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열두살 백용기의 게임회사 정복기를 읽고

우리형은 책을 좋아하는 편이다. 형이 이 책을 나에게 추천해주어 읽게되었다. 겉표지만 봐도 빨리 읽고 싶어지는 책이다. 겉표지에 보면 백수같이 생긴 사람이 이상하게 보여서 더 흥미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가운데 있는 아이가 너무 커서 주인공이라는게 한눈에 알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두꺼운 책은 읽기 싫은데 이 책의 두깨가 무엇보다 맘에 들었다. 내가 읽기에는 딱 맞는 것 같아서 읽기 전부터 기분이 좋았다.

어떤 아이가 게임에 빠져이쓴데 엄마는 절대 못하게 한다. 그래서 컴퓨터의 전원을 꺼버려 게임을 할 수 가없다. 어느날 그 아이는 자기가 빠져있는 게임 회사에서 새로운 버전으로 게임을 만들 사람을 찾는 포스터를 보게된다. 그리고 그 빠져있는 게임의 기획자를 우연하게 마주친다. 같이 게임을 만들자 제안했다. 하지만 그 게임 기획자는 안된다고 했다. 그런데 어느날 그 게임기획자의 마음이 바뀌어 그 아이의 엄마한테 같이 만들어보겠다고 설득을 하러간다. 그리고 엄마를 설득한 뒤 게임 회사로 갔다. 하지만 주인공은 게임을 하는건지 만드는건지 노는건지 알수가없다. 그리고 게임에 대한 필요한 것들을 설명했다.

게임을 만들 사람들을 더 찾아야 했다. 음악을 만들사람 그림을 그릴사람 프로젝터 등등 구해야된다. 주인공의 아버지는 돌아가셨다. 그리고 얼마 후 기획자에게 아빠의 대한 이야기를 하게되고 게임이 소중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 게임에서만 아빠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아이에게는 어떤 게임보다 아빠를 만날 수 있는 이 게임이 소중했다. 게임의 제목은 천국만들기 이다. 그래서 천국에 계신 아빠를 만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계속 게임만 하는 아이가 되지 않을 것이다. 게임을 어른들이 못하게 하니까. 못하게 하는 이유는 나에게 좋지 않기 때문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게임에 빠지다 보면 공부도 못하게되고 게임하고 있는 동안에 엄마가 무슨 말씀한 해도 좀 짜증이 난다. 그래서 게임중독이 위험한 것 같다. 게임은 하루에 한두시간 정도만 하고 다른 시간에는 공부를 하거나 자기의 할 일을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 책이 볼수록 더 많은 걸 배우게 되는 것 같았다. 여러 가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많은 친구들이 이 책을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이들이 어리다고 쉽게 포기하는 일들이 많은데 조금 힘들다고 쉽게 포기하지 말고 자기가 생각하는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다.

나는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서 주인공처럼 자기가 원하는걸 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책 제목 <열두살 백용기의 게임회사 정복기>를 보았을때 게임이라는 단어가 제일 눈에 띄었다. 평소에 게임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 친숙한 마음이 느껴졌다. 그래서 책의 내용이 궁금하기도 했다. 

 이 책에서는 주인공인 12살인 초등학생 백용기가 직접 게임을 제작하는 게임 기획자가 된다. 어떤 어른들중 어이가 없다는 듯이 "초등학생이 어떻게 게임을 만들어?" 라고 하면서 책이니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것이다. 또, 게임은 머리가 나쁜 사람들이나 만드는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편견들을 이겨내고 주인공 백용기의 용기있는 도전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책 속에서 주인공 백용기가 여러명의 팀원들과 '천국 만들기' 라는 게임을 만들기로 한 다. 이 내용을 보면 게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알게된다. 우선 용기에게 게임 기획자라는 꿈을 그리는데 큰 도움을 준 사람은 '영웅' 이라는 게임을 만든 전설의 게임 기획자 이기용이다. 사실 이 사람은 '영웅'이란 게임으로 성공을 했지만 "아이들의 돈을 갉아먹는다" 라고 욕을 많이 먹어서 현재 실의에 빠져 희망을 잃고 매일 선글라스를 끼고 산다. 하지만 이둘이 서로 만나고 친해지게 되어 게임을 만들기로 하였다.

 백용기와 함께 게임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은 이기용과 천재 사운드 디자이너 14살 이아령, 용기의 친구이자 기억력 천재인 시나리오 작가 박구진, 넥슨 최고의 그래픽 디자이너 황금손, 손대는 것마다 히트를 치는 마케터 초대박, 엄청난 체력을 가진 그래픽 디자이너 왕만두와 함께 시행착오 끝에 게임을 완성한다.

 이 책을 읽으며 하나의 게임이 만들어 지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협업하고 있다는 사실과 긴 노력끝에 만들어 진다는 것을 알게 되엇다. 또, 백용기를 통해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한다면 어린 나이에도 그 꿈을 이룰수 있다는 희망을 얻을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본받을 점이 정말 많은것 같다.이 내용은 어떤것에 목표를 가졌다면 그것을 위해 노력해야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교훈을 가져다 준다.

나는 학원에서 받은 책인 열두 살 백용기의 게임 회사 정복기를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길어서 부담스러울 것 같았는데 게임이야기여서 시시하지 않겠지라는 마음을 가지고 책을 폈다. 혹시나 게임을 잘하는 방법을 알려주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도 들었다. 물론 게임을 잘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진 않았지만 책을 피자마자 책 내용이 재미있어 점점 빠져들었다.

책의 이야기는 열두 살 백용기라는 아이는 게임 개발자라는 꿈을 갖고 있어 여러가지 게임을 하게 되는데 그중에 좋아하는 게임 <영웅>을 만든 이기용씨에 대한 관심이 커지게 된다.

그러던 중 예전부터 의심이 가던 옥탑방 사나이의 정체를 우연히 알게 된다. 옥탑방 사나이의 정체는 바로 이기용씨였다. 이기용씨는 <영웅> 이라는 게임을 만들어 성공했지만 사람들에게 아이들에 인생을 망치고 게임의 문제가있다는 이유로 자신을 잃어 숨어 살게 되었고 그런 모습을 본 백용기가 다시 이기용씨의 명예를 회복해주기로 결심을 하게 되고 결국 많은 사람에게 희망이 되는 게임을 만들게 된다. 또한 게임을 만드는 과정에서 만나는 어려움을 하나하나 극복해가면서 팀원들과 함께 게임기획자로서 성공을 거두게 된다는 내용의 책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재미를 느꼈고 게임을 만드는 방법이라던지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의 대해 알 수 있게 되었다.(책을 읽는 내내 재미를 느꼈고 게임이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처음 알았다. 게임 하나를 만들기 위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협력하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게 되었다.)

또 백용기라는 책의 주인공이 이기용씨의 명예를 회복해 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무엇보다 백용기가 이기용씨의 명예를 회복시키기 위해 자신과 아버지의 추억을 얘기하는 부분이 감동적이였다. 게임이 정말 다 나쁜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 우리 엄마에게도 게임이 나쁜 것이 아니라고 얘기해 줄 것이다.)

내가 이 책에서 얻은 교훈은 똘똘 뭉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 할 수 있다는 것이다.(백용기와 그 팀을 보면서 함께 똘똘 뭉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도 이렇게 마음 맞는 친구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 책을 게임과 관련된 꿈을 가진 사람은 물론 책을 잘 안 읽는 사람이나 재미있는 책을 찾는 사람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다. 내 마음에 남는 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