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하

국내작가

전북대학교 고려인연구센터 연구원이다. 러시아 현대사를 전공. 「식민지 조선의 백계 러시아인 사회」(2013), 「1905년과 1917년 페트로그라드-‘혁명의 거리’, ‘광장의 정치’」(2018), 『필사적인 포옹』(한국학술정보, 2006), 『러시아는 우리에게 무엇인가』(공저, 신인문사, 2011) 등 많은 논문과 책을 썼다. 옮긴 책으로는 『러시아혁명의 진실』(책갈피, 2011), 『서구 마르크스주의, 소련을 탐구하다』(서해문집, 2012) 등이 있다. 엮은 책으로 『전두환 타서전』(그림씨, 2017)이 있다. 현재 한반도에 미친 ‘러시안 팩터’를 중심으로, 한국과 러시아의 150여 년의 관계를 탐구하고 있다. 연구를 진행하면서 몇 년째 옛날 신문과 잡지를 읽고 있다. 그 가운데 삶의 이야기와 이미지를 수집해서 한국사 전공자와 다른 방식의 역사책을 준비하고 있다. 러시아 신문과 잡지의 광고, 삽화, 포스터 등에 관심을 갖고 ‘가까우면서도 잊힌’ 러시아를 소개할 방법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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