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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림보 (Kafe Limbo)

김한민 글, 그림 | workroom(워크룸프레스) | 2012년 11월 15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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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944g | 225*303*20mm
ISBN13 9788994207209
ISBN10 899420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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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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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글,그림 : 김한민
1979년 서울 출생. 그리스 비극의 가면 제작사를 다룬 「유리피데스에게」를 시작으로 「웅고와 분홍돌고래」, 「혜성을 닮은 방」 3부작, 「공간의 요정」을 쓰고 그렸으며, SF소설 「눈먼 시계공」과 「STOP!」 시리즈의 일러스트를 그렸다. 또 잡지 「1/N」 편집장으로 일하며 ‘그래픽 노블 인터뷰’ 등 픽션이 가미된 실험적인 기사들을 기획하기도 했다. 현재 한겨레신문에서 ‘감수성전쟁’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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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섬뜩하게 당신의 뺨을 후려치는 책”
김탁환/소설가

“만인의 기계화에 저항하며 그냥 존재하고 싶은 소심한 사람들의 치열한 상상력 투쟁기”
심보선/시인

“세상에 목줄 잡혀 끌려다니길 거부하겠다는 이 심정, 우리도 알잖아.”
김태권/만화가


바퀴족에게 전쟁을 선포하고 거울을 찾아나선 여섯 명의 림보 수색부대,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1년!


세상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자들의 이름, 림보. 바퀴족이 점령한 82국에서 멸종 위기에 내몰린 이들은 바퀴족과 싸우기 위해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다’는 자신들의 정체성을 깨고 림보 잠시정부를 결성한다. 6명으로 이뤄진 림보 수색부대는 출정식을 갖고 잠시정부 총수인 ‘튀통수’와의 약속에 따라 1년간의 전쟁을 치르기 위해 길을 떠난다. 이들이 완수해야 하는 미션은 3개. 바퀴족에게 최대한 타격을 가할 것, 탈출 루트를 확보할 것, 마지막으로 ‘거울’을 찾을 것.

서로 물고 뜯으며, 모든 것을 상품화하고, 모든 이를 먹고사는 존재로 전락시키는 전쟁터에서 수색부대는 힘겨운 전투를 치른다. 34세가 되면 죽는 림보족의 운명을 막고 참된 ‘나’를 비춰줄 거울 찾기는 요원하고, 일정한 수입이나 소속이 없는 림보에게 탈출의 벽은 높기만 하다. 결국 수색부대는 약속 기일을 이틀 남기고 부상자를 치료하기 위해 본부로 복귀하지만 총수인 튀통수는 아무런 메시지도 남기지 않은 채 사라진 후. 이들은 과연 림보족을 위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인가.


한겨레신문 연재 ‘감수성전쟁’의 작가 김한민이 들려주는 우리 사회의 불편한 진실

세상은 살아가기가 어렵다. 때가 되면 학교에 가고, 취직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기가 어디 쉬운 일인가. 하지만 이 세상을 ‘그냥’ 살아가기란 더욱 어렵다. 때가 되면 간다는 학교나, 취직, 결혼, 출산 등 소위 세상에서 ‘정상’으로 분류되는 루트에서 벗어나서는 버텨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는 이런 사람을 내버려두지 않는다. ‘그냥’ 살아가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그저’ 살아가는 기계로 전락시키는 사회. 카페 림보가 그려내는 모습은 불편하다.

〈유리피데스에게〉, 〈웅고와 분홍돌고래〉, 〈혜성을 닮은 방〉 3부작 등 그동안 김한민이 펴낸 책에 익숙한 독자라면 이번 카페 림보를 보고 놀랄지도 모른다. 이 책은, 이를 테면 정색을 한 사람과 같다. 괜스레 이해를 구하려 하지 않으며, 실없이 웃지도 않는다. 흑과 백으로 이뤄진 강렬한 그림만큼이나 뚜렷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 전체를 이끌어가는 시적인 내러티브와 시각적 상상력은 김한민만이 보여줄 수 있는 특유의 감수성을 드러낸다.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내용과 형식 모두에서 기존의 고정된 틀을 깨는 다채로운 실험을 보여준 김한민에게 이번 〈카페 림보〉는 하나의 이정표다. 적어도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이 발 디딘 곳을 응시하고, 어디로 가야 할지 가늠하는 작품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실 그가 갈 곳은 명확하다. 아무리 정색을 하고, 의심하고, 질문을 던져도 세상과의 소통을 그는 마음 속 깊이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천평

〈카페 림보〉는 섬뜩하게 당신의 뺨을 후려치는 책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디에도 속하지 않으면서도 내가 무엇인지 아는 단독자인 림보로서의 삶은 어떻게 가능한가? 김한민은 적당히 흔들리고 적당히 착한 바퀴의 삶을 집어치우고 절벽 너머로 나아갔던 탐험가들의 따로 또 같은 나날을 차갑게 보여준다. 그 압도적인 비극의 늪에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한민과 우리가 '카페 림보'를 은밀히 공유하며 아끼고 자랑하는 이유를 발견하고 뺨을 감싼다. ‘시인은 시를 쓰는 사람이 아니라 쓸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림보도 마찬가지다.
김탁환(소설가)
나는 간혹 생각한다. 나름대로 버텨왔다. 언제까지 더 버틸 수 있을까? 나처럼 나름대로 버티고 있는 사람들이 어딘가에 또 있을까? 그런데 우리는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그토록 버티고 또 버티는 것일까? 생각해보면 나는 ‘그저’ 생존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존재하고 싶었다. 나와 타인과 세계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별 다른 인생의 목적 없이, 다만 상상하기를 멈추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살고 싶었다. 그러나 그냥 존재하는 것을 이 세상은 허락하지 않는다. 이 세상은 만인을 그저 생존하는 기계로 전락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냥 존재하기 위해서는 싸워야 한다. 만인의 기계화에 저항하며 그냥 존재하고 싶은 소심한 사람들의 치열한 상상력 투쟁기. 그 초라하고 서글픈 실패담. ‘카페 림보’는 지금껏 누구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싸움을 드러낸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누군가 그 싸움에서 계속해서 지고 있다는 것이야말로 이 시대에 잔존하는 희망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심보선(시인)
〈카페 림보〉를 처음 봤을 때 한 생각은 ‘와, 정말 잘 그리잖아?’ 하기야 김한민은 이전 작품들에서도 다양한 그림체를 실험했고 또 모두 성공하지 않았던가. 책을 읽으면서는 ‘이렇게 매사에 날을 벼려서야 세상 살기 피곤하겠는 걸.’ 이 역시 한겨레신문에 작가가 연재 중인 〈감수성 전쟁〉을 보며 주말마다 느끼던 바다. 그런데 책을 덮자 이런 생각이 든다. ‘이것 참, 이 혐오스러운 세상에 목줄 잡혀 끌려다니는 것을 거부하겠다는 이 심정, 우리도 알잖아.’ 카페 림보, 그곳에 가고 싶다.
김태권(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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