톰이 주인공이다. 톰의 아버지와 할머니는 밤마다 엄마와 톰을 괴롭혔고, 때렸다. 험한 삶을 살던 톰은 왕자가 되는 게 꼭 이루고 싶은 꿈이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라며 톰을 말렸다. 톰의 꿈을 응원해 주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톰은 걷다가 궁궐에 들어오게 되었다. 톰은 왕자와 만나서 자신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왕자에게 말해주었다. 왕자는 매우 성실한 사람이어서 톰의 말을 잘 들어 주었다. 톰의 말은 들은 왕자는 톰과 옷을 바꿔 입기로 결정한다. 그 후 톰은 왕자의 삶을 살게 되고 왕자는 거지의 삶을 살게 된다. 왕자는 한 할아버지에게 죽을 뻔하고, 패거리들을 만나서 실컷 맞기도 한다. 하지만 왕자를 도운 착한 사람도 있었다 바로 마일스 헨든이라는 사람이다. 마일슨 헨든은 왕자 곁에서 부하 같은 역할을 했다. 한편 톰은 놀고먹고 자고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왕의 행렬을 톰이 하게 되었다. 그러다 톰은 자신의 어머니와 눈이 마주치게 되었다. 톰의 어머니는 행렬에 끼어들어 아들을 맞이했다. 하지만 군사들이 톰의 어머니를 잡아갔고 톰은 자신의 어머니를 모른 척했다. 톰은 자신의 행동에 실망하게 되고 행렬은 마무리된다. 그 후 왕자가 궁궐에 들어오게 되고 왕은 바뀌게 된다. 왕자를 도운 마일슨 헨든은 어마한 상을 받게 되고 왕자를 해친 사람들은 엄한 벌을 받게 된다. 이렇게 책이 마무리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해도 될지 의문이 들었다. 책에서는 왕자의 초라한 겉모습을 보고 거지라 생각하여 함부로 대하였다. 나는 왕자를 함부로 대한 사람들을 혼내 주고 싶었다. 나는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나중에 큰일이 일어날 수 있다. 유튜브를 보면 거지인 척하고 고급 레스토랑에 가면 거절당하고, 좋은 옷을 타고 가면 더 대접해 주는 영상을 본 적이 있다. 따라서 나는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왕자와 거지'책은 내 인생에 기억 남을 것 같다.
나는 마크 트웨인 작가님이 쓰신 책을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3대 걸작인 '톰소여의 모헙' '허클베리 핀의 모험' 그리고 '왕자와 거지'를 좋아한다. 예전에 왕자와 거지를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또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왕자 에드워드와 거지 톰이 옷을 바꿔 입으면서 서로 신분이 바뀌어 살다가 마지막에 다시 원래의 신분으로 돌아오는 내용이다.
내가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자연은 거지가 된 에드워드가 겉모습 때문에 조롱을 받는 장면이다. 나는 똑같은 왕자 에드워드인데 누더기 옷을 입었다고 조롱하는 것이 너무 차별이 심하고 좋지 않아 보였다.
나는 왕자와 거지를 읽으면서 인간은 모두 평등한데 평등한 대우를 못받는 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씁쓸했다. 나는 절대 사람을 외모나 신분으로 차별하지 말아야겠다.
함께 노력하고 함께 행복하기
최근 코로나 19의 여파로 인터넷 사용자 수는 늘어나고 있고 사이버 폭력과 가정폭력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점점 많은 사람들이 가해자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소통의 시간이 부족하고 점점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이 적이지고 있는 요즘은 특별히 더 서로에 대한 입장을 생각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환경과 상황안에서만 살며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보다는 자신과 다른 환경에 대한 관심과 경험을 갖는 사람들이 더 넓은 생각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왕자와 거지를 처음 읽을 때 책의 양이 꽤 두꺼웠지만 읽기 시작하자 몰입해서 읽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은 나에게 남을 이해하는 것의 중요함과 나의 처지와 다른 사람의 처지를 바꾸어서 생각해 보는 법을 일깨워 주었다.
톰 켄티는 심성이 착하고 배려심이 깊은 아이이다. 그러나 그는 빈민가에서 태어났고 매일같이 동냥을 시키는 아버지때문에 마음껏 자유롭게 생활하지도 못한다. 그러다 어느날 톰 켄티는 왕자와 옷을 바꿔입게 되는데 그때 마침 하인들이 들어와 얼떨결에 둘은 역할이 바뀌게 된다. 그후 왕자가 된 톰 켄티는 억울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자신보다 더 처참하게 살아온 사람들의 생활에 대해 귀를 기울인다. 그런 생활을 하다 다시 왕자가 돌아오자 사실대로 밝히고 지위를 넘겼다. 그런 면에서 나는 톰켄티가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일을 욕심을 부려 유지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반면 에드워드 왕자는 걱정 없는 왕실의 왕자였다. 그렇기에 빈민가의 생활은 당연히 몰랐다. 그런 그가 왕궁에서 쫓겨나 빈민가의 비참한 삶을 직접 체험하며 자난한 백성들의 삶을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독살될 뻔한 위험한 상황까지 겪으며 겨우겨우 왕실로 돌아가게 되고 그 후 백성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왕이 된다.
한마디로 이 책은 부러울 것 없는 하 사람과 처절한 삶을 살던 한 거지가 서로 바뀌는는 이야기이다. 이 책 속 톰 켄티의 장점은 높은 자리에 있을 때도 교만하지 않고 낮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챙기는 태도를 가졌다는 것이다. 이런 태도는 모두 당연하다고 여길지 모르지만 막상 자신의 신분이 높아지면 많은 사람들은 더 높은 사람들에게 더 관심과 친절을 베풀기가 쉽다. 나에게 권력이 생기고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위치에 있게 된다면 나는 톰 켄티의 태도와 왕자의 마음을 기억하고 생각과 행동을 결정해야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이 책을 읽게 된 것을 계기로 나뿐만이 아니라 나와 다른 형편에 처한 사람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것 같다. 함께 노력하면 함께 행복해 질 수 있을 것이다.
‘왕자와 거지’를 쓴 작가 마크 트웨인은 미국 근대 소설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작가 중 한 사람이다. 본명은 사무엘 랭그혼 클레멘스로 미국 미주리에서 태어났다. 힘든 어린 시기를 거쳤지만 그는 희망을 잃지 않았다. 그는 그 때 풍자한 소설로 유명해졌고 ‘도금 시대’라는 소설을 썼다. 그리고 이어서 왕자와 거지 등 많은 소설을 썼다. 그가 어린 시절 겪었던 일들은 힘든 시기였지만 그의 소설에 큰 도움이 되었고, 그의 풍자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다.
‘왕자와 거지’는 옛날 영국의 왕 헨리 8세가 있던 시대에 에드워드 6세와 톰 캔티라는 거지가 옷을 바꿔 입어 사람들이 톰을 왕으로, 에드워드를 거지라고 생각하게 되는 내용이다. 그 후 그 두 사람이 어떻게 생활하고 어떻게 다시 만나게 되는지가 이어진다. 톰은 집에서 항상 그의 아버지와 할머니에게 학대를 당했고, 그의 엄마와 동생들은 톰과 같은 처지였다. 반면 에드워드는 항상 하인이 거의 모든 일을 해주고 매일 맛있는 음식들을 먹었다. 톰은 매일 밤 자기가 왕이 되는 상상을 하며 잠에 들었다. 어느 날 그는 진짜 왕자를 만나고 그들은 서로 옷을 바꿔 입었다. 그 둘은 똑같이 생겼기 때문에 아무도 그 사실을 몰랐다. 서로가 서로를 부러워했고 서로 바뀌어서 살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톰과 에드워드는 서로의 생활에서 어려움을 만나지만 결국 어려움을 견디고 극복한다.
왕자와 거지에 나오는 권력자들은 이상한 법을 만들고 횡포를 저질렀다. 권력가들은 마음대로 처형을 하기도 하고 고문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충격적이었던 것 중 하나는 책에 매맞는 아이가 나오는데 그 아이는 왕자가 잘못을 하면 왕자 대신에 매를 맞고 돈을 버는 아이였다. 또 처형 방법 중 사람을 튀겨 죽이는 처형 방법이 있었다. 심지어 한 번에 넣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넣어서 더 고통스럽게 하기도 했다. 권력가들은 자신이 다스리거나 이끌고 있는 사람들을 귀하게 여기고 정의를 실현하도록 노력해야 하고 어려움을 겪는 피권력자들은 힘든 상황에서 살아가는 것이 힘들고 어렵겠지만, 이런 상황을 참고 견뎌야 다음에 행복이 오는 것이라고 이 책은 이야기해 주는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난 다음 나는 마크 트웨인이 이 책으로 우리에게 전하는 교훈을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권력자들은 이 책을 읽고 그 힘을 바르게 써야겠다는 생각을 해야 할 것이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다음부터 힘이 생긴다면 그 힘을 막 쓰지 않을 것이고 나에게 어려운 일이 생긴다고 하더라도 희망을 버리거나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며 이겨내려고 노력할 것이다. ‘왕자와 거지’라는 책은 우리에게 바른 마음가짐을 갖는 데에 큰 도움을 주는 책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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