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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버지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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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버지의 봄

한정기 | 한겨레아이들 | 2006년 08월 01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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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버지의 봄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368g | 151*222*20mm
ISBN13 9788984311947
ISBN10 8984311944

관련분류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저자 소개 (1명)

1960년 경상북도에서 태어나 부산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와 경성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96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작은 불꽃」으로 등단하면서 동화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06년 한국 극지연구소 주최 Pole to Pole Korea 남극 연구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남극에 있는 세종 기지에 다녀왔으며, 2007년에는 한국 해양연구원 주최 열대해양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미크로네시아의 한·남태평양 해양연... 1960년 경상북도에서 태어나 부산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와 경성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96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작은 불꽃」으로 등단하면서 동화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06년 한국 극지연구소 주최 Pole to Pole Korea 남극 연구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남극에 있는 세종 기지에 다녀왔으며, 2007년에는 한국 해양연구원 주최 열대해양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미크로네시아의 한·남태평양 해양연구센터를, 2012년에는 쇄빙선 아라온호 레지던스로 북극항해에 다녀왔다. 2005년 『플루토 비밀 결사대 1 다섯 명이 모이다』로 황금도깨비상을 받았으며, 시리즈 2편 『플루토 비밀 결사대 2 팔색조의 비밀』로 2007년 부산아동문학상을 받았다. 2017년 『나랑 같이 놀자』로 동서문학 작가상을 수상했다. 추리동화 시리즈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2014년 EBS에서 16부작 어린이 드라마로 만들어져 방영되었다. 그 외 작품으로 5·18어린이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큰아버지의 봄』을 비롯하여, 장편동화 『개나리 숲의 흰 양말』, 『멧돼지를 잡아라』, 청소년소설 『나는 브라질로 간다』, 그림책 『남극에서 온 편지』, 『안녕, 여긴 열대바다야』 등이 있다.
그림 : 김영진
홍익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했다.『사과나무 밭 달님』『우리 조상의 경제 생활』『언 땅을 딛고 세운 슬라브족의 나라』등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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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큰아버지가 남긴 아름다운 선물

전라남도 진도의 용장리에서 할머니, 아버지와 살고 있는 경록이는 평범한 시골 아이이다. 말수가 적고 얌전한 경록이는 학교에서 재동이 패거리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서울에서 전학 온 재동이는 덩치도 크고, 누구든 제 편으로 만드는 아이라 당해내기가 쉽지 않다. 경록이는 예전의 즐거웠던 학교를 되찾기 위해 고민한다. 선생님께 도움을 청하는 것과 힘으로 맞서 싸우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을 찾고 싶지만 뾰족한 수가 없다.

어느 날 경록이는 자신에게 큰아버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태어나서 한 번도 만나지 못했던 큰아버지는 광주의 한 정신병원에서 20년이 넘게 투병중이다. 경록이는 큰아버지와 아버지, 그리고 큰아버지의 후배인 은수 이모를 통해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인 1980년 광주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알게 된다. 어린 경록이에게 그 역사는 낯설고 두려운 느낌을 주는 사건일 뿐이다. 하지만 큰아버지의 고통, 아버지의 아픔, 은수 이모의 슬픔은 아주 가까이에서 만져지는 상처들이다.

경록이는 어른들의 역사 속에서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지키고자 했던 신념이 무엇인지, 진정한 용기란 무엇인지 하나씩 깨달아간다. 그리고 자신에게 찾아온 작은 시련을 넘어서기 위해 용기를 낸다. 경록이가 성장통을 겪으며 여름을 나는 동안, 큰아버지는 조용히 죽음을 맞이한다. 할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동네 사람들은 씻김굿으로 큰아버지의 혼을 씻기고 달래준다. ‘큰아버지의 봄’은 아스라이 스러졌지만, 경록이에게는 푸르른 여름이 찾아왔다. 큰아버지가 경록이에게 남겨준 선물은 가치 있는 것을 지키기 위한 지혜와 용기, 그리고 상처마저 끌어안을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이었다.

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5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진정한 용기의 의미
경남김해장유6-* 김*민 | 2012-09-08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의 용기 있는 친구 경록이에게
                                                         <<큰아버지의 봄>>을 읽고
 안녕 경록아? 난 용기 있는 너의 모습에 감탄한 수민이라고 해.
너를 알게 된 건 몇 년 전이었지만 며칠 전 너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난 후 이번에는 꼭 너에게 편지를 쓰기로 마음먹었어.
 너와 재동이에게 놀림 받는 친구를 위해 성벽에서 뛰어내린
너에게 찬사부터 보내고 싶어. 두려움을 물리칠 수 있는 용기를 가지는
그 순간부터 이미 아픔이나 고통 따위를 겁내지 않는 진정한 너의 모습이
보였거든.

 얼마 전 학교에서 몇 몇 아이들이 가정문제를 가지고 어떤 아이를
놀리고 괴롭히는 장면을 보게 되었어. 그 자리에서 아이들이 싸워서
내가 말렸지만 여자인 내 말은 듣지도 않는 것 같았어. 결국 선생님이
아셔서 학교 폭력문제와 연관해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아이들이 불려갔어.
선생님이 본 그대로 이야기 하라고 하셨는데 처음에는 
내가 그자리에 왜 있었을까하고 후회도 되고 떨려서  말하기가 겁났어. 
하지만 나중에는 있는 그대로를 다 말했어.  그 아이들이 나를 괴롭힐까
봐 두렵기도 했지만 그 순간 못 본 척했다면 나중에 후회할 거 같았거든..
나 자신에게 떳떳한 사람이 되고 싶었어.

 가끔 두렵고 떨릴 때는 너의 큰아버지께서 해주신 말씀을 떠올려.
“두려움은 네 마음이 만들어 낸 거다. 피하지 말고 맞서서 이겨내야지.
지혜와 용기를 가지고 말이다.”
 이 말을 생각하면 불안한 마음은 어디 가고 어느새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가득 차게 돼. 너도 그렇지?
 내 생각에 아이들은 자신이 감당하기 힘든 일들을 겪으면서 조금씩 용기와
지혜를 터득하며 성장해 나가는 거 같아. 나도 그래. 아직은 부족하지만
계속 두려움과 마주하다 보면 점점 그것을 이기는 방법을 배워가거든.
“마음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몸은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라는 은수 이모의 말처럼 나도 언젠가는 두려움을 겁내지 않는 용기 있고
씩씩한 사람이 될 거 같아.

 참, 너희 할머니는 괜찮으시니? 너희 큰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마음이 너무
아프실 거 같아. 너도 마찬가지이구. 할머니께 안부 좀 전해 줄래?
 너희 큰아버지는 정말 용기 있는 분이 셨는 데. 넌 큰아버지를 닮은 것 같아.
옳지 않은 일에 저항하고 옳은 일에 대해서는 굳은 신념을 가지는 그런 사람
말이야.
 “용기는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에 대한 저항이자
극복이다.”
라고 한 마크 트웨인의 말처럼 너와 큰아버지는 두려움에 떨기보다
극복하기로 결정한 사람들일거야.
 그거 알아? 성벽에서 뛰어내릴 때의 너의 모습보다 뛰어내리기 직전 너의
두려움이었을지도 모를 재동이와 덕식이에게 웃어준 너. 참 멋졌다는 거.
마치 두려움에게 이긴 너가 나에게 승리의 미소를 지어 주는 것 같았어.
 나도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 꼭 나중에 그 미소짓도록 할게.
봄 햇살 같이 환하게. 기대 해도 좋아. 성장해 가는 나의 모습을 꼭 지켜봐줘.
이제 그만 헤어져야 될 것 같아. 너무 아쉽다. 그럼 안녕. 잘 지내.

                                                                                            2012.9.7
                                            너처럼 용기 있는 사람을 꿈꾸는 수민이가

나의 권리를 위한 용기
경남김해장유6-* 김*민 | 2012-09-05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의 권리를 위한 용기
-「큰아버지의 봄」을 읽고-

  난 평소에 할 일이 없을 때 틈틈이 책을 본다.
며칠 전 무슨책을 읽을 까 하고 책장을 보다 그 중 유난히 눈에 띄는
노란색 표지가 눈에 들어 왔다.
제목은 <큰아버지의 봄>. 순간 재미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잠시 들었지만 "편독 하면 안 된다"는 엄마의 말씀이
생각나 벽에 기대어 책을 읽기 시작하였다.
 책은 얼마 전 경록이의 반으로 전학 온 재동이와 그
친구들이 경록이의 친구들을 괴롭히는 내용이였다.
또 광주민주항쟁을 하다 정신은 놓아버린 경록이의 큰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책이 빠르게 내 손을 타고 넘어 가다 보니 재동이가
경록이와 경록이의 친구들을 괴롭히자 경록이가
"누가 더 용기 있는 지 겨뤄 보자"며 용장 성터 성벽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이 있었다. 그 때 경록이는 자신의 권리를 인정받고자 먼저
뛰어 내렸지만 재동이는 머뭇거리며 뛰어 내리지 못했다.
 난 이 장면에서 무섭고 다칠지도 모르는 데 행돌으로 옯긴 경록이의
용기가 부러웠다.  그런데, '나라면 과연  경록이가 자신의 권리를 인정받기 위해
성벽에서 뛰어 내렸듯이 나도 뛰어 내릴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경록이의 큰아버지는 경록이가 태어나기 몇 십 년 전
자신의 권리와 민주주의를 위하여 목숨까지 바칠 정도로
맹렬하게 싸웠다. 광주 민주 항쟁에서 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순국 하였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들이 무엇을 위해
싸웠는지에 대해선 관심 없었다. 책을 계속 읽다 보니
눈가가 촉촉해지더니 결국엔 울음보가 터지고 말았다.
 그들이 누구와, 무엇을 위해 싸웠는지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경록이의 큰아버지, 경록이의 아버지, 그리고 은수 이모는
자신의 권리를 위해 자기 자신과의 처참하고 긴
싸움을 치렀다고 난 확신했다. 민주주의는 곧 자신의
권리이자 우리 모두의 합당한 권리이니까.

 이야기를 읽으며 내가 소유하고 있는 권리를 생각해 보았다.
‘내 권리는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내 주위에는 수 없이 많은
권리가 존재 하고 있었다. 학생으로서의 권리, 자식으로서의
권리, 발언 할 수 있는 권리. 그런데 내게 제일 소중한 건
경록이처럼 내 자신을 인정 받을 수 있는 권리였다.
세상 모든 권리는 내 자신을 인정받음으로부터 생겨나기 때문이다.
또 이런 생각도 했다. 내가 그 권리의 소중함을 알고 권리를
아끼고 지켜야 할 의무가 생긴다면, 내가 권리를 위해
행동 할 수 있다면, 그건 나의 권리를 위한 용기가 생긴 거라고 말이다.

나중에 거의 책이 끝날 즈음,오랫동안 정신병을 앓던 큰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시게 된다.
큰아버지는 경록이 아버지와 은수이모의
간곡한 부탁에 의해 끝까지 민주 항쟁을 하지 못했으나
지금 현재 대한 민국은 민주주의 나라가 되었다.
큰아버지의 바람, 광주 시민 항쟁에 참가 했던 모든 사람의 바람이
이루 어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큰아버지의 권리는 지켜진 게
아닐까? 난 자신과 모두의 권리를 위해 대한민국에 헌신한
큰아버지와 성벽에서 뛰어내림으로써 자신을 인정받은 경록이의
권리와 용기를 본받고 싶다.
 
경록아! 나도 내 자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서 내 권리 꼭 지켜 나갈게.
우리 같이 용기를 내자!
참! 큰아버지 부디 하늘나라 가셔서 행복하시고
경록이와 저 바라봐 주세요!
큰아버지의 봄을 읽고
경기고양정발5-* 임*영 | 2010-09-26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큰아버지의 봄’을 읽고

'큰아버지의 봄’ 제목에서 느껴지는 느낌은 굉장히 평화스럽다. 생명이 꿈틀거리는 봄은 평화스러우면서 따뜻함이 느껴진다. 하지만 책 내용은 제목의 느낌과 어울리지 않게 5.18광주 민주항쟁에 관한 아픈 기억이 담겨져 있는 책이다. 광주민주항쟁의 이야기라고 그 시대의 아픔만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주인공 경록이의 생활 속에 큰아버지의 이야기가 잠깐 잠깐 등장할 뿐이다. 그래서 그런지 책을 읽고 나서는 ‘이게 무슨 5.18광주 민주화 운동 이야기야! “라는 의문이 생겼다.

하지만 경록이의 큰아버지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 당시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광주민주화운동은 끝났지만 경록이의 학교생활에도 민주항쟁의 역사가 숨어있었다. 촌스러워 보이는 경록이와 서울 친구들과의 대립과 갈등 속에서 괴로워하는 경록이의 모습 속에 광주민주항쟁의 역사가 숨어있었다. 아무런 이유 없이 군인들에게 당한 광주시민이 경록이로, 시민들을 짓밟은 총칼 든 군인들이 서울친구들로 느껴졌다. 관심도 없었던 광주민주화운동 역사의 아픔이 조금은 가깝게 느껴졌다.

큰아버지는 돌아가시고 경록이가 꾼 꿈에서도 양계장안의 닭과 검은 남자들이 나온다. 넓은 산 속에 있는 양계장은 광주로 양계장을 무차별적으로 짓밟아 버리는 검은 남자들은 군인으로,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닭들은 광주시민으로 느껴졌다. 어쩌면 경록이가 겪는 괴로움이 큰아버지의 고통과 죽음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을 하니 숨어있는 역사의 발견이 재미없게 스쳐갈 책을 재미있는 책으로 바꾸어 주었다.

이 책은 고맙게도 시험문제에 나올지 모르는 무조건 암기해야하는 역사가 아닌 우리나라의 부끄러운 역사의 일부로 가슴에 남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사실 나에게 역사는 지루하고 재미없는 지나간 이야기일 뿐이다. 광주항쟁으로 얼마나 많은 희생이 있었는지 아는 바도 없지만 알고 싶지도 않다. 하지만 ‘너는 스무 살, 아니면 만 열아홉 살’의 주인공인 영균이와 경록이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 수많은 억울한 죽음과 희생에 영균이가 있고, 경록이 큰아버지가 있다는 걸 생각하니 그때 상황이 얼마나 참혹했는지 느낄 수 있다.

‘큰아버지의 봄’은 역사의 한 페이지인 광주항쟁을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닌 역사의 아픔으로 가슴속에 남게 해주었다.

큰아버지의 봄
경기이천증포6-* 김*우 | 2008-09-21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경록이는 진도에 산다.
경록이는 새로 전학 온 재동이가 개구리를 죽이고 횡포를 부리자 무시하는 방법으로 맞섰다.
그렇게 살던그는 없는 줄 알았던 큰아버지가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큰아버닌는 넋이 나간 사람이였다.
5.18 민주화 운동때 일어난 참극이였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그는 횡포부리는 재동이 앞에서 자신을 보여주며 싸우게 된다 바로 성벽에서 뛰어내리는것이였는데 멋지게 해내였다.
하지만 아킬레스 건이 부서지고 말았다.
또 불운이 겹치고 말았다.
큰아버지까지 돌아가신 것이다.
하지만 내생각에는 용감하여 본받을만 한것 같다.
이부분이 가장 인상적이다.
두려움을 버리고 너그러워지라고 경록이의 꿈속에서 나타난 큰아버지의 말씀인데 온 세상사람들이 그런 마음씨로 살았으면 좋겠다.
진정한 용기란
경남남해5-* 박*영 | 2007-08-30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진정한 용기'란

("큰아버지의 봄"을 읽고)

남해초등학교 5-3

박선영

  나는 3학년 때 친구에게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다. 그때 나는 정말 힘들고 학교도 가기 싫었다. 그것은 나 혼자도 아니고 혜빈이라는 친구와 같이 당했다. 그 친구와 나는 힘들어서 부모님께 그 사실을 말씀드렸다. 하지만 마음이 편하지가 못했다. 그래서 나와 혜빈이가 비겁한 것 같았다. 여기에도 경록이라는 오빠가 나오는데 그 오빠도 친구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그 오빠의 엄마는 그 오빠가 초등학교에 들어갔을 때 돌아 가셨다.

  이 책은 5.18민주항쟁이 주제 글감으로 나온다. 5.18민주항쟁으로 정신을 잃으신 큰아버지를 통해 많은 것을 깨닫고 느끼게 된다. 그 오빠는 싸우거나 고자질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다를 방법을 찾아본다.

  경록이 오빠는 진도에 산다. 용장성터에서 경록이 오빠를 괴롭힌 친구 재동이 오빠를 난다. 재동이는 덩치도 크고, 서울에서 전학 왔다. 그 오빠는 남자는 주먹으로 해야 한다고 남자는 주먹으로 상대해야 용기가 있다고 싸우자고 하지만 경록이 오빠는 달랐다. 진정 용기가 있다면 용장성터 아래. 약3m이상인데 아래로 떨어져 보라고 하였다. 경록이 오빠는 정말 떨어졌다. 그래서 왼쪽다리 아킬레스건이 끊어져서 입원하고 수술까지 하였다. 나라면 다른 방법을 찾아  보았을 텐데.. 내가 생각하기에는 경록이 오빠가 조금 이상하게 생각 되었다. 다른 좋은 방법을 생각해 볼 수도 있었을 텐데……. 좀 어리석다고 생각했다.

  5.18민주항쟁에서 정신을 잃으신 큰아버지는 경록이 오빠의 아는 이모 은수이모, 경록이 오빠의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정신을 잃으셨다. 이런 점에서는 난 경록이 오빠의 큰아버지를 본받고 싶다. 큰아버지는 어느 날 숨을 거두셨다. 그때 난 정말 마음이 아프고, 큰아버지가 너무 안되어 보였다.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슬펐다.

  경록이 오빠는 친구에게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용기를 잃거나 비굴해지지 않도록 노력한다. 1980년 광주에서 일어난 5.18민주항쟁은 어떤 것일지 조금 이해가 될 듯 말 듯 하다가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알게 되었다.

  5.18민주항쟁은 정말 많은 사람이 숨을 거두고 경록이 오빠의 큰아버지처럼 정신을 잃으신 분도 많이 계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3학년 때 부모님께 이른 게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비겁했다. 나도 ‘경록이 오빠처럼 용기를 가지지고 더 좋은 방법을 생각해 볼걸.’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을 위해 희생하신 경록이 오빠의 큰아버지를 존경한다. 다음에 나도 친구에게 괴롭힘을 당한다면 절대로 이르거나 참고만 있지 않을 것이다. 지금 내게 5.18민주항쟁에서 싸우신 분들의 진정한 용기가 나에게 전해진다. 지금 5.18민주항쟁이 멀지 않고 가깝게 느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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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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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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