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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방황, 좌절 그리고 눈물의 대서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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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방황, 좌절 그리고 눈물의 대서사시

[ EPUB ]
최민석 | 공감의기쁨 | 2012년 09월 17일 첫번째 구매 리뷰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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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방황, 좌절 그리고 눈물의 대서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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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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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수/페이지 수 약 10.5만자, 약 3.4만 단어, A4 약 66쪽 글자 수/페이지 수 안내
ISBN13 9788997758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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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저자 소개 (1명)

소설가. 때로는 에세이스트, 방송인, 뮤지션, 그리고 여행자. 2010년 단편 소설 「시티투어버스를 탈취하라」로 창비신인소설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능력자』, 『풍의 역사』, 『쿨한 여자』, 소설집 『시티투어버스를 탈취하라』, 『미시시피 모기떼의 역습』, 에세이 『베를린 일기』, 『꽈배기의 멋』, 『피츠제럴드』 등을 썼다. 이 중 『베를린 일기』는 90일간의 베를린 체류기이며, 『피츠... 소설가. 때로는 에세이스트, 방송인, 뮤지션, 그리고 여행자. 2010년 단편 소설 「시티투어버스를 탈취하라」로 창비신인소설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능력자』, 『풍의 역사』, 『쿨한 여자』, 소설집 『시티투어버스를 탈취하라』, 『미시시피 모기떼의 역습』, 에세이 『베를린 일기』, 『꽈배기의 멋』, 『피츠제럴드』 등을 썼다. 이 중 『베를린 일기』는 90일간의 베를린 체류기이며, 『피츠제럴드』는 소설가 피츠제럴드의 생을 쫓아간 문학기행서다. 아울러 여행지 《론리플래닛》에 3년간 여행칼럼을 연재했다. 여행하며 쓰는 것을 삶의 일부분으로 여기고 있다. 글쓰기 강의를 10년째 해왔으며, EBS 라디오 <오디오 천국>에서 ‘양심의 가책’이라는 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70년대 지방캠퍼스 록밴드 ‘시와 바람’에서 보컬로도 활동했다. 오늘의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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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항문발모형 문학을 지향하는
최민석 특유의 유머와 관조


최민석은 데뷔 직후 ‘아니,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자신만만했다. 잠깐, 2010년 〈창작과비평〉에 소설로 등단했을 때 그의 수상소감을 보자.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있다. 내가 지향하는 문학은 바로 ‘항문발모형’ 문학이다. 어릴 때 그랬다. 울다가 웃으면 거기에 털 난다고. 나는 문학의 올바른 방향이 무엇인지, 소설의 요체가 무엇인지, 문체의 정석이 무엇인지 모른다. 그러므로 겸손하게 지난 몇 달 동안 몸에 밴 글쓰기 습관을 꾸준히 실천할 요량이다.
(중략)
해가 뜨면 눈을 뜬다. 한 시간 동안 명상하며 감을 충전하고, 아침이 주는 맑은 이성을 동원해 글을 쓴다. 오후에는 달리고, 해가 떨어지면 절대 일하지 않는다. 언제 포기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난 8개월간 지켜온 원칙이고, 앞으로도 이 원칙을 포기할 생각은 없다.”

그리고 이 호언에 상응할 만한 평단과 독자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면 이야기가 매끄럽겠지만, 사실 그가 맞이한 것은 방안의 적막한 공기와 쌓여가는 (원고청탁서가 아닌) 전기·전화·수도·가스요금 따위의 고지서뿐이었다. 그는 “원래 천재예술가는 동시대에 인정받지 못하는 법”이란 자신과 하등 상관없는 말로 자위하며 틈틈이 글을 썼다.

그러다 바이오리듬이 몹시 좋지 못한 어느 날, 개나 줘버려야 마땅했을 예의 그 몹쓸 버릇, 즉 호언장담형 선언을 또 한 번 하고야 말았다. 그것도 글로.

“내 자신과 B급 취향 독자들을 위해 매주 한 편씩 에세이를 홈페이지에 올리겠다.”

그러나 그의 선언이 항시 그러하듯 이번에도 오류가 있었으니, 실상 그 어디에도 그의 글을 기다리는 독자는 없었다. 최민석은 이를 뒤늦게 파악했으나, “글로 쓴 약속은 지킨다”는 전혀 지킬 필요 없는 그의 신념에 따라 지난 2년간 금요일 6시면 어김없이 에세이를 한 편씩 올렸다. 말하자면, 이 책은 그(우매한 선언, 다시 말해 개나 줘버려야 마땅한 예의 그 몹쓸 선언중독의) 결과물이다.

비록 이 책이 그의 허풍형 선언증의 산물이긴 하나, 예상치 않게 그의 글에서 보이는 특유의 유머와 간간이 배어나는 삶의 통찰, 아울러 가벼워질 만하면 심심찮게 등장하는 쓸쓸한 정서는, “과연 삶에서 느낄 만한 감정을 제법 담아냈구나.” 하는 반응을 일으키게 한다. 일각에서는 “되는 대로 다 때려 부은 비빔밥식 에세이가 아니냐!” 하는 비판이 없지 않지만, 그는 이런 비판 또한 “원래 명작은 비판의 폭풍 속에서 살아남는 갈대와 같은 법”이란 또 한 번 자신과 하등 상관없는 말로 자위했다. 어쨌거나, 그는 비판이 따르건, 찬사가 따르건 ‘청춘, 방황, 좌절, 그리고 눈물의 대서사시’란 제목에 걸맞게 2년마다 일상을 대서사시 형식으로 담아낼 작정이라 한다. 그의 말마따나 제목이 ‘중년, 방황, 좌절……’, ‘노년, 여전한 방황, 좌절……’식이 될지 안 될지는 두고 볼 일이다.

덧붙여,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에 고함.


현재 세계문학의 흐름은 지나친 엄숙주의에 빠져 있다.
이건 모두 노벨문학상이 무게를 잔뜩 잡은 작품에 계속 상을 주기 때문이다.
독자는 노벨문학상 수상작을 이해하지 못해 괴리감에 빠지고,
이는 ‘인류복지에 공헌한 작가’보다는
‘인류의 자괴감에 공헌한 작가’에게 상을 주는 아이러니를 낳고 있다.
누구나 이해하고, 공감하고, 비웃고,
‘이까짓 거 나도 쓸 수 있다’ 하는 만만한 글이 진정 인류복지에 이바지하는 글이다.
군림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용기를 주는 것은 더 어렵다.
노벨문학상을 주관하는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는
최민석의 이러한 희생적 글쓰기의 자세를 지금이라도 주목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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