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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로잡힌 영혼

한 문학 저널리스트의 사랑과 삶

마르셀 라이히-라니츠키 저 / 정인수, 서유정 공역 | 빗살무늬 | 2002년 04월 30일 리뷰 총점7.4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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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로잡힌 영혼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533쪽 | 1,05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233337
ISBN10 8995233338

관련분류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저자 : 마르셀 라이히-라니츠키
독일의 저명한 문학평론가이다. 저자가 1988년에서 2001년까지 진행했던 TV 프로그램 <문학4중주>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독일에서 가장 성공한 문학관련 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 그 최종회는 2001년 12월 14일 베를린의 대통령궁에서 진행될 정도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그는 독일 방송의 여러 상, 이를테면, '밤비 Babi'와 '골든카메라'를 받았다. 동시에 최신작에 대한 비평서들을 출간하였는데,...
역자 : 정인수, 서유정
정인수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했으며 현재 독일 본 대학교에서 음악학과 미술사 그리고 비교종교학을 공부하고 있다. 서유정은 한국 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와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한 후 독일 본 대학교에서 독문학 석사를 마쳤다. 현재는 「독일여성 작가들의 유년시절의 기억」을 주제로 박사학위논문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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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p. 174 ~ 175
--- pp. 340 ~ 341
--- pp. 344 ~ 345
--- pp.303-307
--- pp. 470 ~ 471

추천평

한국의 독자들에게는-독문학도라 할지라도-참으로 생소한 이 이름을 역자가 접하게 된 경위는 이러하다.

마르셀 라이히-라니츠키 Marcel Reich-Ranicki. 이 이름을 처음 들어본 것은 독일에 유학 온 후 어느 선배를 통해서였다. 선배는, 아니 독문학을 한다면서 어떻게 이 유명한 비평가를 모르느냐고 면박을 주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한국에서 나름대로 독문학 관련 서적을 보며 공부를 했어도 이 유명한 사람의 이름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으니까. 어느 날 텔레비전 방송에서 〈문학 사중주〉라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다. 세 명의 고정 출연진과 매번 한 명의 게스트로 구성된 네 사람이 최근 독일에서 출간된 문학 작품을 각각 한 권씩 소개하면서 평을 하고 토론과 논쟁을 벌이는 프로였다. 그 중 한 노인이 단번에 눈에 들어왔다. 자그마하고 땅딸한 체구에 조명을 받아 더욱 번쩍이는 대머리, 이글거리는 커다란 아몬드형의 날카로운 두 눈, 커다랗고 길쭉한 귀, 잔뜩 찌푸린 인상. 이미 노인의 모습이었지만 대단히 정력적인 요설가인 그가 한두 마디로 요약해서 작품평을 내리면 그야말로 카논이 되는 듯한, 굉장한 카리스마를 풍기는 사람이었다. 어쨌든 첫인상이 그랬다. 바로 그가 마르셀 라이히-라니츠키였던 것이다. 그 후로 독일에서는 이 사람을 흔히 ‘문학의 제왕’이라고 일컫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독일의 문학 비평은 한국과는 달리 신문 문예란이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 독일의 주요 신문에는 ‘푀예통(Feuilleton)’이라는 신문 문예란이 있어 문학을 비롯한 각종 문화 활동을 전반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난에 실리는 신간이나 초연 등에 대한 비평은 그 영향력이 상당하다. 라니츠키가 ‘문학의 제왕’이라는 비평가의 명성을 얻은 것도 ‘푀예통’을 통해서다. 라니츠키는 문학비평의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문학비평이라는 장르의 발생은 서구 시민 계급이 대두되면서 신문이 번성하게 된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역사적 배경을 끄집어낸다. 서적 판매업자나 출판사가 신문에 게재하던 책 광고가 장문의 비평으로 발전되었다는 것이다. 어쨌든 비평은 근대 언론의 한 현상이지, 문학의 한 현상은 아니라고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비평의 용도는 작가를 위한 것이 절대 아니라 순전히 독자를 위한 것이라고 그는 역설한다. 비평은 독자로 하여금 문학작품에 흥미를 갖도록 해야 하며, 비평에서 다른 것은 다 허용될 수 있어도 독자를 지루하게 하는 것만은 절대로 안 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라니츠키는 비평가로서의 자신의 정체성을 과거 탁월했던 독일 작가들이자 문학비평가들이었던 레싱, 프리드리히 슐레겔, 노발리스, 하이네, 폰타네 등과 연결시킨다. 그들도 신문에다 비평을 쓰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음을 지적하면서 저널리즘을 통하여 문학을 대중화하려는 자신의 시도가 그들과 같은 맥락에 놓여 있음을 암시한다.

독자 지향적인 그의 비평관은 무엇보다도 문체를 통해 실현된다. 그가 가장 중요시 여기는 글쓰기의 대원칙은 간결, 단순, 명료, 평이함, 신랄함이다. 또한 내용에 있어서 재미와 오락을 아주 중요시 여기는 것도 그에게는 당연한 일이다. 독자를 지루하게 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문학작품을 두고 고심해야 할 사람은 작가들이지 독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의 글이 활기에 넘치고 빠른 호흡으로 몰아가듯 진행되는 것은 이와 같은 문예 저널리즘에서 기인한 것이리라. 독자 지향적인 그의 문학·비평관은 그러나 무엇보다도 교육적인 데에 관심이 있다. 그는 대중에게로 내려가면서 문학의 수준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소수 엘리트들만 누리던 문학으로 대중을 끌어올려 그들도 이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한마디로 “그는 문학을 민주화 시켰다”, 또는 그의 비평은 “가장 교양 있는 형태의 시끄러운 저널리즘”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그의 노력은 많은 ‘적’들에 의해 그 문체의 피상성, 상투성, 문학 형식보다는 내용에만 천착한다는 등의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그는 “현재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문학 비평가”로 공인되고 있다.

그가 폴란드를 떠나 독일에 정착하면서 문학 비평가가 되겠다던 어린 시절의 꿈을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시도한 것은 신문에 자신의 비평을 싣는 거였다. 1958년 독일로 돌아온 그는 그후 2년이 지난 1960년부터 1973년까지 주간 신문 《디 차이트》의 고정 비평가로 일했고, 1973년부터 1988년까지는 일간신문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의 ‘문학 및 문학계 편집부’를 맡아 일했다. 이 직책이 독일 문학계에서 갖는 권력 내지는 권위는 대단한 것이다. 어느새 그는 ‘문학의 제왕’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그러나 그 후 1988년부터 지난해인 2001년 말까지 방송된 텔레비전 프로 〈문학 사중주〉를 통해서 그야말로 바라던 훨씬 더 대중적인 영향력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사실 그가 신문지상을 통해서만이 아니라 대중 매체를 통해 문학을 전달한 것은 이것이 처음은 아니었다. 1964년부터 라디오와 텔레비전을 통해 방송되었던 〈문학 카페〉라는 프로가 그것이다. 이는 지금은 없어진 하노버의 한 포도주 술집에서 진행되었고, 작년에 타계한 독일의 주요 문학 비평가였던 한스 마이어와 함께 진행했으며, 매번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주요인물들을 게스트로 초청하여 다양한 주제에 관하여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문학 사중주〉 끝에 사용한 브레히트 작품에서 뽑은 유명한 구절 “막은 내리고 모든 질문은 그대로 남아 있다”는 이 프로에서 이미 사용된 것이다.

〈문학 사중주〉에서는 기성 작가들의 신간은 물론이고 번역된 외국문학 소개 및 신출내기 작가들의 작품도 마다하지 않았다. 소개되고 논의를 거친 책들은 당장에 서점가에 진열되고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서점에는 〈문학 사중주〉에서 소개된 책을 진열하는 진열대가 따로 배치되었고, 심지어는 방송이 채 나가기도 전에 이미 선정된 작품들이 서점가에 나타나기도 했다. 어느덧 지난 해 12월 방송을 끝으로 13년간의 〈문학 사중주〉가 끝났다. 마지막 방송은 독일 대통령 요한네스 라우의 베를린 공식 관저인 벨레뷔 성(城)에서 방송되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 2월부터는 문학뿐만 아니라 문화 전반에 걸친 주제를 가지고 매년 9차레씩 〈라이히-라니츠키 솔로〉라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으로 독무대를 장식하게 되었다.

혹자는 이러한 그의 모습에 대해 “독일 문학계의 쇼기획자”라고 비난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비난조차도 굉장한 찬사가 아니겠냐고 해석되기도 한다. 바로 이와 같은 “쇼기획자”가 독일에는 아주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독일 문학계에서는 문학을 능란하게 대중화시킬 수 있는 사람이라든가 비술(秘術)적인 문학가들의 세계와 독자를 매개해 줄 열정을 가진 사람이 정말로 부족하다는 거다. 이제까지 독일에서 문학비평의 이미지는 딱딱하고 어렵고 수식어가 많은 장황한 문체로 인해 독자들의 사랑을 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었다. 어느 비평가는 지난 수십 년 동안 독일 문학을 위해 라니츠키보다 많은 일을 한 사람은 없다고 평가한다. 한편, 이와 같은 그의 위상과 때로는 독설적이며 칼로 자르듯 단호한 그의 비평 방식은 많은 동조자뿐만 아니라 많은 ‘적’도 만들어 냈다. 대표적인 예로 귄터 그라스나 마틴 발저, 페터 한트케와 같은 작가들은 자주 그의 공격을 받는 작가들이다. 하지만 그에게서 신랄한 혹평을 받는다 할지라도 그 또한 작가들에게는 대중의 관심을 끄는 데 이용되었다. 정말이지 불행한 것은 호평도 혹평도 받지 못하고 그의 아무런 관심도 끌지 못하는 경우라고 하는 말을 봐도 그의 독일 문학계에서의 막강한 영향력을 짐작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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