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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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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 2

김혜란 저 / 보리 그림 | 국민출판사 | 2008년 02월 05일 리뷰 총점8.7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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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77쪽 | 412g | 172*230*20mm
ISBN13 9788981651848
ISBN10 8981651841

관련분류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저자 : 김혜란
1985년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다. 1990년 한국아동문학가협회 주최 동화 당선, 1995년 영화진흥공사 시나리오부문 장려상 수상, 1997/1998년에 시나리오작가협회 공모 시나리오에 당선되었다. 현재 어린이 책을 위한 기획과 글을 쓰며, 창작동화집과 세계민화, 교훈동화 및 위인전 등 다수의 작품이 출간되었다.
그림 : 보리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그림을 통해 감동을 줄 수 있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작은아씨들><레미제라블>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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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눈물로 짜는 마법의 카펫> 중에서

줄거리

1. 파키스탄 : 눈물로 짜는 마법의 양탄자- 카펫을 짜는 아이들에 관한 내용
2. 인도 : 빨래터의 아이들-불가촉천민과 도비왈라(빨래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에 관한 내용
3. 북한 : 배고픈 꽃제비들의 눈물-식량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도강을 하는 북한 아이들의 이야기
4. 남아프리카공화국 : 아버지, 어머니처럼 살지 않겠어요 -포도주 생산을 하는 흑인 노동자들의 태아알코올 증후군에 걸린 아이들에 대한 내용
5. 네팔 : 학교에 가고 싶어요-가족의 생계를 위해 돌 깨는 네팔의 아이들, 쏘삐타와 샨티에 대한 내용
6.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 어느 소년병의 우정-팔레스타인과 아프리카의 전쟁 지역에서 사는 아이들에 대한 내용
7. 온두라스 : 늙지 않는 거리의 아이들-국민 대다수가 절대빈곤으로 거리에서 생활하는 온두라스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
8. 캄보디아 : 작은 꽃들의 거리-캄보디아 매춘으로 아동의 성을 유린당한 여자아이들의 이야기

출판사 리뷰

추천평

이 책은 세상 사람들의 눈과 가슴이 되어, 고통 받는 아이들의 처절한 삶을 보여주고 우리들 가슴으로 안아주라고 말합니다. 이 책을 읽는 우리 친구들은 성숙한 지구촌 시민으로서 우리가 누리는 행복을 슬픔과 고통 속에 빠져있는 친구들과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아이들의 손에 돌 깨는 망치 대신 연필과 공책을 쥐어 주고, 전쟁터가 아닌 학교로 가서 내일의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어 주길 바랍니다. 작은 손길이지만 어린이들의 서글픈 현실을 바꿀 수 있습니다. 기적은 우리 안에 있습니다. 당신이 바로 기적을 만드는 주인공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정정섭 박사 (기아대책 회장)
책 속의 아이들은 전쟁과 가난, 그 어떤 것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고통의 삶을 원망할 힘마저 없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눈물이 말라버린 아이들의 두 눈, 미안한 마음에 그들의 눈을 피하지 마십시오. 그들의 눈을 바라봐 주고, 사소한 행복일지라도 나누어 주시길 바랍니다.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알며, 우리가 존재조차 모르고 지나가는 사소한 것에도 행복인 줄 아는 그들입니다. 매일 물을 주고 따뜻한 햇볕을 비춰주어야 무럭무럭 자라나는 꽃, 그 꽃이 꺾이지 않도록 하는 것은 큰 행복 속에 사는 우리들의 몫입니다.
고은아 (배우, 기아대책 이사, 행복한 나눔 대표)
꽃보다 아름다운 아이들…. 이들의 고통과 눈물이 멈출 수 있다면 그것은 우리의 사랑일 겁니다. 아프리카 구호의 현장에서 후원자들의 사랑으로 가난한 마을에 희망을 심은 나무학교를 보았습니다. 그 나무그늘 아래 공부한 아이들이 자라 꿈이 메말라버렸던 그 땅의 밝은 미래가 되어, 변화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책 속에 가슴 먹먹한 이야기를 보면서도, 놀라운 기적을 가능하게 하는 희망의 씨앗, 나눔의 마음이 좀 더 행복한 세상을 향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조민기 (배우, 기아대책 나눔대사)
단 하루라도 편안하게 쉬고 싶은 아이들, 그저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으로 돌아가고픈 아이들,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아니라 단 한 사람의 진심어린 사랑이 요구되는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크고 거창한 무언가가 아닌, 작지만 그 속에 따스한 체온이 담긴 사랑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가고 싶어졌습니다. 작지만 진실 된 사랑은 힘이 있음을, 한 아이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고 장래를 바꾸어 놓을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정태우 (배우, 기아대책 홍보대사)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4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
서울수리5-** 허*원 | 2020-08-04 | 제17회 YES24

요즘은 심심치 않게 아동학대가 심해지고 있다. 우리나라만 심각한줄 알았는데 이 책을 읽고 나라 곳곳마다 아동학대와 고아 아이들이 점점 생기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지구촌 곳곳에서 노동과 학대, 인권침해 등을 우리가 막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을까?

이 책을 읽고 제일 불쌍한 아이는 문나인것 같다. 문나 가족 중 교통사고 때문에 아빠는 돌아가시고 교통사고를 낸 사람의 치료비와 장례비를 가지러 간 문나 오빠는 이유없이 오해가 생겨 산에 산채로 불태워 죽임을 당했다.

인도는 계급이 따로 나누어져 있어서 억울한 일을 당해도 평등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차별을 당한 채 문나의 가족도 억울한 상화이 되었다. 문나는 졸지에 고아가 되었지만 좋은 가정으로 입양되어 양부모님 아래에 바르게 자랐지만 한편으로는 친부모님과의 그리움이 있어서 불쌍한 마음이 들었다.

나는 부모님이 계셔서 노동과 학대를 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잘 못헤아려 주지만 그만큼 내가 받은 사랑을 되갚아 주고 싶다.

세상에 있는 모든 아이들이 사랑과 보호를 받았으면 좋겠다...

문나야 잘 지내고 있지? 

쏘삐타, 넌 언니가 꼭 학교에 보내줄께
서울킹씨드 해피 스쿨4-*** 성*아 | 2017-09-06 | 제14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네팔에 사는 14살 샨티는 산을 폭파시켜 돌을 캐내고, 큰 돌을 잘게 부수는 채석장에서 일합니다. 샨티의 동생 쏘삐타는 이제 겨우 6살입니다. 하지만 언니 샨티와 함께 채석장에서 일합니다. 채석장에서 일하다가 누군가가 외치는 "폭파!"라는 소리가 들리면 쏘삐타는 언니 품에 안겼던 팔을 풀어 자기 머리를 감싸고 2년 전 일을 회상합니다.

4살이었던 쏘삐타는 일하러 가는 언니와 아버지 뒤를 따라왔습니다. 왜냐하면 언니와 아버지가 일하러 가면 잡애 쏘삐타만 남아서 심심하기 때문입니다. 어쩔 수 없이 쌴티는 쏘삐타와 함께 채석장으로 갔습니다. 쏘삐타는 가만히 앉아 있기가 싫증이 나서 팔짝팔짝 뛰어 다녔습니다. 그것을 본 샨티가 쏘삐타를 끌어다 앉혀놓기가 무섭게 다시 놀이삼아 반복했습니다. 샨티는 동생이 자꾸 그런 짓을 하자 잡으로 가기가 귀찮아 아주 잠시, 모른 척 했습니다.

그때 어디선가 "폭파!"라는 소리가 환청처럼 울려 퍼졌습니다. 한순간에 채석장은 하얀 먼지 구름으로 뒤덮였습니다. 네 살인 쏘삐타는 하얀 먼지 구름이 얼마나 신기하게 보였는지, 작은 손을 뻗어 먼지 구름을 잡아 보려고 눈동자도 깜박이지 않다가 눈에 돌이 들어갔습니다. 하얀 먼지 구름은 멀리서 보기에는 희고 고운 구름 같지만 실제로는 입자가 큰 돌들이 많습니다. 표면이 거칠고 날카로워서 눈에 박히면 동공이 상해서 실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쌴티는 응급실에 가면서 쏘삐타의 발을 잡고 "쏘삐타, 미안해. 정말 미안해. 언니가 잘못했어. 그러니까 죽지 마! 제발 죽으면 안돼."라고 외치면 온 힘을 다해 뛰어 응급실에 도착했습니다. 응급실에서도 의사 선생님에게 별말을 다하며 애원했습니다. 아버지의 폭파 사고로 빚을 많이 졌는데, 쏘삐타의 사고로 빚은 더 많아졌습니다. 샨티의 예전 꿈은 선생님이었는데, 지금은 학교로 돌아가겠다는 꿈도 포기하고 빚을 갚으려고 지문이 없어지도록 일하고 있습니다.

불행 중 다행이도 한쪽 눈만 실명된 쏘삐타에게 샨티는 혼잣말을 되뇌었습니다.

 '쏘삐타, 너는 언니가 꼭 학교에 보내줄께. 절대로 중간에 학교를 그만두게 하지 않을거야. 너만은 꼭....'

여기서 샨티에게 배울 점은 '사랑'입니다. 우리는 형제 간에 쉽게 서로 다투지만 샨티는 자기를 희생해서라도 꼭 동생을 학교에 보내준다는 그 마음이 너무 감동적입니다.

나의 꿈은 유니세프 강사인데 나중에 꼭 네팔에 가서 샨티와 쏘삐타처럼 불쌍한 어린이들을 돕고 싶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것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깨달았습니다.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
경기수원화홍초등학교4-* 문*준 | 2016-08-09 | 제13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이 책은 가난한 나라 아이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나와 같은 11살이지만 집이 너무 가난해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는 아이가 있다. 그 아이가 공장에서 카펫을 짜며 18시간 동안 일해서 받는 돈은 10루피(우리나라 돈으로 200원)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너무 힘든 공장일에 잠깐 졸기라도 하면 공장장은 채찍이나 몽둥이로 마구 때리고 감시를 해서 도망 칠 수도 없다고 한다. 또 먹을게 없어 옥수수라도 훔쳐 먹기라도 하면 어느샌가 나타나 또다시 두들겨 맞는다고 한다. 하루종일 배고픔에 시달리며 18시간 동안 일한다는 건 어른도 하기 힘든 일인데, 11살짜리 아이가 견디기엔 너무 힘든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프리카에는 먹을 양식과 마실 물이 없어 죽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며, 아프리카에서 배를 타고 중국으로 도망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이렇게 가난한 나라 어린이들은 많은 희망을 잃어가며 살고 있다. 내가 이 책을 읽기전까지는 세상 모든 친구들이 나처럼 살고 있는줄 알았다. 우리는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부모님께 말씀드려 언제든지 원하는 음식을 맘껏 먹을 수 있고 목이 마르면 시원하고 깨끗한 물과 음료수를 얼마든지 마실 수 있다. 하지만 우리와 달리 가난한 나라 친구들은 그렇게 하지 못해서 나는 마음이 많이 아팠다. 나는 세상모든 친구들이 나처럼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어른이 되면 직접 아프리카나 가난한 나라에 찾아가서 불쌍한 친구들을 도와주고 싶은 꿈이 생겼다. 그래서 세상 모든 아이들이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

난 행복한 아이이다.
서울서울금동초등학교5-* 이*지 | 2013-09-25 | 제10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이 책은 학교에서 윤독도서로 읽으라고 한 책인데 난 이 책의 제목만 보고도 ‘내가 관심있는 내용이 담겨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나는 세계의 어려운 사람들(혹은 국내의)에 대한 관심이 엄청나게 많고 꿈도 그쪽으로 정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힘들게 카펫을 짜는 파키스탄의 아이들, 유일하게 신분 제도가 남아있는 인도의 불가촉 천민 아이들, 우리 한민족인 북한의 아이들(꽃제비), 납치되어 강제 매춘을 하게되는 불쌍한 캄보디아 여자아이들의 이야기 등을 담고 있다. 나는 이 책에서 나온 아이들 중 특히 더 기억에 남은 아이들이 있다. 바로 북한 아이들이다. 단지 선 하나를 두고 있을 뿐인 남한과 북한의 차이가 이렇게나 클 줄이야…….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이 100% 모두 잘 사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에도 빈곤층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 북한처럼 길거리에서 사는 가족이 있는것은 아니다. 난 굉장히 깜짝 놀랐다. 같은 민족의 두 나라의 경제차이가 이렇게 클 수가…통일이 되면 우리 남한이 북한을 먹여살려야 한다는 우리 반 남자아이들의 말이 이해되는 순간이었다.

 북한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남한으로 탈북하는 이유를 알것 같다. 특히 아이들은 얼마나 더 힘들까. 이 책은 내가 굉장히 행복한 아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 책이다. 난 나중에 커서 꼭 통일을 하고 다른나라의 어린이들도 도와줄것이다!!

난 행복한 12살,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2를 읽고
서울서울보광초등학교5-* 권*중 | 2013-09-25 | 제10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 빨리 일어나 아침먹고 학교 가야지!" 아침에 겨우 일어나면 아침밥 먹고 싶은 생각이 없다. 하지만 엄마는 아침은 꼭 먹어야 한다고 그래야 공부가 잘된다고 하신다. 엄마는 빵이라도 먹고 가라고 하시는데 정말 아침엔 입맛이 없다. 결국 미숫가루를 마시고 학교에 가지만 어떤날은 엄마한테 혼나고 기분이 상해서 학교에 간적도 있다. 내가 밥먹기 싫다고 하거나 반찬 투정을 하면 엄마의 레파토리가 시작된다. 세상에 배고파도 먹을게 없어서 밥을 굶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줄 아냐며 감사하라고 하신다. 가끔은 짜증도 나지만 세계 곳곳에 배고파도 먹을게 없어 굶주리는 아이들이 많다는걸 안다.

북한의 꽃제비 철이네 식구들은 먹을게 없어 뿔뿔히흩어지고 철이는 먹을것을 구하기위해 죽을지도 모르는데 새벽에 두만강을 건너 중국으로 갔다. 철이의 꿈은 소박하다. 굶주려 돌아가신 엄마 제삿날 소주 한 병과 흰쌀밥 한 공기, 반찬 세가지를 가지고 엄마 산소에 가는 것이다. 나는 여행을 좋아해 가고 싶은 곳이 많다. 요즘은 새로생긴 S-train을 타고 여행가자고 부모님을 조르고 있는 중이다. 엄마는 내가 먹고싶은 음식은 언제든지 만들어 주시는데 왠지 철이 같은 친구들에겐 조금 미안한 생각이 든다.

TV에서 가난한 나라나 종교대문에 전쟁을 하는 나라의 아이들 이야기가 나오면 나는 우리나라에서 태어나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한다.

파키스탄의 칸은 11살인데 카펫공장에서 하루에 18시간을 일한다. 임금이 겨우 200원이라니 말도 안된다. 200원으로 살 수 있는게 뭐가있을까? 학교앞에서 파는 슬러시도 올라서 400원인데.. 네팔의 쏘비타도 6살나이에 채석장에서 돌을 부수는 일을한다. 어린아이가 위험한 곳에서 일하는게 마음이 아프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로 여행을 가신적이 있다. 할머니는 거기 어린아이들은 옷도 입지않고 신발도 신지않고 다닌다고 하셨다. 관광객을 계속 따라오면서 구걸을 한다고 하셨다. 할머니는 잔돈도 주시고 사탕이랑 볼펜도 주셨다고 하셨다. 내가 입던 옷이 작이져 버릴때면 "아깝다 그얘들 갖다주면 잘 입을텐데..."하신다. 정말 줄 수 있으면 주면 좋겠다. 캄보디아 달린도 쓰레기를 뒤지면서 할머니랑 살았다. 그러다 나쁜 어른 때문에 팔려가게 되었다. 파카스탄의 칸도 나쁜 아저씨의 꼬임으로 카펫공장에서 힘들게 일하게 되었다. 그리고 카펫공장의 아동학대를 세계에 알려 세계 어린이상을 받은 12살 이크발도 결국 나쁜 사람의 총에 죽었다. 아이들은 힘이 없다. 그래서 어른들의 보호가 필요한데 가난한 나라일수록 아이들을 보호해 주지 않는다. 팔레스타인같이 종교분쟁이 있는 나라에서 더 한것 같다. 내또래의 아이들이 총을 들고 싸우고 죽어가고있다. 푸아드도 몸에 폭탄을 감고 이스라엘식당에 들어갔다. 자신이 죽을걸 알고 죽으러 간것이다. 결국 폭탄이 터져 죽었다. 식당에서 친구를 만나 차마 친구는 죽일 수 없어 식당 밖으로 나와 죽었다. 너무 불쌍하다. 어린 아이들에게 나라를 위해 종교를 위해 죽으라고 하는것은 어른 들의 잘못된 생각이다. 죽는 순간에 얼마나 무서웠을까? 나라면 절대 그렇게 못했을 것이다. 엄마는 내가 2학년때 이 책을 사달라고 했을때 책 내용때문에 조금 더 크면 사준다고 하셨다. 내가 졸라서 사긴했지만 그때 읽었던 느낌과 지금은 좀 다르다. 그때는 이해 안가는 부분도 있고 불쌍한 아이들이다라고 생각했다. 이 책을 여러번 읽었지만 다시 읽어보면 아이들이 불쌍하지만 그런 나라를 만들고 있는 어른들에게도 화가난다. 부자는 계속 부자로 가난한 사람은 계속 가난하게 되는게 속상하다.  우주여행을 한다는 시대에 카스트같은 신분제도가 남아 있는 것도 이해가 안된다. 뉴스에서 30년후엔 식량난으로 세계인구의20%가 굶주릴수 있다고 한다. 그럼 더 많은 아이들이 배고파 할것 같다. 우리모두가 노력하고 도와서 배고픈 아이들이 행복한 아이들이 되면 좋겠다. 나도 반찬투정 안하고 아껴쓰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겠다. 나는 내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안다.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우리가족이 있어서 나는 행복한 12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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