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너무 가혹한 당신에게
일자 샌드 저/정지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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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사유
불필요한 죄책감에 시달리는 당신에게 필요한 심리학 수업
“그 누구보다 ‘나’에게 친절한 사람이 될 것!”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사는 사람은 없다. 우리 속에는 죄책감 또는 양심의 가책이라는 것이 있기에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삶이나 사회적 관계에 책임감을 느끼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데 이 책임감이 유독 과한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어떤 문제가 생기면 원인을 전적으로 자신에게 돌리고 지나친 죄책감을 가지거나 가혹한 자기비판을 가하거나 무력감에 빠진다. 이 책은 이러한 죄책감이나 양심의 가책이 합리적인지, 비합리적인지를 구분하고 비합리적 죄책감에서 벗어나 보다 건강하고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맺어 나가는 방법을 알려 준다. 그리고 현실에 대한 잘못된 해석으로 ‘내 탓이오’의 늪에 빠져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부풀려진 죄책감을 내려놓고 자신을 친절한 눈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말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