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자기가 원하는 인생’ 특강
책으로 만나는 소프트뱅크 신규채용 라이브, 유스트림에서 20~30대들에게 큰 반향!
‘디지털 정보혁명’을 꿈꾸며 급성장을 이루어나가고 있는 소프트뱅크 그룹은 매년 신규채용을 위해 유스트림에서 생중계로 ‘소프트뱅크 신규채용 라이브’를 실시한다. 이 강연에서 손정의 회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젊은이들에게 “우리 인생에 주어진 명제는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진다. 그리고 그것은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 두 가지 물음과 진지하게 마주할 필요가 있다고 얘기한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내 인생을 걸고 무엇을 이루어낼 것인가’
손정의 회장은 지금 젊은이들의 손에 우리의 미래가 달려 있는 만큼, 젊은이들이 이 두 가지 물음에 머리가 터지도록 고민할 것을 당부한다.
평생을 ‘양복 입은 전사’로 치열하게 살아온 손정의 회장의 일생과 삶은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지금 시대보다, 경제적인 부를 축적하기 위해 개인을 희생해온 지난 시대 사람들에게 더 공감을 얻을 수도 있다. 그런데도 손정의 회장은 말들은 특정한 시대와 세대에 한정되지 않고 세대를 아우르고 시대를 관통하는 힘이 있다. 그것은 그가 자신이 한 말들을 삶을 통해 실천했고, 또 결과로 증명해 보인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손정의 회장의 말들은 더욱 살아 있으며, 언제 누가 들어도 ‘진리’라고 할 수 있는 말들이다.
내 마음을 위로하는 누군가를 만나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호통치는 아버지처럼 내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해서 강력하게 이끌어줄 누군가도 필요하다. 손정의 회장의 강연이 유스트림에서 20~30대 젊은이들에게 큰 반향을 얻은 것도 바로 그러한 점 때문일 것이다. 지금 인생의 기로에 선 여러분에게 이 책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오를 산을 정하라. 그것으로 인생의 반이 결정된다.
20~30대 젊은이들이 꼭 새겨두었으면 하는 손정의 회장의 강력한 메시지!
손정의 회장은 10대 때 사카모토 료마의 일생을 다룬 ?료마가 간다?라는 책을 읽고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었다. 자신이나 가족의 이익이 아니라 한 나라의 앞날을 위해 목숨도 불사한 그의 일대기에 전율 느끼는 감동을 받고, ‘디지털 정보 혁명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자.’라는 평생의 길을 정했다. 그 꿈을 실현하는 곳이 바로 소프트뱅크이다.
손정의 회장은 가장 먼저 “오를 산을 정하라”고 강조한다. 자신이 오르고 싶은 산을 정하지 않고 걷는것은 인생을 방황하는 것과 같으며, 오를 산을 정하는 순간 경쟁자들과 큰 차이가 벌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그것을 정하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인기가 있는지,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지보다는 ‘적어도 50년 동안은 질리지 않고 설레며 일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관점에서 생각해보라고 제안한다.
손정의 회장 자신도 10대 때 이미 인생 50년 계획을 세웠다. ‘20대에 이름을 알린다, 30대에 사업자금을 모은다, 40대에 한판 승부를 한다, 50대에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한다, 60대에 다음 경영진에게 자리를 물려준다.’가 그것이다. 그는 지금까지도 이것을 실천해오고 있다.
그리고 ‘오를 산’을 정했다면, 도망갈 길을 끊고서라도 열정을 바칠 용기를 가지라고 부탁한다. 그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16살에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미국으로 가서 죽을 각오로 공부했기에 오늘에 이를 수 있었다.
어떤 일을 이루어가다보면 전혀 진전이 없어 ‘과연 이 일이 가능하기나 한가?’ 하는 의문을 가질 정도로 답답함을 느끼게 되는 것이 한두 번이 아니다. 그 과정을 수없이 견디고 이겨낸 손정의 회장은 “지금 3년 후, 5년 후의 앞날이 보이지 않는다면 30년 후, 50년 후를 생각하라. 그러면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 이루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보일 것”이라고 일러준다. 이는 그 자신이 온몸으로 부딪혀 얻은 깨달음이기도 하다.
자신의 인생에, 앞날에 절대 지지 않는 승부사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방식이 있어야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 2등에게 미래는 없다, 압도적인 차이로 1등이 되어라’고 한다. 일본을 세계 최고의 브로드밴드 강국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일본 최고의 통신회사 NTT를 움직이게 만든 ‘손정의 방식’의 싸움도 그러한 맥락이다. 자신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실현시킬 수 있는 치밀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말도 놓치지 않는다.
꿈꾸지 않는 자, 행복을 바라지 마라!
손정의의 넘치는 에너지와 만나는 순간 도전이 시작된다!
손정의 회장은 지난 2011년에 소프트뱅크의 앞으로 30년을 위한 신 30년 비전을 발표했다. 지금까지인간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해온 것보다, 앞으로 20년 50년 동안 디지털로 인해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변할 것이다. 그때는 컴퓨터가 인간의 뇌를 뛰어넘고 인간과 초지성 자아를 가진 로봇이 교감하는 SF 영화에나 나올 법한 시대가 올 수도 있다. 그러한 시대에 소프트뱅크는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가? 그때도 분명 인간은 슬픔에 눈물짓고 기쁨에 웃음 지을 것이다. 손정의 회장은 바로 디지털을 통해 인간의 최대 슬픔인 고독과 최대 행복에 다가가기 위한 세부 계획을 마련한 것이다.
그 계획을 잘 실행하기 위해서는 다음 경영진에게 이러한 생각들이 잘 이어져야 할 것이고, 이를 위해 경영자 도장인 ‘소프트뱅크 아카데이마’를 세워 경영자 육성에 나섰다. 소프트뱅크 아카데미아 문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 있다.
‘디지털 정보혁명을 꿈꾸지 않는 자, 그 뜻을 품지 않는 자, 이 문을 들어오지 마라.’
결국 손정의 회장이 하고 싶은 최고의 말은 이것이다.
“뜻을 높이 세워라!”
그 뜻이라는 것은 ‘모두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것’이다. 모두의 행복에 이르기 위해서는 자신의 방향성을 설정할 수밖에 없고, 자신의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꿈’을 가져야 한다. 결국 꿈을 꾸지 않는 자는 자신의 행복을 바랄 자격이 없으며, 나아가 모두의 행복을 위해 일할 수도 없다. 바로 자신이 원하는 최고의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모두의 행복을 위해 일하라’는 것이다. 이미 보통 사람들은 생각지도 못하는 험난하고도 가치로운 길을 가고 있는 인생 선배로서, 개인의 행복을 가장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가치와 힘은 따로 있다. 그것은 바로 손정의 회장이 던진 말들이 아니라 바로 손정의 회장 자체이다. 그의 말들 속에 베어 있는 넘치는 에너지와 만나는 순간, 이미 이 책을 읽는 이들 속에도 에너지가 차고 넘쳐 무언가를 하고 싶게 만든다! 이것이 손정의라는 사람이 가진 가장 큰 저력이다. 그렇기에 젊은이들은 물론 지금 잠시 방향성을 잃어버린 사람들, 더욱 성장하기를 바라며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비즈니스를 하며 난관에 부딪힌 사람들 모두 이 책을 읽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